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부사장 △차재병(고정익사업부문장) ◇전무 △조우래(수출마케팅부문장) △조정일(회전익사업부문장) △송호철(생산구매부문장) △최낙선(AI·항전연구센터장) ◇상무 △남연식(재무본부장) △박재웅(구매센터장) △심우영(인사관리실장) △정민재(개발사업관리실장) △신동학(비행시험평가실장) △서현석(위성연구실장) △김형수(품질보증실장)
2024-11-11 09:54:04[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 도로에서 KAI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사천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 등에 따르면 직원 A씨(50대)는 이날 오전 8시 1분경 KAI의 한 작업동 앞 도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주변 현장에서는 자필 형태의 메모지도 나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12일 집에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는 13일 오전 6시 30분경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와 산업재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2-14 08:38:49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진)가 제20대 항공우주협회장에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1982년 공군사관학교(30기) 졸업 후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거쳐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으며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항공기 개발에 참여하는 등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0-19 15:15:04[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 경상남도 사천시 본사 우주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상호협력 △관련 세미나·교육·인력교류 등을 통한 상호 역량 증진 △기타 양 기관 협의에 의한 사항 등이다. 우주전자부품의 경우 발사 이후 수리가 불가능한 특수성에 따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에서 정한 우주환경시험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인공위성연구소, KTL이 규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으며 업체로는 유일하게 KAI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시험공간, 장비 및 노하우를 상호협력해 우주전자부품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검증기술력 확보, 시험 국산화 등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 사천에서 개소한 KAI 우주센터는 1.5t급 위성 6기를 조립할 수 있는 조립장과 550명 규모의 연구·개발(R&D) 사무동 외에 최첨단 위성시험장 등을 갖춰 한 공간에서 동시에 위성개발, 생산, 시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KAI는 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우주기술 개발 인프라를 최적화 하고 본사 R&D 인력 2000여명과의 협업으로 개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그 동안 KAI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7호, 정지궤도 복합위성과 첫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차세대중형위성은 물론 국방위성, 한국형 발사체 총 조립에도 참여해 우주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AI가 개발을 주관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500kg급 이상으로, 국내에서 개발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업체는 KAI가 유일하다. 현재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총조립 시험단계에 있으며 내년도에 발사할 예정이다. 안현호 KAI 사장은 "민간 기업이 우주과학기술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며 "KTL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간우주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09-22 14:35:00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서울 ADEX 2019'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헬기(LAH) 등 대형 국책개발사업의 결과물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행사 첫날 KF-X 형상 공개 제막식을 통해 한국형전투기의 1대1 실물 모형이 야외 전시장에 전시 중이다. KF-X 프로젝트는 한국 공군이 운용할 국산 전투기를 국내 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한국형전투기사업단)은 지난달 말 한국형전투기(KF-X) '상세설계검토' 회의를 열고 '시제기 제작'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진행사항을 모두 확인했다. 상세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앞으론 시제기 제작이 진행된다. 총 6대의 시제기가 제작되는데 시제 1호기는 2021년에 출고될 예정이다. 이어 2022년 초도 비행시험을 시작해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LAH의 첫 시범비행도 공개 진행됐다. LAH는 제자리비행, 전진비행, 측면비행, 상승·하강비행과 활주로 상공 저고도 수평비행 등을 선보여 국내 항공산업 기술력을 알렸다. LAH는 KAI가 개발한 첫 국산헬기 수리온 이후 야심차게 개발 중인 두 번째 국산헬기다. KAI는 2015년 6월 LAH 개발에 착수해 2016년 8월 기본설계, 2017년 11월 상세설계를 마쳤으며 지난해 12월 시제 1호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지상시험평가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지난 7월에는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년까지 약 3년간의 비행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10-15 17:35:13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기술연구조합은 26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임시총회에서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진)를 18대 협회장과 14대 조합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안 회장은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수출 산업화를 이끌 산업 전문가로 2019년 9월부터 KAI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안 회장은 "항공우주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 전체가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회가 100여개 회원사를 대변하고 정부의 산업정책과 지원을 이끌어내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9-26 13:49:2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승진 △고정익C.E 윤종호 ◇상무보 승진 △개발사업관리실장 한창헌 △구조성능실장 황유상 △항전무장실장 허성재 △시험평가실장 우봉길 △항공기해석실장 김지홍 △항공기계통실장 정년수 △비행제어실장 최낙선 △민항기개발실장 박규철 △항공기생산실장 서종배 △국내구매실장 서기정 △인사실장 이명환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준명
2018-12-11 09:53:26◆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전무 최종호(개발본부장) 류광수 (KFX사업부장) 신현대(운영본부장) 조연기(관리본부장) △상무 이상백(회전익 C.E) 이일우(KFX C.E) 노동우(LAH/LCH사업관리실장) 오상철(회전익체계실장) 한은수(우주/무인기개발실장) 이진재(기체생산실장) 이용식(해외사업3실장) 김원근(민수사업실장) 문석주(재경실장) <신규 선임>△상무보 차재병(KFX체계실장) 최성현(해외구매실장) 배기홍(품질경영실장) 고광일(고객지원실장) 조종래(국내사업1실장) 한기완(국내사업2실장) 배찬휴(해외사업1실장) 이철우(경영기획실장)◆팬오션 <승진> △상무 나병철 <전보> △영업지원실장 김혁기 △경영지원실장 양찬현 △대형선영업1본부 실장 김영석◆휴온스 그룹 ◇휴온스글로벌 <승진> ◇이사대우 △경영관리실 김관정 △CP관리실 이유찬 ◇휴온스 <승진> ◇상무 △로컬사업본부장 정호순 △도매사업본부장 박원길 △바이오연구실 김영목 △품질보증실 김시백 ◇이사 △기술지원부 이정석 △정제분석팀 장도수 ◇이사대우 △마케팅1실 권성준 △영업관리실 신민규 △임상기획실 홍성운 △생산관리부 송병훈 △경남사업부 박서호 △도매2소 이영호 △건설SBU 지복선 ◇휴메딕스 <승진> ◇전무 △영업마케팅본부 김진환 ◇상무 △고분자제제팀 임채영 ◇이사 △분석연구팀 전혁 ◇이사대우 △화장품체험팀 황준석 △영업1사업부 이지훈 <보임> ◇임원 △제청공장장(상무) 민근홍 ◇휴온스메디케어 <승진> ◇사장 △이상만◆아시아경제 <보임> △편집국 정치부장 오상도 △편집국 산업부장 이학인 △편집국 사회부장 박성호 △편집국 경제부장 조영주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이경호 △편집국 IT부장 신범수 △편집국 문화부장 허진석 △편집국 4차산업부장 이정일 △편집국 국제부장 강희종 △편집국 자본시장부장 전필수 △편집국 소비자생활부장 이초희
2017-12-22 18:08:0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제14회 KAI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11일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희민·이재현·김현기 팀, 항공대학교 김성재·이우석·신명일·권도희 팀이 각각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논문을 지도한 심현철 KAIST 교수와 이상학 항공대 교수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KAI 항공우주논문상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들의 학문적 관심 고양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14년 동안 376편의 논문을 접수, 8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유일이자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 분야 논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논문상은 KAI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진흥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신희민·이재현·김현기 팀은 논문을 통해 '무인 전투기의 다대다 공중 교전 수행을 위한 가상 전투 파일럿'을 설계했으며 김성재·이우석·신명일·권도희 팀은 'KAI의 군수 사업기술을 통한 민간항공 MRO 사업진출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인 KAI 사장상은 김정은(서울대)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권성철(조선대)·이명재(조선대) 팀, 장려상은 김정현(조지아 공대)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KAI 입사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는 차년도 해외 에어쇼 탐방 기회도 얻는다. 하성용 KAI 사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무한한 발전과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도 전년에 이어 국내외로 많은 논문이 접수되는 등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며 "본 논문상이 앞으로도 항공우주분야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6-11-11 14:06:02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신규 정보기술(IT)융합혁신센터'로 항공IT 분야를 선정했다. IT융합혁신센터는 지난 2009년 IT산업과 국가 주력 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항공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만큼 사업 분야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양준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사진)의 책임감과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양 상무는 "항공IT융합혁신센터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개발사업 경험과 국내외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고부가가치 항공IT융합제품 5개를 상용화하고, 세계적인 항공IT 중소기업 3개를 육성해 세계시장 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나아가 차량·조선 등 다른 IT혁신센터와 연계, 상호 기술 공유 및 제품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쳐 IT융합혁신체계를 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세계 항공우주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약 4000억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약 6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항공IT융합 분야는 2012년 845억달러에서 2017년 3139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세계 항공산업 시장은 최강국인 미국(47%), 프랑스(11%), 영국(8%) 등이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0년 기준으로 약 1%에 불과하다. 양 상무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세계 14위권이고 시장점유율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하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IT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계, 재료, 항공기술과 전자 및 정보기술인 IT기술의 융합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기술적 발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선보인 가시적인 성과도 고무적이란 평가다. 그는 "국내 항공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출발했지만 KAI가 개발한 KT-1 기본훈련기,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및 KUH 수리온 헬기 등 국내 독자 개발 항공기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최근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등 해외 시장에 국산 항공기를 수출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양 상무는 "항공산업의 특성상 제품 개발에서 감항 인증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좀 더 효과적인 과제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 지원 기간 및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한 양 상무는 KAI에 입사한 뒤 T-50 고등훈련기 개발·설계종합 담당, 항공우주연구소 소장, 수리온 개발총괄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국항공 차기군단무인기 개발총괄을 맡고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3-05-16 17: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