【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도시재단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신규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신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1인창조기업과 예비창업가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및 예비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권선구 고색산업단지 내 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 안정성을 위해 최초 1년 계약 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 받을 수 있고,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 간담회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원센터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수원시, K-Startup, 누리집등에서 입주모집 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7 10:01:32【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간투자유치 6억원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7 11:11:04【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21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만족도 조사 등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품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각종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창조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지원 14억원, 민간투자유치 5억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가 할 일이고,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3-22 05:33:23펀딩포유는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창업기업 발굴과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는 대전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의 루켄, 빅픽쳐스, 오케이엠텍(주), 스태프프로젝트의 크라우드펀딩을 2018년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펀딩페이지를 통해 각 기업의 회사 및 사업소개 자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대전1인창조기업비 즈니스센터는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관계기관 등과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서 2016년도 전국 1위 운영 평가 및 우수창업지원센터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기관이다 대전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 7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 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충청, 호남권, 제주지역 광역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루켄은 얼굴인식 등 이미지 머신러닝을 통해 광고주와 고객을 매칭 시켜주는 타겟 광고 솔루션 회사이며 빅픽쳐스는 건설기계 운용교육에 필요한 VR 시뮬레이터 솔루션 개발 업체이다. 오케이엠텍은 굴껍데기로 친환경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스태프프로젝트 는 IoT홈디바이스 개발 기업으로 현재 사용자 중심의 DIY 태블릿을 런칭하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이번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의 기업은 모두 독보적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의 인지도가 낮아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하게 되었다. 펀딩을 통해 마케팅과 사업자금을 확보하고 역량이 강화되어 스케일 업(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12-21 15:53:46[파이낸셜뉴스] 오는 10일 1일 정오부터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만화가 다양한 장르를 넘어 어떤 신세계와 융합하는지를 알아보는 전문가 집담회가 진행된다. '고도화, 자원집중, 효율화'라는 웹툰 제작 환경 속 스튜디오 창작의 현황을 짚어 보고, 웹툰IP의 확장사례를 통해 웹툰의 조건과 현재 드라마 산업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 ■ 이:세계로의 출발 - Come together! 먼저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이자 신인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현세 작가와 함께 만화의 본질과 확장성에 관하여 들어본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로의 콘텐츠 확장에 대한 부분에 관해서는 방송산업 OTT 전문가인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 연구소 소장과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윤주 한국지역문화 생태연구소 소장과 함께 알아본다. 또한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콘텐츠 소비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에 대한 이야기도 메타버스 플랫폼 설계자이자 에듀테크 디자인 전문가인 이광용 레드브릭 부사장에게 들어본다. ■ 스튜디오 창작을 말하다 “스튜디오가 너무 많이 생겨서 일할 사람이 없다”라며 인력난을 호소할 정도로, 스튜디오는 웹툰 제작의 주요 생태계를 이루어가고 있다.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이 왜 만들어졌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만화연구가이자 만화 스토리 작가인 장상용(초이락컨텐츠컴퍼니 웹툰사업 팀장)이 모더레이터로서 집담회를 진행하고, 이훈영 대표(스튜디오 툰플러스), 김지연 교수(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학과, 툰플러스 대표), 이재민 만화 평론가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웹툰 제작의 고도화, 자본화, 효율화라는 환경 속에서 스튜디오 창작 시스템이 구축된 과정, 스튜디오 운영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작가들의 복지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을 보인다. ■ OTT속 웹툰을 말하다 현재 한국의 드라마 산업을 지배하는 것은 웹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산업의 중요한 콘텐츠 원천인 웹툰! 하지만 모든 웹툰이 다 드라마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웹툰 '85년생'원작 '아직 낫서른'의 오기환 감독,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김수정 감독,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김영배 콘텐츠제작본부장을 초청하여 드라마화될 수 있는 웹툰의 조건과 현재 드라마 산업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웹툰 스토리텔링과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차이점, 미시적으로는 드라마로 전환될 수 있는 웹툰의 조건과 거시적으로는 현재 OTT에 방송되고 있는 웹툰 베이스 드라마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신종철 원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웹툰의 본질과 확정성을 확인하고 웹툰산업 관계자들이 웹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29 08:57:37【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시창업지원협의회를 창립해 1차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이뤄졌으며 CRC빌딩에 위치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 의정부시창업지원협의회는 관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적합한 창업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정보제공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창립됐다. 관내 창업 지원 기관(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경민대학교창업보육센터)과 창업 유관기관(청년센터, 영상미디어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상권활성화재단)으로 창업지원협의회는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기관 간 교류 부족으로 느꼈을 사업 추진이나 기업지원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사업 소개로 시작됐으며 창업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조사항과 공동 프로그램안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안건은 추후 실무자 협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창업이야말로 인재 육성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선순환 초석이므로 지역경제 근간과 사회 안정을 이루려면 창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창업지원협의회 활발한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10 23:14:52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라이브 오피스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트업이나 베이비부머 창업 등 1인 창조기업(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無고용 기업)이 증가하면서 소형 사무실을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창조기업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40만2,612개에서 2018년 42만7,367개, 2019년 45만8,322개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소형 오피스텔 규모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라이브 오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회의실,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아산탕정지구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의 라이브 오피스는 계약 시작 3일만에 완판됐다. 같은 해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라이브 오피스도 분양 당시 호평을 받으며, 4주만에 전 호실 계약 마감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라이브 오피스나 섹션 오피스는 부동산 규제가 덜한 데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라며 “대부분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므로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고, 임대료 체납 가능성도 낮아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은 주목해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서 라이브 오피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타피아’다. ‘메타피아Ⅰ’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47,538.65 ㎡ 규모에 창고 및 제조형 공장과 라이브오피스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메타피아Ⅱ’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676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0,813.46 ㎡ 규모,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메타피아’는 라이브오피스, 기숙사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입주사를 고려한 공간설계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라이브 오피스와 스마트 드라이브인&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 호실 제외), 화물용 엘리베이터, 물품 보관을 위한 지하창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채로운 편의시설과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테라스(일부 호실 제외),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발코니, 세탁실, 취사실,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홍성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응봉로, 충남대로, 도청대로를 통해 증곡전문농공단지, 응봉산업단지, 삽교전문농공단지 등 인접 산단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와 통하는 해미IC, 당진~영덕고속도로의 예산수덕사IC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23년 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 ’24년 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있어 개통 시 서울까지 1시간대로 도달 가능하다. 게다가 지식산업센터 주변으로 다목적운동시설을 갖춘 나루공원과 하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잘 갖춰져 있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공원 등 녹지 관련 휴게공간이 업무지 근처에 있는 경우,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일의 능률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메타피아는 대부분 산단에 위치하는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혁신도시 내에 조성되는 만큼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메타피아’는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조성돼 업무 효율성이 좋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120여개 행정기관 및 통합행정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첨단산업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원 126만㎡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업시설은 전자•전기, 의료,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첨단 제조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산학협력시설은 프로그래밍,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 문화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포 첨단산업단지에는 38개 기업과 기관이 유치됐다. 이 가운데 5개 제조 기업은 정상 공장 가동에 들어갔고, 9개 기업•기관은 공장과 연구소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4개 기업은 부지를 매입하고 착공 준비 중이다. 게다가 AL데이터 센터 유치,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지정, KBS방송국 유치 등 각종 호재도 예정돼 있다. 이렇다 보니 내포신도시는 향후 서산, 예산, 아산, 당진 등 충청권 산업도시가 연계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메타피아’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기업 이전 및 신•증설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금액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타피아’ 분양 홍보관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에 위치한다.
2022-06-30 13:28: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열리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대상으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를 통해 이번 박람회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하고, 여성 취·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여성창업지원사업(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경기북부여성창업실 운영)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 주관으로 5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인 구직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 안내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과 취업상담도 열린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꿈날개, 꿈마루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창업지원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박람회 재단 부스에서 취·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꿈날개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특화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이다. 직업교육, 취업 준비도 및 가능성 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적응상담 등 단계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는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상담, 창업 멘토링, 창업공간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플랫폼이다. 공간대관(용인, 의정부, 고양, 양주, 화성), 창업교육, 창업상담 및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차 이내의 여성기업에게 맞춤형 단계별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14 09:31:21【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 썬월드 7층에 ‘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해 이곳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쥬네브 썬월드 클리닉동 7층 1385㎡에 조성됐으며 16~19평 상당의 독립된 사무 공간과 공용 라운지, 휴게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임대료를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거나 예비창업기업 13곳이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입주 기간은 최초 1년이며, 사업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기업은 창업자의 역량, 사업의 적정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용인시산업진흥원과 동백 쥬네브 문월드 등에 드림 1인 창업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지대, 한국외대, 용인예술과학대, 단국대, 강남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곳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기업 사업화,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13 09:59:27【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맹활약을 펄쳤다.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지식재산권 18건 확보 등 코로나19 무풍지대를 질주했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창업지원 공간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 성과, 운영실적 등 지표 평가로 이뤄졌다. 전국에는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는 관-학 협력 형태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에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 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특허 및 지식재산권 획득을 비롯해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창조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은 이런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 지원 7억원, 지식재산권 18건 확보 등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1인창조기업이 코로나19 이후 기업환경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 졸업 이후 성장과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단계별 창업지원공간을 마련하고, 민간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06 09: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