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 ETF 개인 누적 순매수가 1조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2024. 8.14. 기준) 이는 2023년 6월 상장 이후 14개월만으로, 금리·채권형 ETF 중 1위, 전체 ETF 중에는 6번째에 해당되는 규모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지난 해 2,837억원 보다 2.5배 이상 많은 7313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으며 올해 하루 1백억원 이상 개인 순매수가 있었던 횟수도 35회가 될 정도로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 후 개인이 100억원 이상 순매수한 날은 총 38회며, 일간 최대 순매수 규모는 올해 2월 28일 기록한 328억원이다. 이처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에 개인 자금이 유입되는 것은 은행의 전통 파킹형 상품 대비 높은 수익과 낮은 거래 비용, 거래 편리성 등을 꼽을 수 있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작년 6월 상장 후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없이 일평균 주당 151원 수준의 수익을 제공해 왔다 또한,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고금리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CD91일물 금리가 최근에도 연 3.49%에 달해 KODEX CD금리액티브가 고금리 ‘파킹용’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여기에 투자자가 하루 중에 언제든지 KODEX CD금리액티브를 사거나 팔려고 할 때 별도의 가격 고민없이 5원 정도의 실질 거래비용만으로도 이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1주당 가격이 104만 5070원으로 가장 높으면서도 다른 ETF들과 동일하게 5원 단위 호가를 적용 받는 가운데 유동성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가 천억원대의 풍부한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가 고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상장 후 1년여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조원을 기록할 만큼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편리한 파킹형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투자자들께서 파킹형ETF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만큼 일반 주식투자자는 물론 연금계좌 보유자까지 현금성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는 다양한 스마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6 09:25:09[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어 5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거래소 24.03.19.기준) 이는 금리형과 채권형 ETF 중 1위이며 전체 ETF 중에도 10번째에 해당되는 규모다. 지난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올해에만 약 2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개인이 1백억원 이상 순매수한 날이 17일이나 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상장 후 개인 일간 최대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329억원이다. 현재 순자산 7.5조원으로 전체 ETF중 1위 규모이다. 이처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에 개인 자금이 집중되는 이유는 은행의 전통 파킹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과 낮은 거래 비용, 거래 편리성 등을 꼽을 수 있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작년 6월 상장 후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없이 일평균 주당 154원 수준의 수익을 제공해 왔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단기물 채권이 일부 장기물보다 금리가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CD금리 역시 91일물 금리가 연 3.64%로 연 3.63%인 1년물보다 높아 투자자들에게 KODEX CD금리액티브가 고금리 ‘파킹용’ 상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가 하루 중에 언제든지 이 상품을 사거나 팔아도 별도의 가격 고민없이 5원 정도의 실질 거래비용만으로 이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가 금리 역전현상의 수혜를 받고 있는 CD91일물을 추종하는 만큼 파킹형 투자자들에게 조금 더 좋은 조건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분들이 누적 순매수 5천억원을 기록할 만큼 파킹형 ETF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해 익숙해진 단계인 만큼 다양한 투자 수요에 맞게 일반 주식투자자는 물론 연금계좌 보유자까지 스마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0 10:36:03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0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는 상장 8개월여 만에 순자산 7조4000억원을 기록, 828개 전체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최단 기간 순자산 3조원, 5조원, 7조원을 연달아 돌파했다. 덕분에 172영업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개인 누적 순매수가 3738억원에 달한다. 파킹·금리형 ETF 11개 중에 제일 많고, 같은 기간 전체 ETF 중에서도 3위에 해당한다. 또 파킹·금리형 ETF의 전체 순자산 26조5000억원 가운데 'KODEX CD금리형액티브'의 비중이 약 27%이고, 개인 누적 순매수(1조원) 비중은 37%에 이른다. 'KODEX CD금리액티브'에 개인이 열광하는 이유는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과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에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매매 편리성까지 충족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국내도 국고채 1년물 금리가 3·5년물보다 높은 금리역전 현상이 이어지면서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과 실망감이 혼재하고 있다. CD금리 역시 단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 CD91일물 금리가 연 3.68%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파킹용'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0 18:27:40[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0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KODEX CD금리액티브'는 상장 8개월여 만에 순자산 7조4000억원을 기록, 828개 전체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최단 기간 순자산 3조원, 5조원, 7조원을 연달아 돌파했다. 덕분에 172영업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개인 누적 순매수가 3738억원에 달한다. 파킹·금리형 ETF 11개 중에 제일 많고, 같은 기간 전체 ETF 중에서도 3위에 해당한다. 또 파킹·금리형 ETF의 전체 순자산 26조5000억원 가운데 'KODEX CD금리형액티브'의 비중이 약 27%이고, 개인 누적 순매수(1조원) 비중은 37%에 이른다. 'KODEX CD금리액티브'에 개인이 열광하는 이유는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과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에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매매 편리성까지 충족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국내도 국고채 1년물 금리가 3·5년물보다 높은 금리역전 현상이 이어지면서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과 실망감이 혼재하고 있다. CD금리 역시 단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 CD91일물 금리가 연 3.68%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파킹용’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상장 이후 손실이 난 날이 없으며, 하루 평균 주당 154원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주당 가격이 102만7215원으로 가장 높으면서도 다른 ETF들처럼 5원 단위의 호가를 적용받으면서 풍부한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하는 것도 장점이다. 투자자는 언제든지 별도의 가격 고민 없이 5원정도의 실질 거래비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0 09:35:37[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조원을 넘어 7조1117억원(1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상장 이후 161영업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상품은 파킹형 ETF의 대표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개인들의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1월에 유입된 개인 자금(735억원)과 누적 개인 순매수(3573억원)는 파킹형 ETF 상품 가운데 최대 기록이다. 파킹형 상품이 갖춰야 할 ‘고수익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 ‘풍부한 유동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상장 이후 손실이 발생한 날이 단 하루도 없으며, 하루 평균 주당 151원의 수익을 제공해왔다. 또 주당 가격이 102만5280원으로 제일 높으면서도 다른 ETF와 같이 5원 단위 호가를 적용받는다. 풍부한 매수나 매도 호가를 제시하기 때문에 언제든 가격 고민 없이 5원 정도의 실질 거래비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다. 삼성운용 유아란 매니저는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기간물 간의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당분간 단기금리 상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1 10:39:46[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개인 순매수가 3000억원을 넘어 3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 24.01.03 기준) 이는 연말, 연초 유동성 자금의 ‘파킹’ 목적으로 투자가 간편한 CD금리형 ETF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5영업일 동안 456억원, 1개월 83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몰렸다. 현재 순자산 6조 2,946억 원으로 전체 ETF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KODEX CD금리액티브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이유는 이 상품이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 ‘풍부한 유동성’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유일한 상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파킹형 ETF중에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하면서도,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해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들과 달리 3개월 연 3.65%, 6개월 연 3.74% 수익을 기록하며 전체 CD금리 ETF 중 수익률 1위다. (한국거래소 24.01.02 기준) 이러한 장점들이 부각되며 초단기금리형 ETF 상품 중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 역시 3,100억원으로 가장 크다. 또한 KODEX CD금리액티브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표 파킹형 ETF로 인정받는 것은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특징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6월 상장 후 141영업일간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여기에 다른 파킹형 ETF와 달리 1주당 가격이 1,022,475원으로 가장 높으면서도 다른 ETF들과 동일하게 5원 단위 호가를 적용 받아 실질 거래비용이 적게 발생하는 효과가 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기관투자자 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손쉬운 파킹형 ETF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난 연말 증시 상승에 따른 조정을 고려한 개인 투자자들의 선제적 수익실현 자금이 연말, 연초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PF발 크레딧 리스크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투자자들의 소중한 투자금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04 11:54:01[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24일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개인 1개월 순매수가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 23.10.23 기준) 이는 CD금리, KOFR, MMF형 등 단기금리형(파킹형) ETF 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6월 7일 상장 후 이 상품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658억원 규모로 ‘파킹형 ETF’ 상품 중 최대다. KODEX CD금리액티브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이유는 이 상품이 파킹형 상품으로서 갖춰야 할 ‘고수익 안정성’, ‘낮은 실질 거래 비용’, ‘풍부한 유동성’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유일한 상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파킹형 ETF중에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하면서도,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채택해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들과 달리 1개월 연 3.75%, 3개월 연 3.72% 등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23.10.19 기준). 또한, 이 상품은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일복리 효과 등으로 KODEX CD금리 액티브 ETF는 최근 3개월 일평균 157원의 시세 수익과 장중 가격변동폭 5원을 기록하며 매일 시세 수익을 기록하는 유일한 ETF가 됐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언제 사더라도 다음 날 평가 이익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매수와 매도 호가 차이에서 발생하는 실질 거래 비용 부담이 거의 없어 진정한 파킹형ETF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동성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들이 매수 및 매도 호가에 천억원 규모 이상의 풍부한 물량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주문을 수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일반 위탁계좌 서비스 또는 DC·IRP 투자자들이 본인이 보유한 주식이나 ETF를 매도한 직후 다른 투자 대상을 아직 찾지 못한 경우 KODEX CD금리액티브를 매수하면, T+2일 정산 기간 동안에도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억원 규모의 주식 또는 ETF를 매도한 투자자가 매도 후 이 상품을 매수했다면 다른 투자 상품에 투자할 때까지 하루 평균 1만5천원 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23.10.24. 기준)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0.02%의 최저 보수와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방식을 통해 상장 이후 줄곧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하고, 낮은 실질 거래 비용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자금을 ‘파킹’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 순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낮은 실질 거래비용과 상대적으로 높은 일평균 수익을 바탕으로 무료 매매수수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께 주식과 ETF의 매도 정산기간에도 수익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ODEX CD금리액티브는 지난 12일 상장 이후 84영업일만에 순자산 3조원을 최단기로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이후, 24일 현재 3.4조원의 순자산을 나타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4 08:53:47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일단 파킹'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일주일 동안 'KODEX CD금리액티브'에 4040억원(8일 기준)이 순유입, 전체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금 순유입 2위 'KODEX 미국S&P500(H)'의 1345억원보다 3배 많은 수치다. 개인 투자자들도 '일단 파킹'에 동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주에만 'KODEX CD금리액티브'를 277억원 순매수하며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일반 ETF 중에서 제일 많이 샀다. 1개월 843억원, 3개월 112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파킹' 선호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증시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7월 말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과 함께 국내 CD 91일물 금리도 연 3.72%를 기록하는 등 고금리 현상이 재연되는 모습을 나타낸 것도 '일단 파킹' 움직임을 부채질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의 구조적 장점은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채권형 ETF와 달리, CD 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된다는 점이다. 지난 6월 상장한 'KODEX CD금리액티브'는 3개월 만에 순자산이 2조21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ETF 가운데 8위에 올라섰다. 은행채액티브(2조1572억원)를 제친데 이어 차이나전기차(2조3853억원)와 나스닥100(2조4053억원) 등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지금의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경우 전체 ETF 순자산 규모 톱5에 CD금리, KOFR 등 파킹형 초단기 상품이 3개나 포함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11 18:06:10[파이낸셜뉴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일단 파킹'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일주일 동안 'KODEX CD금리액티브'에 4040억원(8일 기준)이 순유입, 전체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금 순유입 2위 'KODEX 미국S&P500(H)'의 1345억원보다 3배 많은 수치다. 개인 투자자들도 '일단 파킹'에 동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주에만 'KODEX CD금리액티브'를 277억원 순매수하며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일반 ETF 중에서 제일 많이 샀다. 1개월 843억원, 3개월 112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파킹' 선호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증시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7월 말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과 함께 국내 CD 91일물 금리도 연 3.72%를 기록하는 등 고금리 현상이 재연되는 모습을 나타낸 것도 '일단 파킹' 움직임을 부채질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의 구조적 장점은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채권형 ETF와 달리, CD 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된다는 점이다. 지난 6월 상장한 'KODEX CD금리액티브'는 3개월 만에 순자산이 2조21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ETF 가운데 8위에 올라섰다. 은행채액티브(2조1572억원)를 제친데 이어 차이나전기차(2조3853억원)와 나스닥100(2조4053억원) 등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지금의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경우 전체 ETF 순자산 규모 톱5에 CD금리, KOFR 등 파킹형 초단기 상품이 3개나 포함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KODEX CD금리액티브'는 상장 이후 연 3.76%의 수익률로, 같은 기간 CD 91일물 일평균 금리(연 3.73%)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아란 삼성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증권 계좌에서 자금을 이동하지 않고, ETF를 활용해 투자 대기자금을 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11 10:11:11[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23.09.05 기준) 이는 지난 6월 7일 상장 이후 63영업일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최단 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단 기간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이 지난 해 9월 5일 기준으로 세운 91영업일이었다. KODEX CD금리 액티브 ETF가 이처럼 짧은 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 주식시장이 다소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ETF 시장 수요 분위기가 일명 ‘파킹형’이라 불리는 초단기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D금리 상품뿐 아니라 KOFR금리, 머니마켓 상품 등의 초단기 파킹형 상품 8종에 올해만 7.7조원 가량 몰리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ETF 시장의 올해 순자산 증가액 29.2조원 중 약 26.5%를 파킹형 상품이 차지했으며, 삼성자산운용도 ETF 순자산 증가액 10.4조원 중 약 25.4%인 2.65조원 가량이 이에 해당했다. 이중에서도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두드러진 성장세는 파킹형ETF중에 가장 낮은 연 0.02%의 총보수를 적용하면서도, 기초지수인 CD금리지수를 하회하는 여타 CD금리 ETF들과 달리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개인은 물론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상품에 개인투자자들이 장내에서 1천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며 파킹형ETF중에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CD91일물 금리는 9월 5일 기준 연 3.70%로 5월말 이후 연 3.7%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KODEX CD금리액티브도 CD91일물 금리 수준에 맞춰 상장 이후 연 3.6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의 구조적 장점은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채권형 ETF와 달리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된다는 점으로,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 자금을 고금리를 활용하면서도 손실을 보지 않는 ‘파킹’ 구조의 금리형 ETF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약 3.7%라는 높은 수익과 2bp라는 가장 낮은 보수, 일간 거래대금 1조원 이상의 최대 거래량 등 여타 파킹형ETF에 비해 다양한 장점들이 부각되며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06 09: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