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블루(BLOO)가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블루의 정규 3집 앨범 ‘Fox and the City’는 18일(오늘)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ox and the City’는 미국 시리즈 ‘Sex and the City’처럼 사랑과 드라마를 매혹적으로 다뤘으며, 블루만의 자유롭고 치명적인 사랑 감성을 솔직하게 녹여냈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muse’을 비롯해 ‘원해’, ‘daddy II’, ‘J’, ‘너는 참 예뻤다’, ‘안아줘’, ‘Black Angel’ 등 다채로운 곡으로 한층 넓어진 블루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mus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이성에 대해 느낀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얹어 리스너들에게 플러팅하는 블루의 모습을 그려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루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정규 앨범만의 무드를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욱 높인 바 있다. 블루는 매 정규 앨범마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음악성과 자신감을 보여왔다. 그는 이번 정규 3집 앨범 ‘Fox and the City’로 한층 짙어진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한편, 블루의 정규 3집 앨범 ‘Fox and the City’는 18일(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언컷포인트

[파이낸셜뉴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내달부터는 미국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CJ ENM은 “Mnet의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가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9월 23일 첫 방송된다”고 28일 밝혔다. 너목보는 다음 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프라임타임인 매주 수요일 밤 9시 (미 동부시각) 미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국판 '너목보'에는 기획 단계부터 파일럿 제작, 본 방송 제작 등에 Mnet의 원작자인 이선영CP가 책임 프로듀서로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정이 MC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며, 제임스 맥킨레이, 크레이그 플레스티스도 프로듀서로 함께 한다. 또한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셰릴 하인즈와 TV 호스트 부문 에미상 수상자인 애드리엔 베일론-호튼 등이 패널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Mnet 이선영CP는 “'너목보'를 처음 제작하고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언젠가 미국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영국 BBC 확정에 이어 미국 FOX에서 방영을 하게 되어 기쁘다. 폭스에서 제작하는 '너목보'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좋은 경험이었다. 미국 제작진이나 호스트인 켄 정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모두가 프로그램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줘 기쁘고, 첫 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사업부장은 "드디어 미국 폭스에 ‘너목보’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해 매우 기쁘다. 이 달에는 독일판 '너목보'도 성공적으로 방송됐다. '너목보'를 통해 유럽, 미국 등 전세계에 한국 포맷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FOX 예능부문 사장인 롭 웨이드는 “올 여름 동안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완성된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황홀했고 첫 음절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더 시간을 끌 이유 없이 하루빨리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탈출구가 되길 바란다. ‘너목보’는 환상적인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목보’는 Mnet에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즌7까지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너목보’는 이미 첫 선을 보였거나 현재 방송 중인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독일 등 8개국에 이어, 미국, 루마니아, 영국, 네덜란드 등 4개국에도 편성을 확정 지으며 총 12개국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특히 독일 RTL 채널에서 이 달 18일 첫 방송된 ‘너목보’는 200만 시청자를 모으며 해당일 RTL에서 14세~49세 시청층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으며, 태국에서는 2016년 첫 방송이 된 이래 2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영국에서는 한국 예능 포맷 최초로 BBC One에 내년 초 편성을 확정했다. 2016년에는 권위를 자랑하는 TV프로그램 시상식인 44회 국제 에미상 예능부문 후보작에 선정된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사전 예약 100만을 돌파한 엔터메이트의 모바일 액션 RPG 게임 ‘FOX(Flame of Xenocide)’가 내달 8일부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FOX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서비스 준비중인 성인전용게임으로 성인전용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례적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FOX 공식 카페가 가입자 5만2000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모으고 있으며, 전 게임 이용자 층이 주요 유료 결제층인 만큼 전체 사용자 대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엔터메이트 자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인 만큼, 외부 게임 개발사에 지급해야할 판권료와 개발사 로열티 지급도 없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 오랜 시간 FOX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드디어 오는 2월 초 게임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을 테니 2월 8일 날 게임에 접속하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식 출시일을 확정한 ‘FOX’는 스텀펑크 스타일의 그래픽과 각각의 전투 스타일을 지닌 캐릭터들로 12종에 이르는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현재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무기·방어구 보급상자, 에텔,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 UFC on FOX 18UFC on FOX 18 UFC on FOX 18 경기 일정이 화제다.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기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센터에서 UFC on FOX 18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 대진표에 따르면 라이트 헤비급에 존슨과 베이더를 비롯해 헤비급에 마넷과 로스웰, 밴텀급에 알칸타라와 리베라, 웰터급에 노스컷과 바버레나가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수퍼액션, SPOTV2, 아프리카TV 등에서 중계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스피카 (사진=B2M엔터테인먼트) 스피카가 걸그룹 최초로 美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FOX TV의 'GOODMORNING LA'에 출연했다. 스피카는 LA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GOODMORNING LA'에 출연해 얼마 전 공개한 미국 데뷔 신곡인 ‘I DID IT’을 소개했다. 미국 데뷔 신곡 ‘I DID IT’의 발매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이번 출연에서 스피카는 라이브로 ‘I DID IT’을 불렀으며, 리더 보아가 통역 없이 신곡 소개를 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KCON 무대에 올라 신곡을 포함한 5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미국에서 처음 발표된 ‘I DID IT’은 업템포의 pop song이며, 90년대의 R&B, 힙합, 펑크 등의 요소를 현대적인 도시음악과 융합시킨 곡으로, 미국 내 특급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스피카의 미국 진출은 그간 스피카의 실력을 눈 여겨 본 베스페로의 제안으로 미국의 유명매체인 Billboard Magazine과 손잡고 미국 내 앨범발매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스피카의 소속사는 미국 내 프로모션 마무리 후 돌아와 곧 국내에서 발매될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워킹데드4 (사진=티캐스트)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4의 최신 에피소드가 미국과 동시 방송된다. 오는 2월 미국 드라마 전물채널 FOX채널에서는 글로벌 흥행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4의 최신 에피소드가 미국과 동시 방송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방송된 시즌4의 후반부 에피소드로 총 8회가 방송될 예정으로 좀비를 피할 안식처인 교도소가 습격을 당한 뒤 뿔뿔이 흩어지게 된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국내 팬들은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이 연기하는 유일한 동양인 캐릭터 ‘글렌’의 생사 여부에 주목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FOX채널은 국내외로 높아지는 ‘워킹데드’의 인기에 힘 입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김준호가 ‘찰리킴’으로 이름을 바꾸고 일비스의 ‘The Fox’를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한다. 26일 김준호의 소속사 측은 “김준호가 워너뮤직 코리아의 새로운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극비리에 녹음을 마쳤다”며 “일비스의 ‘The Fox’를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찰리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비스의 세련된 음악에 한국적인 색깔을 더해 더욱 친근한 킬러 콘텐츠가 탄생했다”며 “김준호의 가수 재도전보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3 MAMA’ 시상식에서 크레용팝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던 일비스는 노르웨이의 형제 아티스트로, 올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팀이다. 특히 이들은 대표곡 ‘The Fox'는 독특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김준호의 새로운 도전은 이번 주 내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크레용팝 멤버 엘린이 노르웨이 듀오 일비스(YLVIS)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엘린은 크레용팝의 공식 트위터에 "일비스 with 엘린"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린. 베가드, 바드가 일비스의 대표곡 `The Fox` 안무동작을 따라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일비스는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3 엠넷 아시아 어워드에서 크레용팝 '빠빠빠' 무대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크레용팝 일비스(사진=크레용팝 트위터) 크레용팝의 엘린과 일비스가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2일 크레용팝의 공식 트위터에는 “일비스 with 엘린”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르웨이의 코미디 듀오 일비스(Ylvis)의 의 두 멤버 베가르드 일비소케르(Vegard Ylvisaker)와 바트 일비소케르(Bard Ylvisaker) 그리고 크레용팝의 엘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엘린은 일비스와 함께 그들의 히트 싱글인 ‘The Fox’의 안무 동작을 취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2013 MAMA에서는 크레용팝과 일비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비스는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7기통’ 댄스를 성공시켜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하년 일비스는 2013년 9월 유튜브에 게재한 ‘The Fox’의 뮤직비디오가 2달 만에 2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월드스타에 등극한 노르웨이의 코미디 듀오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알앤엘바이오가 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LA 소재 한 호텔에서 세계최초로 환자 자신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류마티스 환자 치료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다. 알앤엘바이오 관계자는 27일 “미국 FOX TV와 CBS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물론, 국내 방송사와 통신사 신문사 등 국내외의 기자들이 다수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FOX TV에서는 기자회견과 별도로 메디컬 담당 프로듀서가 직접 찾아와 자세한 취재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26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전역에 이 성공사실을 전국 뉴스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알앤엘의 라정찬 대표이사, 줄기세포 치료로 류마티스 치료를 받은 John Lawson Cullison씨, 그리고 환자의 치료전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경과를 확인한 미국 테네시 의대 유태준 교수가 참석해 치료성공사실을 설명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