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11일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나스닥지수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글로벌 혁신기업의 상징인 나스닥시장의 핵심 우량기업에 현물로 투자한다.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상위의 100여개 첨단 기술주가 투자대상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분배 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제공한다. 국내주식형을 제외한 모든 ETF의 경우 배당금 및 매매차익에 대해서 15.4%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하다.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경우 3.3~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연금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ETF의 경우 총 비용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1 18:43:36[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은 11일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나스닥지수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글로벌 혁신기업의 상징인 나스닥시장의 핵심 우량기업에 현물로 투자한다.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상위의 100여개 첨단 기술주가 투자대상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분배 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제공한다. 국내주식형을 제외한 모든 ETF의 경우 배당금 및 매매차익에 대해서 15.4%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하다.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경우 3.3~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연금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ETF의 경우 총 비용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1 08:43:15[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BSTAR미국나스닥100ETF는 연초 이후 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새롭게 들어왔다. 선점효과가 중요한 국내 ETF시장에서 가장 늦게 출시했지만, 연초 보수를 연 0.021%로 인하하면서 이룬 성과다.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1.5%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KB자산운용은 KBSTAR미국나스닥100ETF뿐만 아니라KBSTARKOSPI200ETF, KBSTARKOSPI200TRETF, ‘KBSTAR미국S&P500ETF’, ‘KBSTAREurostoxx50ETF’ 까지 낮은 보수로 출시했다. KB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한국, 미국, 유럽 세지역의 대표지수에 세계 최저보수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지수 추종 ETF의 경우 배당금 및 매매차익에 대해서 15.4%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연금 계좌를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하다. 해외 ETF를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시 3.5~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컨설팅팀 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해외자산에 직접투자하기 보단 ETF를 활용하는 투자자가 늘었다”며 “저보수의 해외ETF로 수익률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인·퇴직연금계좌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8-10 08:58:25[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은 6일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보수를 내세운 'KBSTAR미국나스닥100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나스닥100지수는 다우지수, S&P500지수와 함께 미국 대표지수다.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 비금융 업종대표기업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나스닥 100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4개로 151조원 규모다. 이중 미국에 상장된 나스닥 ETF인 QQQ는 순자산 145조원 규모로 미국 시장 내 ETF 거래량 2위다. 국내에도 이미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2종 상장돼 있으며 올해 4200억원가량의 자금이 몰렸다. KBSTAR미국나스닥100ETF는 전세계 나스닥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낮은 보수(연 0.07%)를 책정했다. 미국의 대표 나스닥 ETF QQQ(0.2%)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장기투자 시 유리하다. 홍융기 KB자산운용 상무는 "저보수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KBSTAR ETF인지도를 높이고 KBSTAR미국나스닥100ETF를 해외대표지수로 키우겠다"고 맣했다. 이어 "KBSTAR나스닥100ETF를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11-05 10:08:58[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은 오는 6일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보수를 내세운 'KBSTAR미국나스닥100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나스닥100지수는 다우지수, S&P500지수와 함께 미국 대표지수다.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 비금융 업종대표기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나스닥 100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4개로 151조원 규모다. 이중 미국에 상장된 나스닥 ETF인 QQQ는 순자산 145조원 규모로 미국 시장 내 ETF 거래량 2위다. 국내에도 이미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2종 상장돼 있으며 올해 4200억원가량의 자금이 몰렸다. KBSTAR미국나스닥100ETF는 전세계 나스닥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낮은 보수(연 0.07%)를 책정했다. 미국의 대표 나스닥 ETF QQQ(0.2%)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장기투자 시 유리하다. KBSTAR나스닥100ETF를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계좌를 통해 국내 상장 해외ETF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향후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융기 KB자산운용 상무는 "저보수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KBSTAR ETF인지도를 높이고 KBSTAR미국나스닥100ETF를 해외대표지수로 키우겠다"고 맣했다. 미래에셋대우(9일부터)와 키움증권(13일부터)을 통해 100주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3억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하는 선착순 거래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11-05 09:56:48[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2종 합계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STAR 미국나스닥100’, ‘KBSTAR 미국S&P500’ 합산 순자산총액(3일 기준)은 1조469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6069억원, 4400억원이다. 2020년 11월 6일 상장한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포함해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를 담는다. 2021년 4월 9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오른 ‘KBSTAR 미국S&P500’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미국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또 두 상품 모두 지난해 12월부터 분배 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주로 전자를 지급 기준일로 삼사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는 이들 상품을 활용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들 상품 총 비용은 각각 연 0.18%, 연 0.14%로,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ETF 중 가장 저렴하다. KB자산운용은 이외에도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모두 업계 최저보수 수준으로 운용 중이다. 총 비용은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하는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비용 수준’으로, 운용보수를 비롯한 보수합계에 기타비용과 매매 중계수수료율까지 포함한 값을 의미한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오는 17일부터 KB자산운용 109개 ETF는 명칭 앞엔 ‘KBSTAR’ 대신 ‘RISE’가 붙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04 09:37:38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를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재탄생을 준비해온 결과다. 앞서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와 ETF마케팅본부를 ETF사업본부로 통합한 뒤 마케팅실과 운용실, 상품기획실 등 3개 실로 세분화해 재편하면서 ETF 재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약 7개월에 걸친 리브랜딩 과정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택과 집중' 목적으로 소규모 펀드를 대거 정리하기도 했다. 6월 30일 KB운용에 따르면 새로운 ETF 브랜드명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를 뜻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운용은 지난 2008년 'KSTAR'라는 브랜드로 ETF 사업에 진출했고, 2016년에는 KB금융그룹의 이미지를 담은 'KBSTAR'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바 있다. 현재 KB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109개다. 기존에는 ETF 이름 앞에 'KBSTAR'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오는 17일부터 'RISE'로 일괄 변경한다. 예를 들어 대표 상품 중 하나인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RISE 미국나스닥100' ETF가 된다. 이번 브랜드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ETF 사업의 방향과 브랜드 전략의 전면적 개편을 의미한다. 연금계좌 등에서 노후자금 투자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30 18:16:40KB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미국S&P500 ETF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 합계가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들 ETF는 각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한다. 21일 KB운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운용보수를 전 세계 동일 지수 상품의 최저 수준(0.001%)으로 인하한 뒤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총보수·비용비율(TER)'을 보면 'KBSTAR 미국S&P500'이 연 0.10%,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연 0.14%다. 2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 가운데 가장 낮다. TER은 운용보수를 비롯한 보수합계에 기타비용과 매매 중계수수료율을 포함한 것으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비용’을 의미한다. ‘KBSTAR 미국S&P500 ETF’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 기준일을 1·4·7·10월에서 3·6·9·12월로 변경,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등을 투자자에 분배금으로 나눠준다. 주로 1·4·7·10월에 S&P500 등에서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선 이들 두 상품을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셈이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특히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경우 보수 등 비용 차이가 장기 성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1 18:34:16[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미국S&P500 ETF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 합계가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들 ETF는 각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한다. 21일 KB운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운용보수를 전 세계 동일 지수 상품의 최저 수준(0.001%)으로 인하한 뒤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총보수·비용비율(TER)’을 보면 ‘KBSTAR 미국S&P500’이 연 0.10%,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연 0.14%다. 2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 가운데 가장 낮다. TER은 운용보수를 비롯한 보수합계에 기타비용과 매매 중계수수료율을 포함한 것으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비용’을 의미한다. ‘KBSTAR 미국S&P500 ETF’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 기준일을 1·4·7·10월에서 3·6·9·12월로 변경,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등을 투자자에 분배금으로 나눠준다. 주로 1·4·7·10월에 S&P500 등에서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선 이들 두 상품을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셈이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특히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경우 보수 등 비용 차이가 장기 성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1 08:30:40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끈 배경으로 꼽힌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기술주를 담는다. 총비용은 연 0.16%로,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는 KB운용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분배금 지급기준일을 1·4·7·10월에서 3·6·9·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 이자 등을 투자자들에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주로 1·4·7·10월에 나스닥 ETF에서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선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셈이다. KB운용 금정섭 ETF마케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니라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24 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