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00만~1200만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했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의 연결 및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11월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20부터 11월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25 09:29:39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가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검단신도시 2단계 입지 중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고 있으며, 교통, 교육, 자연환경,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497가구, 84㎡B타입 165가구, 84㎡C타입 194가구다. 단지는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검단~드림로간 도로 및 국도 39호선,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다. 김포, 검단을 거쳐 서울 강남, 하남 교산, 남양주 팔당까지 연결되는 GTX-D노선(추진)도 잘 알려진 호재 중의 하나다. 검단신도시 11호, 14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수변공원 및 쇼핑, 문화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은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호반건설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월 해당 단지의 민간사전청약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균 43.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일반 분양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검단신도시 AB19블록의 견본주택을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2023-05-04 11:31: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 공모를 오는 10월 말 공고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iH는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이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공건축물로써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은 10월 공고일부터 시작된다. iH는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2023년 3월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0월 공고 시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4호 근린공원 부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추정사업비 1200억원, 추정연면적 2만5720㎡, 지하 1층·지상 4층 이하 규모이다. 도서관은 인천시가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시비 44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iH가 인천시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건립할 예정이다. iH에서 주관하는 박물관과 통합 건립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검단지구 내 발굴 유적 홍보 등 인천 서북부 대표 박물관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향유 공간, 인천 고고학 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립 후 인천시에 무상 귀속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건축트렌드를 반영한 박물관·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가능하도록 국·내외 우수한 건축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9 15:08: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인천시에서 2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칭)인천도서관은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421억원(기부채납 토지비 포함)으로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올 하반기에 검단신도시 박물관과 연계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번째 규모로 건립되는 (가칭)인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장서증가에 따른 보존 공간 부족 해결,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 지역주민들의 도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시는올 하반기 중 시민 공모를 거쳐 (가칭)인천도서관 명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채명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중투심 통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에 한발 다가선 만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04 16:43: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내 건립될 (가칭)검단신도시박물관 설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사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8월 서면심사, 9월 3일 건립 예정 부지 현장실사, 10월 29일 심사위원회 대면보고 및 질의응답 등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적합’ 결정을 받았다. 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검단신도시 내 근린14호 공원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363㎡(지하 1층, 지상 3층), 야외 전시장 약 1500㎡로 현 시립박물관의 2배, 검단선사박물관의 5배 규모로 검단신도시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건립하고, 건립 후에는 인천시가 무상으로 넘겨받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대규모 취락 지역은 물론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집터와 건물터, 무덤과 가마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적.유물이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발굴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연구.전시 거점의 필요성과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많은 인구유입 및 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검단지역에는 기존 검단선사박물관(2008년 개관, 연면적 1970㎡)을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가 작아 박물관 기능 및 전시 공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검단신도시박물관이 건립되면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박물관으로 통합.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적합 통과로 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내년 상반기 국제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하고 2025년까지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검단신도시박물관은 인천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0 09:56:2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동구 자성대공원과 부산진구 개금공원, 사하구 근린공원 등 3곳의 도시공원 이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 범일동 일원에 위치한 자성대공원은 부산진성공원으로 명칭 개정을 추진한다. 이 공원은 애초 1944년 1월 3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14호로 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이름이 지어졌다. 자성대(子城臺)라는 명칭이 일본식 성곽 표기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부산시 기념물 제7호 부산진지성이 부산진성으로 명칭을 변경 고시하면서 자성대공원 또한 부산진성공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시는 이를 반영해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진구 개금동 일원의 개금공원과 사하구 다대동 일원의 근린공원도 해당 공원 고유의 특성과 성격에 맞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한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명칭을 선정, 개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장공원의 경우 동래구·해운대구·금정구 3개 구에 걸쳐 있어 명칭 개정의 필요성은 있으나 현재 명장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 중으로 이번 개정 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시는 향후 사업 완료 이전까지 시민들의 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개정할 예정이다. 공원 명칭은 7월 중 구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고 이후 시, 국가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7-07 09:28: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5년까지 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 등에 공공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 분관 등 도서관 7개를 건립한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개발 등 지역 개발사업으로 인해 늘어난 인구에 대한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도서관 7개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2024년까지 건립하는 공공도서관은 오류지구도서관(서구), 검단신도시 공공도서관(서구), 지혜의 숲 도서관(강화군),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내 공공도서관(중구), 자원분교장 공공도서관(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옹진군) 등 6개이다. 2025년까지 검단신도시에 지역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의 분관 역할을 할 인천도서관(가칭)이 건립된다. 공공도서관 설치는 인구가 기준 이상(대도시는 6만명) 증가하고 인근 공공도서관이 2㎞ 이상 떨어져 있어야 가능하다. 영종국제도시, 서구 오류지구도 모두 인구가 대폭 증가했지만 검단신도시는 1∼3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계획인구가 18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에 공공도서관 1개와 2단계 구역에 1개(인천도서관)를 건립하게 됐다. 인천도서관은 검단신도시 2단계 구역 호수공원인 14호 근린공원 내 연면적 1만2000㎡,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도서관으로 건립돼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도서관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자료보존 공간 부족에 따라 중요·희귀도서 등을 나눠 보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이를 위한 공동자료 보존실과 자료열람실, 문화교육실, 개방형 열람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인천에는 모두 62개의 공공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대비 도서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7개 도서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여가생활 향유 등의 서비스가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24 13:30:21[파이낸셜뉴스] 동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최초 소형 섹션오피스인 '수성 마이더스 센트럴타워'가 오는 24일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871-3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수성 마이더스 센트럴타워' 섹션오피스는 지하3층~지상11층 규모에 오피스 130호실·근린생활시설 14호실, 총144호실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는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앤 구조로 설계되고, 예산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형(부품을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형태) 면적구성이 가능해 실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밖에 업종 제한이 없어 금융기관, 관공서, 대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해,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1~2인 기업 및 구도심사업가와 스타트업 CEO 등 신생 벤처사업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섹션오피스는 평균 13~16㎡로 예산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면적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보유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수익형 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수성 마이더스 센트럴타워'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산역과 대공원역을 사이에 둔 더블 역세권으로 3호선 수성알파시티역이 예정돼 있어 메리트가 높다"며 "수성 마이더스 센트럴타워는 편리한 교통과 인프라,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인 만큼 투자가치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 마이더스 센트럴타워의 시행은 마이더스엠피, 시공은 동진종합건설,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분양관리 및 자금관리신탁)이 맡았다. 마케팅은 분양전문대행사인 금맥산업개발이 진행한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1로 206(대흥동, 마이더스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로 예약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6-23 13:18: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공공도서관 3개소를 건립하고, 5개소를 착공, 3개소를 리모델링한다. 인천시는 올해 약 68억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5개소를 건립 및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지역별 균형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내 개관을 목표로 논현도서관(남동구 논현동), 가재울 꿈 도서관(서구 가좌동), 지혜의 숲 도서관(강화군 선원면) 신규 설립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개 도서관이 개관하면 인천시 공공도서관은 64개로 늘어난다. 또 서구 오류지구 공공도서관(22년 10월 완공),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내 공공도서관(24년 12월 완공), 서구 검단신도시 공공도서관(23년 12월 완공), 옹진군 자월분교 내 공공도서관(22년 12월 완공), 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22년 12월 완공)이 착공된다. 기존 도서관 중 시립 주안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미추홀구 쑥골도서관 3개소는 올해 리모델링을 실시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새단장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에 마련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도 도서관 설비 및 장서 확충, 특화프로그램, 자원활동가 실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인천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현재 368개로 주민행복센터, 아파트단지의 공동 공간 등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 속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립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 및 인천지역 내 도서관 장서 보관을 위한 보존도서관(가칭 인천도서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내(14호 근린공원) 지하2층~지상3층의 규모로 세워질 (가칭)인천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 내 자료의 공동 보존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확충해 시민 삶이 더 행복하고 풍성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08 09:41:42운서역 3분 거리 역세권에 들어서는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이 11월에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영종국제도시 內에 중심적인 입지에 조성되며, 영종도의 희소성, 실사용 면적이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공급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0층, 1층엔 1,2종 근린생활시설 18실, 2~10층은 오피스텔 315실(전 세대 복층형)로 총 333실 규모로 주차 대수는 331대(약 1실 1대)로 기획 구성된 주상복합단지이다. 면적 타입별로, A-type(55.22m²) 225실, A-1type(54.16m²) 27실, B-type(69.77m²) 36실, C-type(81.60m²) 18실, D-type(60.48m²) 9실로 다양한 복층설계 타입이 구성되며, 총 전용면적은 6,657.30m²이다. 여기에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하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가전, 빌트인 가구 등 스마트한 시스템들을 반영하여 수요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춘 복층형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최근 통계청에 잇따른 1인 가구 수 증가로 자료를 분석하는 가운데, 19년 국내 1인 가구 수가 30.21%로 높은 비중으로 증가하였다. 영종도에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영향이 끼치는데, 올해 10월에 인천시 중구 통계자료의 따르면, 운서동 인구수는 30,446명, 세대수로는 16,933세대로 분석되었다. 이중 1~2인 가구 세대수는 12,903세대로 운서동 전체 인구 세대에 약 7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 걸로 확인된다. 1~2인 가구 수가 급증하면서 주택 상품들 중 비교적 규모가 작은 오피스텔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 ‘영종도 파크뷰 오피스텔’에 발 빠른 기획으로 수요층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거주지 환경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중심 사업지 주변 시설에 메가박스 영종점, 롯데마트 영종도점 등이 있으며, 먹거리 상권도 풍요롭게 활성화되어 거주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식생활,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1~2인 가구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변 수요 및 공급이 활발한 편이다.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미래가치와 함께 공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 인근 1분 거리에 영종하늘도시 23호 소공원, 14호소 공원 등과 백련산, 백운산, 세계 평화의 숲 등 쾌적한 푸른 숲을 품는 숲세권도 겸비해, 실거주자들과 직장 생활로 지친 근로자들의 여가생활 유치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풍부한 친환경적인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측면에서도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과의 거리가 전철 1정거장(15분)의 근거리로, 현재 영종도 내 근로자들 중 인천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인원이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추가로 서울 시내와 경기권 지역의 이동 수단이 원활한 운서역을 예로 들 수 있다. 운서역으로 이어지는 노선들은 인천 1호선인 계양역과 인천 2호선 검암역, 경의중앙선, 서울역 1,4호선 등 다양한 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운서역에 9호선 연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지역과 접근성 높은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투자 및 거주 목적으로도 매우 수요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로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의 주변 개발호재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는데, 그중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이 22년 오픈 예정이다. 19년 5월에 착공하여 5성급 호텔, 외국인 카지노 공연장, 1만 5천 석의 다목적 공연장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22년 1단계 개장, 단계별로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인 복합 리조트이다. 이외에 미단시티 시저스 코리아, 332만 m² 면적 규모의 한상 드림아일랜드가 19년 6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이처럼 영종도에 다양한 관광사업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피스텔이나 숙박업 시설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근로자들의 교통 편리와 우수한 입지환경을 겸비해 투자 경쟁구도가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 운서역 파크뷰 오피스텔'은 역세권 도보 3분 거리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3-4번지 일원에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4 도원빌딩 1층에 위치해 방문 시 더욱 자세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0-11-17 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