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DX골프(대표 홍영학)에서 여성용 클럽 IRIS Q(아이리스Q) QW1.0 를 출시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HYPER Q의 여성 전용 신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품목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8개) 등 풀 라인업이다. 아이리스Q QW1.0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만들어졌다. 독특한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외관 뿐 아니라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 갖춘 게 특징이다. 트렌디한 패션을 원하는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몬드리안 패턴은 패션업계 등 타 산업군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따라서 패션에 민감하고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에게 추천할만한 클럽이다. 또 여성 골퍼의 취향을 고려해 두 가지 컬러 옵션(핑크뮬리, 레몬에이드 컬러)으로 출시된다.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는 이상적인 설계로 규정 내 최대 반발계수(0.83)를 실현했다. 최대 반발력을 갖추어 쉽게 멀리칠 수 있는 여성 골퍼의 욕구를 충족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스윙스피드를 높이는 유체역학 헤드 구조 설계도 특징이다. 매끄러운 메탈 헤드가 공기와 마찰을 줄여서 스윙스피드를 극대화한다.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는 유체역학 헤드 구조와 최대 반발계수의 헤드 구조 설계로 인해 여성고객이 원하는 비거리 향상시킨 것이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의 특장점이다. 샤프트 스파인 얼라인먼트(편심 정렬)가 된 고탄성 샤프트가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이는 샤프트의 중심축을 찾아서 헤드와 결합하는 것으로 샤프트의 휘는 각도가 일정하게 되어, 편안한 스윙과 정확한 타격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양산 클럽과 달리 아이리스Q QW1.0 모든 클럽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이끈다.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다운스윙 때 헤드를 일정한 궤도로 유지하게 하여 중심 타격 확률을 높여주는 샤프트 디자인이 핵심이다. 샤프트 버트 강도를 강하게 하고 팁 강도를 부드럽게 하여 임팩트시 버트 쪽에 안정감을 준 샤프트 구조 디자인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무게는 30g대 초경량이다. 헤드에 적용된 더블 트렌치 테크놀로지도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적용되었다. 그 뿐 아니라, 트렌치(Trench) 넓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헤드의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페이스의 스윗스폿만이 튕겨지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 면 전체가 볼을 튕겨보내는 역할을 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에 적용된 대표 기술을 채택했다. 페이스의 최대 반발력, 유체역학 헤드 구조 설계, 고탄성 샤프트 장착, 헤드와 샤프트의 밸런스 구축 등이다.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격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합금(304SS)을 소재로 사용했다. 무게 중심을 낮춰 볼을 쉽게 띄우는 저중심 설계에 헤드 양쪽으로 무게를 분산 배치했다. 관용성이 높은 헤드구조로 미스 샷 때 볼의 휘어짐을 줄여 샷의 안정감을 더했다. 페이스 면을 크게 만들어서 최대 반발력의 중심 타점 영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중심 타격 확률이 낮은 여성 골퍼라도 안정적인 최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65만원, 페어웨이우드 39만원, 유틸리티 35만원, 그리고 아이언 149만원(8I)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6-13 11:45:59[파이낸셜뉴스] KDX골프가 하이퍼큐(HYPER Q) QM1.0을 출시한지 6개월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상품 QM1.5를 출시한다. QM1.5는 최적화된 헤드와 샤프트의 밸런스로 정타율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출시되는 품목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풀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한다. 골프의 기본은 클럽이 볼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정확한 타격을 통해 골퍼가 원하는 방향과 비거리를 예측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확히 타격하는 정타율은 골프의 기본 중에 기본으로 여겨진다. 하이퍼큐 QM1.5는 기본에 충실한 클럽이다. 스포츠산업연구센터(KIGOS)에서 테스트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타사 브랜드의 메인모델과 비교해 스매쉬팩터가 가장 높았다. 이는 클럽이 볼에 전달하는 에너지가 최적화돼 에너지 손실없이 비거리가 증대되는 결과를 갖는다는 의미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샤프트 스파인 얼라인먼트(편심 정렬)이다. 샤프트의 중심축을 찾아서 헤드와 결합하는 것으로 샤프트의 휘는 각도가 일정하게 돼 편안한 스윙과 정확한 타격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양산클럽에서는 스파인 얼라인먼트 작업을 하지 않아 클럽 피팅을 통해서만 적용하지만 하이퍼큐 QM1.5 모든 클럽에 적용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이끈다. 하이퍼 큐 QM1.5 아이언 세트는 국내 최초로 관성모멘트 밸런스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아이언의 번호와 상관없이 같은 힘과 스윙 모양으로 휘둘렀을 때 일정한 거리만큼 보낼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같은 기법은 국내 양산 브랜드 최초다. 하이퍼 큐는 노력한 골퍼들에게 주는 혜택으로 ‘레벨업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정품 인증한 드라이버의 경우 2년내에 원하는 샤프트 플렉스로 무료 교체해준다. 아이언의 경우 10만원의 비용으로 관성모멘트 밸런스 작업을 해준다. 하이퍼 큐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땀과 열정을 보여준 노력한 골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골퍼들에게 자기에게 맞는 클럽을 사용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하이퍼 큐는 홈페이지에서 13일간 무료렌탈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다. 하이퍼 큐가 궁금한 골퍼라면 언제 어디에서든 시타를 할 수 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품목에 해당되며, 1회 1개의 클럽만 렌탈이 가능하다. 하이퍼 큐 QM1.5 권장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62만원, 페어웨이우드 37만원, 유틸리티 34만원, 아이언 세트 99만원, 웨지 19만9000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2-24 12:15:24[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3200t급 한국형 구축함(KDX-I) ‘을지문덕함’을 성능개량해 해군에 인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으로, 2020년 9월 첫 번째 함정인 양만춘함, 2021년 10월 두 번째 함정인 광개토대왕함을 인도 후 오늘 마지막 함정인 을지문덕함을 해군에 인도하게 됐다. 성능개량된 한국형 구축함(KDX-I)은 기존 국외에서 도입했던 전투체계 보다 성능이 향상된 국산 전투체계로 변경함으로써 전투지휘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최신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로 교체하여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은 “KDX-I 성능개량 사업의 마지막 함정인 을지문덕함을 해군에 인도함으로써, 해군 수상함 최초의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라며 “KDX-I 성능개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등 향후 계획된 성능개량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해군의 전력증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1-12-28 11:02:47[파이낸셜뉴스]㈜KDX골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자사 골프 브랜드와 제품소개에 집중됐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정보제공과 무료 렌탈 신청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는 KDX에서 자체 개발 하여 완성한 K-Spec(코리안스펙)안내와 제품소개, 시타채 홈배송, 회사소개, 지점안내로 구성됐다. 한층 직관적으로 변화한 홈페이지 메뉴와 상세페이지는 케이디엑스골프에 처음으로 방문한 고객이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새롭게 추가된 시타채 홈배송 메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KDX골프의 최신 드라이버인 DX-505P와 KDX-Ti21를 클릭 한번으로 무료 렌탈이 가능하다. KDX골프 관계자는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제품을 잘 몰라도 직관적인 상세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제품에 대해 알수 있고, 최신 드라이버를 무료로 렌탈하여 사용해볼 수 있으며, 지점안내 메뉴를 통해 가까운 지점을 찾아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KDX골프는 회사 규모가 성장하면서 최근 본사를 분당구 궁내동에서 용인시 동천역으로 확장 이전하며 코로나19상황 에도 주춤하기보다는 사업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무료 렌탈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4-30 12:15:23KDXswap의 거버넌스 토큰 KDX가 후오비 에코체인 동맹 거래소 10곳 중 빅원(BigONE) 글로벌 거래소에 금일 최초 상장한다고 밝혔다. KDXswap은 2020년 3, 4분기부터 초기 개발 및 기획에 착수하여 2021년 2월 개발이 최종 완료되었고, 향후 KDX DAO를 통한 10개의 메이저 디파이(DeFi) 프로젝트 육성 및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KDXswap 정식 런칭 하루만에 예치된 가상자산의 규모가 216만 달러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또한, KDX 프로젝트의 공동 의사 결정 조직인 KDX DAO는 디파이(DeFi)에 대한 기본 교육과 지역/국가별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글로벌 디파이(DeFi) 및 일드파밍 생태계 육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디파이(DeFi) 생태계 구성을 위해 디파이(DeFi)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허브를 별도로 운영, 초기 프로젝트 엑셀러레이션 및 엔젤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KDX DAO에 따르면, 이번 빅원 거래소 상장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및 영어권 시장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KDX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26 10:27:16[파이낸셜뉴스]5~8번 아이언의 길이가 같은 네 쌍둥이 아이언을 출시,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KDX골프(구·도깨비골프)가 이번에는 압도적 비거리와 안정감이 뛰어난 DX-109P 아이언을 출시했다. ㈜KDX골프는 자체 연구진에 의해 개발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제작하며 헤드부터 그립까지 특허를 보유한 토종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KDX골프는 “DX-109P 아이언은 현존하는 최고의 고반발 소재인 머레이징 455(Maraging455) 페이스를 사용하여 비거리를 향상시켰고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솔 부분은 고탄도를 위한 저중심 설계를 통해 쉽고 안정감 있게 볼을 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또 “5번에서 7번까지의 아이언 길이를 가장 치기 쉬운 7번 아이언에 똑같이 맞춘 NEW 세 쌍둥이 아이언 구성으로 쉽고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실현한다”고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놀라운 비거리와 경량화로 골퍼들과 싱글핸디급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이 입증된 고반발 드라이버인 DX-505P와 마찬가지로 DX-109P 아이언 또한 초반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DX골프는 프리미엄 라인에 더해 로얄 라인과 스탠다드 라인으로 세분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추가로 준비중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2-11 14:38:59[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서울 중구 충무로의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한 상호 협력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캐피탈은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의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해 KB차차차의 중고차 거래 데이터, 시세 데이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원 정보 등 축적된 차량 관련 데이터를 연계, 유통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KDX한국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상품화된 중고차 관련 각종 정보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필요한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고차 관련 데이터와 기타 다양한 데이터들과의 융복합 활용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까지 연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10-28 15:33:58[파이낸셜뉴스]케이디엑스골프(KDXGOLF·대표이사 홍영학)가 새로운 브랜드 HYPER Q(하이퍼 큐)를 9월 15일 론칭한다. HYPER Q(하이퍼 큐)는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기 위해 몰입하기 시작한 골퍼를 타깃으로 한다. 90타를 깨고 싶은 골퍼, 80타를 넘어 싱글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 골퍼가 여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본에 충실한, 시작하기 좋은, 합리적인 가격 등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클럽을 개발했다.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까지 라인업됐다. 드라이버는 동급대비 10~15g 가벼운 292g의 무게로 제작됐다.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이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무게를 줄이면 스윙 스피드를 높일 수 있다. 또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껴 스윙에 안정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주요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스윙 스피드를 높인 로켓터뷸런스 테크놀로지다. 공기저항을 줄인 만큼 스윙이 빨라지며 볼을 더 멀리 때리는 기술이다. 헤드 아랫부분과 뒤에 무게를 많이 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때 헤드의 비틀림이 적어서 안정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의 대표 기술 로켓터뷸런스 테크놀로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높은 론치 앵글과 적은 스핀양을 위해 낮은 무게 중심 설계를 더했다. 편안한 스윙에도 볼이 쉽게 뜨고 멀리 날아가는 이유다. 일관성 있는 비거리와 방향성도 장점이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에 12축 고탄성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샤프트가 빠른 스피드, 높은 안정성으로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 아이언은 우리나라 골퍼가 좋아하는 연철 단조 공법으로 만들었다. 연철 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격감이 매력적이다. 또 캐비티 V컷 디자인을 채택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했다. 저중심 설계로 볼이 쉽게 뜨고 비거리가 길다. 힐과 토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웨지는 미들 바운스 설계로 조작성을 강화했다. 그린 주변에서 클럽 페이스를 열거나 닫아서 샷을 제어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디자인이다. HYPER Q(하이퍼 큐) 론칭에 맞춰 HYPER Q(하이퍼 큐)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9월15일 이전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4만 원 쿠폰을 준다. 그 외에도 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와 가민의 데이터 분석기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특히 클럽 구매 후 정품 등록하면 샤프트와 그립을 드라이버에 한해 1회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케이디엑스골프 관계자는 “하이퍼 큐는 편안함이 특징으로 골퍼의 몸에 자연스럽게 맞춰진 클럽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맞춰 케이디엑스골프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차원이 다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9-03 10:43:36[파이낸셜뉴스]한화오션은 지난 18일 방위사업청과 8391억원 규모의 건조 본계약을 체결하며 울산급 호위함 배치-IV 1, 2번함 건조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급 배치-III 5, 6번함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수주로,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울산급 배치-IV는 1980년대부터 사용된 기존 울산급 호위함을 대체하는 4단계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으로, 대한민국 해군 호위함 역사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총 6척 건조가 예정된 이 함정은 배수량과 외형의 변화는 없으나, △전투체계 △무장 △신규 장비를 대폭 강화하며 사실상의 ‘풀체인지’ 모델로 평가된다. 스마트 호위함으로 설계된 울산급 배치-IV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전자전장비-II △사이버보안 관제체계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미래 작전 환경에 최적화됐다. 병력 감소를 고려한 설계와 승조원의 거주 및 운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도 적용됐다. 한화오션은 울산급 배치-III 5, 6번함의 기술적 연속성을 기반으로 배치-IV 함정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형 구축함(KDX) 사업 전 라인업을 건조한 유일한 업체로서, 해군이 운용 중인 구축함을 가장 많이 인도한 역량을 다시금 입증할 계획이다. 조용준 한화오션 특수선 국내영업팀 팀장은 "기존 호위함과는 차별화된 스마트 함정 솔루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호위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19 11:33:09[파이낸셜뉴스] 군 당국은 SM-3 함대공 미사일 방어 체계가 추가되고 대잠전 체계가 향상된 신형 이지스 구축함(DDG) 정조대왕함이 오는 27일 해군에 인도된다고 20일 밝혔다. 정조대왕함은 지난 2022년 7월 진수 이후 방위사업청과 건조업체 HD현대중공업이 시운전 등 기본 성능 검증 절차를 거쳤다. 해군은 내달 초 정조대왕함 취역식을 갖고 이후 약 1년간 본격적인 해군 승조원 탑승과 무장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시험을 거쳐 전력화된다. 정조대왕함은 경하배수량 8200t으로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가운데 배수량이 가장 크면서도 최대 속력은 시속 30노트(약 55㎞)에 달한다. 정조대왕함은 SM-3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해 탄도미사일 '탐지·추적'만 가능했던 기존 해군 이지스 구축함들과 달리 '요격'이 가능한 '게임 체인저'에 해당한다. 정부는 정조대왕함의 작전 환경을 고려해 지난 4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SM-3의 구매를 결정했다. SM-3 블록ⅡA형의 경우 요격 고도 1000㎞ 이상의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최대 요격 고도 500㎞ 수준인 SM-3 블록Ⅰ 구매를 검토하며 현재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SM-3 도입을 통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탄도미사일을 한반도 작전 해역 어디에서든, 더 높은 고도에서 요격·방어할 기회가 생기며 한반도 '전구 방어'(theatre defense)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조대왕함 전력화는 미사일 방어망 강화를 통해 대북 억지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이지스 전투체계와 탐지범위가 약1000㎞ 수준인 레이더를 갖췄지만 탑재된 SM-2 함대공 미사일로는 고도 약 24㎞ 이하의 항공기와 순항미사일만 요격이 가능하다. 북한은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기권 재진입 다탄두 ICBM 완성을 통해 유사시 북한이 남한에 핵 공격을 하더라도 미국이 북한에 대해 즉각 핵 보복을 가한다는 핵우산·확장억제 공약을 '찢어진 핵우산'으로 주저하게 만들어 무력화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북한은 또 유사시 사거리 3000~5500km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을 고각으로 남한을 겨냥해 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 군도 한반도에서 북한의 ICBM과 IRBM을 요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전력을 갖춰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조대왕함 전력화와 SM-3 도입에 이어 세종대왕급 구축함에도 SM-6까지 탑재해 탄도미사일 방어망을 다층적으로 더욱 두껍게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 15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어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년)을 한국형 구축함(KDX)-Ⅲ 배치(Batch·유형)-Ⅱ 사업 2번함의 명칭으로 쓰기로 했다. 해군 전력발전업무 규정에 따라 구축함 명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민으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는 역사적 인물과 호국인물의 이름으로 제정돼 오고 있다. 해군은 다산정약용함이란 함명은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구현,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국방혁신 4.0과 필승해군 4.0 과제를 행동화해 나가는 데 부합한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0 08: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