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된 대표지수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9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동 ETF 의 최근 1개월 동안 +7.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포트폴리오의 절반인 50%를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해 금리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확보하고, 나머지 50%는 미국 나스닥100 기반 기술주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하이브리드형 구조를 갖췄다. 특히 채권 부문에서는 안정성이 높은 단기통안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장 조정기에도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주식 부문에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종목 선별 역량과 정교한 리밸런싱 전략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슬라 등 미국 대표 기술주의 모멘텀을 시의적절하게 포착해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국내 나스닥100 추종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인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에서 팔란티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성장주 편입을 통해 초과수익을 달성했던 운용 경험이 이번 상품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배현주 매니저는 “다른 채권혼합형 ETF들은 안정성만 강조해 성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특히 “최근 기술주들이 반등하고있지만 여전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이 ETF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어 퇴직연금 계좌의 최선의 솔루션이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9 08:19:15[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연초 대비 순자산총액(AUM)이 12.5배 증가하며, 해외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에 따르면, 11일 기준 동 ETF의 순자산총액은 연초 149억 원에서 1856억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528억 원에 달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 윤곽이 드러난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테슬라, 코인베이스, 팔란티어 등 주요 트럼프 관련주를 적시에 편입, 동일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17.18%)보다 우수한 수익률(19.94%)을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액티브 ETF만의 강점을 활용해 시의적절한 종목 선정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레버리지 ETF를 초과하는 성과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성공은 TIMEFOLIO가 해외형 ETF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코스콤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형 액티브 ETF 상위 10개 중 TIMEFOLIO의 ETF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었음을 보여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트럼프 관련주를 시의적절하게 편입 후 액티브한 비중조절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춘 운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3 08:33:49[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의 전체 순자산총액(AUM)이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액티브 ETF만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운용사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2위와는 약 1조 원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타임폴리오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ETF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456600),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ETF(478150)는 각각 인공지능(AI), 우주·방위산업 등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주목받았다. 테마형 ETF뿐만 아니라, 대표지수를 기반으로 한 액티브 ETF에서도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TIMEFOLIO 코스피액티브 ETF,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7일 기준 상장 이후 각 비교지수 대비 각각 16.12%, 59.25%, 94.72%의 성과를 기록하며 액티브 운용 전략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Handmade ETF’ 전략과, 장기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기획력이 투자자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 테마와 전통 자산에 균형 있게 접근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ETF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8 08:49:53[파이낸셜뉴스] 에프앤가이드가 자사 인덱스를 기초로 운용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이달 20조원을 최초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전체 ETF 시장 규모가 약 208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자사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의 순자산은 20조원으로 약 9.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9.1%) 대비 0.7%p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세다. 특히 작년 말 기준 14조원 수준이던 순자산이 불과 6개월 만에 6조원 증가하며, 민간 지수 사업자로서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에프앤가이드는 2007년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ETF 기초지수 산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50개 ETF가 에프앤가이드 인덱스를 추종하고 있다. 최근 상장된 주요 ETF로는 IBK자산운용의 “ITF K-AI반도체코어테크”, 신한자산운용의 “SOL 화장품TOP3플러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등이 있다. 현재 에프앤가이드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삼성그룹주’로, 약 1조 3,200억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1조 1,700억원), ‘PLUS 고배당주’(1조 600억원),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1조 500억원), KB자산운용의 ‘RISE CD금리액티브’(1조 400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국내 ETF 시장은 이달 기준 총 순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 중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방대한 금융 데이터와 독자적 금융 솔루션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자산운용사의 니즈를 반영한 지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 관계자는 “ETF 투자자들의 요구는 갈수록 정교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에프앤가이드는 금융 특화 AI 기술을 접목하여 리서치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제공하는 국내 주식, 채권 및 글로벌 지수 라인업을 확대하여 인덱스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25 16:30:17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약 3년 만에 7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금연금 계좌 내에서 위험자산 70% 한도 이상으로 주식 비중을 늘리려는 공격적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3조8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말(5534억원)과 비교하면 3년여만에 순자산이 약 7배 증가한 규모다. 투자자 이목을 끌면서 올 들어서만 1조1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갯수도 2022년 말 35개에서 이달 5일 기준 51개로 늘었다. 채권혼합형 ETF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현행 퇴직연금 관련 규정상 주식형 펀드 등 위험자산 비중은 적립금의 70%로 제한된다. 나머지 30%는 예·적금과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채권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로 담고 있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안전자산 30% 몫에 채권혼합형 ETF를 담으면 실질적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 80~90% 수준까지 늘릴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 2023년 퇴직연금 규제 완화로 지수형 채권혼합 ETF에 주식을 기존 40%에서 최대 50%까지 담을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상품 출시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 상장된 지수형 채권혼합 ETF 중 주식을 절반가량 담은 상품으로는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등이 있다. 예컨대 퇴직연금 계좌에서 위험자산 70% 한도만큼 주식형 펀드를 담고, 남은 안전자산 30% 한도에서 이들 ETF를 담으면 결과적으로 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을 85%까지 높일 수 있다. 상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채권혼합형 ETF 2종 역시 주식 투자 비중을 50%까지 확대한 상품들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미국 단기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ETF다. 우선 하나자산운용이 내놓는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S&P500지수와 잔존만기 1년 미만의 미국 단기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사 구조를 갖는 기존 ETF로는 S&P500과 미국 단기채에 3대7 비중으로 투자하는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가 있는데, 올 들어 1743억원이 유입됐다. 하나자산운용의 상품은 이 ETF보다 S&P500 비중을 50%로 늘렸다. 같은 날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S&P500 지수와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초단기채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09 18:38:49#OBJECT0# [파이낸셜뉴스]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약 3년 만에 7배 가까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금연금 계좌 내에서 위험자산 70% 한도 이상으로 주식 비중을 늘리려는 공격적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3조8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말(5534억원)과 비교하면 3년여만에 순자산이 약 7배 증가한 규모다. 투자자 이목을 끌면서 올 들어서만 1조1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갯수도 2022년 말 35개에서 이달 5일 기준 51개로 늘었다. 채권혼합형 ETF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현행 퇴직연금 관련 규정상 주식형 펀드 등 위험자산 비중은 적립금의 70%로 제한된다. 나머지 30%는 예·적금과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채권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로 담고 있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안전자산 30% 몫에 채권혼합형 ETF를 담으면 실질적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 80~90% 수준까지 늘릴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 2023년 퇴직연금 규제 완화로 지수형 채권혼합 ETF에 주식을 기존 40%에서 최대 50%까지 담을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상품 출시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 상장된 지수형 채권혼합 ETF 중 주식을 절반가량 담은 상품으로는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등이 있다. 예컨대 퇴직연금 계좌에서 위험자산 70% 한도만큼 주식형 펀드를 담고, 남은 안전자산 30% 한도에서 이들 ETF를 담으면 결과적으로 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을 85%까지 높일 수 있다. 상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채권혼합형 ETF 2종 역시 주식 투자 비중을 50%까지 확대한 상품들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미국 단기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ETF다. 우선 하나자산운용이 내놓는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S&P500지수와 잔존만기 1년 미만의 미국 단기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사 구조를 갖는 기존 ETF로는 S&P500과 미국 단기채에 3대7 비중으로 투자하는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가 있는데, 올 들어 1743억원이 유입됐다. 하나자산운용의 상품은 이 ETF보다 S&P500 비중을 50%로 늘렸다. 같은 날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는 S&P500 지수와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초단기채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한다. 이때 액티브 전략 일환으로 S&P500을 추종하는 ETF와 미 초단기채 ETF를 편입해 재간접 방식으로 운영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면서 채권을 적절히 담은 채권혼합형 ETF를 퇴직연금에 담으려는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09 16:18:08[파이낸셜뉴스] 관세 후폭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장세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의 재테크 아이디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 대표 운용사들이 추천하는 펀드로 자녀의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재테크 전략을 짜 보는 것은 어떨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한국투신, 삼성 등 국내 대표 운용사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적 재테크 상품인 어린이 펀드를 비롯, 꾸준한 장기투자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미국 S&P500 추종지수와 나스닥100 ETF, 배당주ETF, 그리고 최근 두각인 로봇관련 ETF를 추천했다. 우선 미래에셋운용은 전 세계 시가총액의 65%를 차지하는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 ETF’를 가정의 달 재테크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로, 동일 지수 추종 상품 중 최대 유동성을 보유했다. 또한, 장기투자에 가장 중요한 투자자 실부담비용 역시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한국투신운용도 금융주를 제외한 나스닥 상위 100개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추천했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 넷플릭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은 14.70%와 65.26%로 장기 적립식하기 좋다는 설명이다. 한투운용은 “장기투자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성장성'이고, 미래 성장성에 가장 부합하는 카테고리는 '테크'라는 점에서 세상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는 인공지능(AI) 핵심기업들을 두루 편입한 해당 ETF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화운용과 타임폴리오운용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배당주ETF에 주목했다. 한화운용의 'PLUS고배당주 ETF'는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며,코스피 유동시가총액 상위종목 200개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ETF다. 특히 다음달(5월) 28일까지 'PLUS 고배당주'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기존 63원보다 15.9% 높아진 73원의 주당 월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PLUS 고배당주'의 연 분배율은 약 5.78%다. 타임폴리오운용의 ‘TIMEFOLIO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ETF’는 국내에서 SCHD ETF로 잘 알려진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를 기반으로 하되,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연 6%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을 목표로 운용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등 장기 투자 목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효과적인 ETF라는 설명이다. 삼성운용과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말부터 가장 많이 각광을 받는 로봇섹터 투자 ETF를 제안했다. 삼성운용의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여타 휴머노이드 로봇 ETF와 달리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 주력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부여하여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15%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점이다. NH아문디운용도 피지컬 AI의 도래에 주목해 관련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ETF를 유망상품으로 짚었다. 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은 급성장 하는 분야로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한 분야로 어린이날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ETF”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장기간 사랑 받아 온 대표 어린이펀드인 ‘신한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펀드’를 추천했다. 우수한 장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제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이 상품은 아이의 성장에 발맞추어 미래성장산업 및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장기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여기에 지난 1월 펀드에 가입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 17회 엄마사랑 어린이 창의경제 캠프’를 제주에서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자녀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02 13:14:42[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5일 나스닥100지수에 50%, 국내 단기채권에 50% 투자하는 T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만큼 연금계좌 내 투자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한해 동안 85% 상승한 TIMEFOLIO 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주식 포트폴리오와 국내 단기채를 활용해 금리 변동성과 최소화하고 환율 리스크를 제거한 채권 포트폴리오 구성되어 변동성이 높은 글로벌기술주 투자에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운용역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배현주 매니저는 “이 상품은 최근 무역분쟁 등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나스닥100 지수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할 수 있다"라며 "실제 장기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춰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ETF"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25 09:00:59[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25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0일밝혔다. 이 ETF는 미국 테크주(최대 50% 미만)와 국내 단기채(최소 50% 이상)를 조합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미 나스닥100 ETF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2024년 연초 대비 85% 상승하며 나스닥100 지수 대비 월등한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채권혼합형 ETF 역시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적극적인 비중 조절과 주도주 발굴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을 반영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형 ETF는 최대 70%까지만 편입 가능하지만, 채권혼합형 ETF는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해외주식형 ETF와 함께 투자할 때 미국 성장주 비중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를 70% 편입하고, 이번 채권혼합형 ETF를 30% 편입하면 포트폴리오의 최대 85%까지 글로벌 테크 주도주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 채권혼합형 ETF와 차별화된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말 규제 완화로 채권혼합형 ETF의 주식 비중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었지만, 현재 50% 비중을 적용한 ETF는 많지 않으며, 나스닥100을 비교지수로 삼은 상품은 이번 ETF가 유일하다. 또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시장 주도주를 선별하고,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에서 팔란티어(PLTR),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성장주를 초기에 편입해 초과 수익을 달성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채권혼합형 ETF에서도 적극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채권 비중은 국내 단기채를 활용해 금리 변동성과 최소화하고 환율 리스크를 제거했다. 일반적으로 장기채는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이 급격히 조정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국채 투자 시 환율 변동성이 추가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번 ETF는 국내 단기채를 편입해 금리 및 환율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도록 설계되었다. 이 상품 운용역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배현주 매니저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기존 나스닥100 ETF와 조합 시, 미국 성장주에 최대 85%까지 투자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이라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춘 이번 ETF를 통해 연금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20 09:15:26[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현재 운용중인 미국 투자 대표 ETF 3종이 모두 연초 이후 수익률 60%를 초과했다고 전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TIMEFOLIO S&P500액티브ETF는 +61%,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ETF는 +79%,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ETF는 7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지수와 테마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타임폴리오의 미국 투자 ETF들은 엔비디아(NVDA), 팔란티어(PLTR)와 같은 AI 주도주부터 가상자산 관련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까지 시의적절하게 시장 주도주를 편입하는 액티브 운용전략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레딧(RDDT)과 같은 AI 소프트웨어 기업과 양자 컴퓨터 관련주인 아이온큐(IONQ) 등을 편입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 타임폴리오 미국 투자 ETF 3종의 순자산총액(AUM)은 연초 이후 42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ETF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우수한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관리 능력임을 증명한 결과라는 평가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본부장은 “다수 리서치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도 미국 투자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4 08: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