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4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DC형) 수익률이 전 금융권(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원 이상)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난 3·4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로 집계됐다. 증권,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원 이상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DC형은 1위, IRP는 보험업권 1위에 올랐다. 높은 수익률의 배경에는 DC형 고객 퇴직연금 상품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률 관리를 위한 '글로벌MVP(엠브이피)펀드' 시리즈가 기인했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글로벌 MVP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31 09:21:12[파이낸셜뉴스] 쿠쿠홈시스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DC 카본 전기 온열매트'를 선보였다. 24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온열매트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체온은 유지하면서 혈액순환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실처럼 얇은 2.3㎜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내구성은 높이고 단선이나 화재 걱정은 줄였다.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어 전자파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작동 12시간 후 전원이 꺼지는 자동 전원 모드와 아이와 노약자가 잘못 누르지 않도록 버튼을 잠그는 잠금 모드로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솜과 함께 모달 혼방 원단을 사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진드기를 방지할 수 있다. 무봉제 퀼팅 방식으로 내부 항균 솜이 뭉치지 않아 오랜 시간 누워있어도 배기지 않는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한 발열체로 제작했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직관적인 컨트롤러로 25~45℃까지 0.5℃씩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퀸사이즈는 좌우 분리 난방도 할 수 있어 컨디션에 맞춘 수면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원터치로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고 직전 설정 온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으로 원하는 온도를 바로 맞출 수 있다. 컨트롤러에 조명 밝기 조절 기능을 더해 어두운 밤에도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어댑터와 분리해 소음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이 부착된 분리형 이지 커넥터로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와 유해 전자파를 방지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개인에 가장 적합한 온도에 맞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매트를 선보였다"며 "특수 합금 발열선과 고탄성 카본 등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소비자 맞춤형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4 09:36:0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6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14%, 원리금보장상품 3.69%를 기록했다. 지난해 2·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 올해 3·4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3.3조원이 증가한 37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순증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달 말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DC 운용 수익률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중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원리금보장상품 모두 2위,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상품 1위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대응 TFT’를 구성하여 시스템 오류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성하고, 퇴직연금 전용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ETF 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와 카카오톡 등 제도 시행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실물이전 알림받기를 신청하고 11월 15일까지 실물이전 신청을 완료한 손님 1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알림받기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이 12월 13일까지 하나은행 개인형 IRP로 100만원 이상 실물이전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의 수익률 관리와 연금서비스 수준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연금상품과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노후자산을 맡겨주신 연금 손님의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20 14:18:18[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10월 14일까지 퇴직연금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기간 내에 퇴직연금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개설이 완료되면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DC형은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계좌로,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 시 수령하는 퇴직금이 달라진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동의시간을 제외한 시간), 업계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 '다이렉트 IRP'를 선보이며 연금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8-30 09:04:09[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원리금 비보장형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증권사들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말 기준 하나증권의 원리금 비보장형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1년 15.15%, 3년 1.83%, 5년 6.25%, 7년 5.02%, 10년 4.02%로 전체 구간에서 증권사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하나증권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에는 DC 고객 퇴직연금 상품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률 관리를 위한 연금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에서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증권은 2021년 4월부터 퇴직연금에 ETF매매를 도입해, 손님에게 ETF 장점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적극 추전 해왔다. 그 결과 2024년 2분기말 기준으로 하나증권 원리금비보장 DC형 퇴직연금에서 전체 적립금의 42.3%가 ETF에 투자되고 있어, 증권사 업계 평균인 25.5%(23년말 전체 증권사 대상)보다 높은 비율이다. 또한, 하나증권은 2023년 2월부터 전영업점에 연금특화 직원 '연금닥터'를 선발하여 상품 경쟁력 강화, 고객니즈 대응, 수익률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퇴직연금 수익률관리ON 프로모션 시행으로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운용수익률 제고를 중점과제로 관리하고 있다. 김민태 하나증권 연금사업실장은 "하나증권은 손님들에게 보다 나은 연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AI추천 포트폴리오 등 투자솔루션을 구축하는 중"이라며, "퇴직연금이 기반이 되어 자산관리 영업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8 13:57:4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규모가 증권업계 최초로 20조원을 뛰어넘었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6127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의 경우 전분기 대비 증가액 1위(1조1528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퇴직연금 시장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DC, IRP 퇴직연금 적립금의 경우 증권사들 가운데 39.1%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 성향에 맞게 매칭해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모델포트폴리오(MP) 구독, 개인연금랩과 같은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전체 잔고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약 2조5000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를 발 빠르게 국내에 전파하며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연금자산 관리에도 그대로 적용돼 실적배당상품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와 운용으로 이어져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에서는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 제도부터 효과적인 투자방법,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 등 연금 운용과 노후 준비에 필요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8 12:36:15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개 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4분기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2·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다. 올해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말 대비 2조4000억원이 증가한 36조1000억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증가율(7.2%)도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원금이 보장되며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 손님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6 18:19:03[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개 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4분기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2·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다. 올해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말 대비 2조4000억원이 증가한 36조1000억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증가율(7.2%)도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원금이 보장되며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할 수 있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 손님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6 15:00:23[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쟁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쟁당시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23일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를 시작으로 시애틀시와 캐나다 캘거리시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오른쪽부터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이 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4 10:54:09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의 글로벌 표준 정립을 위해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에 제안한 ‘AI DC 기술의 연동구조와 방식’ 아이템이 ITU-T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에서 신규 표준화 과제로 지난 10일(현지시간) 승인됐다. 13일 SKT에 따르면 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전기와 통신 관련 표준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190여개 회원국의 900여 기관, 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 중이다. SKT는 이번 AI DC 기술 표준화 과제 채택에 대해 SKT가 SK그룹 내 다양한 관계사와 협력하고 수년간 AI와 ICT 분야 역량 축적 및 요소 기술 개발 등을 이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표준화 작업이 글로벌 차원에서 기업이나 기관의 AI DC 건립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내 AI 관련 작업량과 트래픽 증가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운영 난이도,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자와의 연동 필요성 등의 증가로 인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AI DC 관련 기술들에 대한 국제 표준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표준화를 통해 기업 고객, 개인 사용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AI DC 기반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센터 간 호환성을 지켜줄 상호 연결성 최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SKT는 전망했다. SKT 아이템은 ITU-T에서 교환과 신호방식의 구조와 요구사항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하는 SG(Study Group) 11 참여 회원들의 회람과 과제 적격성 검토 등을 거쳐 신규 표준 과제로 승인됐다. SKT는 이번 과제에 대해 AI DC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 요소간 유기적인 연동과 결합을 목표로, 데이터센터의 각종 기술 요소간 구조, 신호 방식, 사용 방식 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I DC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 요소간 연동 구조를 기능과 역할에 따라 △AI 인프라 △관리 △자원 배분의 3개 모듈로 분류해 정의하고 각 모듈 간 연동 구조와 데이터 통신 등에 대한 청사진을 표준화 안에 담았다. AI 인프라 모듈은 AI프로세서, 메모리, 스토리지와 차세대 냉각기술,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보안 등의 기술 요소들에 대해, 관리 모듈은 AI DC 인프라 관리와 관련된 기술 요소들을 담고 있다. 자원 배분은 AI DC내 자원 가상화 및 자원 할당, 인증 등을 담당하는 기술 요소들에 대한 모듈이다. 향후 SKT는 회원사들과 함께 AI DC의 각 모듈 간 연동 구조, 연동을 위한 데이터 종류 등 다양한 세부 표준을 개발하게 된다. 이후 ITU-T 회의를 통해 개발된 안에 대한 논의 및 최종 채택 과정을 통과하면 SKT의 표준화 안은 정식으로 글로벌 표준이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13 09: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