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또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약 2만4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이행 계획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 △전력중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감축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내 고효율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설치 등 저탄소 기술을 현장과 본사 전반에 적용하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CDP뿐만 아니라,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CSA), 서스테이널리틱스와 ISS 등의 글로벌 ESG 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탄소중립 전략 이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1 09:37:28[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수여하는 CDP 코리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등극했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 경영지표 중 하나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며 국내 건설사 탄소중립을 선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통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14 10:47:33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데이터 엔지니어를 시상하는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롯데쇼핑과 넥슨 이재면 팀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드라이버 어워드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조직 내 혁신을 이끌고 데이터 협업에서 성과를 낸 기업과 리더에게 수여하는 연례 행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7개 부문별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일본(APJ) 대표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어워드에서 롯데쇼핑은 조직 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한 기업을 시상하는 ‘데이터 분석 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e커머스사업본부 내에서 사용하던 4개의 다른 데이터 플랫폼을 스노우플레이크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은 약 32% 절감됐으며 시스템 성능 및 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45% 이상의 효율 향상이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심준혁 CDO 주도하에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대화형 BI 시스템 구축, CDP와 CRM 캠페인 간 연동,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 구현 등 데이터 플랫폼의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생성형 AI 및 대형 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차세대 데이터 전략 수립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개인 수상인 ‘올해의 데이터 히어로’ 부문에는 국내 최초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이기도 한 넥슨 이재면 데이터엔지니어링 팀장에게 돌아갔다. 이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넥슨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모노레이크(Monolake)’를 구축했다.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사내에 도입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슨은 지난해에도 아태 지역에서 최고의 ‘데이터 드라이버’로 선정된 바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사들이 모든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인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쇼핑과 넥슨은 데이터를 전략적 비즈니스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데이터 성공 사례로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04 14:37:56롯데칠성음료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 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태양광 설비 도입 등 친환경·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원 순환경제 초석 다진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을 통해 약 122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CAP) 도입, 페트병 프리폼 중량 감소, 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의 성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에서 12.8㎜로 낮춰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지난해 약 541t에 달했다. 지난해 3월에는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의 중량을 탄산음료, 커피, 다류 등을 비롯한 640㎖ 이하 소주 제품을 대상으로 용기 당 최대 4g의 경량화를 진행했다. 이 결과, 약 3억개 이상의 제품을 경량화 시킨 수치인 674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올해에도 1.25ℓ 탄산음료 등의 프리폼 중량을 용기당 5g 절감하고 다른 제품군에도 프리폼 경량화를 추진한다. 폐플라스틱의 선별·가공을 거친 물리적 재활용(MR-PET) 방식의 재생원료가 사용된 제품의 확대 도입도 계획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을 최초로 개발하고, 맥주의 투명 페트병을 선도적으로 전환하는 등 패키지 자원 순환을 위한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재생 원료를 활용한 rPET(재생 페트) 제품을 도입하고, 재활용에 수월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패키지 혁신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이 목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의 마중물이 되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플라스틱 배출 감축과 재활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 대응 동참롯데칠성음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계기로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 탄소중립을 목표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에너지 진단 및 효율화 실시,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이행 수단을 확보한 것이다. 2022년 8월 안성공장 태양광 설비의 가동을 시작으로 안성사출공장, 충주2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는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지난 4월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필수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이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탄소 감축 넷제로 목표 승인,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 공시, 저탄소 인증 제품 개발 등 주요 활동을 인정 받은 결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손잡고 생산공장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은 대전공장의 제품 생산 열원을 기존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연간 약 5000t의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ESG 기준원의 '2024 국내 기업 환경분야 등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표준협회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과 트렌드 견인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2 18:13:41[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가 일곱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SK네트웍스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난해 569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총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다.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 이슈 관련 도출부터 결과·영향 파악 등을 고도화했다. 회사가 도출한 5가지 중대 이슈 별로 환경·사회 및 재무적 세부 영향 파악을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시행했다. 또, 각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 및 성과를 정리한 'ESG Factbook'도 발간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보고서 완성도를 높였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는 지난해 9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또 올해 초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받았으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6-28 14:40:57[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이자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우수상(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SK네트웍스가 지난달 '2023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를 획득했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 세계 약 2만3200여개 기업 중 1.5%에 해당하는 346개사에만 리더십 A 등급이 부여됐으며, 국내에서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해 10개 기업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여러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넷제로 204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고도화 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단계별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i) 승인을 받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객관성도 확보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투자사를 포함해 친환경 중심 경영 체계를 고도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넷제로 204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행복의 크기 또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14 14:35:19[파이낸셜뉴스] SK가스는 지난 13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리더십 A는 전 세계 2만3200여개 참여 기업 중 상위 1.5%가 받는 등급이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및 시나리오 분석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제품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 전반적인 ESG 관련 경영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은 “앞으로도 '넷 제로'(탄소중립) 솔루션 제공자로서 탄소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3-14 09:58:11[파이낸셜뉴스] SK실트론이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과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각각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2만3000여개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분석·평가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J)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여겨진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SK실트론은 지난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3년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과 수자원관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양 부문 모두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은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최상위, 수자원관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리더십 A-'보다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한 기업은 2023년에 정보를 공개한 전 세계 2만3000여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347개 기업뿐이다. 수자원 부문에서는 4800여개 중 상위 2.1%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 중 2023년에 두 부문 모두 '리더십 A'를 획득한 기업은 SK실트론이 유일하다. 글로벌 웨이퍼 업계 중에서도 유일하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고객사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연의 제조·기술·품질 경쟁력에 ESG 경쟁력을 더해 사업 성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3-13 09:08:10현대건설은 지난 8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됐다. 'DJSI 월드'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평가 상위 10%에 주어진다. 현대건설은 유럽연합(EU) '녹색분류체계'인 택소노미 기반 지속가능매출 산정,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 생물다양성 위험성 평가 실시,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또한,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3·4분기에 SBTi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체계적인 목표 수립 및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3-12-14 18:34:16[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8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됐다. 'DJSI 월드'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평가 상위 10%에 주어진다. 현대건설은 유럽연합(EU) '녹색분류체계'인 택소노미 기반 지속가능매출 산정,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 생물다양성 위험성 평가 실시,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또한,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3·4분기에 SBTi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체계적인 목표 수립 및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2-14 08: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