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국내 반도체 기업과 23억5000만원 규모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3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의 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29일까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5-31 15:09:31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청강대와 산학협력 중인 SM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이성수, 탁영준)의 박설아 유닛장을 초청해 애니, 게임, 만화, 패션과 연관된 IP라이선스 사업의 현황과 그 예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청강대와 SM엔터 측이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 교육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박설아 유닛장은 SM엔터의 국내/해외 IP 라이선스 관리를 담당하고있다. 청강대측은 이번 특강이 사전 예약 기간동안 총 500여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참여 신청을 하여 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인원의 참여신청으로 인하여 온라인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청강대 주요 전공들인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패션과 연관된 IP라이선스 사업의 현황과 그 예시를 주제로 △IP와 IP라이선스 비즈니스 사례 △NFT와 메타버스 창작자의 미래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또한 이번 특강은 청강대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질문들을 사전에 수합하여 반영하였다는 후문이다. 그룹 '에스파’의 SMCU(SM Culture Universe) 세계관 스토리와 세계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취업과 관련한 궁금증인 SM의 내부 및 업무구조와 지원 가능한 전공, 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청강대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패션 등 다양한 특성화 콘텐츠 전공을 기반으로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는 청강대 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특강이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K-컬처를 선도하는 SM엔터와 함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웹툰, 웹소설, 융합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푸드, 패션, 공연예술 등 문화산업 계열 다양한 콘텐츠를 토대로 실무중심의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06-15 08:20:04[파이낸셜뉴스] 종합 콘텐츠 미디어기업 초록뱀미디어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성공적 흥행을 기록한 최초 자체 지식재산권(IP) 사전제작 드라마 ‘어느 날’에 이어 두 번째 자체 IP 드라마의 해외 라이선스 방영권 판매에 성공하며 글로벌 K콘텐츠 제작사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한류 콘텐츠 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와 김재중, 진세연 주연의 자체 IP 사전제작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가제)'의 일본 지역 방송, DVD, VOD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첫 촬영을 시작한 ‘나쁜 기억 지우개’는 초록뱀미디어가 ‘김종학프로덕션’과 공동제작한 사전제작 드라마다.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나쁜 기억 지우개’다. 아픔을 치유할 줄 알았던 주인공들이 사랑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 성장 드라마이자 착각 관찰 로맨스물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정은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이번 라이선스 판매로 ‘나쁜 기억 지우개’는 초록뱀미디어가 올해 최초 글로벌용 매출을 발생시킨 사전 제작물이 됐다. 초록뱀미디어는 원천 IP를 김종학프로덕션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만큼 동남아 등 추가 글로벌 방영권 판매 시 이에 따른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방영권 판매를 완료한 일본지역 외에도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수출 지역에 대한 무한 확장이 가능해 수익 창출 극대화라는 긍정적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과거 제한적 수익구조였던 외주제작 모델에서 탈피해 직접 국내외 판권 유통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외형 및 이익 성장은 물론 점진적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수한 K-드라마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내건 글로벌 플랫폼의 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만큼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글로벌 시장 판권 유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나쁜 기억 지우개’에 대한 일본 지역 배급을 담당할 코퍼스코리아는 한류콘텐츠 전문기업이다. 17년간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최대 일본 K콘텐츠 판매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최근 한류 콘텐츠 배급 선도기업을 넘어 오리지널 IP 개발 및 투자로 사업을 확대하며 드라마는 물론 웹툰, 웹소설,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 IP 개발과 이를 통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14 09:23:06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에 제기한 '미르의 전설' IP에 대한 저작권침해정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을 25일 내렸다. 이번 소송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IP 라이선스 사업 적법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액토즈는 저작권공유자로서의 권리를 침해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제 3자에게 저작물에 대한 이용을 허락한 것은 액토즈에 대한 저작권 침해 행위로 인정되지 않는다 △로열티 분배 비율도 과거 재판상 화해를 근거로 계약 주체에 따라 8:2, 7:3으로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이와 같은 판단에 따라 위메이드가 액토즈에게 지급하도록 한 37억원은 위메이드가 계약을 체결하고 지급을 받은 로열티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위메이드는 이미 수 차례나 액토즈에게 분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 2017년 5월 23일 물적 분할을 한 ㈜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의 저작재산권을 승계받은 것임을 인정, 사실상 위메이드의 모든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판결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IP 수권 사업에 문제가 없음을 합법적으로 인정 받은 것으로, 향후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판결을 통해 '미르의 전설' IP 사업의 합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향후에도 위메이드는 저작권 공유자인 액토즈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20%의 수익을 분배한다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면서 저작권을 공유하고 있는 양사 모두의 이익을 위해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웹게임 '전기패업'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도 지난달 28일 승소 판결을 받은바 있다. 중국 내 3대 지식재산권법원 전문 법원 중 하나인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은 '미르의 전설2' 정식 라이센스를 받지 않은 웹게임 '전기패업'의 서비스를 저작권 침해 및 부정당경쟁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중단하도록 결정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1-26 23:39:35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마블, 스타워즈 등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을 맡고 있는 미국 기업 펀코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컴투스는 29일 미국의 펀코와 '서머너즈워'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펀코는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완구 제작, 유통사다. 마블 시리즈, 스타워즈와 같은 할리우드의 대형 프랜차이즈 IP를 비롯해 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세계적 파급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라이선스 상품화해 오고 있다. 펀코가 한국 게임 기업의 IP 라이선스 상품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 '서머너즈워'가 처음이다. 펀코는 '서머너즈워' 세계관과 게임 속 대표 캐릭터를 자체 베스트셀러 피규어 라인업인 '팝!(Pop!)' 시리즈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피규어,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한다. 아울러 디지털 스티커 및 카드, 2차원(2D)∙3차원(3D) 맞춤형 캐릭터 등 웹∙모바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머너즈워' 디지털 상품도 제작한다. 앤드류 펄뮤터 펀코 대표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게임인 서머너즈워를 라이선스 상품화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펀코와 모바일게임 팬들은 우리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빚어낸 서머너즈워 세계와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컴투스 관계자도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콘텐츠만을 전문적으로 라이선싱하는 펀코와의 계약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서머너즈워 IP 영역이 한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적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서머너즈워' IP 파급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할리우드 대표 콘텐츠 '워킹데드'의 원작자가 설립한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1-29 10:05:51칩스앤미디어는 일본 반도체 회사와 18억9328만원 규모의 비디오 IP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6-06-29 11:07:59위메이드가 중국 게임업체와 게임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최소 300억원을 벌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게임업체 킹넷(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과 '미르의 전설2' IP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킹넷에 '미르의 전설2' IP를 제공하고, 킹넷은 이를 활용해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최소 300억원 규모다. '미르의 전설2'는 2000년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 70만명, 누적 회원수 2억명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미 지난해 '미르의 전설2' IP를 기반으로 출시한 모바일게임 '열혈전기'는 중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고 IP를 활용해 출시된 다른 게임들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향후 중국 내 IP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해외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킹넷과 진행된 계약은 중국 시장 내에서 미르의 전설2 IP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킹넷과 공고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재 기자
2016-06-28 19:20:40암(ARM)은 LG전자와 고성능, 저전력 ARM Cortex 프로세서 및 ARM Mali 중앙처리장치(GPU) 제품군의 반도체 지적재산권(IP) 사용에 관한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Cortex-A15 MP코어 와 Cortex-A9 MP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ARM Mali-T604 GPU 제품군 및 ARM CoreLink™ 인터커넥트 및 시스템 IP 사용을 포함한다. LG전자는 이런 포괄적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기존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TV, 셋톱박스(STB), 휴대폰, 태블릿 PC 및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플랫폼 전략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LG전자 시스템 IC 센터장인 손보익 상무는 “LG전자는 지난 수 년에 걸쳐 ARM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창출해 왔다. 뿐만 아니라 ARM 에코시스템 내의 다양한 파트너를 통해 우리 제품을 차별화해 왔다”며, “ARM 프로세싱 솔루션의 확장성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과 결합되어 스마트하고, 개방된 플랫폼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한편, 연결성과 웹 기반의 상호 작용을 강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차세대 프로세서 기술 사용을 위한 이번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스마트 TV,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가 있는 상호 연결 가능한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플랫폼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995년 ARM 기술을 처음 라이선스한 이후, 휴대폰에서 디지털 TV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에 ARM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4-27 09:29:04[파이낸셜뉴스] 그램퍼스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의 게임화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빅히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슈퍼스타 그룹이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1년 9개월 만에, 4개 엘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며 ‘21세기 비틀즈’로 불리고 있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의 게임 분야 방탄소년단 IP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빅히트가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직접 개발할 권한을 갖게 됐다. 그램퍼스는 2014년 설립 이후 마이리틀셰프 등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으로 2000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 빅히트의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으로 선보일 그램퍼스의 차기작 타이틀은 2021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개발과 관련된 소식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6-02 11:38:38[파이낸셜뉴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라는 가사말로 시작되는 노래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갖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가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5월 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왔지만, 경영권 매각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트랙 전략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가 극비리에 잠재 매수자와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매일경제는 주요 주주들 보유 지분이 포함된 경영권 매각으로, 매각가는 수천억 원대로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더핑크퐁컴퍼니의 주요 주주는 김민석 대표(18.44%), 김 대표 아버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출판사(16.77%)와 KT(9.17%)다. 그동안 더핑크퐁컴퍼니는 M&A 업계에선 매력적인 매물로 꼽혀왔다. 몇몇 사모펀드(PE)가 기업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매각은 성사되지 않았다. 경영권 매각에 실패할 경우 IPO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인 김 대표가 2010년 삼성출판사의 자회사 형태로 설립됐다. 스마트스터디라는 이름으로 창업했고 이후에 사명을 더핑크퐁컴퍼니로 바꿨다. 애니메이션, 동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올해 3월 기준 세계 244개국에 25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1400억회, 누적 구독자는 2억4000만명을 넘는다. 대표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으로 의류, 인형, 키링 등 라이선스 상품을 제작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기상어는 2015년 11월 국문 버전 ‘핑크퐁 아기상어’가 유튜브에 처음 공개됐고 2016년 6월 안무가 추가된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 영문 버전이 업로드된 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최근 일본에 다섯 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사업에도 나섰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8-01 06: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