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생활·건강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픈메디칼이 새로운 방역마스크 '순수 KF-AD'를 출시했다. 20일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신제품은 부직포와 MB필터, 와이어 등 원부자재를 100% 국내산 제품으로 사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KF94에 비해 숨쉬기 편하고 가벼워 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이하는 데 유용하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안감인 써멀본드으로 제작돼 보풀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만큼 부드럽다. 써멀본드는 유아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원단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신제품은 또한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도록 2D 새부리형 구조로 원단 3겹을 겹쳐 만들어진 것이 장점이다. 공간 확보가 용이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입에 닿지 않은 구조를 지녔다. 방수효과와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신재호 대표는 "세계는 주기적으로 펜데믹에 노출될 것이며, 이에 오픈메디칼은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이고져 한다"며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기업을 모토로 '건강백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7-20 14:37:25[파이낸셜뉴스] 웰크론헬스케어가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비말차단마스크 ‘케어온 KF-AD 블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온 비말차단마스크(KF-AD) 블랙은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이 개발한 고효율 ‘멜트블로운(MB)’ 필터를 사용해 제작된 여름 맞춤형 마스크다. 세균여과효율(BEF)이 99% 이상으로 비말을 통한 각종 세균이나 감염원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KF-AD’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블랙 색상을 입혀 자외선(UVB) 차단에 유리하고,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활용되는 ‘아쿠아트랜스’ 기법을 마스크 소재에 적용해 땀과 같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얇고 가벼운 3중 구조 설계로 호흡이 편한 장점이 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피부 임상시험(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인증을 받았다. 케어온 KF-AD 블랙은 전국 주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아무리 더워도 마스크를 벗기가 부담스러운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가 더욱 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7-28 10:05:47[파이낸셜뉴스] 함소아제약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답답함이 덜하고 숨쉬기 편한 유아전용 비말차단 KF-AD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함소아의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유아전용으로 소형과 초소형 두 종류를 출시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한다. 마스크에 표기되어 있는 'KF-AD' AD는 '안티 드로플릿'(Anti Droplet)의 약자이다. 비말차단 마스크의 KF기준 입자 차단율은 55%~80%로 최소 지름이 5마이크로미터 크기인 미세 침방울을 차단할 수 있다.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3중 구조 MB필터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덴탈 마스크보다 비말 감염을 더 효과적으로 막아주면서 필터의 두께감도 크지 않아 좀 더 숨쉬기 편하고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이들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도록 4선 주름을 적용했고 와이어 지지대로 고정력을 높였다. 착용 시 귀가 아프지 않도록 편안하고 탄력 있는 이어밴드를 사용했다. 함소아 비말차단 KF-AD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소형은 가로 145㎜, 세로 90㎜ 크기로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초소형은 가로 135㎜, 세로 70㎜ 크기로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사용 가능하다. 함소아몰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함소아제약 담당자는 "기온이 올라가면 KF94, KF80 같은 보건용 마스크는 아이들에게 답답해 착용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비말차단이 확실하게 되면서 가볍고 숨쉬기 편한 KF-AD 마스크 사용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3-26 08:51:27[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은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 물방울 차단을 의미하는 KF-AD 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 제조 및 생산된 제품이다. 비말,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주는 3중 구조의 MB 필터를 적용했다. 액체 저항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등 비말차단 마스크 시험 기준도 통과했다. 또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는 입체적인 3단 주름 설계와 부드러운 귀 끈으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편안하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보건용 마스크 '더스논'은 먼지를 뜻하는 'DUST'와 아님을 뜻하는 'NON'을 합성해 '먼지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스논 마스크는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와 '더스논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더스논 에어 데일리 마스크'가 있다.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의 출시에 맞춰 기존 더스논 마스크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 편한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스논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20 09:39:07[파이낸셜뉴스] 레이는 7일 의약외품 KF-AD(비말차단), 수술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레이의 KF80 마스크 인증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레이 관계자는 "KF-AD, 수술용 마스크와 KF80뿐만 아니라 얼굴에 맞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유아, 청소년들을 위해 중소형 마스크 인증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 인증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인증들이 나오게 되면 동사의 마스크 관련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출시된 레이의 귀 편한 마스크는 경쟁사 대비 보풀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용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2cm 넓고 부드러운 밴드를 적용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레이의 마스크는 통기성 강한 저자극성 소재를 사용하면서 피부 자극과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MB필터가 내장된 3중 구조로 되어 있어 유해균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11월 13일부터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사들에게 수술용 마스크는 안전성과 착용성 측면에서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아직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은 마스크"라며 "전세계적으로 품질 좋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시기에 당사는 의료기기 전문회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다른 품질의 마스크를 제조하기 위해 마스크 제조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0-08 11:36:21[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에서 비말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랩신 에어쉴드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랩신 에어쉴드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3중 구조의 MB필터를 적용해 확실한 비말차단을 도와주는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 물방을 차단을 의미하는 ‘KF-AD’ 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랩신 에어쉴드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사용된 MB필터는 의료용·보건용 마스크의 내부 필터로 많이 사용되며 먼지 및 비말 등으로부터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준다. 랩신 에어쉴드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숨쉬기 편한 가벼운 재질을 적용해 편안한 호흡을 도와주며 고탄력 실끈 밴드걸이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설계했다. 또한 마스크의 밀착을 도와주는 노즈클립을 적용해 흘러내림과 안경 착용시 김서림 방지에 도움을 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0-07 08:59:59[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헬스케어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7월 초부터 약국, 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만에 전량이 판매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7-02 08:44:42[파이낸셜뉴스] 설 연휴에는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호흡기 감염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이 중요하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9일 "이번 겨울은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실내에서는 독감과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 중이고 야외활동을 위해 외출하면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위협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설 연휴로 이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예보로 확인해야 미세먼지는 우리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먼지는 마이크로미터(μm, 100만분의 1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일반 먼지는 크기가 50μm 이하, 미세먼지는 크기가 10μm 이하, 초미세먼지는 2.5μm 이하의 입자 크기를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 지름이 대략 50~70μm인 것을 고려하면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10분의 1 정도,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40분의 1 정도의 입자 크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황사 등이 심한 날은 대기 중 미세먼지를 우리가 인지할 수도 있지만 실제 개별 미세먼지는 우리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 육안으로는 공기의 질이 깨끗하게 보여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많기 때문에 기상청의 미세먼지 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의 유해성도 잘 알아야 한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크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첫째,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침입자로 간주해 염증반응을 나타낸다.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과 각막염, 코에 들어가면 비염, 기관지에 들어가면 기관지염과 천식을 유발하고 호흡기 기저질환이 악화된다. 둘째, 초미세먼지는 국소 염증반응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몸에 흡수돼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암 발생 및 사망률 증가를 유발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군(group 1)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노출되는 양과 시간이 늘어날수록 호흡기 증상부터 암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일으킴에도, 그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워 대응에도 소홀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마스크 선택 필요 마스크는 실내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실외에서는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은 대부분 호흡기 비말로 전파되는데 호흡기 비말은 미세먼지와 크기가 비슷하다. 결핵, 홍역과 같은 감염병은 공기감염(비말핵감염)을 일으키는데, 비말핵은 초미세먼지와 크기가 비슷하다. 즉, 현재 유행하고 있는 독감이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데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충분하다. 하지만 공기감염(비말핵 감염)이나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단계의 마스크 선택이 필요하다. 신 연구위원은 "통상적인 밀접·밀집·밀폐 3밀의 실내 환경 및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실외에 노출되는 경우, 비교적 숨쉬기 편한 비말차단마스크(KF-AD), KF-80 정도의 식약처 승인 마스크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등 호흡기 감염 고위험 시설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실외의 경우에는 최소한 KF-80, 가능하면 KF-94 이상의 식약처 승인 마스크를 피부에 최대한 잘 밀착해서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 이런 마스크는 호흡이 불편하고 초미세먼지의 경우 마스크로 100%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고령이나 호흡기 기저질환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02-08 14:37:41[파이낸셜뉴스]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가 내년 1월 말 이후 결정된다. 정부는 우선 올 겨울 예상되는 7차 대유행을 넘기겠다는 입장이다. 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복지부는 오는 2023년 1월 말 이후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전문가들 가운데 올해 12월 말과 내년 초를 코로나19 제7차 대유행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며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에 대해서는 (우선 7차 대유행을 넘긴)내년 1월 말 이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시행한 것은 지난 2020년 11월 13일부터다. 당시 정부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시행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 등을 포함한 12개 시설, 2단계에서는 200인 이하의 학원(9인 이하 교습소 제외)·오락실·일정 규모 이상의 일반음식점 등을 포함한 시설에서 마스크를 해야 한다”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종류도 △KF-94, KF-80 등 비말차단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보건용 마스크 △KF-AD 등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를 권고했다. 내년 초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이제 실내와 실외 모두 마스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현재 경제협력기구(OECD) 국가 가운데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들은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9월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홍예지 기자
2022-12-01 14:56:4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소속 학교 등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했다. 수험생들은 이날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시험장 학교의 위치도 확인했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시험에는 수험생 1만365명이 응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반시험장 26곳, 별도시험장(울산공고) 1곳, 병원시험장 2곳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함에 따라 별도시험장인 울산공고에 내 16개의 시험실을 확보해 256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능 당일 코로나19로 재택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입원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병원시험장은 4명까지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17일 수능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들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에 가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고 임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시험실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일반시험실에서는 KF94,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 등을 권장한다. 망사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 등은 착용할 수 없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 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부정행위로 처리되지 않는다. 수능 당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올해도 시험장 앞 응원전은 금지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당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증상 확인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운영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11-16 15: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