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국내 한 지인에게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윤 대표는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다. 14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표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에 대해 2022년 12월 조세심판원이 기각한 결정문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결정문에는 "청구인(윤 대표)은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국내에서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해당 지인과 그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한 사실이 있다"고 쓰였다. 윤 대표는 조세심판원의 기각 결정 이후 작년 3월 서울행정법원에 불복 소송을 낸 상태다. 미국 국적인 윤 대표는 종합소득세 납부 관련 123억원 규모 탈세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재판 과정에서 국적 위조 의혹도 불거졌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15 10:34:48[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최근까지 중극 법인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중국 법인의 매출 회복 없이 단기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내년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브랜드 ‘후’에 대한 리뉴얼을 시작했고, 글로벌 사업도 과거 대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지만, 미국과 일본 등에서의 성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이뤄질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길어지는 중국의 소비 부진, 아직은 장담할 수 없는 리브랜딩 성과, 가격 정상화 노력의 성패 여부 등을 감안할 때 내년 이후 실적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6547억원, 472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각각 4%, 26% 하회한 수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8 08:47:28코드 글로컬러 가로수길 이벤트 LG생활건강의 미니멀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CODE GLOKOLOR)는 9월 한 달간 올리브영 명동본점과 가로수길점, 온라인몰을 통해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벌이며, 전국 매장에서 2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드 글로컬러' 올리브영 명동본점에서는 9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시, 6시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가을·겨울 메이크업 쇼가 진행된다. 올 가을 유행색상인 퍼플레드를 활용한 고혹적인 메이크업 및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간결한 데일리 코드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쇼 진행 중 추첨을 통해 '코드 글로컬러 N. 올루이드 파운데이션', '코드 글로컬러 L. 더블립', 등 베스트셀러 정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올리브영 가로수길점에 브랜드 팝업존 '왓츠 유어 코드(What's your code)?'를 설치하고, 팝업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고객에게 즉석에서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모든 고객에게 '코드 글로컬러 N. 올루이드 파운데이션'의 샘플을 배포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근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마이 보틀'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팝업존에서 찍은 사진을 '코드 글로컬러' 온라인 블로그(blog.naver.com/codeglokolor) 혹은 고객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코드 글로컬러'는 9월 한 달간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부 품목 20%의 할인을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5월 북유럽 트렌드를 담은 미니멀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를 론칭했으며, 20~30대 여성을 위한 간결하고도 세련된 감성의 100여 품목 색조 전문 제품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9-12 15:38:06미래에셋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향후 3년간 연평균 31%의 인상적인 어닝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3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이는 추가 M&A나 본격적 중국/일본 진출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 전망치로 전 부문에 걸쳐 고성장할 것이나 특히 두 차례 M&A를 통해 완성된 음료 부문이 핵심 성장 동인으로 부상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구조적으로 큰 폭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성숙기 진입한 여타의 소비재 회사와 차별화되어 있다”며 “내수 기업들 중 가장 강력한 바텀업 성장 스토리 보유하여 불안정한 매크로 환경 하에서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1-08-02 08:28:55[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사내 카페에 다회용기(리유저블컵)를 도입한 지 2년 만에 약 17만5000개의 일회용 컵 배출량을 줄였다. 5일 LG생활건강은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집계해보니 서울 광화문 사옥 2층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가 월평균 5000개씩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안양시 사업장 내 임직원 카페에서도 월평균 약 2500개의 다회용기를 이용 중이다. 광화문과 안양 사업장 카페에서는 각각 2022년 5월과 7월부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담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통상 일회용 플라스틱 컵 또는 종이컵과 뚜껑, 빨대 무게를 합하면 약 20g 정도인데, 이를 모두 합산하면 연간 약 1.8t 가량의 쓰레기를 절감한 셈이라고 LG생활건강은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사옥 층마다 수거함을 설치해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현재 수거율은 100%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수거된 용기는 다회용기 전문업체가 6단계에 걸쳐 세척해 재활용하고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임직원의 일상에 깃든 작은 노력으로도 회사의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05 11:45:51차석용 부회장이 이끄는 LG생활건강이 '후', '숨' 등 럭셔리 화장품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4·4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후'는 단일 브랜드로 2조 6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에스티 로더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매출 7조 6854억원, 영업이익 1조 1764억원, 당기순이익 7882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13.9% 성장하며 15년 연속 성장을 이루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 전자상거래법 실시로 인한 불확실성, 홍콩 사태 장기화 등 국내외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이상 흔들림 없이 성장하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견고해지고,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호조로 해외사업이 48%의 고성장을 이루는 등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 이와 함께 국내와 아시아에서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시화하고, 특히 에이본(Avon) 인수를 통해 북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2조 133억원을 달성하며 최초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241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4·4분기 실적을 기록, 15년 연속 성장했다. 뷰티(화장품)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성장한 4조 7458억원, 영업이익은 14.7% 성장한 8977억원을 달성했다. ‘후’는 2018년 국내 화장품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이래, 2019년 연 매출 2조 5836억원을 달성해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숨’과 ‘오휘’의 고가라인 ‘숨마’와 ‘더 퍼스트’의 고성장이 이어졌고, 더마화장품 ‘CNP’ 또한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메가 브랜드로 도약했다. 에이치피씨(생활용품)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 4882억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1260억원을 달성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결과 전년 말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33.4%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장 1위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에이본을 통해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제품을 출시하며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5.1% 성장한 1조 4514억원, 영업이익은 12.1% 성장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며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31.6%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1-29 14:07:30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한 ‘팬톤 컬렉션 시즌2’의 테마 컬러 ‘버터컵(레몬옐로우)’와 ‘피치에코(핑크코랄)’를 주제로 한 ‘VDL 컬러데이(Color Day)’를 오는 16일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러데이에는 팬톤사가 제안한 S/S 트렌드 컬러 중 봄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컬러인 버터컵과 피치에코 컬러를 적용시킨 ‘팬톤 컬렉션 시즌2’ 제품과 함께 다양한 VDL 제품,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4만원 이상 구매 시 팬톤 컬렉션 미니 브러쉬 2종 세트를 증정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VDL과 팬톤이 함께 개발한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인텔’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에 더욱 최적화된 메이크업 컬러 및 제품을 제안한다. ‘컬러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 및 올해의 트렌드, TPO를 고려한 메이크업 컬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고객의 피부 톤을 첨단기기로 측정하고 가장 어울리는 컬러의 립,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신사동 가로수길 및 롯데 소공, 강남역, 홍대, 대학로, 대구 동성로 등 VDL 전 매장에서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05-12 10:11:34\r\r\r\r\r\r\r\r\r\r\r\rLG전자 '코드제로'\r\r\r\r\r\r\r\rLG전자가 지난해 9월 시장에 내놓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7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청소기를 구매할 때 배터리 사용시간, 청소편의성, 이동편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코그제로 핸디스틱에 차별화된 편의성을 적용한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코드제로 핸디스틱은 휴대폰처럼 바꿔 끼울 수 있는 배터리 두개를 적용해 사용시간이 최대 70분에이른다. LG전자 측은 "청소하는 중간에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무선청소기 구매를 망설였던 점을 적극 고려했다"고 밝혔다.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청소의 편의성도 높였다. LG만의 독자기술인 '안티헤어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했다.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등을제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또 창틀이나 손이 닿지 않는 가구 틈새 등을 청소할 때 유용한 '빌트인브러시'를 내장했다.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이동성도 뛰어나다. 제품무게가 2.8kg에 불과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손잡이에 적용한 '손가락걸이'는 비좁은 공간에서도 손목에 힘을 많이 주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청소기를 쉽게 밀고 당길 수 있도록 해 준다.\r
2015-12-23 17:26:45LG생활건강의 남성전용 화장품브랜드 보닌이 12일 출시한 (왼쪽부터)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과 'JSP 오투파워업 에센스', 'JSP 오투파워업 원샷클렌저', 'JSP 수퍼세이브 BB선스틱(SPF50+/PA+++)'. LG생활건강은 남성전용 자외선 차단제인 '보닌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닌 JSP 라인'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박지성이 직접 참여해 일명 '박지성 화장품'으로 불린다. LG생활건강 측은 평소 잦은 자외선 노출로 선블록, BB선스틱 등 제품에 관심이 많은 박지성 선수가 제품개발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JSP 스포츠 수퍼세이브 선블록(SPF50+/PA+++)'은 스포츠 등의 야외활동에도 보송보송함을 유지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이다. 또 피부 굴절율과 유사한 스킨 리프렉션 포뮬라를 구현해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함께 출시된 제품으로는 스틱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보닌 JSP 수퍼세이브 BB선스틱(SPF50+/PA+++)'과 올인원 화장품 '보닌 JSP 오투파워업 에센스', 헤어·보디겸용제품 '보닌 JSP 오투파워업 원샷클렌저'가 있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보닌 JSP 라인'의 스킨, 로션 세트는 박지성의 인지도에 힘입어 남성화장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2-03-12 11:56:24[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생활가전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영상디스플레이와 화질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LG OLED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1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LG전자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도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고객이 매년 진화하는 웹OS의 신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5년간 웹OS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웹OS 리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 ‘LG 씽큐 온’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또 ‘이동형 AI홈 허브’는 인공지능과 스마트홈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Q9은 음성·음향·이미지 인식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 능력을 갖췄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초경량 프리미엄 AI PC 'LG 그램 프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별도 PC 연결 없이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모니터'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LG 울트라파인 모니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LG 시네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15 10: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