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16일 오전 1시 송도캠퍼스 복지회관(11호관) 소극장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U-20 월드컵 축구 응원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이광연 선수가 인천대 축구부 출신(체육학부 18학번·강원 FC 소속)이다. 이광연 선수는 지난해 인천대 체육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인천대 축구부에서 1년간 활약한 바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13 10:17:27[파이낸셜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U20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4강전이 열리는 9일 오전 6시부터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응원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오전 5시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월드컵 응원가 가수 공연 등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전경련은 다시 한번 응원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경련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 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6-08 17:04:18[제주=좌승훈 기자] 16일 새벽 1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단체 응원전이 마련된 제주종합경기장.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임에도 우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제주도민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이날 거리응원뿐만 아니라 도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행보도 함께 이어갔다. 제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 서귀포시는 자정부터 월드컵경기장에 대형전광판과 스크린을 설치했다. 또 단체응원 본 행사에 앞서 제주도는 월드컵 응원사진을 SNS에 올린 도민들에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연고팀인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볼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응원막대풍선 제공, 치어리더 응원과 공연 등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6-16 12:40:00#OBJECT0#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U-20 대표팀을 위해 단체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 단체응원전을 월드컵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경기장 입장은 15일 2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N)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U-20 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가수 트랜스픽션의 특별공연, 단체응원 등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인 16일 1시부터는 경기자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결승전 경기를 생중게 한다. 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협력해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현장인 월드컵경기장 북측 입구 근처에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경기장 인근 응급의료기관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준비토록 요청했다. 경찰 및 소방인력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응원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경기장 입.퇴장 시간대에 맞춰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은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총 8회(상.하행 각 4회) 증회 운행한다. 16(일)에는 새벽 4시 50분(하행 1회), 새벽 5시(상.하행 각 1회씩)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상.하행 열차를 임시 투입해 운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스럽고 역사적인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단체응원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마음껏 응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6-15 17:13:212019 FIFA U-20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 곳곳에서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수용인원 6만명에 달하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서 15일 오후 10시부터 거리응원을 시작한다. 축하 공연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경기 종료때까지 응원전이 이어진다. 구는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 가능한 강남역으로 응원장소를 정했다. 대형 전광판이 설치해 생생하게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구청 앞 1300㎡ 규모의 열린뜰 잔디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한다. 15일 오후 10시부터 마술공연을 비롯해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구로구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 거리응원전을 시작한다. 한편, 거리응원의 성지였던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에서는 거리응원이 열리지 않는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대한애국당의 불법천막이 설치돼 공간이 제한되고 안전문제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U-20 #축구 #거리응원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6-15 10:53:59오는 16일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U-20 월드컵 결승 거리응원이 취소됐다. 광화문광장에 불법으로 천막을 설치한 대한애국당과의 충돌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축구협회 측이 ‘안전 우려 때문에 거리 응원 계획을 취소한다’라고 연락해 왔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도 취소했으며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기존 계획대로라면 결승전 거리응원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광장 사용 허가권을 지닌 서울시는 행정적 지원 등을 할 예정이었다. 경기는 다소 늦은 새벽 1시에 시작하지만 주말인 점을 고려하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대한애국당의 불법 천막에 광화문 거리응원은 무산됐다.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등을 요구하며 5월 1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기습 설치했다. 서울시는 자진 철거를 명령했으나 대한애국당 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8시까지 철거하라는 내용을 담은 세 번째 계고장을 통보했지만 불법 천막은 여전히 광화문에 자리했다. 광화문에서의 거리 응원전은 무산됐지만 월드컵 경기장은 물론 서초구, 강동구 등에서도 거리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15일 오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체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해 트랙스픽션 공연 등을 즐기고, 붉은악마와 함께 단체응원을 할 수 있다. 서초구는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서 15일 오후 10시부터 거리응원을 시작한다. 축하 공연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경기 종료 때까지 응원전을 이어간다. 강동구도 구청 앞 1300㎡ 규모의 열린뜰 잔디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거리 응원의 장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10시부터 마술공연을 비롯해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이 예정됐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상대는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올라온 우크라이나다. 한국 남자축구역사상 최초로 오른 결승전 무대에서 어린 태극전사들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월드컵 #광화문 #대한애국당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6-14 16:38:14【수원=장충식 기자】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경기도 내 곳곳에서 한국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경기수원월드컵재단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오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결승전 전광판 중계 응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선전과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응원전은 15일 오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음날 오전 1시에 예정된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경기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고양시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 당일 화정역 광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화정역 광장에서는 15일 오후 10시부터 개방되며, 오후 11시 30분부터 경기 직전인 16일 0시 20분까지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거리응원전에 참여한 시민들이 결승전을 잘 관전할 수 있도록 화정역 광장에는 3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는 경기 당일 오후 10시부터 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등 두 곳에서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결승전 경기 거리응원을 벌인다. 거리응원전은 사전공연과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응원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가 끝나는 오전 3시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표팀 선수 중 성남유소년축구단 출신으로 현 성남FC 소속 박태준 선수가 참여한 성남시는 밤 11시부터 경기가 종료되는 16일 새벽 3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 거리 응원전'을 마련한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의 안산 그리너스FC가 속해 있는 안산시는 단원구청과 상록구청에서 오후 9시부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주시는 박종환 여주시민축구단 총감독이 1983년 '멕시코 4강 진출 신화'를 이끌었던 점을 감안, 시청 주차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벌이고, 시흥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9시부터 영화상영에 이어 응원전을, 광명시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벌이는 등 곳곳에서 열띤 응원이 벌어진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6-14 15:04:06[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태극전사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16일 새벽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김왕수 안산시 체육진흥과장은 14일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의 황태현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해주고 있다”며 “안산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우리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스런 순간에 모두가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리응원전은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이 시작되는 16일 오전 1시에 앞서 15일 오후 11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300인치 LED 대형 전광판을 안산문화광장에 설치해 시민의 원활한 관람과 응원전을 돕는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열린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 선제골을 지켜내 FIFA 주관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표팀 중심에는 이번 월드컵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이자 주장인 황태현 선수가 있다. 작년 안산 그리너스FC에 입단한 황태현 선수는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정정용호에서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이 이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열전을 벌여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면 한국 남자축구팀은 사상 최초로 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14 09:37:40네네치킨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경기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다. 네네치킨은 이번 주말 U-20 월드컵 결승전인 우크라이나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앱 요기요와 진행하는 이벤트로 6월 한 달 동안 네네치킨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요기요 첫 주문이라면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게 된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들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열기가 매출에 그대로 반영이 된 것 같다"며 "축구 경기에는 치킨이 빠질 수 없는 공식이 되어버린 만큼 이번 주말 네네치킨과 함께 U-20 축구 대표팀 결승전 응원전을 펼치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6-14 08:41:21[제주=좌승훈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월드컵 경기장이 개방된다. 서귀포시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이날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경기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장 개방 기간 동안 본부석(W석) 서쪽에서 경기장 양 옆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는 축구경기가 생중계 된다. 서귀포시는 응원전을 진행할 사회자 1명을 섭외하고,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연고팀인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 축구볼 50개도 준비할 계획이다. 부미선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이 열렸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붉은악마의 함성을 모아 우리 축구 대표팀이 우승하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시민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전에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6-13 23: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