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화테크가 제너럴모터스(GM)와 523억167만원 규모의 BDU(Battery Distribution Unit)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매출액의 149.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6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제품은 GMC, 캐딜락, 쉐보레의 대형트럭 및 대형 SUV차량에 장착되는 BDU로 북미 전역(미국,캐나다, 멕시코) GM 생산공장으로 공급된다"이라며 "향후 GM T1 플랫폼 전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영화테크의 주권매매거래를 오전 10시 11분부터 30분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후 매매거래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07 10:27:22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의 뜨거운 여름이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지는 최근 주요 음악방송과 유튜브 자체 컨텐츠,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해외 공연 소식 등으로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달 네 번째 싱글 'DREAMLIK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L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댄디, 카리스마, 소년미 등 다양한 매력을 녹여낸 비주얼 콘셉트로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멤버 리온이 재킷을 활용한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이 가운데 하이키, 케플러, 라키, BAE173, MCND, 원팩트, 크랙시, 프림로즈, 차웅기, BDU, 올아워즈 등 많은 라이징 아이돌 스타들이 'GLOW' 안무 챌린지에 참여해 완벽한 '케미'를 터뜨리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지 멤버들의 무대 위 프로다운 면모가 아닌, 무대 밖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담은 영상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리액션, 퍼포먼스 영상,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 등에 대해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극찬을 쏟아냈다. 트렌드지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트렌드지는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REBIRTH'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Season of You'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일본 데뷔 후에는 미주 25개 투어를 비롯해 2차 유럽 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며, 오는 10월엔 튀르키예, 그리스, 아제르바이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트렌드지가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한 만큼, 향후 보여줄 놀라운 성장세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2024-07-08 14:59:55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사업을 점검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기념사에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과감하고 발빠르게 생산 거점을 확보한 만큼 그 성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사업에 대한 투자는 필수로 인식되는 만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두랑고 공장은 연면적 3만5000㎡ 규모에 EV릴레이(전기차 배터리 전류를 다른 부품에 공급·차단하는 계전기) 500만대, 릴레이와 전류센서·퓨즈 등이 조합된 배터리 차단 유닛(BDU) 40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두랑고는 북미지역 현지화 전략수립 시 생산과 물류 등에서 이점을 갖춘 멕시코 북부 도시다. 두랑고 공장은 2022년 4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LS일렉트릭으로부터 물적분할한 이후 처음 구축한 해외공장이다. 이번 두랑고 공장으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에 이어 세 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2-05 18:38:56[파이낸셜뉴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사업을 점검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기념사에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과감하고 발빠르게 생산 거점을 확보한 만큼 그 성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사업에 대한 투자는 필수로 인식되는 만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두랑고 공장은 연면적 3만5000㎡ 규모에 EV릴레이(전기차 배터리 전류를 다른 부품에 공급·차단하는 계전기) 500만대, 릴레이와 전류센서·퓨즈 등이 조합된 배터리 차단 유닛(BDU) 40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두랑고는 북미지역 현지화 전략수립 시 생산과 물류 등에서 이점을 갖춘 멕시코 북부 도시다. 두랑고 공장은 2022년 4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LS일렉트릭으로부터 물적분할한 이후 처음 구축한 해외공장이다. 이번 두랑고 공장으로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에 이어 세 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빅3 자동차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추가 투자를 통해 EV릴레이, BDU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30년 북미 매출 7000억원, 전사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현지 생산 시설 구축이 필수 북미 시장 요구에 발맞춰 국내 업계 최초로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에 현지화 전략을 더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2-05 09:13:16LS일렉트릭의 전기차 핵심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최근 현대차·기아와 2500억원 규모 전기차(EV)용 릴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V 릴레이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 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안전 부품이다. LS일렉트릭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GM·르노·다임러·폭스바겐·볼보·포르쉐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4월 LS일렉트릭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1년여 만에 릴레이, 배터리 디스커넥티드 유닛(BDU) 등 전기차 부품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8-22 18:07:00[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의 전기차 핵심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최근 현대차·기아와 2500억원 규모 전기차(EV)용 릴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V 릴레이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 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안전 부품이다. LS일렉트릭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GM·르노·다임러·폭스바겐·볼보·포르쉐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4월 LS일렉트릭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1년여 만에 릴레이, 배터리 디스커넥티드 유닛(BDU) 등 전기차 부품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7000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4000억원을 수주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8-22 08:53:39국내 이차전지 소부장 강소기업인 나노인텍(대표이사 박영식)이 북미 LSV 배터리 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994년 설립된 나노인텍은 첨단 나노 밀링 장비를 개발하고 국내 시장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을 석권하며 ‘초미분제 기계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사업 영역을 미래 에너지 분야로 확장하여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화 설비를 개발, 국내 및 해외 메이저 배터리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나노인텍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자동차 전용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팩 솔루션을 생산하게 된다. 주요 시장은 북미 LSV 시장으로, 북미 시장은 약 300만 대의 골프카트 및 LSV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노인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북미 LSV 배터리 팩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첨단 나노 밀링 장비와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화 설비가 주사업 품목인 나노인텍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배터리 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며 “배터리 관련 핵심 개발 인력이 상주한 서울 R&D센터를 통해 2021년부터 LSV용 배터리 팩 솔루션을 개발, 올해 12월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자동화 1라인을 통해 연간 600Mwh의 모듈 및 팩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깐깐한 글로벌 품질 수준을 만족하기 위해 대규모 자동화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며 “총 200억 원을 투자하여 배터리 전용 라인을 위한 5,500평의 신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전용 배터리동 건축과 풀 자동화 설비 제작이 진행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인텍이 개발하는 배터리 팩에는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된다. 기존 자동차에 적용된 배터리 모듈 설계 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또한 배터리 팩의 핵심 기술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는 배터리 보호를 위한 기능 이외에도 셀 성능 예측 기술,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의 AI 기반 기능도 탑재된다. 주행 안전을 위한 핵심 부품인 BDU(Battery Disconnect Unit) 개발은 LS e-Mobility Solutions가 맡았다.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고객을 보유한 LS e-Mobility Solutions의 관계자는 “나노인텍과의 협력을 통해 저속형 전기 차량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8-23 10:56:32[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 파워모듈 칩(IGBT)을 공급하는 독일 인피니언에서 불량품이 대규모 생산됐다는 소식에 KEC가 강세다. 현대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를 모두 동원해 아이오닉 5 생산 차질을 막을 방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KEC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KEC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3.40%) 오른 2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 독일 인피니언은 지난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생산한 파워모듈 칩에 불량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 4월 초 생산된 칩은 8월 중순부터 현대차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전량 폐기됐다. IGBT는 전력반도체 소자 중 하나로, 전기차 핵심 부품이다. 이 칩을 넣은 파워모듈은 배터리에 저장된 직류전원(DC)을 교류전원(AC)으로 변환해 구동모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데 3개월, 모듈로 만드는 데 한 달이 걸린다. 현대차는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세계 5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스위스 ST마이크로를 통해 대체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회사에서 항공편으로 칩을 실어 나르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KEC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IGBT 신제품과 소신호 제품 등 5종을 공급 중이다. IGBT 신제품 'KGF30N120KA'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부품 중 하나인 BDU에 적용된다. BDU는 전기차 배터리 팩의 전원과 내부 회로 사이에서 전력을 연결 또는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배터리 전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며 자동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04 09:42:22LS일렉트릭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 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최근 멕시코 두랑고에서 정인호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법인장과 호세 로사스 아이스푸로 토레스 두랑고 주지사 등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S이모빌티솔루션은 오는 2023년까지 두랑고에 연면적 3만5000제곱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EV릴레이, BDU(Battery Disconnect Unit)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멕시코 두랑고 주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투자에 맞춰 토지, 수도, 전기 등의 산업시설 지원과 세제 감면 혜택, 채용 활동 지원, 현지 인력의 채용을 위한 교육 등을 약속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최신 설비를 갖춘 멕시코 공장이 완공되면 북미 완성차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멕시코 공장 준공을 통해 오는 2030년 EV 릴레이 900만대, BDU 20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북미시장에서 연간 약 7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은 지난 4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LS일렉트릭으로부터 물적 분할된 뒤 처음 구축하는 해외 공장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현재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신규 공장이 들어설 두랑고는 멕시코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북미 시장공략을 위한 생산, 물류 등을 감안한 최적의 위치”라며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 투자를 시작으로 과감한 현지화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으로 폭발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북미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07 08:20:58【부산=노주섭기자】 지난 2002년 개교한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사회복지·상담심리·보건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10년 전통의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2008년 고화질(HD) 스튜디오 개설, 지난해 모바일 출석강의 시스템 구축, 올해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등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필수적으로 붙는 사이버대학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은 다음 달 1일부터 201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000명을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전공, 복지경영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아동보육학전공), 상담치료학부(상담심리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평생교육학전공, 가족청소년상담전공), 보건경영학부(경영학전공, 보건행정학전공) 등이다. 학부제로 모집하기 때문에 특정 인기학과 정원이 부족해 입학이 어려웠던 점을 해결, 누구든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입학정원은 신입학 410명, 3학년 편입학 590명이다. 학사편입생, 산업체 위탁생, 군 위탁생 대상자 등은 정원 외로 뽑는다. 입학지원은 학교 홈페이지(www.bdu.ac.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평가방법은 수능시험에 상관없이 최종 학교 성적 50%, 인·적성검사 50%다.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학은 사이버교육이 낯선 신(편)입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멘토링제도를 도입, 선후배를 1대 1로 연결함으로써 대학생활의 궁금증을 풀어주는가 하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무료 기초강좌도 마련한다. ▲ 부산디지털대 전경'졸업생 평생 강의제도'도 자랑거리다. 이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든 재학 중 들었던 강의를 평생 업데이트해 수강할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학은 100% 자체 제작한 사이버대학 최고 수준의 강의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송종원 입학처장은 "부산디지털대학 학생이 되면 협력대학인 동서대와 경남정보대학 도서관 등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학교와 연계된 병원 및 각종 시설의 할인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밝혔다. (051)320-1919 /roh12340@fnnews.com
2011-11-24 16: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