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9일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으로 지상파방송 3사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U+모바일TV’를 선보였다. LG U+직원이 U+모바일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2010-11-09 17:44:27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축구 예능 '맨인유럽'의 두 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19일 공개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STUDIO X+U는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STUDIO X+U는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 향후 STUDIO X+U는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예능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센터장은 “지난 시즌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완성도 높은 구성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시즌1을 좋아한 시청자들이 시즌2에서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전과 도약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19 09:11:18LG유플러스가 콘텐츠 사업을 전담하는 사내 조직 분사를 추진한다. 홍범식 사장(사진)이 취임 이후 수익성이 떨어지는 비핵심 사업을 속속 정리하며 조직 효율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분석이다. 핵심 먹거리인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익성에 기반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홍 사장은 최근 부문장 회의에서 최고콘텐츠전문가(CCO) 산하 콘텐츠 전문조직인 '스튜디오 엑스플러스 유(STUDIO X+U)' 분사 방안을 논의했다. STUDIO X+U는 사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된 조직이다. 지식재산권(IP) 발굴·개발·투자를 맡는 콘텐츠IP사업담당, U+모바일tv 등 사내외 플랫폼에 공급할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제작센터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인 분사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내에서는 연내 분사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2023년부터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임직원들이 작성한 근로계약서에는 분사 등으로 소속이 바뀔 수 있으며, 분사 시 고용승계를 보장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LG유플러스는 인센티브 지급 등을 내세워 임직원들의 분사 법인 이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분사 법인 연봉·처우는 LG유플러스와 동일하고,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 용산에 본사가 있는 LG유플러스와 달리 STUDIO X+U는 여의도 앵커원에 거점을 두고 있다. LG유플러스 한 직원은 "몇 명이나 분사 법인으로 이동할 지 몰라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홍 사장이 STUDIO X+U 분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콘텐츠 제작 환경과 수익성 악화 때문이다. STUDIO X+U를 비롯한 국내 제작사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제작비 등에 시달린 지 오래다.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도 흥행을 거두지 못하는 등 고질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고위험·고수익)' 사업 구조도 수익성에 부담이다. STUDIO X+U는 최근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자 제작비를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사장은 고강도 사업 재편을 이어가며 AI를 필두로 조직 쇄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AI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상품·서비스를 주도하는 'AI 에이전트 추진그룹'을 신설하고, 산하에 '모바일 에이전트 트라이브'와 '홈 에이전트 트라이브'를 출범해 고객 체감 AI 서비스·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콘텐츠 전담 조직 분사 논의가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근로계약서는 개인별 작성되는 문서로, 세부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김준석 기자
2025-03-18 17:23:10[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사업을 전담하는 사내 조직 분사를 추진한다. 홍범식 사장이 취임 이후 수익성이 떨어지는 비핵심 사업을 속속 정리하며 조직 효율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분석이다. 핵심 먹거리인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익성에 기반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홍 사장은 최근 부문장 회의에서 최고콘텐츠전문가(CCO) 산하 콘텐츠 전문조직인 '스튜디오 엑스플러스 유(STUDIO X+U)' 분사 방안을 논의했다. STUDIO X+U는 사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된 조직이다. 지식재산권(IP) 발굴·개발·투자를 맡는 콘텐츠IP사업담당, U+모바일tv 등 사내외 플랫폼에 공급할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제작센터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인 분사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내에서는 연내 분사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2023년부터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임직원들이 작성한 근로계약서에는 분사 등으로 소속이 바뀔 수 있으며, 분사 시 고용승계를 보장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LG유플러스는 인센티브 지급 등을 내세워 임직원들의 분사 법인 이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분사 법인 연봉·처우는 LG유플러스와 동일하고,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 용산에 본사가 있는 LG유플러스와 달리 STUDIO X+U는 여의도 앵커원에 거점을 두고 있다. LG유플러스 한 직원은 "몇 명이나 분사 법인으로 이동할 지 몰라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홍 사장이 STUDIO X+U 분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콘텐츠 제작 환경과 수익성 악화 때문이다. STUDIO X+U를 비롯한 국내 제작사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제작비 등에 시달린 지 오래다.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도 흥행을 거두지 못하는 등 고질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고위험·고수익)' 사업 구조도 수익성에 부담이다. STUDIO X+U는 최근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자 제작비를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사장은 고강도 사업 재편을 이어가며 AI를 필두로 조직 쇄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AI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상품·서비스를 주도하는 'AI 에이전트 추진그룹'을 신설하고, 산하에 '모바일 에이전트 트라이브'와 '홈 에이전트 트라이브'를 출범해 고객 체감 AI 서비스·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콘텐츠 전담 조직 분사 논의가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근로계약서는 개인별 작성되는 문서로, 세부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김준석 기자
2025-03-18 15:46:22배우 정수빈이 '선의의 경쟁'을 매력으로 물들였다. 정수빈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에서 서사의 중심축인 우슬기를 연기하고 있다. 평생을 존재감 없이 살아온 우슬기는 학교 실세 유제이(이혜리 분)와 만나며 관계의 중심에 놓인다. 유제이의 계속되는 선의에 경계하던 우슬기 역시 점차 마음을 열며 관계의 진척을 기대하지만, 의도된 접근임을 깨닫고 깊은 실망에 빠진다. 우슬기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하는 정수빈의 3단 표정 변화가 돋보였다. 우슬기는 순순히 당하지 만은 않았다. 유제이가 자신의 신상 정보를 몰래 취득한 것을 알고, '에세이 자작극'을 벌인 것. 유제이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강수로, 유제이의 대답을 다그치는 우슬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정수빈은 우슬기 역을 위해 수중 촬영에도 도전했다. 공부에 대한 압박 등을 물속에서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이색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렇듯 정수빈은 살기 위해 생존형 공부를 택한 우슬기 역으로 완벽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탄탄한 연기력에 힘입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실제 정수빈의 SNS 속 '선의의 경쟁' 관련 게시물에는 다수의 글로벌 팬들이 댓글을 남기며 강력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수빈이 출연하는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TUDIO X+U '선의의 경쟁'
2025-02-20 15:18:22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사진)'의 4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편하자는 혼자 밥을 먹으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를 콘셉트로 제작된 스튜디오X+U의 대표적인 예능 콘텐츠다. 시청자가 보낸 사연에 MC들이 공감하며 지지를 보내는 내용의 토크쇼다. 새롭게 선보이는 '내편하자4'에는 기존 출연진인 모델 '한혜진', 코미디언 '박나래', 방송인 '풍자'와 '엄지윤'이 출연한다. 내편하자 1~3 시즌은 공개될 당시 모든 회차가 U+모바일tv 예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내편하자 레전드' 유튜브 채널의 쇼츠 동영상은 약 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STUDIO X+U는 내편하자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의 후속작을 지속 선보이며 대표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존 제작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에 적극 도전하며 LG유플러스만의 콘텐츠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민권 기자
2025-02-17 18:55:2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의 4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편하자는 혼자 밥을 먹으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를 콘셉트로 제작된 스튜디오X+U의 대표적인 예능 콘텐츠다. 시청자가 보낸 사연에 MC들이 공감하며 지지를 보내는 내용의 토크쇼다. 새롭게 선보이는 ‘내편하자4’에는 기존 출연진인 모델 ‘한혜진’, 코미디언 ‘박나래’, 방송인 ‘풍자’와 ‘엄지윤’이 출연한다. 내편하자 1~3 시즌은 공개될 당시 모든 회차가 U+모바일tv 예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내편하자 레전드’ 유튜브 채널의 쇼츠 동영상은 약 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STUDIO X+U는 내편하자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의 후속작을 지속 선보이며 대표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존 제작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에 적극 도전하며 LG유플러스만의 콘텐츠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2-17 08:58:08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가 자체 제작한 미스터리 스릴러 콘텐츠인 ‘선의의 경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를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수능 출제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한 미스터리를 밝혀가는 내용이다. 출연진으로는 △채화여고 실세이자 최상류층 전교 1등인 ‘유제이’ 역의 이혜리 △채화여고로 전학와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는 ‘우슬기’ 역의 정수빈 △채화여고 가십의 여왕이라 불리는 ‘주예리’ 역의 강혜원 △매사에 열심이지만 안타깝게도 만년 2등인 최경 역의 오우리 등이 참여했다. 선의의 경쟁은 회당 30분 내외의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첫 화는 10일 공개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STUDIO X+U는 지난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쿠키 △밤이되었습니다 △프래자일 등 젊은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향후 STUDIO X+U는 Z세대부터 실버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별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서 올 초에는 황혼기에 접어든 실버 세대 주인공이 데이팅앱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시리즈 ‘실버벨이 울리면’을 통해 5060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STUDIO X+U 전무는 “가상의 고등학교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한 미드폼 드라마로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독특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청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09 17:29:11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끈 가운데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하고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입지전적인 명성을 가진 20명의 '백수저' 요리사와 이름이 비교적 덜 알려졌으나 뛰어난 실력을 갖춘 '흑수저' 요리사 80명의 요리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금수저 전쟁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며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들은 자신의 배경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난관을 해결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역량을 증명한다. 출연진으로는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 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합류했다. 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0시에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1화는 4일 0시 공개됐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실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4 10:57:42[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 제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한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트웰브 촬영에 돌입했다. 앞서 스튜디오 X플러스 유는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한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제작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0-31 08: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