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젝트 TTC프로토콜이 12일 TTC의 메인넷 ‘리기’ 대표자 후보를 공개하고, 첫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보는 총 20개국 28개 도시의 41개 후보자가 등록됐다. 후보로는 국내 유명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 등이 참여한다. 선거를 통해 선발된 리기의 대표자는 TTC 암호화폐 보유자를 대표해 블록을 생성하고, 리기의 운영 및 관리에 기여함으로써 TTC 생태계를 발전시킨다. 대표자는 블록 생성에 성공할 시,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다. TTC 대표자 후보엔 국내 유명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 블록크래프터스캐피탈과 순수 자발적 커뮤니티, 블록체인 서비스(디앱, Dapp) 개발팀, 전문 마이닝풀 등이 포함됐다. 대표자 예비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혹은 총 TTC 유통량의 30% 이상의 투표 참여율이 발생하는 시점 중 먼저 일어나는 일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종료 시점에 투표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총 50개의 대표자가 블록생성을 시작한다. 예비 투표 후에도 투표는 이어진다. 투표에 참여한 투자자에겐 실시간으로 투표 보상을 준다. 투표자들은 TTC가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인 TTC 커넥트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TTC는 투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공개를 통해서 서드파티 지갑 및 거래소 내 투표기능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TTC는 올 상반기 중으로 리기의 첫번째 블록체인 서비스(디앱, Dapp)인 에이콘 프로토콜(Acorn Protoc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콘 프로토콜은 소셜 네트워크 보상 프로토콜로 TTC는 약 3200만 사용자 규모의 에이콘 연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리기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우 TTC 프로토콜 대표는 “메인넷의 정식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며 “올 상반기 TTC와 에이콘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의 주류 시장 진입은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12 17:41:17블록체인 기반 소셜플랫폼 인센티브 네트워크인 TTC프로토콜이 오는 31일 메인넷 ‘리기’를 론칭하고, ‘리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들이 이용자 보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을 연동한 SNS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도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TTC프로토콜의 파트너는 중국 내 15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타타유에프와 비디오 공유 플랫폼 얼라이브,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 코박 등이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플랫폼 인센티브 네트워크인 TTC프로토콜이 오는 31일 메인넷 ‘리기’를 론칭한다. 메인넷 ‘리기’ 론칭 이후 이들 커뮤니티가 이용자 보상을 시작한다. TTC프로토콜에 따르면 총 3200만 명 이용자들이 매일 소셜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정현우 TTC프로토콜 대표는 “메인넷 론칭으로 드디어 마켓-프로덕트의 결합을 시장에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올 상반기 다양한 서비스들의 시장 진입은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TC프로토콜은 메인넷 론칭에 앞서 대표자 선거를 위해서 대표자 후보를 모집 중이다. 총 50인의 대표자는 투표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순위에 따라 블록생성 라운드에 참여할 확률이 정해진다. 후보자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자세한 선거일자는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2019-03-19 16:41:02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젝트 TTC프로토콜은 오는 3월 말 메인넷 ‘리기’ 론칭을 앞두고 블록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대표자 후보 사전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선거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표자는 3월말 TTC의 메인넷 리기가 론칭되면 TTC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대표해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 생성에 성공하면 그에 합당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대표자들은 블록체인 블록 생성 역할 외에 합의 메커니즘 개선을 위한 정책결정을 주도하며 TTC 에코시스템의 운영 및 확장에 직접 관여한다. 대표자가 합의 메커니즘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제안을 하면 대표자간의 투표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대표자들의 투표 내용을 보고 자신의 의견과 맞는 대표자에게 지지를 보낼 수 있다. 대표자는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TTC 블록체인 거버넌스에 반영한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 프로젝트 TTC프로토콜이 오는 3월 말 메인넷 ‘리기’ 론칭을 앞두고 블록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대표자 후보 사전 모집을 시작한다. 기본 자격 요건을 갖춘 암호화폐 보유자라면 누구나 후보로 지원할 수 있다. 대표자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TTC 재단에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검증을 실행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TTC 프로토콜의 블록체인기반서비스(디앱, Dapp)을 개발한 경험이 있거나 명확한 개발 계획을 제시하는 경우, 또는 TTC 프로토콜의 홍보에 기여한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투표에 의해 당선된 50명의 대표자는 선거 종료와 동시에 바로 블록 생성 및 검증, 정책결정 참여 등 TTC 네트워크 운영 활동을 시작한다. 정확한 선거 일정 및 업데이트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정현우 TTC프로토콜 대표는 “메인넷 론칭과 함께 TTC 에코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며 TTC 메인넷의 안정적인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며 “메인넷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대표자를 선발하는 이번 대표자 선거는 TTC 에코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TTC프로토콜은 소프트뱅크벤처스, 라인 페이 출신의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해시드, 에프비지캐피탈 등 유력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3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9-02-11 10:35:27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인 TTC 프로토콜은 오는 3월 말 메인넷(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리기(Rigi)’ 론칭을 앞두고 대표자 후보 사전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TTC 프로토콜 측은 “TTC 에코시스템 기여자에게 정당하고 투명한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TTC 블록체인이며,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는 이 블록체인의 운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자 선거는 성공적인 메인넷 론칭을 위해서 중요한 절차이며, 기본 자격 요건을 갖춘 구성원 누구나 후보로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메인넷 론칭 후 선거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표자는 TTC 홀더들을 대표해 블록을 생성하고 TTC 블록체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 TTC 프로토콜이 채택하고 있는 ‘멀티레벨 BFT-DPoS 컨센서스’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21명의 대표가 블록 생성 및 검증, 정책결정을 주도하면서, TTC 에코시스템 운영 및 확장에 직접 관여한다는 게 TTC 프로토콜 측 설명이다. 대표자들은 블록 생성에 성공할 때, 그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 또한 받게 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9-02-05 23:13:42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인 TTC프로토콜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TTC페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만 7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TTC 프로토콜의 파트너사 뿐 아니라, 쇼핑몰과 극장, 게임 분야 업체들도 TTC 모바일 SDK(소프트웨어개발도구)만 설치하면, 기존 결제 기능에 TTC페이를 추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곧 다양한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에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TTC페이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게 TTC 프로토콜 측 설명이다. 또한 TTC 프로토콜은 자체 모바일 지갑인 ‘TTC 커넥트’를 사용해 QR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QR결제’도 선보였다. 온·오프라인 상점 등 판매자가 TTC 지갑을 개설해 등록하면, TTC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QR코드가 생성된다. 소비자 역시 결제 단계에서 TTC 커넥트로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TTC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TTC 프로토콜은 또 사용자들이 실제 쇼핑 과정에서 QR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인 데모 쇼핑몰 웹사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TTC 커넥트를 내려 받아 데모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와 TTC 페이 선택 및 결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TTC 프로토콜은 TTC페이 결제 기능과 스마트 컨트랙트(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기반 조건부 자동계약 체결)가 적용된 게임 ‘샤이닝 런’도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게임에 참여하면서 받은 점수만큼 TTC코인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TTC 프로토콜 정현우 대표는 “판매자, 구매자 모두 기존 결제 방식을 바꿀 필요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방법을 고민한 결과 ‘TTC페이’를 개발했다”며 “각종 거래소 API(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 및 타 결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간편하게 TTC코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결제 부문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TC 프로토콜은 내년 1·4분기에 메인넷(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기(Rigi)’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즉 TTC프로토콜은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파트너사에게 제공하고, 이들 파트너사 서비스 이용자는 기여도에 따라 TTC코인을 받게 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2-28 16:58:47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인 TTC프로토콜이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총 3000만 명 이상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 기반을 확보했다.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암호화폐 서비스 대중화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인 이용자들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으로 우뚝 서는 게 TTC프로토콜의 핵심 목표다.TTC프로토콜은 "모바일 서비스 영역별 회원수 기준으로 국내 1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MAU 7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로써 총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이 이날 공개한 신규 파트너사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MAU 500만)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MAU 150만)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MAU 30만) △여성 전용 익명 커뮤니티 속닥(MAU 20만)이다. TTC프로토콜은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들 파트너사 이용자는 기여도에 따라 'TTC토큰'을 받게 된다. TTC프로토콜은 올 4·4분기까지 TTC에코시스템 파트너 서비스와 '메라피(Merapi, TTC프로토콜의 SDK 테스트넷)'을 통해 플랫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내년 1·4분기에는 메인넷인 '리기(Rigi)'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 서비스 이용자는 내년 초부터 앱 생태계 안의 기여도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는 것은 물론 서비스 내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갖춘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더리움의 상위 5개 댑의 일일활성이용자(DAU) 수가 여전히 1000명 수준에 머무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TTC프로토콜의 파트너십을 통한 이용자 확보는 블록체인 상용화 성공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희 기자
2018-10-24 17:08:55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인 TTC프로토콜이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총 3000만 명 이상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 기반을 확보했다.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암호화폐 서비스 대중화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인 이용자들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으로 우뚝 서는 게 TTC프로토콜의 핵심 목표다. TTC프로토콜은 “모바일 서비스 영역별 회원수 기준으로 국내 1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MAU 7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로써 총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이 이날 공개한 신규 파트너사는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MAU 500만)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우먼스톡(MAU 150만)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MAU 30만) △여성 전용 익명 커뮤니티 속닥(MAU 20만)이다. TTC프로토콜은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들 파트너사 이용자는 기여도에 따라 ‘TTC토큰’을 받게 된다. TTC프로토콜은 올 4·4분기까지 TTC에코시스템 파트너 서비스와 ‘메라피(Merapi, TTC프로토콜의 SDK 테스트넷)’을 통해 플랫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내년 1·4분기에는 메인넷인 ‘리기(Rigi)’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 서비스 이용자는 내년 초부터 앱 생태계 안의 기여도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는 것은 물론 서비스 내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 사진)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갖춘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더리움의 상위 5개 댑의 일일활성이용자(DAU) 수가 여전히 1000명 수준에 머무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TTC프로토콜의 파트너십을 통한 이용자 확보는 블록체인 상용화 성공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0-24 15:24:32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킹 프로젝트(프로토콜)인 TTC프로토콜은 오는 23일 서울 테헤란로 해시드 라운지에서 첫 밋업(오프라인 자발적 모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는 이번 밋업에는 국내 최대 크립토펀드인 해시드 김서준 대표, 두나무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 대표, 네오위즈 투자 자회사 네오플라이 권용길 대표 등이 함께 한다. 또한 글로벌 크립토펀드 GBIC 이신혜 파트너, 블록 크래프터스 캐피탈 박수용 대표, 소소랩 최현식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TTC프로토콜 장채선 이사는 “국내 최고 크립토펀드 파트너들과 함께 TTC프로토콜의 최근 발전 상황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결합, 유틸리티 토큰의 현재와 미래 방향, 블록체인 업계 투자동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중앙화된 토큰 인센티브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TTC프로토콜은 올 4·4분기 중 정식 메인넷인 ‘리기(Rigi)’를 출시할 예정이다. ‘좋아요’와 ‘포스팅’ 등 플랫폼 참여자들의 기여도에 따라 ‘TTC토큰’으로 보상하는 형태를 갖췄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0-16 10:17:30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킹 프로토콜인 TTC프로토콜은 테스트넷인 ‘메라피(Merapi)’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라피는 ‘멀티레벨 BFT-DPoS’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채택해 기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비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구현한다는 게 TTC프로토콜 측 설명이다. 또한 TTC프로토콜의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인 메라피 테스트넷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적합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TTC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현재 23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TTC프로토콜은 메라피 테스트넷의 보안 취약점 등을 진단 및 개선해 올 4·4분기 중 정식 메인넷인 ‘리기(Rigi)’를 출시할 계획이다. TTC프로토콜은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에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파트너 플랫폼 내 모든 참여자들에게 기여도에 따라 ‘TTC토큰’을 제공한다. TTC프로토콜 측은 “일반 이용자도 블록체인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를 개발 중에 있다”며 “공개 테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점검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TTC프로토콜이 이날 함께 공개한 모바일 월렛 ‘TTC커넥트(TTC Connect)’는 누구나 쉽게 블록 생성 대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복잡한 대표자 투표 방식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TTC프로토콜은 간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형태의 월렛을 통해 대표자 선출과 합의 알고리즘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TTC커넥트’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TTC프로토콜은 기존에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를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현우 TTC프로토콜 대표는 “메라피 테스트넷의 출시는 TTC프로토콜의 커뮤니티와 팀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메라피 테스트넷과 TTC커넥트의 공개는 백서로만 존재하던 많은 개념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09-29 21:23:37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젝트 TTC프로토콜은 화이트해커 커뮤니티 '해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TTC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모든 참여자들에게 기여도에 따라 TTC토큰을 제공한다.해큰은 화이트해커 중심의 블록체인 커뮤니티다. 해큰이 운영하는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큰프루프'에는 550명이 넘는 해커들이 등록돼 있다. TTC프로토콜은 데이터 유출에 대비해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해큰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이버 보안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TTC프로토콜의 블록체인 도구와 TTC 월렛의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큰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전문 해커가 TTC의 테스트넷을 대상으로 침투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또 해큰 프루프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TTC프로토콜 블록체인의 보안 취약점을 진단 및 개선해 올해 4분기 중 정식 메인넷을 론칭할 계획이다. 정현우 TTC프로토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TC프로토콜과 해큰은 잦은 데이터 유출 사고를 일으키는 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와 달리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며 "전세계 사용자가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TTC프로토콜은 내달 8일 해큰이 우크라이나에서 주최하는 'HackIT' 포럼에 참석해 양사의 합동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9-21 10: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