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횡성=서백 기자】 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원도 원주권의 원주, 횡성 두 개 시·군의 시장·군수에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53.55%를 얻어 46.4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를 이겨, 원주시장에 당선되었다. 또한, 횡성군수에는 국민의힘 김명기 후보가 50.35%를 얻어 48.5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를 이겨 횡성 군수에 당선됐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11:32:10【파이낸셜뉴스 강릉·속초·동해·삼척·양양=서백 기자】 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원도 동해안권 지역인 강릉, 속초, 동해, 태백, 양양 등 5개 시·군의 시장·군수에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43.92%를 얻어 29.6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우영후보와 24.11%를 얻은 무소속 김한군 후보를 이겨, 강릉시장에 당선되었다. 또한, 속초시장에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는 56.94%를 얻어 43.0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주대하 후보를 이겨 속초시장에 당선됐다. 또, 동해시장에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는 57.09%를 얻어 24.9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후보와 17.91%를 얻은 무소속 심상화 후보를 이겨 동해시장에 당선됐다. 또, 삼척시장에는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가 49.12%를 얻어 46.6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를 이겨 삼척시장에 당선됐다. 또,양양군수에는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가 57.50%를 얻어 42.4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를 이겨 양양군수에 당선됐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11:16:09【파이낸셜뉴스 태백·영월·평창·정선=서백 기자】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원남부 지역인 태백, 영월, 평창, 정선군 등 4개 시·군의 시장·군수에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54.04%를 얻어 44.3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를 이겨, 태백시장에 당선되었다. 또, 영월군수에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는 53.57%를 얻어 21.2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기석 후보와 25.13%를 얻은 무소속 박선규 후보를 이겨 영월군수에 당선됐다. 또, 평창군수에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는 59.09%를 얻어 39.1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를 이겨 평창군수에 당선됐다. 또, 정선군수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가 51.01%를 얻어 48.98%를 얻은 홍천식 후보를 이겨 정선군수에 당선됐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10:48:20【파이낸셜뉴스 화천·인제·양구·철원·고성=서백 기자】 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원북부 접경지역인 화천, 인제, 양구, 철원, 고성 등 5개 군의 군수에 국민의힘 최문순 후보가 57.13%를 얻어 42.8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를 이겨, 화천군수에 당선되었다. 또, 인제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는 51.40%를 얻어 46.99%를 얻은 국민의힘 이순선후보를 이겨 인제군수에 당선됐다. 또, 국민의힘 서흥원 후보는 41.51%를 얻어 양구군수에 당선되었으며, 국민의 힘 이현종 후보는 36.74%를 얻어 35.0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금석후보와 28.20%를 얻은 무소속 고기영 후보를 이기고 철원군수에 당선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는 56.05%를 얻어 43.94%를 얻은 국민의힘 홍남기 후보를 이겨 고성군수에 당선됐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10:18:28【파이낸셜뉴스 광주·전남=황태종 기자】국민의힘이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가 각각 15.90%와 18.81%의 득표율로 보수정당 사상 역대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특히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2위를 기록하면서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각각 1명씩 배출하는 등 진보계열 정당을 밀어내고 광주·전남 제2당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가 15.90% 득표율로 74.91%를 획득한 민주당 강기정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 후보가 얻은 득표율 15.90%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가 얻은 14.22%를 상회하는 것으로 역대 최다 득표율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광주에서 얻은 득표율 12.72%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기는 했지만 역대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향후 윤석열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 체제에서 다수당 체제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광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18.81%를 얻어 75.74%를 기록한 더불민주당 김영록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가 얻은 득표율 18.81%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김대식 전남도지사 후보가 얻은 13.3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역대 최다 득표율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전남에서 얻은 득표율 11.44%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이 후보는 "변함없이 호남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제 할 일 하겠다"며 "김영록지사가 하는 일에 도움 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기꺼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로마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듯 한자리 숫자가 11%가 되고 다시 18% 돼 마침내 50%를 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희망을 갖고 다음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광역의회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득표율에서도 정의당과 진보당 등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광주·전남 제2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 정당득표율은 민주당 68.53%, 국민의힘 14.11%, 정의당 9.46%, 진보당 7.18%로,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3석 중 1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보수정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배출한 것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7년 만이다.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정당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73.71%, 국민의힘 11.83%, 정의당 7.41%, 진보당 5.48%로,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6석 중 1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7명을 공천해 모두 낙선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기록했다. 광주에서 양혜령 동구청장 후보가 19.60%, 강현구 남구청장 후보가 15.93%, 강백룡 북구청장 후보 15.72% 등을 기록해 모두 15%를 넘겼다. 전남에서는 김유성 함평군수 후보가 12.46%를 얻으며 선전했고, 신용운 여수시장 후보가 5.92%, 지차남 나주시장 후보가 4.94%, 임대현 영암군수 후보가 4.21%를 각각 얻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02 09:52:39【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광역의회 선거에서 강원도의원 49명 중 43명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3명이 당선되면서 도의회 정치지형도 바뀌게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원 46명 중 35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인 점에 미뤄볼 때 엄청난 정치 지형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도의회 의원에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인 다수로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강원도청사 이전 재논의와 강릉에 강원도청 제2청사 설치 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09:41:07【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1일 치러진 6.1지방선거 홍천군 기초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명, 국힘후보가 3명 등 총 7명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홍천군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31.28%를 얻은 이광재 후보와 16.3%를 얻은 최이경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26.15%를 얻은 용준식 후보 등 3명이 당선됐다. 또한, 홍천군 나선거구에서는 32.54%를 얻은 국민의힘 김광수 후보와 24.5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 등 2명이 당선됐다. 또, 홍천군 다 선거구에서는 41.81%를 얻은 국민의힘 박영록후보와 21.9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나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4명, 국민의힘 후보가 3명이 당선되면서 홍천군수 선거의 국민의힘 후보 당선과 달리 야당 후보가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09:23:59【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1일 열린 6.1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 신경호후보가 29.51%를 얻으며 강원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신 후보는 29.51%를 얻어 22.96%를 얻은 강삼영 후보와 21.01%를 얻은 유대균 후보를 제치고 강원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신경호 후보는 더 높은 학력 - 탄탄한 기초부터 성공하는 대입까지, 설레는 강원교육, 더 넓은 진로 - 놀이부터 메타버스까지, 스스로 설계하는 강원학생, 더 바른 인성 - ‘나’,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강원학생, 더 고른 복지 - 공백 없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강원교육, 더 돕는 행정 - 학생, 학교, 지역중심 행정지원 등 주요 공약을 내놨다. 한편 신경호 후보는 홍천출신으로 지난선거에서 민병희 후보에게 패한후 이번에 재기에 성공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08:27:25【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1일 열린 6.1지방선거 홍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가 2만21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신 후보는 1만4839표를 얻은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를 이기고 홍천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신 후보는 가치 상승 홍천경제 등 6대군정과제와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수도권 교통망 구축 등 핵심과제 1개 등 ‘6+1프로젝트’를 공약을 내놨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2 08:07:13·【파이낸셜뉴스 광주·전남=황태종 기자】이번 6·1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 및 기초 단체장을 싹쓸이한 반면 전남도는 7곳 기초 단체장을 무소속 후보가 차지하는 등 무소속 돌풍이 거셌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임택 동구청장 임택,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문인 북구청장 후보가 당선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는 본선에서 홀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전남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22개 시·군 중 15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장 및 군수에 당선됐다. 지역별로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 나주시장은 윤병태 후보,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 장성군수는 김한종 후보, 곡성군수는 이상철 후보, 구례군수는 김순호 후보, 고흥군수는 공영민 후보, 화순군수는 구복규 후보, 장흥군수는 김성 후보, 완도군수는 신우철 후보, 영암군수는 우승희 후보, 함평군수는 이상익 후보, 신안군수는 박우량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와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하지만 목포시장은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순천시장은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광양시장은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강진군수는 무소속 강진원 후보가, 진도군수는 무소속 김희수 후보가, 무안군수는 무소속 김산 후보가, 영광군수는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를 제쳤고,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는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오하근 후보를 꺾었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자는 공천에서 배제되자 유권자로부터 직접 판단을 받겠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최옥수 후보를 따돌렸고,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는 민주당 김준성 후보의 3선을 저지했다. 강진군수의 경우 민주당이 공천 잡음 등을 이유로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자 강진원 후보와 이승옥 후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현직 리턴매치를 벌인 끝에 강 후보가 현직을 누르고 재입성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전력이 있는 무소속 김희수 진도군수 당선자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박인환 후보를 꺾었다. 이번 6·1지방선거 전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은 민주당 19명, 무소속 3명이었으나, 이번 선거로 민주당 15명, 무소속 7명으로 재편됐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정선 후보가 당선돼 12년간의 전교조 출신 교육감 시대를 마감하고 교육계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재선을 노린 장석웅 현 교육감을 누르는 이변을 연출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02 07: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