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보급화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6일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국내 출시한 데 이어 최근 '갤럭시 북5 프로' 14인치·16인치 모델도 전파인증을 받으면서 연내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북5 프로' 14·16형, LG 그램 시리즈 출시 임박11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프로' 14형 모델(모델명: NT940XHA), 16형 모델(NT960XHA)이 최근 전파인증을 마쳤다. 통상 전파인증을 마친 제품은 1~2개월 후에 출시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 제품들을 연내 출시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갤럭시 북5 프로' 라인업의 일환으로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북5 프로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코파일럿+PC로 뛰어난 AI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최대 47TOPS(초당 최고 47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지원한다. 다만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360도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가격이 200만원 중반대다. 일반 사용자들이 구매하기에는 가격대가 다소 있는 편이어서 '갤럭시 북5 프로' 라인업의 대중화는 14인치·16인치 일반 모델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LG전자도 '루나레이크'를 장착한 LG 그램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그램 프로 16형 모델로 보이는 제품(모델명: 16Z90TP)이 지난달 17일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그램 프로 17형 모델과 그램 프로 360도 KC 인증을 마쳤다. 다만 LG 그램 시리즈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 "올해 AI PC출하량 4000만대"해외 제조사들도 국내에 AI PC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델 'XPS 13',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에이수스 '젠북 S 14 OLED', 에이서 '스위프트 14 AI' 등이 이미 출시된 가운데 HP도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의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AI PC가 PC 시장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잭 황 APJ 세일즈 디렉터는 지난달 28일 국내 미디어와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은 AI PC 출하량이 올해는 4000만대, 내년에는 누적 1억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장 수요도 크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10 지원이 내년 10월에 종료되는 점도 PC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7년에는 노트북 4대 중 3대가 AI PC일 것으로 예측한다. solidkjy@fnnews.co 구자윤 기자
2024-11-11 18:19:37LG전자가 인텔 차세대 인공지능(AI) PC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달 6~1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를 앞두고 3일 진행된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출시 행사에서 16형 ‘LG 그램 프로’를 처음 선보였다. LG 그램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프로세서의 AI 처리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3배 더 강력해졌다. 전력 효율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도 최대 50% 더 향상됐다. 특히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 역시 크게 개선됐다. NPU는 AI 작업에 필요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전용 프로세서로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전력 절감 효과 등이 장점이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NPU는 ‘초당 최고 48조회 연산(48TOPS)’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AI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는 물론 다양한 AI 서비스 기능을 쾌적하게 수행할 수 있다. LG 그램 프로는 그램 본연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LG 그램 시리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상위 라인업이다. 새롭게 설계된 내부 구조와 강화된 발열 제어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고성능 노트북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으로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사진 등을 간편하게 주고받거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 AI가 사진을 분석해 인물, 장소, 날짜 등 39개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등 편의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개된 ‘LG 그램 프로 16’을 포함해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시리즈를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LG 그램은 출시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 노트북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AI PC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4 08:32:20시중에서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PC’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국내 컨슈머(B2C) PC 시장에서 LG전자 노트북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기관 IDC 보고서(Source: IDC Personal Computing Device Tracker, 2024Q1) 에 따르면 올 1분기 LG전자 노트북의 판매량은 약 26만 8천 대(출하량 기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 국내 노트북 제조사 중 가장 큰 신장률을 보였다. 국내 PC 시장에서 1분에 1대씩 팔린 셈이다. 이는 1분기 국내 컨슈머 PC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와 거의 유사한 수준임을 감안할 때 눈에 띄는 성장세다. 업계에서는 올해 최신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역대 LG 그램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LG 그램 프로’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LG 그램 프로는 그램 본연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LG 그램 시리즈 가운데 역대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상위 라인업이다. 그램 시리즈 최초로 AI 부스트가 내장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하여, 고성능 작업과 AI 기능을 거뜬히 가능하게 되었다. 일례로 PC 내 인터넷 연결이 없이 AI로 사진을 분석해 인물/장소/날짜 등 39개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하는 ‘AI 그램 링크’를 탑재하여 고객의 AI 경험을 확대했다. 또한, 그램 프로는 총 178개 날개를 품은 메가 듀얼 쿨링팬, 최대 144Hz 고주사율디스플레이등 강력한 성능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램 본연의 초경량 정체성도 잃지 않았다. 두께는 16형 모델 기준 12.4mm로 2023년형 LG 그램(15.7mm)보다 약 21% 줄었고,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은 안드로이드/iOS 등 OS의 제약없이 최대 10대의 기기와 PC간 사진 등 파일을 편리하게 주고받거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 AI가 사진을 분석해 인물, 장소, 날짜 등 39개 카테고리에 따라 자동분류해 주는 등 편의성도 뛰어나다. 출시 이후 구매 고객은 “프로그램 설치나 구동이 빨라서 작업 시간이 매우 단축되었다”, “iOS와 연결 가능한 AI 그램 링크가 있어 구매했고, 너무 편리하다” 등 긍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LG 그램은 美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최고 노트북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형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 17’은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of 2024)’ 가운데 ‘최고의 윈도우 노트북(Best Windows Laptops)’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LG 그램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노트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긴 배터리 수명과 가벼운 무게로 어디를 가든 휴대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호평했다.
2024-06-19 09:39:22LG전자가 선보인 2024년형 노트북 'LG 그램 프로' 17인치 모델(모델명: 17Z90SP·사진)을 일주일 가량 써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연 무게였다. LG 그램 시리즈가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라고 해도 그 중에서 가장 큰 17인치 제품은 부피와 무게가 상당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는 섣부른 걱정이었다. 제품 두께는 12.6㎜로 전작(17Z90R, 16㎜) 대비 3.4㎜ 얇아지면서 무게는 1.299k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프로 16인치 제품이 1.56kg인 점을 감안하면 'LG 그램 프로' 17인치 모델이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다. 얇은 두께에도 왼쪽 측면에는 HDMI 포트, USB-C 포트 2개, 오른쪽 측면에는 USB-A 포트 2개와 헤드폰 포트가 있다. 단자 부분 외에는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디자인을 적용해 노트북을 손에 쥐는 그립감도 좋아졌다. 화면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지만 WQXGA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하고 전작 대비 2배 개선된 144Hz의 주사율을 제공한다. 안티글레어를 도입해 빛 반사율도 낮다. 화면 하단 베젤이 다소 두꺼워진 점은 아쉽지만 이로 인해 화면을 볼 때 고개를 덜 숙여도 되는 측면도 있다. 얼굴 인식으로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윈도 헬로 기능은 속도가 매우 빨랐다. 이번에 체험해본 모델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7 155H를 탑재했다. 벤치마크(성능실험)를 돌려본 결과 긱벤치6에서는 싱글코어 1409점, 멀티코어 10345점을 기록했다. 또 시네벤치 R23에서는 싱글코어 1467점, 멀티코어 9316점을 보였다. 그래픽처리장치(GPU)로는 인텔 아크 GPU만 지원함에도 고사양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인텔 AI 부스트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어도비의 생성형 AI 이미지 플랫폼 '파이어플라이'를 처음 체험해봤다.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는 '사막에서 눈과 함께 축구하는 모습'을 만들어달라고 입력하자 이 같은 모습을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다만 AI PC임에도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배터리 성능도 인상적이었다. 30분 만에 33%, 1시간 만에 64% 충전된 뒤 완충까지 2시간 가량이 걸렸다. 17인치 대화면임에도 한 번 충전하면 화면 켜짐 시간이 8~9시간 유지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3 18:15:34"17인치 노트북이 이 정도라고?" LG전자가 선보인 2024년형 노트북 'LG 그램 프로' 17인치 모델(모델명: 17Z90SP)을 일주일 가량 써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연 무게였다. LG 그램 시리즈가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라고 해도 그 중에서 가장 큰 17인치 제품은 부피와 무게가 상당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는 섣부른 걱정이었다. 제품 두께는 12.6㎜로 전작(17Z90R, 16㎜) 대비 3.4㎜ 얇아지면서 무게는 1.299k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프로가 16인치 제품임에도 무게가 1.56kg인 점을 감안하면 ‘LG 그램 프로’ 17인치 모델이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다. 얇은 두께에도 왼쪽 측면에는 HDMI 포트, USB-C 포트 2개, 오른쪽 측면에는 USB-A 포트 2개와 헤드폰 포트가 있는 등 있을 건 다 있다. 단자가 있는 부분 외에는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디자인을 적용해 노트북을 손에 쥐는 그립감도 좋아졌다. 화면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지만 WQXGA(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하다. 또 전작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144Hz의 주사율을 제공한다. 안티글레어를 도입해 빛 반사율도 낮은 편이었다. 다만 화면 하단 베젤이 다소 두꺼워진 점이 아쉽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화면을 볼 때 고개를 덜 숙여도 되는 측면도 있다. 얼굴 인식으로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윈도 헬로 기능은 놀라울 정도로 속도가 빨랐다. 특정 키를 누를 필요 없이 단순히 노트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화면 잠금이 금세 풀렸다. 이번에 체험해본 모델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7 155H를 탑재했다. 벤치마크(성능실험)를 돌려본 결과 긱벤치6에서는 싱글코어 1409점, 멀티코어 10345점을 기록했다. 또 시네벤치 R23에서는 싱글코어 1467점, 멀티코어 9316점을 보였다. 이 제품은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인텔 아크 GPU만 지원함에도 고사양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결과 플레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한 인텔 AI 부스트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어도비의 생성형 AI 이미지 플랫폼 ‘파이어플라이’를 처음 체험하게 됐다.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는 ‘사막에서 눈과 함께 축구하는 모습’을 만들어달라고 입력하자 이 같은 모습을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다만 AI PC임에도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아직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배터리 성능도 인상적이었다. 30분 만에 33%, 1시간 만에 64% 충전된 뒤 완충까지는 2시간 가량이 걸렸다. 17인치 대화면임에도 한 번 충전하면 화면 켜짐 시간은 8~9시간은 유지됐다.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인 ‘그램 링크’은 노트북과 스마트폰간 양방향 파일 전송이 된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다만 연결이 다소 불안정하고 파일 검색시 스크롤이 다소 버벅이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인 면만 보면 ‘LG 그램 프로’ 17인치 모델은 게임만 안 한다면 사무용 PC로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16인치 노트북은 선택지가 많아도 17인치, 그것도 경량 노트북을 원한다면 ‘LG 그램 프로’가 사실상 유일한 옵션이기 때문이다. 다만 17인치 노트북인 만큼 가격이 200만원인 데다 자신의 가방 안에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고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2 21:49:47온라인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각 제조사들이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몰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 고객 연령대가 낮은 노트북 제품의 경우 직영 온라인 몰을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G 그램 노트북이 대표적 사례다. 2/29일 기준 LG 그램은 판매량, 페이지 조회수 등을 기반으로 한 ‘베스트 랭킹’ 코너에서 1~10위 제품 가운데 2개 모델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제품 링크 이미지에 표기된 ‘닷컴 ONLY’ 문구가 눈에 띈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29일 기준 ‘베스트 랭킹’ 전체 3위에 오른 LG 그램 프로 16형도 ‘닷컴 ONLY’ 제품이다. LG 그램 프로 16형 중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특별하다. 제품 창에서 옵션 시스템을 활용, 원하는 사양을 직접 선택하고 나에게 맞는 PC를 구매할 수 있다. 배송 시, LG전자 설치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배송 및 초기 설정을 도와주어 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현재 LG베스트샵에서 운영되고 있는 PC 구독 제품을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 운영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구매 혜택으로는,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게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증정하고 또한, 첫 구매 고객에게 주어지는 할인 쿠폰을 더하면 LG 그램 신제품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고객 혜택으로, 올해 1월 LG전자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1명 이상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다. "공식 홈페이지라 믿을 수 있어 완전 추천한다" 라는 고객 리뷰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노트북은 주 고객층인 Z세대가 인터넷 구매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D2C 판매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이를 고려해 10여 종의 ‘닷컴 ONLY’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D2C사업그룹’을 신설하는 등 D2C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판매로 얻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경험(CX)과 디지털전환(DX)을 조합하여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29 14:50:57LG전자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이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2024 LG그램 아카데미 빅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G그램 아카데미 빅 세일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행사 제품 구매 시 △‘랜디스 도넛’ 콜라보 굿즈 풀패키지(노트북 파우치 / 볼펜 / 마우스패드 / 스프링노트) △‘한컴오피스’를 포함한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담긴 ‘LG그램 오피스 밸류팩’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담긴 ‘그램 기프트 쿠폰팩’(예스폼 / 더 중앙 플러스 / 폴인 / 크레마 클럽 이용권 등) △‘그램 무소음 마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LG그램+모니터 혹은 LG그램+스탠바이미 동시 구매 시 10만 원 할인, LG그램+MS오피스 동시 구매 시 3만 원 할인, LG그램+Apple 모델 동시 구매 시 최대 5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에서 LG그램 구매 상담예약을 미리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SONY 플레이스테이션5(1명) △LG트윈스 어센틱 정품 유광점퍼(11명) △GS25 바나나맛 우유(2,200명)를 증정한다. 단, 2월 29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3월 17일 이내 제품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 대상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LG그램을 특별가로 구매하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까지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4-02-14 10:09:14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다음달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인공지능(AI)으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나만의 티셔츠를 받는다.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도 있다. 내가 만든 AI 이미지를 AI 그램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전송해 간직한다. 이 밖에 LG 그램 프로 360과 전용 펜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공간에서 오는 26~27일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의 프로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26일에는 유현준 건축가와 최재영 더퍼스트펭귄 대표, 27일에는 임경선 작가와 정종연 PD가 연사로 나선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23 09:09:05LG전자가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이고 두께는 더욱 줄인 2024년형 LG 그램 신제품 'LG 그램 프로'·'LG 그램 프로 360(사진)'을 출시한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 그램 프로(모델명: 17Z90SP/16Z90SP)는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새 CPU에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은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iOS 기기와 사진 등 파일을 편리하게 주고 받거나 화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하면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조작할 수 있어 작업이 훨씬 더 편리해진다. 내장 그래픽 성능은 기존 제품의 2배로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랩톱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델은 더욱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구현한다. 고사양 게임을 부드럽게 구현하고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1초에 5장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내장 그래픽 모델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다. LG 그램 프로는 WQXGA(2560 X 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특히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LG 그램 프로(16형 내장 그래픽 모델 기준) 두께는 12.4mm(밀리미터)로 2023년형 LG 그램(15.7mm)보다 약 21% 줄었다.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다. 구자윤 기자
2023-12-25 18:09:23'' LG전자가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이고 두께는 더욱 줄인 2024년형 LG 그램 신제품 ‘LG 그램 프로’·'LG 그램 프로 360'을 출시한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 그램 프로(모델명: 17Z90SP/16Z90SP)는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새 CPU에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탑재된 ‘AI 그램 링크’ 기능은 최대 10대의 안드로이드/iOS 기기와 사진 등 파일을 편리하게 주고 받거나 화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하면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조작할 수 있어 작업이 훨씬 더 편리해진다. 내장 그래픽 성능은 기존 제품의 2배로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랩톱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델은 더욱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구현한다. 고사양 게임을 부드럽게 구현하고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1초에 5장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내장 그래픽 모델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다. LG 그램 프로는 WQXGA(2560 X 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특히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LG 그램 프로(16형 내장 그래픽 모델 기준) 두께는 12.4mm(밀리미터)로 2023년형 LG 그램(15.7mm)보다 약 21% 줄었다.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다. 특히 2024년형 LG 그램 프로 360(모델명: 16T90SP)은 12.4mm 두께에 무게가 1399g에 불과하다. 현존 15.6형(기네스 기준 16형) 투인원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접었을 때 유격을 최소화해 대화면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LG 그램 일반 모델(17/16/15/14형), LG 그램 360 일반 모델 등 총 8종의 그램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25 10: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