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와 KT텔레캅, HD현대엔진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홈플러스, KT텔레캅, HD현대엔진, 토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신입 및 군간부 채용연계형 인턴을 선발한다. △Hyper 대형마트(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Express 슈퍼마켓(서울·인천, 경기서부,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청) 부문 및 지역에서 모집한다.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로, 신입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2025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 군간부는 부사관 경력 4~10년 또는 장교 경력 2~10년으로 최근 1년 이내 전역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턴십 3개월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KT텔레캅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경영기획·경영지원 △마케팅·영업기획 △고객서비스 기획이며, 경력은 △법인영업 △B2C영업이다. 부문별 지원 및 우대 자격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HD현대엔진은 생산기술부(공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로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 또는 오픽 IM2 이상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기계·전기 공학 전공자, 기계·전기·설비 기사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처우협의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2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토스가 ML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 리서치 제외 4년 이상 ML 모델 개발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Product △ADs △검색 △OCR △Platform △LLM 중 2개의 도메인을 선택해 전형을 진행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 △최종 합격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IT △부품·엑세서리 △마케팅 △상품기획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토익 800점 이상 혹은 이와 동등한 수준의 영어실력 소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일본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접수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입사 순이다. 3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24 10:50:01▲ 정태순씨 별세· 정준수씨(전 KT텔레캅 사장) 부친상=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10-9777-3510
2024-09-09 09:25:33[파이낸셜뉴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8일 진행된 2023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헬스케어, KT엠모바일, KT텔레캅 등 구조조정 현황을 묻는 질문에"시장에서 KT텔레캅·엠모바일 등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검토된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08 11:25:14[파이낸셜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2일 김모 전 KT텔레캅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2020년 구현모 전 KT 대표 취임 직후 KT 본사에서 KT텔레캅으로 자리를 옮겨 일감 발주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22년 KDFS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KT텔레캅이 실제로 의도적인 '일감 몰아주기'를 했는지, 이 과정에 KT그룹 차원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캐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KT그룹은 구현모 전 대표가 취임한 2020년부터 일감 발주 업체를 KT에스테이트에서 KT텔레캅으로 바꿨다. 검찰은 KT텔레캅이 기존 KDFS, KSmate, KFnS, KSNC 등 4개 하청업체에 나눠주던 일감을 KDFS에 의도적으로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발생한 KDFS의 수익이 KT그룹 임원 등 핵심 관계자에게 '반대급부'로 제공된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관계자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윗선으로 지목된 구 전 대표를 소환해 KT텔레캅의 일감 몰아주기에 그룹 차원의 지시가 있었는지, 이를 통해 발생한 KDFS의 수익이 KT그룹 임원 등 고위 인사들에게 반대급부로 제공됐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KT는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확인해 주기 어렵다"면서도 "KT는 컴플라이언스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 불법행위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6-21 16:10:04[파이낸셜뉴스]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특혜 수혜업체로 지목된 하청업체 임직원들을 잇달아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KT텔레캅의 시설관리 하청업체인 KDFS 상무 A씨와 이 회사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는 황욱정 대표의 두 자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과거 KT 본사에서 시설관리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인물로, 2020년 구현모 전 대표가 취임한 후 시설관리 계열사인 KT텔레캅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KT텔레캅의 하청업체인 KDFS의 상무로 재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구 전 대표, 황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KT텔레캅이 KDFS에 일감을 몰아준 배경에 이들 사이 친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이 의혹과의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KDFS에서 근무하는 황 대표의 자녀들도 참고인으로 불렀다. KT는 2020년 구 전 대표 취임 후 일감 발주업체를 KT에스테이트에서 KT텔레캅으로 바꿨다. KT텔레캅은 수주받은 일감을 KDFS, KSmate, KFnS, KSNC 등 4개 하청업체에 맡긴 뒤 품질 평가를 통해 물량을 조절했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KT텔레캅이 평가 기준을 무시한 채 KDFS에 일감을 몰아줬다고 의심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5-24 14:47:11구현모 전 KT 대표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지호 KT텔레캅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최근 장 대표와 KFnS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KFnS는 KT 소유 건물을 위탁 관리하는 업체 중 하나다. 구 대표 등은 지난 3월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KT그룹 계열사인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 관리업체인 KDFS에 몰아줬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KT텔레캅이 KDFS에 유리하게 시설관리 업체별 품질 평가 기준을 변경한 정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평가 기준 변경이 KDFS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 전 대표 등은 KT가 소유한 호텔에서 납품 대금 부풀리기 등의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정치권의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이사회 장악을 위해 사외이사들에게 부정한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도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3-05-02 18:12:48[파이낸셜뉴스] 구현모 전 KT 대표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지호 KT텔레캅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최근 장 대표와 KFnS 임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KFnS는 KT 소유 건물을 위탁 관리하는 업체 중 하나다. 구 대표 등은 지난 3월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KT그룹 계열사인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 관리업체인 KDFS에 몰아줬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KT텔레캅이 KDFS에 유리하게 시설관리 업체별 품질 평가 기준을 변경한 정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평가 기준 변경이 KDFS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 전 대표 등은 KT가 소유한 호텔에서 납품 대금 부풀리기 등의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정치권의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이사회 장악을 위해 사외이사들에게 부정한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도 있다. KT 측은 "관리업체 선정 및 일감 배분에 관여한 바 없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이다. 정치권 로비 자금 사용 의혹과 사외이사들에게 향응·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3-05-02 15:17:13[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새마을금고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월 30일 서울 봉은사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마을금고 영업장에 KT텔레캅의 듀얼센서 기반의 첨단보안솔루션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듀얼센서란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빠르고 정확한 사건사고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장소의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신호발생 전후 15초의 영상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기존 방범서비스는 방범센서에서 신호 발생 시 관제사가 텍스트로 표시되는 감지신호 패턴만을 분석해서 이상상황 발생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였다. 듀얼센서를 적용하면 사건사고 발생 시 전문관제사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3-31 11:04:12국내 보안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던 시설관리 등 물리 보안시스템을 공개입찰로 외부업체에 맡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그룹 보안분야의 터줏대감인 에스원이 수성할지, 경쟁업체들이 이변을 낳을지는 단언하긴 어렵지만, 보안시장의 경쟁열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각 사업의 출입관리 등의 물리보안을 계열사가 아닌 경쟁입찰로 진행한다. 금액은 2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업계가 추산하는 국내 물리보안 시장규모 6조원의 3.7%에 이른다. 국내 빅3 보안업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에스원 2조2233억원, SK쉴더스 8437억원, KT텔레캅 3903억원으로 에스원이 독주 중이다. 삼성전자의 공개입찰 전환을 계기로 경쟁업체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예상된다. 에스원의 사업부문은 보안시스템, 건물관리, 콜센터 서비스 및 텔레마케팅 등으로 구분된다. 핵심사업은 보안시스템 서비스 '세콤'으로 전체 매출액의 73%를 차지한다. 업계 2위인 SK쉴더스는 ADT캡스에서 간판을 바꾸면서 오는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어 공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3개 중에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T텔레캅도 경쟁대열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KT텔레캅은 지난해 동기 대비 57.8%라는 급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KT그룹 내 물리보안 사업 전반을 KT텔레캅이 담당하게 되면서 매출 규모가 커졌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대표 기업인 상징성이 크다"며 "매출 여부를 떠나 '삼성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보안업계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도 경쟁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에스원은 빌딩에 대한 출입부터 방역, 보안, 주차, 설비는 물론 빌딩 매각과 공실률 관리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관리 범위 확대로 수익 다각화도 기대할 수 있는 사업분야다. SK쉴더스도 무인화 솔루션 시장 선도를 위해 출입용 인증기기, 결제용 키오스크, 인공지능(AI) CCTV 등 무인 매장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해 한번에 설치할 수 있는 '캡스무인안심존'을 출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텔레캅은 지난해 KT로부터 CCTV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능형 폐쇄회로TV로 방문자를 확인해 허가된 사람에게 출입문을 원격으로 열어주는 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를 출시하는 등 시장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 또 다른 보안업계 관계자는 "보안업계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에서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도 물리보안과 연관성이 높은 무인상점 등에 대한 매출 확보를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11-23 17:59:23KT텔레캅은 KT와 함께 지능형 CCTV와 비접촉 생체인증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결합한 비대면 출입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보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KT 클라우드와 KT텔레캅 출입보안·관제 역량을 결집한 언택트 출입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 서비스는 위·변조가 어려운 지문·얼굴·홍채 인증으로 출입이 허가된 사람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손님이 '호출' 버튼을 누르면 PC나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다. 김영식 KT텔레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출시는 지능형 영상보안과 비접촉 출입보안을 결합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해당 서비스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앞세워 무인사업장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재웅 기자
2021-10-14 17: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