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도 '비계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경북 영양에서 삼겹살 6조각을 3만원에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겹살 2인분, 3만원인데 이 정도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어머니와 함께 경북 영양군에 놀러 갔다가 한 삼겹살집을 방문했다. 해당 식당에서는 삼겹살 1인분 (150g)을 1만50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이에 A씨 일행은 삼겹살 2인분을 주문, 나온 음식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불판 위에 고기 6조각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2인분 양으로 나온 것. 이에 A씨는 "심지어 불친절했다"며 "가게 소개는 거창하더라. OOOOO TV 방송에 출연했다고 하고 안심 식당이라고 써놨다"고 분노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삼겹살도 못 사 먹겠네" "2인분 맞나요?" "조각 내면 양은 맞겠네요.. 근데 가격이 비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31 08:31:31[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한 식당에 100인분의 식사를 예약했으나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3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게 100명 식사 가능 여부와 메뉴 제공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250만원 어치 메뉴 예약한 체육회 '일방취소' 이후 A씨 식당을 사전답사차 방문한 관계자들은 4월26일 100명이 앉을 좌석과 약 250만원어치의 메뉴를 예약했다. 문제는 예약 당일 발생했다. 관계자들이 방문하기로 한 시간보다 몇 시간 일찍 식당을 찾아 갑자기 여러 가지를 요구를 한 것. 이들은 식사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시장단 등이 참석하는 행사를 해야 한다며 "테이블과 칸막이 배치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요구에 A씨는 "테이블, 칸막이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말고 그냥 앉아도 불편하지 않다"며 "예전에 장애인협회 쪽에서 온 적 있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식사했다"고 답했다. 관계자들이 자리를 떠나고 몇 시간 뒤 A씨는 책임자에게 '예약 취소' 통보를 받았다. 자리를 바꿔주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준비한 음식 버리며 울컥한 사장.. 배상도 못받아 A씨는 "준비한 음식은 어떻게 할 건지 물으니 '배상은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설명이라도 듣고 싶어 찾아가고 연락처도 남겼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라며 "준비한 음식을 버리며 울컥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측은 예약취소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도, 2일 A씨를 찾아가 원만한 해결법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02 06:27:00[파이낸셜뉴스] 한 가족이 한 식당에서 고기 3인분과 막국수 1그릇을 주문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찜질방을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는 50대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 A씨는 가족들과 기분 좋게 땀을 빼고 나와서 찜질방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들렀다고 한다. 인원은 총 4명이었으며, 주문하려던 순간 가족 중 한 명은 고기를 먹기 싫으니 막국수를 시켜달라고 했다. 이에 A씨는 고기 3인분에 막국수 1인분을 주문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장은 "4명이 왔으니 고기도 4인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 인원수대로 주문을 안 한 것도 아니고, 고기가 싫어서 막국수를 시킨 건데 안 되냐고 묻자 사장은 "고기를 4인분 시키든가, 한 명만 따로 떨어져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A씨 가족은 고기 4인분에 막국수 1인분을 주문했다. A씨는 "고기를 조금 남기고 왔다. 무조건 인원수대로 고기를 주문해야 하는 식당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박상희 교수는 "한 번 앉으면 한, 두 시간 혹은 3시간도 수다를 떠는 카페라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고깃집은 이런 경우를 못 봤다"면서 "일행 중에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가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원수대로 시킨 건데 뭐가 문제인지", "인원수보다 많은 양 시키면 뭘 해주는지", "한 자리라도 채워주면 감사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08 05:43:22[파이낸셜뉴스] 테팔이 기존 원픽냄비팬 인기에 힘입어 더욱 넉넉한 용량으로 선보인 ‘테팔 원픽냄비팬 플러스’의 출시를 기념해 G마켓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G마켓에서 진행된다. 새로 출시된 24cm 지름의 테팔 원픽냄비팬 플러스는 피스타치오 그린과 트러플 블랙의 두 가지 색상이다. 22cm 크기의 원픽냄비팬은 양송이 베이지와 피스타치오 그린 등 두 가지 색상이 할인 대상이다. 테팔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행사 기간 내 제품 구매 시 CJ제일제당 백설 베이컨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와 백설 프리미엄파스타 스파게티 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테팔 원픽냄비팬 플러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원픽냄비팬에서 확장된 라인이다. 기존 원픽냄비팬에서 지름을 24cm로 2cm 늘여 라면 3봉지, 3인분 용량 밀키트 등 3인 분량까지 거뜬히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요리를 여러 사람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만능팬으로 프라이팬처럼 넓은 바닥과 볶음팬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옆면, 냄비처럼 깊이감 있는 몸체로 볶음밥부터 라면, 파스타 등 어떤 요리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딱 맞는 크기의 유리 뚜껑으로 국물 요리부터 튀김, 덮밥, 찜까지도 가능하다. 트렌디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별도의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테이블 세팅을 완벽히 끝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양송이 베이지, 피스타치오 그린, 트러플 블랙, 총 3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양송이 베이지 색상은 할인점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스타치오 그린과 트러플 블랙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 편리한 방향에 따라 내용물을 따를 수 있도록 양쪽 가장자리의 물꼬 디자인을 적용해 짜장라면처럼 국물을 따라 내야 하는 레시피도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팔만의 강력한 티타늄 코팅으로 눌어붙지 않아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테팔 풀와이드 인덕션 기술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이 뛰어날 뿐 아니라 두꺼운 바닥으로 열보존을 극대화한다. 테팔 관계자는 “’테팔 원픽냄비팬 플러스’는 넉넉한 2인분부터 3인분 용량까지 충분히 요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팬, 냄비, 볶음팬 세 가지가 이거 하나면 다 되는 편리한 요리 경험을 누릴 수 있게 출시와 동시에 할인 및 CJ제일제당과 제휴해 파스타소스와 스파게티 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7-03 10:22:45[파이낸셜뉴스] 한 남성이 7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혼자 삼겹살 3인분을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졌다. 피해 식당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상호명까지 공개하면서 이 남성을 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22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순천 청암 대학교 근처 식당 먹튀…저희 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70대 부모님이 겨우 운영하는 식당인데, ‘먹튀한 놈’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며 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식당 내부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식사를 마친 뒤 주변을 둘러보고는 조용히 식당을 떠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식당으로 들어왔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영업을 준비 중이었지만 A씨 부모님은 손주 같은 마음에 주문을 받아줬다고 한다. 이 남성은 삼겹살 3인분, 공깃밥, 음료수를 주문한 뒤 김치찌개까지 추가로 주문했다. 그런데 노부부가 찌개를 끓여서 내왔을 때 이 남성은 이미 계산을 안 하고 사라진 뒤였다. 이 남성이 주문한 금액은 모두 5만원가량이라고 한다. A씨는 “부모님은 ‘어려운 친구가 오죽했으면 그냥 갔겠냐’며 놔두라고 하신다”라며 “정말 배고파서 국밥 한 그릇 먹고 죄송하다고 해도 괜찮다고 하실 부모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CCTV를 확인해 보니 고의인 것 같다.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다른 식당도 (비슷한 일을) 당하지 말라고 올린다”며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경범죄 처벌법은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가는 행위를 무전취식으로 규정하고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상습성·고의성이 인정되거나 피해 액수가 크다고 판단되면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22 18:41:31[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 기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후보(현 민주당 대표) 측이 만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재밍’의 게임을 조작하고 이 후보를 비판하는 닉네임을 순위권에 노출시킨 이용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A씨 등 3명을 서울 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이용자 3명이 부정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 대표 측 캠프가 만든 플랫폼 ‘재밍’ 내 게임에서 순위권을 차지해 더불어민주당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재밍’은 대선 당시 이 대표의 공약 등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로 이용자들이 간단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런데 게임 순위 1~10위를 차지한 계정 닉네임이 모두 이 대표의 의혹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었다. 순위권에는 ‘사라진초밥십인분’ ‘법카쓰고싶다’ ‘혜경궁스시야’ 등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올라있었다. ‘사라진초밥십인분’ 등의 이용자들이 게임을 참여한 이후 단기간에 고득점을 얻으며 상위 랭킹에 오른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재밍' 플랫폼이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며 일부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민주당 측은 사용자들에 대해 “재밍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이 후보를 비방하는 닉네임으로 게임 득점을 조작한 뒤 순위표상 이 후보 비방 닉네임을 노출시켰다”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점수와 닉네임 변조에 대한 조직적 선동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 등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09-02 13:30:08[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식 홍보 웹사이트 게임 '재밍'에서 게임순위 조작으로 1위를 한 혐의를 받는 ‘사라진초밥십인분’ 계정 주인의 자택을 경찰이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재밍에서 ‘사라진초밥십인분’ 계정을 사용한 A씨 등 피의자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 전 후보의 홍보 웹사이트 게임 '재밍'에서 득점을 조작해 자신의 닉네임이 상위권에 노출되도록 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 등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22일 해당 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며 A씨를 비롯한 '나다짜근엄마', '법카쓰고싶다', '형수님' 등 계정 사용자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데이터를 무단으로 바꾸는 식으로 득점기록을 조작했다”며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직적 선동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게임 점수를 조작해 특정 닉네임을 제3자에게 노출되도록 한 사람이 있다며 신원미상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상황은 향후 수사가 진행되면서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4-28 17:21:25[파이낸셜뉴스] '신앙훈련'을 이유로 교인들을 상대로 인분 섭취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 빛과진리교회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이정렬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종교단체 리더 선발 교육 훈련 과정에서 교인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거나 이를 방조한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와 훈련 조교 리더 2명에 대해 강요 및 강요방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교회 담임목사 김모씨(61)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교회 리더 선발 교육 훈련을 총괄하면서도 훈련의 위험성과 실태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교육 훈련 조교 A씨(43)와 B씨(46)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하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교육감에 등록하지 않고 학원을 설립·운영해 학원의설립·운영및과외교습에관한법률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담임목사 김씨와 함께 기소된 교육 훈련 조교 A씨와 B씨는 교회 리더 선발 훈련 참가자인 피해자에게 인분을 먹도록 강요하고, 선발 훈련 참가자인 피해자들에게 약 40㎞를 걷도록 하는 등 이른바 '얼차려'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교회 리더 선발 훈련 과정에서 피해 교인들에게 강압적으로 훈련을 지시한 사실이 인정돼 강요죄로 불구속 기소했다"며 "담임목사 김씨는 교회 리더 선발 훈련을 최초 고안해 시행하고, 설교 등을 통해 해당 훈련을 강조해온 사실이 인정돼 강요방조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은 담임목사 김씨와 훈련 조교 리더 A씨가 훈련 과정에서 뇌출혈 및 후유장애의 상해를 입은 교인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비롯해 김씨가 교회 헌금을 이용해 개인 명의 부동산을 취득했다는 내용의 특경법위반(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한편 빛과진리교회 측은 이 같은 훈련 과정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던 당시 "리더싶 프로그램은 성경에 근거해 사도 바울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자는 취지"라며 "자신의 약점이나 단점을 보완해 자신을 업그레이드(발전)해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내용은 참여자들이 계획을 세워 자신이 원하는 당도로 코스를 진행하는 만큼 강제성은 없다"며 "인분을 강제로 먹였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참여자의 동기를 자극하는 과정에서 직설적으로 표현한 말이 본래 의도와 다르게 와전된 것"이라는 해명을 낸 바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1-06-10 00:45:46밀레코리아가 신제품 식기세척기 3종(사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밀레 G 4932 식기세척기는 최소한의 자원만을 사용해 최상의 세척 결과를 내는 데 특화된 고효율, 고성능 제품이다. 제품에 탑재된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최소 6.5L의 물을 사용해 최대 14인분의 식기를 깨끗이 세척 가능하다. 손 설거지 시 60~100L의 물을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획기적으로 적은 양이다. 식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물과 전기 소모량을 알맞게 조절해주는 '하프로드' 기능을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면 물과 전기를 낭비할 일이 없다. 이외에도 빠르게 설거지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세척 온도를 높여 시간을 최대 62%까지 단축해주는 '단축 옵션'도 탑재했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라이브 스타로 불리는 미미언니 노금미와 잼형 서경환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아 밀레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특징을 더욱 매력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약 20만원 상당의 명품 광주요 미각 설빛 식기 세트와 린스, 소금 등의 성분을 포함해 우수한 세척력을 선사하는 태블릿 제형의 밀레 울트라탭 올인원 100정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최용준 기자
2021-04-15 16:59:28농심켈로그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3만 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상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농심켈로그 김희연 과장(왼쪽부터)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제공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2-05 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