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 브랜드 '레이밴(Ray-Ban)'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UMF 2015)'를 공식 후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과 초대형 스테이지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데이비드 게타, 스눕독, 릴 존을 비롯한 80여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역대 최다 관객인 10만여명을 동원했다. 공식 후원사인 레이밴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메인 스테이지에 대형 브랜드 부스를 열고 미러 렌즈 선글라스 등 레이밴의 인기 제품 전시 및 올 시즌 레이밴의 캠페인 문구인 '캠페인 포 체인지(Campaign4Change)'를 주제로 다채로운 관람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의 패션을 한층 개성 넘치게 업그레이드 시켜 줄 '레이밴 체인지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레이밴 포토 스튜디오'에 특별 제작된 레이밴 DJ 부스에서 레이밴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진은 현장에서 영상으로 상영, 관람객들이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했다. 레이밴 브랜드 관계자는 "개성 있고 열정적인 삶을 사는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하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레이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2015-06-17 12:02:31‘UMF 코리아’가 티켓 판매 1순위에 올랐다. 7일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전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Ultra Music Festival KOREA 이하 UMF 코리아)’가 티켓 3000매가 매진돼 티켓 추가분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5일 얼리버드 오픈 첫 날부터 ‘UMF 코리아’가 티켓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 특히 현재까지 발표된 ‘UMF 코리아’의 1차 라인업은 놀라운 수준으로 전 세계 DJ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2011년에는 2위를 차지하고 2012년 다시 1위를 차지한 아민반뷰렌(Armin Van Buuren)이 출연한다. 또한 올해 TOP 100 DJ 순위 3위를 차지하고 현재 일렉트로닉 뮤직 씬에서 가장 팬이 많은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아비치(Avicii), 그리고 2012 ‘UMF 코리아’에서 칼 콕스앤 프렌즈 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이 시대 최고의 DJ 칼 콕스(Carl Cox)가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여기에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까지 포함해서 전 세계 최정상의 디제이 약 40여팀 이상을 3개의 초대형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던 팬들에 의해 얼리버드 3000매 티켓은 이틀 만에 이미 판매가 완료된 것. 이에 주최사 측은 오는 8일부터 옥션티켓 단독으로 설날맞이 얼리버드 티켓 2,013매를 동일 조건으로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UMF 코리아’는 오는 6월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teem@starnnews.com김승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07 16:43: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에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개최된 MICE 행사가 6827건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0.6%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유치 성과로는 총 8개국 1만1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3일간 7만여 명이 운집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APWES)’ 등이 있다. 또 세계 최대 지구과학 분야 학술회의인 ‘2027 IUGG 총회’,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전 세계 직접판매산업인의 총회인 ‘2026 WFDSA 총회’ 등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대형 MICE 행사들을 연이어 유치하며 인천의 MICE 브랜드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인천은 2023년 ICCA(국제컨벤션협회) 기준 세계 127위로 전년보다 165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UIA(국제협회연합) 순위에서도 세계 37위, 국내 4위를 차지했다. 인천시 전체 MICE 유치 참가자 수는 320만명으로 이로 인한 총 경제 파급효과는 약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송도·영종도의 우수한 MICE 인프라, 원도심의 상상플랫폼 등 특화된 유니크베뉴, 맞춤형 유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중대형 MICE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12 08:39:16[파이낸셜뉴스]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는 국내 양대 EDM 축제 중 하나로, 20~30대 청년이 전체 관객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젊은 층 사이에서 유명하다. 상쾌환은 이번 축제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행사장 내 레지스탕스스테이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공으로 가득 찬 볼풀장에서 10초 동안 ‘이벤트 볼’을 찾으면 상쾌환 제품을 증정하는 ‘상쾌환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상쾌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상쾌환 2개입과 함께 상쾌환 캐릭터인 ‘화니베어’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환타스틱 포토존’을 운영했다. 상쾌환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맞춰 MZ세대가 선호하는 오프라인 축제에 적극 참가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18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힙합 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만에 개최했다. 큐원 상쾌환은 “MZ세대 청년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청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9-26 14:41:43솔비(권지안)가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 무대에 오른다. 솔비는 오는 25일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 음악 프로듀서 겸 DJ 보이드(VOID)와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화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솔비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마이크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솔비와 보이드는 최근 프로젝트팀 ‘소울브이(SOUL-V)를 결성하고 21일 정오 싱글 ‘We can make it heaven’의 음원을 발매한다. ‘We can make it heaven’은 보이드가 솔비의 ‘Beyond the Apple : Systemized Language’ 전시에서 영감을 얻고 작업한 곡으로 소울브이의 첫 번째 곡이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악플 등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폭력에서 벗어나 유토피아와 사이버 천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Progressive Trance) 장르의 ‘We can make it heaven’은 강렬한 베이스로 시작해 Trance 뮤직의 감동적인 사운드가 담겼고, 솔비의 보컬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보이드는 엠에이피크루의 총 음악 감독으로 2021년 솔비 싱글 ‘앤젤(Angel)’ 리믹스 버전 편곡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앤젤’ 리믹스 버전은 보이드의 속도감과 베이스와 솔비의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이드는 2011년 Falcon ‘Feel your heart’ 발매하며 ‘엠넷 남자 싱글 힙합 부문 1위’, ‘네이버 주목받는 뮤지션'에 선정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클래식(Classic)부터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작업하고 있으며, 사운드아트 ‘Flower from Heaven(권지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White is Hope’, ‘Tension & Relaxation(최재용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등 미술과 접목한 음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솔비는 최근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 엠에이피크루
2022-09-21 11:00:2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국내 최정상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22’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NFT는 오는 22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NFT를 구매한 고객은 9월 24일,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양일간 PGA(Premium GA)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현장에서는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코빗에 회원가입 한 후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한다. NFT 구매를 위한 이더리움(ETH)을 충분히 매수한 후 NFT 구매 링크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2022 NFT를 구매하면 된다. NFT 구매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 시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한번 구매한 NFT는 출고 및 양도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빗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코빗의 NFT를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의 한국 명칭으로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마틴 게릭스, 마쉬멜로, 카쉬미르, 올리버 헬덴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8-18 09:24:00㈜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는 국내 글로벌 기업과 2차 전지 조립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개의 해외 글로벌 2차 전지 기업과 설비 라인 ‘공급 확정’에 이은 추가 공급 계약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 설비 중에서도 노칭 및 폴딩 설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는 2차 전지 생산의 핵심으로서 기존의 프레스 방식의 금형에서 레이저로 변환해 기존 생산량 속도를 약 1.5배 높여 효율성을 증가시켰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 측은 “2차 전지 특허(샐 스택 적층 장치 및 방법 등)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2차 전지 배터리 시장이 품질경쟁에 돌입하며 기업 간 그리고 배터리 유형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폭스바겐 혹은 테슬라 등 완성차 업체들에 도전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오히려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기업의 시장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향되고 있다. 유럽은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며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2030년 이내에 대부분 자동차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수와 자동차 등록대 수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 역시 2035년부터는 휘발유나 경유차량 같은 내연기관차의 신규 등록을 불허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대부분의 퇴출 시기를 고려하고 있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 점유율은 2025년 10%, 2030년 28%, 2040년 58%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도 전년대비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글로벌 2차 전지 설비 시장의 성장과 함께 투자사들의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며 "당사는 투자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위즈돔의 카카오T(카카오모빌리티) 협업을 통한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칼라일에서 2199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이달 초 구글에서 56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최근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미국 상장 검토 소식을 전했다. 위즈돔은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 카카오T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1-06-02 09:38:10글로벌 컬러 축제 참여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 확대.. 27일까지 사전 이벤트 실시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오는 7월 13일(토)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문화마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컬러 축제인 '2019 THE COLOR RUN' 페스티벌에 콜라보레이션 참여한다고 밝혔다. 'THE COLOR RUN' 페스티벌은 글로벌 컬러 축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5백만 명 이상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인트 레이스 이벤트다. 5K COLOR FESTIVAL&AFTER PARTY로 구성되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흰색 레이스 티셔츠를 착용하고 다채로운 색의 컬러존에서 컬러 파우더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리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컬러 파티에는 열기를 더해줄 음악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메트로시티는 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콜라보레이션의 형태로 참여한다. 이에 6월 27일까지는 메트로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2019 THE COLOR RUN 초대권 이벤트'가 사전 이벤트로 마련된다. 해당 채널들을 통해 댓글로 2019 더 컬러런에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컬러감 있는 메트로시티 핸드백 & 지갑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인에게 티켓을 선물한다. 또한 동일 기간 동안 컬러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2019 THE COLOR RUN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거쳐 컬러런의 주 타겟층이기도 한 Y-20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트로시티의 컬러풀한 미니백을 증정한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꾸준히 다수의 'Fashion&Culture'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문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일본에서는 시부야케이를 대표하는 프리템포와의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진행했고, 첼로 세계 3대 거장인 '미샤 마이스키'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콘서트홀을 벗어나 클럽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음악 파티 '옐로우 라운지'를 개최했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 2014년부터 5년 연속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약하고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FUN RUN을 지향하는 더 컬러런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 궁극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Fashion&Culture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과 문화의 융합을 이끄는 트렌디한 브랜드로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19-06-21 15:45:42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지난 7~9일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9’ 뮤직 페스티벌에 한 일본인이 욱일기를 두르고 돌아다녔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본인의 SNS를 통해 “여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참가자들이 주최 측에 항의를 해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11일 전했다. 서 교수는 “관계자들은 이를 저지해야 마땅했고 더 반항했다면 축제장에서 끌어내야 했다”며 “그 일본인은 본국에 돌아가 ‘한국에서 욱일기를 들고 다녀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최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반드시 약속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라도 욱일기 금지법을 빨리 제정해야 한다. 참으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욱일기 논란 뿐 아니라 주최 측의 부실한 운영에 대한 참가자들의 불만은 쏟아졌다. 초청된 주요 아티스트가 당일 돌연 불참을 선언하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해당 페스티벌이 열린 장소를 문제 삼는 축제 참가자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자유로운 복장을 한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셔틀버스를 기다려 민망했다”고 전했다. #UMF #욱일기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6-11 09:52:52"셔틀이 있어 훨씬 편리하고, 장소도 생각보다 넓어 쾌적해요" 8일 오후 6시,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는 2030 젊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여느 주말 저녁보다 몇 배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분위기였다. 이날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레이싱트랙 'AMG 스피드트랙'에서는 국내 최대 일렉트릭 댄스 뮤직 페스티벌(EDM)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이 열렸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EDM 아티스트들이 초청돼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박모씨(29)는 "그동안 열렸던 잠실 주경기장에서 에버랜드로 장소가 바뀌어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별로 다른 점을 못느끼겠다"며 "셔틀을 이용하면 집에 가기도 더 편리하다"고 말했다. 2010년 이후 꾸준히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UMF는 올해 잠실 주경기장의 공사로 인해 약 10년동안 고집해온 장소를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은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에 위치한 놀이공원을 선택한 것이다. 처음 장소를 변경했을 당시만해도 관객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경기도에 사는 하모씨(29)는 "집에서 오고가는 길이 2시간 이상 걸려 너무 힘들다"며 "환불할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UMF 공연의 질은 보장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주최측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관객 잡기에 나섰다. 울트라코리아는 ‘울트라코리아 카카오T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권을 비롯해 인천 수원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권 19개 노선에 버스 200여 대를 투입한 것이다. 셔틀을 이용한 관객들의 반응은 달랐다. 대전에서 왔다는 관객 서모씨(30)는 "주요 도시까지 오고가는 셔틀이 있어 서울에서 할때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느꼈다"며 "늦은시간인데 버스도 많아 밀리지도 않고, 내년에도 셔틀을 운영한다면 무조건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 역시 경기도 과천의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서울에서 벗어나 과천에서 공연을 연 월디페 역시 서울과 가깝고 식당과 화장실 등이 구비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장소를 골랐다. 관계자들도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UMF 관계자는 "8주년을 맞이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잠실 주경기장보다 3배 넓은 공간이라 축제 장소로 손색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19-06-08 23:5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