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24명 모집에 8652명이 지원해 평균 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다군 사회복지학부로 11.86대 1(21명/249명)을 기록했다., 올해 LG유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는 10.63대 1(8명/85명)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 4.59대 1 (530명/2,435명), 나군 일반전형 5.79대 1 (91명/527명), 다군 일반전형 6.76대 1 (484명/3,270명),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 스포츠 19.56대 1 (36명/704명),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 문예창작 28.29대 1 (28명/792명)로 마감했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중 다군 에서는 사회복지학부(11.86대 1), 정보보호학과(10.63대 1), 수학과(10.23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에서는 독어독문학과(7.42대 1), 영어영문학과(7.22대 1), 가군에서는 불어불문학과(7.50대 1), 소프트웨어학부(7.04대 1)순으로 각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AI·반도체·미래에너지·E-커머스·문화예술콘텐츠의 5대 미래 선도 분야 특성화 학과는 평균 경쟁률 7.86대 1로 수험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1월 26일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2월 6일 발표 예정이며,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다. 충원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발표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11 13:20:38[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중등 임용고시 경쟁률이 8.53대 1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7일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6.67대 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761명 선발에 6495명이 지원해 8.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로 위탁방법이 다르다.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의 학교법인은 76명 선발에 3820명이 지원해 50.26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사립복수지원 위탁 방식의 학교법인은 101명 선발에 2219명이 지원해 2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25명 증가했다. 지원인원도 전년보다 256명 늘어 총 6495명으로 집계됐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8.53대 1로 전년 경쟁률이었던 9.81대 1 보다 줄었다. 중등교사 경쟁률은 8.05대 1로 전년이었던 12.46대 1보다 대폭 감소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였다. 사서 과목은 5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해 3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법인은 위탁방식에 따라 경쟁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32개 학교법인(41개교)은 76명 선발에 3820명이 지원해 5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38개 학교법인(51개교)은 101명 선발에 2219명이 지원해 21.97대 1의 경쟁률로 파악됐다.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에 실시된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8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0-27 10:14:28[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2일 제53대 김재일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 통관지원국장, FTA집행기획관, 조사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과 기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부산항의 물류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 조선 등 지역 대표산업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국민들이 먹고 사용하는 수입물품의 안정성을 위해 철저한 검사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불량 먹거리, 위해 물품, 마약 등의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3-02 14:38:54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65명 모집에 1641명이 지원해 평균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73명 모집에 930명이 지원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유치원 교사는 6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7명(11.89대 1)이, 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0.5대 1)이 각각 지원했다.초등학교 교사는 30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42명(2.08대 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6명(0.59대 1)이 각각 지원했다.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4명(2.93대 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초등 특수학교 교사는 40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91명(4.78대 1)이, 5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8명(1.6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19명(74.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30명(20.1%), 40대 88명(5.4%), 50대 4명(0.2%) 순이다.성별로는 여성이 1410명(85.9%)으로 남성 231명(14.1%)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8세 여성이다.제1차 필기시험 시험장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9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19-10-02 18:15:23[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65명 모집에 1641명이 접수해 평균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73명 모집에 930명이 접수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유치원 교사는 6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7명(11.89대 1)이, 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0.5대 1)이 각각 접수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30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42명(2.08대 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6명(0.59대 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4명(2.93대 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는 40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91명(4.78대 1)이, 5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8명(1.6대 1)이 각각 접수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19명(74.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330명(20.1%), 40대 88명(5.4%), 50대 4명(0.2%)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410명(85.9%)으로 남성 231명(14.1%)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8세 여성이다. 제1차 필기시험 시험장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9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0-02 10:28:2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27일 2020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1532명 모집에 6945명이 지원해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9학년도 수시 1차 1599명 모집에 6791명이 지원해 4.25대 1의 경쟁률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올해부터 대학이 입학자원 감소에 따라 신입생유치에 사활을 걸고 입시홍보활동을 펼쳐왔다”며 “작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우리 대학이 취업이 잘되는 대학, 교육부 평가가 좋은 대학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항공서비스과가 14.0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물리치료과 11.37대 1, 실용음악과 7.75대 1, 호텔관광과 7.33대 1, 준오헤어디자인과 5.59대 1, 임상병리과 5.48대 1, 간호학과 5.47대 1 순이다. 수시 1차 모집 향후 일정은 10월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AI면접이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경복대는 올해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AI면접을 도입했다. 합격자 발표는 10월25일 예정이며, 경복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 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30 22:42:13【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상반기에 이어 전기자동차 53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인 가운데 구입보조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근거해 승용전기차 구입보조금을 1352만원~23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총 53대로 이 중 다자녀우선 물량은 7대, 일반 초소형은 5대(862만원 지원), 일반 승용은 41대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자동차 판매대리점(지점)을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다자녀우선의 경우 3년 이상(연속) 주소를 둔 시민으로 자녀는 3명 이상, 막내자녀는 미성년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물량은 공고일인 11일 이전 1년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한 세대(명)·업체당 1대만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격 등을 검토한 후 보조금 지급가능 대상자 명단을 19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지원물량보다 많은 경우 제출 순서와 상관없이 차량 출고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가능 대상자 명단 공고일인 19일 기준 출고 예정일이 2개월 이내일 경우만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는 지원이 취소됨을 유의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책정해 전기자동차 57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9-12 11:12:16[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최근 잇따른 BMW 차량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을 17일 발동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와 같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해당 차량의 조속한 긴급안전진단 실시로 단 한 건의 차량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운행정지명령 대상 차량은 군포시에 등록된 BMW 리콜 대상(42종) 322대 중 15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3대이며, 차량 소유주에게 17일 운행정지명령서를 빠른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 효력은 명령서가 도달하는 즉시 발생되며,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점검을 목적으로 임시운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운행정지명령을 받은 차량이 운행 중 화재가 일어난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된다. 단, 대상 차량이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경우 운행정지명령이 실효돼 즉시 운행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8-17 12:37:36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서는 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이 임차인을 모집한 결과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5대 1을 넘는다. 나인원한남은 임대후 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사실상 4년 임대주택이지만 보증금이 최소 33억원에 달해 최고가 고급 분양주택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았다.2일 시행사 디에스한남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은 341가구 모집에 총 1886명이 신청해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나인원한남과 같은 임대후 분양방식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용산구 '한남 더힐'의 평균 경쟁률 4.3대 1 보다 높은 것이다.이달 5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어 9∼11일 계약을 진행한다. 나인원한남 관계자는 "고급주택에 대한 희소성 때문에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나인원한남은 당초 분양주택이던 것을 임대로 돌려 공급하되 4년 임대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주기로 했다. 분양전환 가격을 임대가 만료되는 시점이 아닌 내년 11월 입주 시점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분양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임대보증금이 전용 206㎡형(174가구)의 경우 33억∼37억원, 244㎡형 펜트하우스는 48억원에 달해 사실상 고가 분양주택과 같다. 4년 뒤 일대 집값이 확 오른다면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을 기대해 분양받으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임대계약 만료 후 퇴거하면 된다. 퇴거한 가구에 대해서는 다시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분양가를 산정하는데, 이 경우 분양가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나인원한남은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206∼273㎡의 초대형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11월 준공하며 4년 뒤인 2023년 11월 분양전환을 한다. 정상희 기자
2018-07-02 22:01:22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서는 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이 임차인을 모집한 결과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5대 1을 넘는다. 나인원한남은 임대후 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사실상 4년 임대주택이지만 보증금이 최소 33억원에 달해 최고가 고급 분양주택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2일 시행사 디에스한남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은 341가구 모집에 총 1886명이 신청해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나인원한남과 같은 임대후 분양방식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용산구 '한남 더힐'의 평균 경쟁률 4.3대 1 보다 높은 것이다. 이달 5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어 9∼11일 계약을 진행한다. 나인원한남 관계자는 "고급주택에 대한 희소성 때문에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나인원한남은 당초 분양주택이던 것을 임대로 돌려 공급하되 4년 임대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주기로 했다. 분양전환 가격을 임대가 만료되는 시점이 아닌 내년 11월 입주 시점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분양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 임대보증금이 전용 206㎡형(174가구)의 경우 33억∼37억원, 244㎡형 펜트하우스는 48억원에 달해 사실상 고가 분양주택과 같다. 4년 뒤 일대 집값이 확 오른다면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을 기대해 분양받으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임대계약 만료 후 퇴거하면 된다. 퇴거한 가구에 대해서는 다시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분양가를 산정하는데, 이 경우 분양가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나인원한남은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206∼273㎡의 초대형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11월 준공하며 4년 뒤인 2023년 11월 분양전환을 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7-02 20: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