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평가기관 선정 기준.절차, 평가업무 수행방법,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확인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제59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은 인정기관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운영기준 준수사실을 인정해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하고 인정의 유효기간은 인정을 받은 날로부터 1년으로 규정했다. 지난 2018년 1월 공인전자서명제도 폐지정책 발표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민간 전자서명이 개발 이용되고 있으며, 이번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전자서명 제도 및 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민들의 전자서명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전자서명 이용시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개발 활성화돼 △액티브엑스(ActiveX)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도 기존 대면확인만 허용했던 방식에서 비대면 확인(사전 안전성 검증은 필요)도 가능해지고 △가입자 인증도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PIN(간편비밀번호)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자서명의 신뢰성, 안전성을 평가하는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 인정 제도 도입으로 안전하게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국민과 이용기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자서명 선택에 필요한 정보 제공, 평가 인정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특히 중소사업자에게 해당 전자서명의 신뢰성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개정법 시행 이후에도 기존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던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기존 공인인증서를 유효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유효기간 만료 후 발급되는 인증서(가칭 공동인증서)도 여러가지 민간인증서 중 하나로 여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으로 국민들께서 이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자서명의 신뢰성·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평가 인정제도를 운영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12-01 14:18:17인터넷으로 보험을 관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또 최근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와 고객 니즈 변화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보험사들은 간편인증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따르면 인터넷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 중 하나는 복잡한 본인인증절차다. 공인인증서는 뛰어난 보안성에 반해 액티브X 등 각종 보조프로그램 설치를 동반해 속도가 느리고 잦은 오류로 인해 폐지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지문·홍채 정보를 활용하는 바이오 인증이나 개인식별번호 인증(이하 PIN인증), 각종 페이 인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인증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간편인증서비스 열풍은 서비스 도입을 선점하고, 이와 함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유입 및 상품 가입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국내 유일 인터넷생명보험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업계 최초로 PIN인증만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해 로그인과 보험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인인증서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전화만 있으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인인증과 동일 수준의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아 PIN인증 안전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해소했으며 인증요청 시마다 공개키기반(PKI)의 1회성 키가 생성돼 유출 위험도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ABL생명의 경우 바이오 인증과 핸드폰 인증, 카카오인증서 전자서명서비스를 도입했다.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지급 서비스'를 운영하여 고객이 병원에서 수납하면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서비스 보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민한 끝에 PIN인증을 도입하게 됐다"며 "간편인증서비스는 보험업계의 디지털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요구되는 변화의 일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도입이 중요한 현 시점에 필요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17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63.1%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9-28 17:23:24삼성카드는 4자리 숫자만으로 로그인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증 방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도입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 PIN인증 방식 도입은 삼성카드가 국내 최초다. 삼성카드는 모바일 앱을 비롯해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도 브라우저 기반의 PIN 인증 방식을 도입, 해당 PIN인증 방식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모바일 앱은 생체, PIN 인증 등 간편한 본인인증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 반면 홈페이지는 잊기 쉬운 아이디.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으로 인증 수단이 제한돼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번 PIN인증 도입으로 삼성카드 회원은 누구나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설정한 숫자 4자리 만으로 로그인 및 주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PIN인증은 FIDO(Fast Identity Online) 방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매우 우수하다.삼성카드 관계자는 "PIN인증 적용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홈페이지 로그인 뿐만 아니라, 아이디.비밀번호 없는 회원가입과 카드 사용등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11-30 17:46:43삼성카드는 4자리 숫자만으로 로그인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증 방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 도입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 PIN인증 방식 도입은 삼성카드가 국내 최초다. 삼성카드는 모바일 앱을 비롯해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도 브라우저 기반의 PIN 인증 방식을 도입, 해당 PIN인증 방식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모바일 앱은 생체, PIN 인증 등 간편한 본인인증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 반면 홈페이지는 잊기 쉬운 아이디·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으로 인증 수단이 제한돼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PIN인증 도입으로 삼성카드 회원은 누구나 모바일과 PC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설정한 숫자 4자리 만으로 로그인 및 주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PIN인증은 FIDO(Fast Identity Online) 방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매우 우수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PIN인증 적용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홈페이지 로그인 뿐만 아니라, 아이디·비밀번호 없는 회원가입과 카드 사용등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11-30 14:14:47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는 구글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온라인 핀(PIN)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는 구글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각종 앱이나 컨텐츠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 정보나 ID·PW 입력 없이 편의점 영수증에 출력된 PIN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매우 편리한 결제 방식이다.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PIN 상품 판매는 세븐일레븐 전국 76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편의점 및 PC방으로 확대 할 예정이며, CD·ATM기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권종(1만5000원,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으로 판매 할 계획이다. 갤럭시아컴즈㈜의 홍성식 상무는 ""향후 글로벌 컨텐츠에 걸맞는 다양한 선불결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선불결제 뿐만 아니라 PG사업, 비트코인, CD/ATM 등 갤럭시아컴즈의 강점을 활용한 핀테크 영역의 신규사업 확장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10-15 10:41:31KB국민은행이 고객과 모든 금융거래 시 주민번호 대신 안전한 KB-PIN을 사용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정보 보호대책을 2일 발표했다. KB-PIN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별도 관리하는 은행관리번호로 앞으로 국민은행은 단말화면 또는 출력물 등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KB-PIN을 사용해 고객을 구분한다. 또 거래 시 필요한 최소정보만 수집토록 거래신청서를 변경하고, 고객은 계약 필수 정보(이름, 연락처 등 6개)만 제공하면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주민번호 과다노출 관행도 개선한다. 국민은행은 모든 서식에서 주민번호 기입란을 생년월일로 변경하며, 필요 시 핀패드나 키패드 등을 통해 직접 입력해 주민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집된 주민번호는 안전하게 보호(암호화)할 뿐만 아니라 은행 내 거의 모든 거래에 주민번호 대신 KB-PIN이 사용돼 처리된다"며 "임직원 인식 개선 캠페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5-02-02 16:50:58KB국민은행은 2일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정보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우선 고객과 모든 거래 시 주민번호 대신 안전한 KB-PIN을 사용키로 했다. KB-PIN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기 위한 내부적으로 별도 관리하는 은행관리번호로 앞으로 국민은행은 단말화면 또는 출력물 등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KB-PIN을 사용해 고객을 구분한다. 또 거래 시 필요한 최소정보만 수집토록 거래신청서를 변경하고, 고객은 계약 필수 정보(이름, 연락처 등 6개)만 제공하면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주민번호 과다노출 관행도 개선한다. 국민은행은 모든 서식에서 주민번호 기입란을 생년월일로 변경하며, 필요 시 핀패드나 키패드 등을 통해 직접 입력해 주민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집된 주민번호는 안전하게 보호(암호화)할 뿐만 아니라 은행 내 거의 모든 거래에 주민번호 대신 KB-PIN이 사용돼 처리된다"며 "임직원 인식 개선 캠페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며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5-02-02 11:16:49중국, 아세안, 중남미, 동유럽, 중동 등 신흥제약 시장에 대한 인허가 및 규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팜페어 2013 행사의 일환으로 '신흥제약시장 혁신 네트워킹(Pharmerging Innovative Networking, PI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진흥원이 국내 제약사의 진출 희망국가 수요를 파악해 주요 권역별 시장전망 및 마케팅 전략, 인·허가 및 규제, WHO PQ 등 제약 신흥국 권역별로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중국·아세안 세션에서는 아세안 시장동향·인허가규제, 중국의약산업정책·유통현황(톰슨로이터, 말레이시아 보건부, 중국 협회·연구소)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중남미 세션에서는 남미 진출전략, 브라질 제약산업 혁신전략, 멕시코 시장 및 인허가(브라질 글렌마크사·컨설팅사, 멕시코 보건부)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러시아·카작 세션에서는 러시아 시장 및 양국 협력 제안, 러시아/CIS 진출 전략(러시아제약협회, 러시아 DSM 기업) 등이 발표됐다. 동유럽 세션에서는 유럽 의약품청(EMA) 및 국가별 등록 차이점, 폴란드 보건산업 투자(폴란드의약품청장, 폴란드 투자청)가, 중동 세션에서는 GCC국가 제약시장 동향·진출전략,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 전략(중동지역 4개 기업) 등이 발표됐으며, 특별 세션에서는 중저소득국에의 필수 의약품 공급에 있어서 WHO와의 협력 구축(WHO PQ 담당자) 등의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9-12 17:34:26인터넷의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i-PIN이 확 달라졌다. 그동안에는 사용자가 i-PIN 발급기관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어야 i-PIN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발급기관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부가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한 i-PIN제도를 이용하는데 여러가지 불편함이 따른다는 지적이 있어, 불편함을 대폭 개선한 i-PIN 2.0제도를 7일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발급기관을 일일이 기억해야 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관리ID를 도입하기로 했다. i-PIN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등 5개 기관에서 발급해 주는데, 지금까지는 자신이 i-PIN을 발급받은 기관을 기억하고 있어야 i-PIN으로 가입한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었다. i-PIN 2.0에서는 ID만 입력하면 i-PIN발급기관을 자동으로 선택하게 돼 일일이 발급기관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또 i-PIN발급기관을 확인하는 절차가 사라져 i-PIN 이용절차도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어들게 된다. 또 i-PIN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테면 그동안에는 온라인에서 i-PIN으로 영화티켓을 예매한 뒤 영화관에서 실제 티켓을 받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로 신원을 확인할 경우 i-PIN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조할 방법이 없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어려웠던 것. 그러나 i-PIN 2.0은 인터넷 사이트 간에는 물론 오프라인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연동될 수 있는 연계정보(CI)를 제공해 기업들이 연계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방통위는 정보통신망법을 개정해 내년 3월 부터 주민등록번호 외에 i-PIN같은 신원확인 대체수단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가입수단을 마련할 의무사업자 1039개를 지정했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09-07-06 16:39:25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할 때 주민번호 외에 i-PIN으로도 본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 수단을 도입할 의무사업자 1039개를 정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사업자는 내년 3월까지는 시스템을 개선해 사용자들이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5일 방통위는 주민번호의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하루평균 방문자 5만명 이상인 포털과 1만명 이상인 일반 웹사이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웹사이트는 다음·네이버 등 포털 16개, NC소프트·넥슨 등 게임 48개, 롯데쇼핑·신세계 등 전자상거래 198개, 대한항공·르노삼성자동차 등 기타 777개가 포함돼 총 1039개. 방통위는 “주민번호를 대신해 i-PIN을 회원가입수단으로 활용할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i-PIN 도입 매뉴얼’을 배포하고 정보보호진흥원 및 본인확인기관의 i-PIN 담당자로 구성된 ‘i-PIN 구축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인터넷 사업자들의 i-PIN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09-06-25 15: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