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오는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 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3.4%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이 상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 △1억원 이상이면 1.0%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0.6%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0.3% △3000만원 미만이면 0.1%이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이번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 기간에 SC제일은행을 첫 거래하는 고객이 3000만원 이상 이 상품에 가입하면 모두 최고 3.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중 예금잔액이 3000만 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인 0.1%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집 총 한도는 1000억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 및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가진 고객들의 고민이 크다”라며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이 입출식 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2 11:30:05[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최대 2개월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연 3.5%(최고금리 기준)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모집 총 한도는 1000억원으로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이면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금리가 적용된다.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 예금잔액이 30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1.0% △5000만원~1억원 미만 0.6% △3000만원~5000만원 미만 0.3% △3000만원 미만 0.1% 등이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행 첫 거래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22 17:52:07[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18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SC제일은행은 투자자 불만을 고려해 관련 법령과 소비자 보호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을 초청해 조정위를 열었다. 이날 조정위 결론에 따라 SC제일은행은 다음주부터 자율배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우리은행도 H지수 ELS 투자 손실을 본 소비자 2명에게 배상금을 지급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ELS 계좌 40건 중 10건에 대해 배상 비율 동의를 얻얻었다.이중 2건에 대해 배상금을 지급했다. 우리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ELS 중 처음으로 만기가 도래한 것으로 손실률은 46.41%다. 우리은행의 홍콩H지수 ELS 판매 잔액은 약 415억원 수준이다. 지난달 29일엔 하나은행, 지난 4일 신한은행도 자율배상 조치를 취했다. SC제일은행이 4번째가 될 전망이다. 지날 15일 배상을 예고했던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배상금 지급을 한차례 연기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투자금 자율 배상조치가 본격화되더라도 불완전 판매 여부를 두고 케이스마다 분쟁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18 17:23:30SC제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차주 1만3000명에게 총 134억원의 주담대 이자를 환급(캐시백)해주고 있다. SC제일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담대 차주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SC제일은행은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차주의 이자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134억 원 규모로 약 1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 상품을 신청한 고객들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담보평가액 9억원 이하, 대출 실행금액 5억원 이하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및 거치식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에 적용된다. 대출신청일 기준 신청 건을 제외하고 무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여야 한다. 역전세 특약부 대출 및 SC제일은행 동일 재취급 건은 제외된다. 캐시백은 1인당 대출 실행금액의 0.5%, 최대 100만 원 한도로 1회에 한하여 내년에 지원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이 도래하는 달의 다음달 15일(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에 SC제일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김나경 기자
2024-04-10 19:15:41[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차주 1만3000명에게 총 134억원의 주담대 이자를 환급(캐시백)해주고 있다. SC제일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담대 차주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SC제일은행은 서민·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차주의 이자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134억 원 규모로 약 1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 상품을 신청한 고객들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담보평가액 9억원 이하, 대출 실행금액 5억원 이하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및 거치식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에 적용된다. 대출신청일 기준 신청 건을 제외하고 무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여야 한다. 역전세 특약부 대출 및 SC제일은행 동일 재취급 건은 제외된다. 캐시백은 1인당 대출 실행금액의 0.5%, 최대 100만 원 한도로 1회에 한하여 내년에 지원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이 도래하는 달의 다음달 15일(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에 SC제일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단 캐시백 한도가 소진되면 사전 공지 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대상 판정 시점(올해 말)을 기준으로 연체 및 주의사고 대출이거나 대출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9 14:46:04[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에게 자율 배상을 추진한다. 두 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자율 배상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KB국민·신한은행 또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자율배상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의 자율배상 안건을 의결했다. 농협은행은 "금감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조정 추진을 결의했다"라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분쟁조정안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H지수 ELS 상품에 가입해 손실을 본 고객에게 신속하게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C제일은행 또한 이날 이사회를 열고 H지수 ELS 관련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안을 승인했다. SC제일은행은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배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또한 29일 이사회를 열어 금감원의 조정안을 수용할 전망이다. 앞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이사회에서 금감원 조정안을 수용하고 자율배상에 나서기로 했다. 은행들의 ELS 판매잔액은 KB국민은행이 8조1972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신한은행(2조3701억원), 농협은행(2조1310억원), 하나은행(2조1183억원), SC제일은행(1조2427억원), 우리은행(413억원) 등이다. 원금 손실분 중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은행과의 개별 조정 과정에서 결정된다. 은행들은 20~40% 선에서 기본배상비율을 정하고 투자자 책임요소 등에 따라 비율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손실률이 50%를 넘어가는 것을 고려할 때 은행들의 배상금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들이 2조원대 배상이 예상되는 데도 자율배상을 결정한 건 징벌적 성격의 과징금과 인적·기관 제재를 감경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은 과징금 산정, 인적·기관 제재심의 과정에서 자율배상 노력 등을 참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8 18:47:31[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 은행 이사회 시즌이 마무리된 만큼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ELS 자율배상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고, 배상 비율과 금액 및 재무상 반영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판매잔액이 2조1310억원인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은행 이사회에서 ELS 배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조1600억원을 판매한 SC제일은행 또한 오는 28일 이사회를 전후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28일 이사회에서 ELS 자율배상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배상비율이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자율배상에 대해 논의한다. 하나은행은 앞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한은행도 이사회를 열어 본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번(11일) 금융감독원에서 ELS 배상 기준안이 나온 직후 이사회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공유했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 이사회를 통해 본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날 열린 은행 이사회에서 자율배상 안건을 상정하지는 않았다. 우리은행은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평균 배상비율(손실원금 기준)을 40%로 하는 자율배상안을 상정해 의결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ELS 판매잔액이 413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최대 배상금액은 1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금액이 8조원대로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은 전날 이사회에서 ELS 자율배상과 관련 구체적인 의사결정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KB국민은행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상 관련 절차를 조속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기관 대 기관, 조직 대 조직으로 정리된 의견들이 전달된 것은 아직 없다. 다만 금감원 검사를 착수한 만큼 제재가 필요하면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그래야 그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들이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은행, 증권사의 배상안 입장이 안 나와도 저희(금감원)는 저희 템포대로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이 ELS 판매 위법행위와 관련 인적·기관 '제재'를 언급한 만큼 은행권에서도 자율배상 논의를 서두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금감원은 과징금 산정 및 제재 심의 과정에서 은행들의 자율배상 노력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2 12:38:22[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이 24.1% 늘었지만 기업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15일 SC제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3901억원) 대비 395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1년새 10.1%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은 4896억원에서 4712억원으로 184억원(3.8%) 줄었다. SC제일은행은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도 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을 상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대비 5.3%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 증가 등으로 24.1% 늘었다. 대기성 자금 이동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의 회복과 외환취급 수수료, 기업대출 관련 수수료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비용과 충당금이 더 큰 폭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정기적 임금 인상과 제세공과금 증가 등 영향으로 비용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8620억원을 기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잠재 리스크에 대비해 기업대출 충당금과 PF 대출 관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면서 충당금 전입액은 1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36%,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6.56%로 전년대비 0.03%p, 1.05%p 각각 감소했다. 대출 중 회수가 어려운 대출 비율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9%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0.2%p 상승한 것이다. 대손금충당금적립률은 전년대비 100.54%p 감소한 225.43%로 집계됐다. SC제일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자산규모는 85조70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감소했다. 고금리 환경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와 외화파생상품 자산 감소 영향이다. SC제일은행은 15일 정기 이사회에서 500억원의 결산 배상을 의결했다.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산 배당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배당 이후 BIS 총자본비율은 22.8%로 지난해 바젤3 규제 도입 이후 1년 연속 20%를 상회하고 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7.92%로 규제 수준을 웃돌았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WM)와 디지털 혁신 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토스뱅크 주주사로 참여하고, 현대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타 금융사와 제휴도 확대 중이다. 기업금융부문에서는 SC제일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15 18:19:29[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5.2%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2000만 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1만 달러 이상 5만 달러 미만 3.0% △5만 달러 이상 8만 달러 미만 3.5% △8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4.0%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 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04 10:56:12[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입출식 통장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 19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 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원 이하 0.1% △5000만원 초과~10억원 이하 0.5% △10억원 초과 0.1%를 각각 적용한다. 우대금리의 경우 최고 2.0%p까지 제공되며 세부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 간 0.5%p △법인대출 보유 고객에게 1.0%p △해당 계좌의 입출금 거래 실적에 따라 0.3%p △비즈니스뱅킹 플랫폼(기업전용 인터넷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1%p △환전 실적에 따라 0.1%p 등이다. 단 우대금리 조건은 잔액 5000만원 초과 10억원 이하 구간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계좌를 해약하는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인터넷뱅킹 건별 이체 수수료, 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기업플러스통장은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금리 우대 조건을 통해 법인 전용 입출식 통장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며 “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법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19 10: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