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BNK'를 사칭한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BNK는 최근 SNS·텔레그램 등에서 'BNK, 유튜브 태스크센터 출범'이라는 이름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BNK는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금융당국에 신고했으며, 그룹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도 사기 피해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외 별도의 SNS 채널과 오픈 채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25 09:26:38[파이낸셜뉴스] 유명인을 사칭해 금융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수사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 주식 리딩방이나 가상자산 투자 사이트를 소개하는 광고물이다. 현행법상 사칭 광고 자체는 처벌 조항이 없어 수사기관도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처벌하거나 제재하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본지가 페이스북 앱을 열자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쉽게 노출됐다. 이들 광고는 유명인이나 경제 전문가의 권위를 이용해 무료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밝혀 관심을 끈 다음 리딩방 가입을 권유하는 식이다. 예컨대 계정명이 '주진형'으로 된 게시글에서는 자신을 '주진형 교수'라고 소개하면서 "제가 제공하는 모든 예측 동향은 30% 이익을 유지한다"며 "주식투자자이거나 주식 또는 재무 관리를 배우고 싶은 경우, 주식 거래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실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SNS 계정에서는 이런 게시글을 찾아볼 수가 없다. 주 전 대표뿐만 아니라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장하준 영국 런던대 교수, '부자 언니'로 알려진 유수진 자산관리사 등의 명의를 사칭한 광고도 노출됐다. 개그맨 황현의를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가 올라왔지만 황현희는 본인의 계정에서 해당 광고는 본인과 관계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신생 투자 집단이 단시간에 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유명인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가짜 선물 옵션 거래·주식 투자 사이트를 만든 뒤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불법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피해자 27명에게서 1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1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20~30대인 이들은 전문 투자 상담사를 사칭해 가짜 사이트와 조작된 투자 수익 사례를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현혹시켰다. 더구나 조사 결과 이달에 구속된 A씨는 경찰 관리대상 부산지역 조직폭력배로 드러났다. 문제는 실제 범죄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칭 광고를 제재할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사칭 광고 자체만으로는 범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 현재 사칭 광고로 의심되는 게시글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뤄지면 인터넷 사업자에게 게시글 삭제와 같은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전부다. 경찰 관계자 "사칭 광고로 인해 사기나 음란물 유포 등과 같은 파생된 범죄가 발생할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유명인을 사칭하는 게시물 등을 올렸다는 것 자체만으로 혐의를 물을 수 있는 뚜렷한 법 조항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0-10 14:51:3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7·울버햄튼)이 인스타그램에서사칭 피해를 당했다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6일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얘기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데, 일단 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믿지 말라. 저 아니다. 다음엔 진짜 찾아낼 것이다"라고 사칭범을 향해 경고 메세지를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황희찬의 팬이라고 밝힌 A씨가 황희찬과 나눴다고 주장한 다이렉트 메시지(DM) 등이 공유됐다. DM 속 황희찬은 A씨에게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거나 '일찍 잘 거냐' 등의 대화가 담겼다. 해당 모습에 누리꾼들은 황희찬이 팬심을 이용해 어린 여성 팬에게 사적으로 접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DM 속 황희찬은 실제 황희찬이 아닌 팬이 가상으로 지어낸 인물이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 조작된 내용"이라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미숙하게 행동한 점, 무서운 마음에 거짓말도 한 점 죄송하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황희찬) 선수에게 피해가 가는 소문이 퍼지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친구들끼리 만든 가상의 인물과 대화한 것"이라며 "제가 1인 2역, 또는 오래된 실제 친구들과 함께 제 계정에 DM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조작된 사진을 만들기 위해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형법 제307조(명예훼손)에 따르면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27 10:58:10#.올해 5년차 재무·보험설계사 김모씨(25·여)는 자신을 사칭하는 온라인 계정들에 수 년째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김씨의 이름과 직업,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을 도용해 '불법스포츠토토'를 추천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처음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고 해당 SNS업체에 계정 신고도 해봤지만 그 때 뿐이었다. 김씨는 "사칭 계정이 신고를 통해 사라지더라도 또 다른 SNS에서 생겨나고, 없애면 또 생겨나기를 반복해 이젠 정말 지쳤다"며 "명예훼손으로 신고하려해도 현재로선 피해 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워 처벌도 어렵다. 혹시라도 고객들이 피해를 볼까 두렵다"고 토로했다.■단순 사칭만으로 처벌 어려워…과거 연예인·스포츠선수 등 유명인을 대상으로 발생하던 초상권 침해가 최근에는 일상으로 침투, 타인을 사칭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행법상 온라인 상에서 타인의 사진을 게시하는 타인 사칭만으로는 배상이나 처벌이 어렵다. 초상권은 형법으로 보호하는 규정이나 법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SNS 사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의 부재로 사칭으로 인한 피해 범위와 일반인이 위협을 느끼는 정도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사칭 계정 피해자 이모씨는 "경찰에 신고해봤지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칭은 제가 겪고 있는 문제지만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피해 당사자가 직접 고소하지 않는 이상 처벌이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시달린 자산관리사 유모씨는 "사진과 명함을 사칭해 카카오 플러스친구로 계정을 만들어 활동하는 사칭 계정이 현재 3개나 된다"며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SNS 회사 측에 계정 삭제하는 것 외엔 실질적으로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 유씨는 본인 실명인증과 타 계정이 도용이라는 서류를 카카오 측에 제출해 보름 정도가 지난 시점에 사칭 계정을 정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유씨의 경우 사칭 계정이 서버를 국내에 두고 있는 SNS였기에 계정 폐쇄가 비교적 수월했던 반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외국 SNS의 계정은 폐쇄를 요청하기 까지 절차가 까다로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법안 발의…4년째 계류중현행법에 따라 사칭 계정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형법적 요소인 명예훼손·모욕·사기 혐의 등을 적용시킬 수 있다. 명예훼손죄는 온라인 상에서 사진을 도용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이나 발언할 경우 성립된다. 모욕죄는 사실을 적시하지 않고 해당 인물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해야 적용된다. 또 타인을 사칭해 타인으로부터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된다. 다만 이 같은 위법 요건이 적용되더라도 피해 사실간 인과관계가 성립돼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다.실제 지난 2016년 대법원은 소개팅 어플에 전 남친의 새로운 애인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으로 사칭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당시 26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의 '타인사칭'은 단순 인적사항을 도용했을 뿐 현행법상 '공공연하게 거짓사실을 드러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보기 어려워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지난 2016년 온라인 사칭만으로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정통망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SNS상에서의 타인 사칭 방지법'은 다른 사람의 동의를 받지 않고 그 사람의 성명·이용자 식별부호·사진·영상 또는 신분 등을 자신의 것으로 사칭하는 내용의 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이러한 정보를 동의 없이 자신의 것으로 사칭해 유통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해당 법안은 4년째 국회에 계류중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9-09-15 17:24:4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사칭 계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SNS에 백종원 사칭 계정의 캡처 사진과 함께 "제 남편은 SNS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소유진은 "아침부터 이런 프로필의 페이스북 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연예인 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다"라며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이 공개한 백종원 사칭 계정은 실제처럼 보이도록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웨딩화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방송인 하리수 역시 18일 "페이스북에 친구신청이 왔는데 수상해서 확인을 해본 결과 백종원씨는 SNS를 하지 않는다"며 실제 백종원의 계정이 아님을 전했다. 하리수는 "이렇게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게 얼마나 큰일인데, 지금 밝히지만 그거 굉장히 큰 범죄"라며 경고했다. 이하 소유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제 남편은 SNS를 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이런프로필의 페이스북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 연예인 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는데요. 신고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3-18 19:11:48배우 김우빈의 사칭 SNS 계정이 퍼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 SNS에 올라온 김우빈의 근황 사진이 잘못된 정보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올블랙 패션을 한 김우빈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와 함께 ‘후퇴’ ‘hollow’라는 해시태그까지 달렸다. 하지만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해당 SNS는 사칭 계정이며, 게재된 사진도 과거에 촬영된 것이다. 현재 김우빈은 비인두암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우빈의 몸 상태를 걱정하던 팬들은 이번 사칭 SNS로 인해 두 번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됐다. 또한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는 김우빈 또한 무척 당혹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들은 수많은 사칭 SNS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입을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극심하다. 특히 김우빈 같은 경우는 좋지 않은 몸 상태를 공개하고 활동까지 쉬고 있는 마당이어서 대중의 관심과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 사칭 SNS의 행동은 또 다른 불안감을 일으키고 불쾌함만 더할 뿐이다. 연예인을 향한 관심은 좋지만, 그 관심을 이용해 주목을 노리려는 행동은 하루빨리 근절되야 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2017-06-26 10:10:12▲ 롤챔스 페이커롤챔스 페이커 롤챔스 페이커 이상혁의 과거 SNS 관련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이상혁은 과거 자신의 소속팀인을 통해 "I don't have twitter account(트위터 계정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혁은 본인의 아이디인 'Faker' 또는 '페이커', 이름인 '이상혁' 등으로 개설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은 "이상혁이 보유하고 있는 SNS 계정은 페이스북에 하나 뿐이며 그리 유명하지 않다"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이상혁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출범식이 개최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6 19:25:20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배우 박해진이 연이은 SNS 사칭에 시달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 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늘어나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 역시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 주소를 공개했다. wm 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 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15 08:10:49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월 14일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다"면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기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더블유컴퍼니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있다"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에서 2015년 방영을 앞둔 '남인방 친구' 촬영에 한창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14 21:06:44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다"며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기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더블유컴퍼니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있다"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에서 '남인방 친구' 촬영에 한창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14 19: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