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댄스 디멘션(DIMENSION) Vision@ry Vision의 유니크한 색깔이 드러났다. 모드하우스는 17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댄스 디멘션 Vision@ry Vision(이하 VV)의 첫 앨범 'Performante'의 타이틀곡 'Hit The Floo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비트와 함께 힙한 매력을 머금은 트리플에스 VV 멤버들이 등장한다. 강렬한 색채의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바이크와 함께 댄스를 소화하는 트리플에스 VV, 그리고 새로운 비주얼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트리플에스 VV는 앞서 더 유니크한 합과 무드를 품은 다양한 콘셉트 컷을 꺼내놓으며 호기심을 불러왔다. 여기에 'Hit The Floor'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베일을 벗은 만큼, 트리플에스 VV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트리플에스 VV는 오는 23일 첫 앨범 'Performant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it The Floor'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엔 트리플에스 VV만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될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 팬들에게 두근거림을 안겼다. 이들은 앨범 발매 전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물하며 첫 댄스 디멘션 등장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10-17 08:25:02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 직원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행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강원랜드는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실·팀장급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K-HIT 발굴단'은 먹거리 5개조, 볼거리 6개조로 구성됐다. 발굴단 직원들은 그간 전국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아 탐방하며 고객서비스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날 발표회 내용을 살펴보면 먹거리 부문에서는 △공간 활용 증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식음영업장 운영 △전북 남원의 흑돼지(버크셔K) 성공 사례를 적용한 대표 메뉴 및 브랜드 개발 등이 제시됐다. 또 볼거리 부문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플리마켓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도입 등이 'K-HIT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의 변화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즐길거리 △랜드마크 △웰니스·산림관광 △지역연계 관광 등을 주제로 'K-HIT 5차 발굴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3 18:01:46강원랜드는 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열고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 강화 플랜이다.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 폐광지역 지자체와 의회 및 관계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과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원랜드가 당면한 문제로는 △리조트 정체성 불분명 △카지노 규제 △먹거리·즐길거리 부족 △이동 불편 등이 제기됐다. 이에 강원랜드는 △비카지노 부문 재투자로 매출비중 확대 △카지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면적 확장 및 규제 현실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브릿지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중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비중 확대를 위해 강원랜드는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 탄광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4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복합리조트로서 필수시설과 콘텐츠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카지노 매출비중을 현재 13%에서 30%로, 방문객수를 현재 680만명에서 1200만명까지 확대하고 신규고용 3400명, 외국인 관광객 1000% 이상 확대 등 정량 목표를 설정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역대 최대인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지난 1월 발족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3개월간 전문가와 학계, 관계 기관, 지역주민, 내부 직원, 방문 고객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온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2032년까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최 직무대행은 "내국인 시장을 독점해왔던 강원랜드가 우리나라와 불과 1시간30분 거리인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으로 독점적 지위가 사실상 깨졌다"며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2 17:40:13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 개발 환경을 갖춘 넥슨게임즈가 본격 출범했다. 상장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 작업을 완료, 시가총액 1조원 규모 대형 개발사로 거듭난 것. 또 1000여 명에 달하는 개발 인력을 기반으로 대형 신작인 △HIT2(히트2) △프로젝트 D △프로젝트 매그넘 등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개발 시너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정식출범한 넥슨게임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간 개발 시너지 및 향후 게임 라인업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넷게임즈는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플랫폼 기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후 출시한 모든 게임이 흥행에 성공한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넥슨지티도 올해로 출시 17주년을 맞이하는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 개발사로서, PC 플랫폼과 슈팅게임 장르 개발 역량이 돋보인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통합법인인 넥슨게임즈는 PC, 모바일, 콘솔에 이르는 멀티 플랫폼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엔씨소프트(엔씨) '리니지W', 넷마블 '제2의나라' 등 멀티 플랫폼 지원 게임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게임 장르 세분화 및 융합 가속화가 이뤄지는 최근 동향과 맞닿아 있다. 넷게임즈가 풍부한 개발인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타이틀을 출시하는 '신작 개발'에, 넥슨지티가 서든어택을 필두로 한 장기간의 '라이브 개발'에 강점을 보유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양사의 IT 인프라, 인력, 연구개발(R&D) 투자 일원화를 통해 중복투자 해소를 통한 고정비 감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통한 시너지 또한 성공적 합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히트2, 프로젝트D…대형 신작 예고 양사 합병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은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양사 증권발행실적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이번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수는 넷게임즈 28만7972주(약 51억 원), 넥슨지티 40만7269주(약 73억 원)로, 각 사 발행주식 총수 대비 1% 수준에 그쳤다. 대다수 투자자들이 양사 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할 만하다고 판단했다는 방증이다. 넥슨게임즈 수장은 넷게임즈를 설립한 박용현 대표이사가 맡는다. 박 대표는 엔씨, 블루홀(현 크래프톤) 등을 거쳐 2013년 5월 RPG 전문 개발 스튜디오를 표방한 넷게임즈를 설립했다. 박 대표는 넷게임즈에서 선보인 모든 게임을 흥행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형 신작들 개발을 진두지휘, 넥슨게임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로 성장하기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는 슈퍼 지식재산권(IP) 'HIT(히트)'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와 전략적 전투가 특징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루트슈터(3인칭 슈팅게임과 RPG 융합) '프로젝트 매그넘'과 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 제우스(ZEUS)'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양질의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플랫폼과 장르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넥슨게임즈 사내이사진 합류를 통해 향후 넥슨 코리아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양사 협업으로 넥슨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IP를 넥슨게임즈가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가능성도 높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4-11 18:19:27[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HIT2)’ 게임 컨셉을 담은 대표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넷게임즈 산하 XH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HIT2는 원작 ‘HIT’ 이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및 PC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HIT와 ‘오버히트’를 제작했던 핵심 인력이 주축을 이뤄 넷게임즈 역할수행게임(RPG) 신화를 이어갈 대형 차기작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HIT2는 HIT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유도 높은 MMO 환경에서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어는 왕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서사 아래 다른 영지와 경쟁하고 성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이미지 2종에서는 막강한 부와 통치권이 걸린 공성전 중심지 ‘인테라 성’과 HIT2 여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트리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연내 HIT2 정식 출시를 목표로 주요 게임 콘텐츠 등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올 2·4분기에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HIT2 개발을 총괄하는 박영식 PD는 “HIT2에선 게임 속 규칙을 플레이어가 스스로 정할 수 있는 높은 권한을 부여해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정통 MMORPG 팬층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넷게임즈에서 선보인 모바일게임 HIT는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끈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6 14:05:37홈앤쇼핑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로확보의 장을 마련한다. 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해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총 40개의 전시부스로 운영한다. 우수 협력사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리빙,아웃도어,뷰티,지역 특산물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HIT 상품관에는 △몽구스(홈캠핑 미니테이블) △(주)모노글로트홀딩스(화장품) △(주)만풍농업회사법인(떡)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31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상품기획자(MD)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대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쇼피, 알리바바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위한 마케팅 및 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강재웅 기자
2021-10-21 19:39:05[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로확보의 장을 마련한다. 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해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총 40개의 전시부스로 운영한다. 우수 협력사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리빙,아웃도어,뷰티,지역 특산물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HIT 상품관에는 △몽구스(홈캠핑 미니테이블) △(주)모노글로트홀딩스(화장품) △(주)만풍농업회사법인(떡)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31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상품기획자(MD)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대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쇼피, 알리바바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위한 마케팅 및 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10-21 11:27:21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하고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경기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수원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 200개사가 참가하며 5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총 40개의 전시부스로 운영한다. 우수 협력사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리빙/아웃도어·뷰티·지역 특산물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HIT 상품관에는 △몽구스(홈캠핑 미니테이블) △(주)모노글로트홀딩스(화장품) △(주)만풍농업회사법인(떡)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31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MD(상품기획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대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쇼피, 알리바바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위한 마케팅 및 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확보에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0-21 09:27:51[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HIT2(히트2)’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XH’로 개발 중이었던 HIT2(히트2)는 넷게임즈 대표 지식재산권(IP)인 ‘HIT(히트)’를 활용한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6년 넷게임즈에서 선보인 모바일게임 HIT(히트)는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끈 바 있다. HIT2(히트2)는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매력적인 판타지 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와 게이머(게임 이용자) 간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HIT2(히트2)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MMORPG 시장을 공격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HIT2(히트2)는 박용현 사단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준비 중인 신규 MMORPG”라며 “넷게임즈만의 역할수행게임(RPG)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HIT2(히트2) 흥행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27 13:13:13[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밀레니엄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셜채널을 론칭하고 웹페이지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운영에 나선다. 9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고, 기존 세대와 다른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소셜채널 '히릿(Hit it)'을 론칭했다. 채널 이름인 '히릿(Hit it)'은 Hit it(시작해), Let's Hit it (가자!), Hit it off(죽이 잘 맞아)등 새로움의 가치를 담은 용어로, 밀레니얼 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감성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히릿(Hit it)의 콘텐츠는 회사 브랜드, 상품 스토리 등을 강조하는 다른 회사의 소셜채널과 달리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직원들의 꾸밈없는 회사 생활을 담은 블로그 '랜선출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월간재능' △슬기롭고 이로운 삶을 위한 팁을 제공하는 '슬리(SLI, Samsung Life Insurance)로운 생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테크를 소개하는 '뜻밖개이득' 등이다. 이중 '월간재능'은 재능은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크리에이터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코너로, 히릿(Hit it)의 론칭 취지와 가장 많이 부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참신하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밀레니얼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 삼성생명 계정에서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히릿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12-09 09: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