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자동차 소음진동충격시스템 전문기업인 NVH코리아가 클린룸 제작업체 원방테크를 인수했다. 원방테크의 기술력을 접목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회사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는 인수 4년만에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클린룸과 공조설비를 설계·제작하는 회사인 원방테크 지분 75.71%를 NVH코리아에 약 1439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NVH코리아는 우리사주조합 등 그밖의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도 함께 매입하면서 지분을 총 85.05%까지 확보했다. 원방테크는 건물이나 공장의 온도·습도·유해 기체 농도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공조설비를 설계·제작하는 회사로 2014년 1월 JKL파트너스에 인수금융 350억원을 포함해 733억원에 인수됐다. 주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공장에 쓰이는 클린룸을 제작했다. JKL파트너스는 원방테크를 사들인 뒤 외형을 확장하고 사업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기업가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2015년 옵트를 인수해 바이오 클린룸 사업을 추가했다. 원방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158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9%, 35.2% 증가한 수치다. JKL이 인수 시점인 2014년 비교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 57.2% 올랐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같은 기간 53.1% 늘었다. 2014년말 기준 31.45%에 달하던 부채비율은 작년말 기준 8.2%에 불과했다. NVH코리아가 원방테크를 인수하는 금액은 총 1600억원이다. 주당 3만7462원인 셈이다. JKL파트너스가 가진 원방테크 지분은 75%정도다. 이번 거래로 1439억원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원방테크 임·직원들은 지분 10%정도를 161억원에 NVH코리아에 매각키로 했다. 원방테크는 1989년 8월 설립돼 클린룸과 공조설비를 설계·제작하고 있다. 클린룸과 공조설비 시장에서는 원방테크를 포함한 한 두군데 경쟁기업이 과점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2008년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으나 불발에 그친 적도 있다. 결국 2011년 KT캐피탈에 매각됐고 3년만에 JKL로 재매각됐다. JKL파트너스가 원방테크를 인수한 시점은 2014년 1월이다. NVH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517억원·영업이익 114억원·당기순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4분기까지 실적은 매출액 1317억원·영업손실 9억원·당기순손실 27억원으로 나타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5-26 06:08:56자동차 NVH부품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NVH코리아)가 중국 합비시에 자동차 부품 생산 합작기업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게 되는 합자회사의 정식 명칭은 강회회통은합비유한공사(JV)로, 합작파트너로 총 3개 회사가 참여한다. Premium Global Investment Holding Company Limited(이하 NVH) 40%, 합비강회자동차유한회사(이하 강회) 35%, 안휘회통강고집단유한공사(이하 회통) 25%의 비율로 참여하며 투자자금은 총 6200만위안이다. 상기 NVH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홍콩 소재 중국 및 해외법인 투자 전용 투자지주회사이며, 강회는 중국 완성차 기업인 강회기차그룹(JAC)의 100% 출자 자회사이다. 회통은 JAC에 일부 내장재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JV는 이번 합자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 3월 회사 설립 및 본격적인 공장동 건설이 시작되며 2015년 하반기 또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JAC에 헤드라이너 및 NVH 부품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JAC에서 신규 개발되는 차종의 최소 70%를 JV에서 생산되는 헤드라이너 및 NVH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JAC와 합의됐다"면서 "현재 JAC는 총 6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까지 총 100만대까지 증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12-30 09:42:05"자동차 부품·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정진표 엔브이에이치(NVH)코리아 대표(사진)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년께면 중국 법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밝혔다. NVH코리아는 25.3%의 높은 연간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해외매출 비중 기준으로 4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NVH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2937억, 영업이익 211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135%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엔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영업이익의 71%를 이미 달성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NVH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방음 소재인 레진펠드를 국산화한 일양산업이 전신이다. 2000년 정부 선정 제1회 부품 소재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고 2011년엔 기획재정부 선정 월드클래스 300에 이름을 올렸다. 사명의 NVH는 공학 용어로, 소음진동(Noise·Vibration·Harshness)을 조절하는 자동차 부품을 가리킨다. 세계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아예 회사명을 부품이름을 본떠 지었다는 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NVH코리아는 지난 2006년 금호NT를 필두로 매년 부품 및 소재 관련 기업을 인수해 NVH 부품 관련 국내 수직 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NVH코리아는 현재 중국·인도·러시아에 차례로 진출해 생산거점을 갖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기업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또 현대기아차와의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해외시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오는 12월 3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NVH코리아의 공모 희망가는 4000~4600원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850만주. 20~21일에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청약에 들어간다. 공모 예정 금액은 340억~391억원이다. NVH코리아는 배당도 10억원 수준에서 지속하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10억2500만원씩을 배당했고, 지난해엔 10억원을 배당했다. 정 대표는 "상장 후에도 배당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3-11-19 17:32:58자동차 내장소재를 제조하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동종업종 인산기업를 흡수합병하고 부품사업 강화에 나선다. 엔브이에이치는 최근 인산기업과 합병계약을 맺고 자동차 토털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NVH는 자동차 엔진이나 창문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떨림을 해결해 주는 장치를 통칭한다.인산기업은 자동차 내부천장에 쓰이는 NVH 부품인 헤드라이너(Head Liner)를 현대자동차에 대량 납품해왔었다. 엔브이에이치는 합병과정에서 경남 울산 본사를 인산기업이 있던 경주시 외동읍으로 이전했으며 나머지 조직도 빠른 시일내에 모두 옮겨 통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용 문짝, 카페트, 대시판 등 부품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산기업 인수를 통해 NVH 분야 시너지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 한윤호 경리부장은 “이번 합병을 통해 올해 매출 800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는 2005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 코스닥에도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2004-03-07 10:52:47[파이낸셜뉴스] "가장 인기 많은 QM6 RE 트림, 고객선호 필수사양으로 재편하고 가격도 125만원 낮췄습니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누적 판매 대수 25만대의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의 2025년형 SP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르노 QM6의 2025년형 SP는 가솔린 모델 △GDe RE, LPG모델 △LPe RE △LPe LE, QUEST 모델 △2.0LPe 밴 등 트림 구성을 고객 선호도 기준으로 4가지로 재정비했다. QUEST 모델은 밴 단일 트림에서 기존보다 다양한 옵션 선택을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GDe 및 LPe의 RE 트림은 고객선호 필수사양을 중심으로 구성을 조정해 기존보다 125만원 낮은 3095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이달 구매때 RE 트림은 1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299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2840만원에 판매되는 LPe LE 트림도 이달에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해 26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 르노 QM6 2025년형 SP는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데코 디테일 등 강화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최신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QM6 특유의 합리적 구성은 더욱 극대화했다. 누적 판매 25만대를 넘어선 QM6는 고객들로부터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기본기를 높게 평가받아온 모델이다. QM6 LPG 모델은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DONUTⓡ)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특허를 취득한 플로팅 설계 고정기술로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소음진동(NVH) 억제력도 뛰어나다. 뉴 르노 QM6 2025년형 SP 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22 08:49:13[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7월 신차 구매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패밀리 SUV QM6는 구매고객을 위해 25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마련했다. 최대 90만원의 추가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하면 QM6 최대 구매 혜택은 290만원에 달한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위한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매장 특별 프로모션 50만원까지 적용하면 7월 구매 최대 혜택은 80만원이다(단,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시 미적용).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새로운 외관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의 잔여 물량에 대해 150만원부터 최대 37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과 RE 트림에 대해 각각 250만원,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도 알핀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용차 마스터(Master) 밴은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를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고차 보유 고객 할인 프로모션과 현금 최대 42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이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1 12:48:5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앞으로 3주간 울산지역 전지 관련 공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15일까지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전지 관련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소방본부를 비롯해 구·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공장은 삼성SDI와 디엔오토모티브 등 전지 관련 완성품 생산 공장 5곳, 소재 생산 공장 7곳 등 총 12곳이다. 먼저 이날 오후 울산 북구 NVH 코리아에서 점검과 대피 훈련 등이 이뤄졌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전지 제품 다량 적재,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 상황을 고려한 자위소방대 훈련과 운영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과 안전관리 규정 준수, 가설건축물과 컨테이너 등 설치의 적정성, 외국인 근로자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 7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점검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법령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라며 "3주간 정밀한 합동점검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26 16:34:21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 때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6월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뉴 르노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충돌 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함께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상용차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와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의 가격에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때 차량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6월 차량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모델별로 무이자 특별 금리부터 최대 420만원 특별 혜택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맞춘 최적의 판매 조건을 제안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전시장에서 자동차 전문 영업담당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에도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3 20:15:10[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때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6월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뉴 르노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함께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상용차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와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의 가격에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때 차량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6월 차량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모델 별로 무이자 특별 금리부터 최대 420만원 특별 혜택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맞춘 최적의 판매 조건을 제안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전시장에서 자동차 전문 영업담당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에도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3 11:21:37[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가 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차'로 뽑혔다. 국내 신문·방송·통신·전문지 등 55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3개 브랜드, 18종이 경합한 끝에 그랜저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그랜저는 종합만족도 100점 만점에 80.75점을 받았다. 최종 심사에서는 기아, 랜드로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쌍용차, 아우디, 제네시스, 포드, 포르쉐, 폴스타, 현대차 등의 신차가 경합했다. 평가지표는 총 10개다.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소음·진동(NVH)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이다. 그랜저는 소음·진동(NVH)항목에서 10점 만점에 9.33점의 점수를 받는 등 전체적으로 모두 8점을 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그랜저에 이어 80.43점을 받은 BMW 뉴 7시리즈가 선정됐다. 뉴 7시리즈는 소음·진동 항목에서 9.95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고,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76점, 가속 성능 항목에서 9.61점을 기록했다. 올해의 SUV에는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가,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제네시스의 'G70 슈팅 브레이크'가 올랐다.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 선을 보인 레인지로버의 5세대 모델로, 모던 럭셔리 SUV의 전형을 제시해온 차량이다. 올해의 전기차로는 BMW 뉴 i7이 뽑혔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뉴 i7은 BMW 뉴 7시리즈의 럭셔리한 승차감과 순수 전기 모델 특유의 정숙한 주행 감각이 결합돼 럭셔리 순수 전기 드라이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등을 활용해 어느 때보다 철저한 평가와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2-22 22: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