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KBSTAR머니마켓액티브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이다. 6일 KB운용에 따르면 'KBSTAR머니마켓액티브ETF'는 3개월 이내 고금리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 등에 70~80%, 정기예금처럼 가격 변동성이 낮은 현금성 자산에 20~30%를 넣는다. 대표적인 단기 투자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비해 편입자산 규제가 적어 적극적인 자산편입이 가능하다. 'KBSTAR머니마켓액티브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2일 기준)은 1.05%로 국내에서 운용 중인 125개 MMF와 비교해 성과가 뛰어나다. 또 MMF 대비 보수가 저렴하고,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이 연 4% 수준으로 높아 단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입출금이 자유로워 만기까지 보유해야 하는 정기예금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정기예금은 약정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2023-11-06 18:39:06KB자산운용의 'KBSTAR머니마켓액티브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주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B운용은 "증시 불확실성에 유휴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KB운용이 채권형ETF의 '명가'라는 점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현재 가장 많은 채권 ETF 라인업(25종)을 보유하고, 채권 ETF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B운용 금정섭 ETF마케팅본부장은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보수는 낮고, 수익률은 높다"며 "증권계좌나 연금계좌에 남은 현금을 머니마켓에 투자할 경우 연 4.0%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STAR머니마켓액티브ETF'는 법인형 시가평가 MMF에 준하는 포트폴리오에 개인, 법인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채권형 ETF로 구현됐다.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20~30%를 투자한다. 시가평가 MMF는 기존 장부가평가 MMF와 달리 적극적 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듀레이션 제한이 120일로 확대돼 자산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5-23 17:59:20KB자산운용이 17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명칭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했다. KB운용이 상장한 ETF는 모두 109종이다.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바뀐다.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 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했다. 브랜드 컨설팅 7개월 만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꿨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 개편을 의미한다. 연금계좌 등에서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18:38:34[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17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명칭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했다. KB운용이 상장한 ETF는 모두 109종이다.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바뀐다.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 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했다. 브랜드 컨설팅 7개월 만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꿨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ETF 사업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 개편을 의미한다. 연금계좌 등에서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7 08:20:21[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자환경이 아직 불안정해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는 만큼 성과는 주요한 상품 선택 기준이다. 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최근 1년 수익률(6월28일 기준)은 4.36%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치는 각각 1.01%, 2.12%다. 3개 구간 모두에서 국내 파킹형 ETF 17개 중 1위를 차지했다. 파킹형 ETF는 단기수익 추구를 목적으로 삼는데, 사실상 파킹통장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은행 정기예금과 달리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KB자산운용 상품은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을 구사한다. 기초지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다.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수준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20~30%가량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 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노린다. 또 높은 환금성과 약정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하단 장점도 갖췄다. 이에 힘입어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상장한지 1년여 만에 순자산은 1조8000억원까지 키웠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파킹형 ET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03 10:30:20[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를 야심차게 선보인 데 이어 그 후속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2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ETF 사업의 새 중흥기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실제 이번에 공개한 ‘RISE’의 BI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떠오르는 투자’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건강하고 꾸준한 투자를 지향하는 KB자산운용의 의지와 각오를 나타낸 것이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해왔다. 브랜드 컨설팅에 들어간 지 7개월 만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꾸기로 했다. 브랜드 변경은 단순히 명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KB자산운용 ETF 사업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변화를 뜻한다. KB자산운용은 2008년 ‘KSTAR’라는 브랜드로 ETF 사업에 진출했으며, 2016년에는 KB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담은 ‘KBSTAR’로 간판을 바꿔단 바 있다. KB자산운용이 상장한 109개 ETF는 오는 17일부터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 예를 들어 대표 상품 중 하나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된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한 BI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형상의 시각적 정체성을 담아 고객 자산의 ‘상승’과 ‘성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KB자산운용만의 명확한 ETF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투자로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2 08:35:05파이낸셜뉴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놓고 자산운용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ETF 운용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6일 코스콤에 따르면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5월 말 96조7000억원에서 올해 5월 말 145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1년 새 50.4%(48조8000억원) 급증한 수치다. 자산운용사들이 경쟁적으로 상품을 출시하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은 덕분이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을 선점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57조원으로, 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 ETF'는 53조2000억원이다. 두 회사는 파킹형 ETF 시장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파킹형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미국무위험지표금리(SOFR)' 등 기초지수의 단기금리를 복리로 계산해 이자가 나오는 상품이다. 금리는 아니지만 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하는 상품도 파킹형 ETF로 분류된다.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단기 자금의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점은 파킹통장과 같지만 한도액이 없고 웬만한 파킹통장의 이율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파킹형 ETF의 장점이다. 증시 부진으로 갈 데 없는 돈이 파킹형 ETF로 일단 모여들면서 파킹형 ETF의 몸집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빅2가 좁은 간격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3위부터는 격차가 벌어진다. 그 다음으로 규모가 큰 ETF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운용 규모는 11조2000억원 수준이다. 해당 상품 역시 파킹형 ETF다. 금리 불확실성에 ETF로 대기성 자금이 몰리는 상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일단 '고객 끌어오기'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ETF는 과도한 수수료 경쟁으로 돈버는 상품이 아니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운용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야 수익다운 수익을 만져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실상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제외하고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역마진 우려 속에서, 상품 베끼기, 과장광고 등 ETF 시장이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럼에도 운용사들이 ETF 시장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ETF 투자고객군이 꾸준한 투자자로 이어질 수 있고, 충성고객군으로 묶어둘 수 있는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TF는 개인 투자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운용사들은 '투자' 개념으로 ETF 고객 모으기에 여념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5월 한 달 동안 개인이 순매수한 ETF는 1조9000억원에 달했다. 외국인이 129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들은 2조2000억원어치를 팔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06 18:08:57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단기채와 파킹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의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도 마찬가지다. KB운용은 초단기형 상품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한 달 새 440억원이 들어왔다. 파킹형 ETF는 투자 대기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 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높은 환금성과 함께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운용 성과도 좋다.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4.36%와 1.73%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파킹형 ETF(16종) 가운데 1위(5월 29일 기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3 18:20:02[파이낸셜뉴스]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단기채와 파킹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의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도 마찬가지다. KB운용은 초단기형 상품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한 달 새 440억원이 들어왔다. 파킹형 ETF는 투자 대기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 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높은 환금성과 함께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운용 성과도 좋다.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4.36%와 1.73%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파킹형 ETF(16종) 가운데 1위(5월 29일 기준)다. 덕분에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출시 1년 만에 순자산 규모를 1조8000억원까지 키웠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3 09:59:33KB자산운용이 지난해 선보인 'KB 머니마켓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KB운용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초단기채 상품 라인업이다. KB운용은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와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를 동시 출시했고, 이례적으로 펀드와 ETF를 동시에 선보인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27일 KB운용에 따르면 두 상품은 출시 이후 2조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 들어 5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흡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은행이라는 펀드 판매망을 가진 KB운용이 동시 출시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펀드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약 3개월 이내 고금리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은 1.67%(23일 기준) 수준이다. 특히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경우 국내 증시에 상장한 파킹형 ETF(16종)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운용 이석희 연금WM본부장은 "ETF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에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펀드까지 동시 출시했다"며 "거래 방법에 따라 머니마켓펀드 또는 ETF를 선택하면 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7 18: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