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씨 별세· 배상환(BNK자산운용 대표이사) 근환(KS컨설팅 이사) 재현(전 풍문여고 교사) 은경씨 모친상· 노상원(㈜써포텍 대표이사) 이경훈씨(가람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빙모상· 김효선(전 애플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대표) 주주희씨 시모상· 배현우 배성원 배용욱씨 조모상· 노은정 노태현(MBN 기자) 이지영 이수영씨 외조모상=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58-5979
2024-03-07 07:58:52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모투스컴퍼니'와 손잡고 친환경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 용인에 위치한 KCC글라스 중앙연구소에서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김태경 모투스컴퍼니 이사(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투스컴퍼니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옥외광고, 전시,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종합광고회사로 국내 주요 브랜드들의 전국 규모 매장에 대한 공간 기획을 비롯해 설계와 시공을 대행하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LG U+ 대리점과 GS건설 커뮤니티센터의 인테리어 등을 시공하는 모투스컴퍼니에 친환경 자재를 공급하고 인테리어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상업용 인테리어는 일반 주거용 인테리어에 비해 공간 밀집도가 높고 보행이 빈번해 더 전문적이고 친환경적인 시공과 자재가 필요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 제품은 환경마크, 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등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5-04 18:20:26[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모투스컴퍼니'와 손잡고 친환경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 용인에 위치한 KCC글라스 중앙연구소에서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김태경 모투스컴퍼니 이사(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투스컴퍼니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옥외광고, 전시,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종합광고회사로 국내 주요 브랜드들의 전국 규모 매장에 대한 공간 기획을 비롯해 설계와 시공을 대행하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LG U+ 대리점과 GS건설 커뮤니티센터의 인테리어 등을 시공하는 모투스컴퍼니에 친환경 자재를 공급하고 인테리어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상업용 인테리어는 일반 주거용 인테리어에 비해 공간 밀집도가 높고 보행이 빈번해 더 전문적이고 친환경적인 시공과 자재가 필요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 제품은 환경마크, 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등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5-04 10:19:38[파이낸셜뉴스] 마스크 제조공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품질검사가 도입됐다. AI가 마스크 위치를 추정하고 이어링 부위에 대한 불량 여부를 판단 정확도는 약 99.7%에 달했다. 또 마스크 위치 탐지 및 불량 분류까지 걸리는 시간이 제품 1개당 최대 15분의 1초에 불과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제조 전문기업 'KS커뮤니케이션'에 인공지능(AI)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해 마스크 검수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KS커뮤니케이션은 지난 9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공장에 해당 모듈을 도입해 본격 마스크 생산에 돌입했다. 생기원 로봇응용연구부문 장인훈 박사는 "AI 기술을 방역 마스크 생산에 적용한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생기원은 KS커뮤니케이션의 요청으로 딥러닝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약 3주 만에 품질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9월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장 박사는 "기술이전 기간이 통상 최소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소요되는 반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개발해냈다"고 설명했다. 개발한 품질검사 시스템의 핵심은 장인훈, 고광은 박사 연구팀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영상패턴분류기술'에 있다. 이 기술은 스스로 학습 가능한 AI 알고리즘이 카메라가 인식한 수많은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특정 패턴을 찾고 비슷한 것끼리 분류해내는 기법이다. 연구팀은 불량 마스크의 주요 특징을 프로그램에 직접 입력하는 대신, 충분한 영상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이 마스크 위치를 추정하고 이어링 부위에 대한 불량 여부를 자체 판단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 AI는 단 3일 만에 불량 판단 학습을 마쳤으며, 이후 연구진은 기존 마스크 생산라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통합 품질검사 모듈을 2주에 걸쳐 최종 제작해냈다 먼저 제조된 마스크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품질검사 모듈로 이동하면, RGB 영상 수집·처리 장치가 이를 촬영해 그 위치를 추정한 후 딥러닝 알고리즘을 가동시켜 불량 여부를 실시간 식별해낸다. 만약 불량품이 발생한 경우 모듈 내 분류기가 이를 별도 수거함으로 내보내 걸러낸다. 이번 통합 모듈 개발의 가장 큰 장점은 마스크 검수·분류 작업의 자동화로 근로자의 손닿는 횟수를 감소시켜 오염 우려를 줄이고 더욱 위생적인 제조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또한 생산성이 향상되고 분류 오류 문제도 줄어들어 업체의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약 40만장으로 전보다 30%가량 증가하는 성과도 냈다. 고광은 박사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마스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10-08 11:19:50[파이낸셜뉴스] 침대 기업 에이스침대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조사에서 14년 연속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안유수 회장이 1963년 창업했다.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에 힘써 '잘 잘 수 있는 침대'의 과학적 바탕을 만들었다. 품질 최우선주의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매트리스만을 위한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집중해 최고급 소재와 에이스침대의 기술이 집약된 에이스 헤리츠와 고급형 매트리스인 로얄 에이스,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 등 매트리스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엄선된 천연 소재와 첨단 하이테크 소재, 세계15개국 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Z스프링을 적용해 적합한 수면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침대 공정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 음성공장 내에 있는 침대공학연구소와 매트리스 생산 시스템을 통한 제품의 생산과정과 자동화 공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소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14년 동안 한결 같은 품질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매트리스 하나만큼은 최고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0-02 12:30:55[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서체 ‘경기천년체’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최고 권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타이포그라피)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서체의 수상이 있었으나, 공공기관 서체로는 최초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iF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천년체’는 지역적, 민족적 특성을 잘 반영하면서도 세계적으로도 공감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유려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천년체’는 경기도의 정체성 전파를 목적으로 2016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지난해 4월 공식 배포됐다. 완성형 국문 2350자, 조합형 국문 8822자 등 총 1만1172자의 국문과 영문 94자, KS약물 986자로 구성되며, 제목용 3종과 본문용 2종을 기본으로 제목용 세로쓰기 1종과 한자가 지원된다. ‘경기천년체’는 정명(定名) 천년이후 이어져 온 역사성, 한반도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특성, 타 지역대비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경기도민의 인성 등 경기도만의 특징을 함축한 ‘이음’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음’의 콘셉트는 자음과 모음의 유연한 연결, 꼭지 모양과 받침의 마무리 상승 등의 디자인 요소로 반영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iF 수상을 통해 ‘경기천년체’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만큼 경기천년의 역사와 의미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더불어 경기도민의 자부심도 고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체’는 사용료나 저작권 문제없이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글과컴퓨터와 사용계약 체결에 따라 한컴오피스에 탑재함으로써 사용 범위를 전국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2-02 09:45:40직판여행 ㈜노랑풍선은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여행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이번 노랑풍선의 한국품질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수상은 소비자의니즈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상품을 발 빠르게 제안하고 철저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끊임없는 여행서비스에 대한 품질관리가 실제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부여하는 의미가 특별하다. 지난 7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THE PROUD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1위 선정에 이어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한 ‘2017~2018년도 우수여행상품 4년연속 선정’된 바 있는 노랑풍선은 ‘글로벌 트래블리더(Global Travel Leader) 라는 비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트에 맞춘 여행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은 노랑풍선은 올해 ‘너랑, 나랑, 노랑’ 이라는 캠페인 테마를 내세우고 ‘고객만족경영, 직원만족경영, 21세기 전략경영’ 이라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넘버 1 여행브랜드로서 고객에게는 행복을 주고 모든 임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7한국품질만족지수 6년연속 1위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사가 전달하고 있는’나를 아는 여행친구’ 라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처럼 앞으로도 각양각색의 다양한 여행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감동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여행기업으로의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5 08:39:18삼성전자 프리미엄 데스크톱 '아트 PC' LG전자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각각 49개, 32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커뮤니케이션.패키지.콘셉트.서비스디자인.건축.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세계 59개국에서 55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35개를 상을 수확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금상 수상작은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톱 PC인 '아트 PC'다.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 '갤럭시 S7.S7 엣지', 스마트 워치 '기어 S3', 중국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C9 Pro', 프리미엄 TV '퀀텀닷 SUHD TV KS9500',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액티브워시 시리즈' 등이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품을 연결해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를 만들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사이니지', 가상현실(VR) 콘텐츠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한 VR 사용자경험(UX)인 '스페이셜 VR UX' 등이 상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2016년형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UX', '2016 TV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등이 수상했다. LG전자는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금상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램', 'V20',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본상을 받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 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의 흡입력(최대 250W)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친화적인 신개념 무선 청소기"라는 평을 받았다. 'LG 시그니처'는 지난해 냉장고, 세탁기 등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올레드 TV W'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 시그니처의 전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이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건축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를 알리기 위해 전시장의 야외 정원에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7-03-12 17:00:5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각각 49개, 32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커뮤니케이션·패키지·콘셉트·서비스디자인·건축·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세계 59개국에서 55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35개를 상을 수확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금상 수상작은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톱 PC인 '아트 PC'다.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 '갤럭시 S7·S7 엣지', 스마트 워치 '기어 S3', 중국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C9 Pro', 프리미엄 TV '퀀텀닷 SUHD TV KS9500',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액티브워시 시리즈' 등이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품을 연결해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를 만들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사이니지', 가상현실(VR) 콘텐츠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한 VR 사용자경험(UX)인 '스페이셜 VR UX' 등이 상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2016년형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UX', '2016 TV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등이 수상했다. LG전자는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금상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램', 'V20',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본상을 받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무선 청소기 가운데 세계 최고의 흡입력(최대 250W)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친화적인 신개념 무선 청소기"라는 평을 받았다. 'LG 시그니처'는 지난해 냉장고, 세탁기 등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올레드 TV W'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 시그니처의 전 제품이 상을 받은 것이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건축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를 알리기 위해 전시장의 야외 정원에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7-03-12 12:54:11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4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갤럭시 S7∙S7 엣지'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기어 S3' △스마트폰 '갤럭시 C9 Pro'△'퀀텀닷 SUHD TV KS9500' △'패밀리허브 냉장고' △'액티브워시 시리즈' 등이 수상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사이니지'와 '스페이셜 가상현실(VR) 사용자경험(UX)' 등 4개 콘셉트가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2016년형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UX' 등이 수상했고, 패키지 부문에서는 '2016 TV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등이 수상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제품 업그레이드에 비해 사용자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나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을 통해 삶을 즐겁고 의미있게 해주는 디자인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7-03-12 10: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