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기존 책자형 핸드북에 목차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 활용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실질적 활동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기업거버넌스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 활동방안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핸드북은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실무를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 모범사례와 실무 지침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은 삼정KPMG 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같은 해‘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매년 동영상 드라마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4 08:37:32[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8월 대주주 국내주식 양도소득세 등 신고를 앞두고 해당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 E-Book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밝혔다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가장 관심이 높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와 함께 장외거래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절세 방법,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간략 정리까지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들의 혼선이 많았던 ‘대주주 요건’의 역사와 현행 기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E-Book에 올해 4월 거래 분부터 과세대상이 되는 파생상품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내용도 신규로 담았다. 더불어 2023년 예고된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핵심 내용을 별첨으로 수록했다. 이민황 IPS본부장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세금 이슈를 모든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배포되는 주식양도소득세 E-Book은 미리 과세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세무테마북 E-Book을 3년째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 E-Book은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마블(M-able),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인 헤이블(H-able)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7-05 11:15:12[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은 28일 귀국자 편입학 관련 상담 사례를 분석·정리한 귀국자 편입학 질의·답변 사례집 e-book을 발간하고 누리집을 통한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귀국자 편입학 질의·답변 사례집 e-book 발간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귀국자 편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7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교육콜센터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문의 사항을 분석해 주요 질의·답변 사례를 선정, 알기 쉽게 정리했다. 사례집은 인터넷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제작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질의 내용에 따라 ‘대상자, 구비 서류, 학년 결정’ 등 유형별로 분류해 편입학 진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귀국자 편입학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귀국자 편입학 관련 상담 사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28 13:22:50[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세법 상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고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양도 소득세에 대해 안내한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을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2021년 4월 이후 양도하는 주식에 대해 대주주 요건이 직전 결산일 기준 3억원으로 하향 예고됨에 따라 과세 문의에 대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 e-Book 제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가장 관심이 높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장외거래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절세 방법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간략 정리까지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e-Book은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블(M-able),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헤이블(H-able)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9-29 11:00:1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핵심공간인 한옥마을의 우수한 전통문화, 다채로운 문화공연·체험프로그램 정보가 온라인 콘텐츠(e-book)를 통해 제공된다.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알고 싶어하는 여행객에게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책(e-book) ‘전주한옥마을 e-느낌여행’을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전주한옥마을 e-느낌여행’은 전주한옥마을의 문화공간과 전통체험 정보를 담아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늘려주기 위해 제작되는 것으로, 총 3개의 마당으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구체적으로 첫째마당인 ‘체험을 느끼다’에서는 △부채만들기 △한지공예 △선비문화체험과 판소리 배우기 △전통주·비빔밥 만들기 등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과 예절, 음식 등 100대 체험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둘째마당인 ‘문화를 느끼다’의 경우 공예품전시관,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향교, 오목대 등 한옥마을 주변 문화시설과 유적지를 안내하고, 경기전 돌담길과 오목대 둘레길 등 주요 골목길 투어도 소개된다.끝으로 셋째마당인 ‘재미를 느끼다’에서는 한복과 근대의상, 인기 있는 사진명소, 비빔밥축제, 문화재야행 등 다채로운 체험요소와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시는 전자책 제작이 완료되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은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하는 예비 여행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여행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주한옥마을 여행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에는 한옥마을 주민들의 삶과 골목길의 기억을 담은 에세이 ‘오늘 여기오길 잘했다’를 발간했다. 이 에세이도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 e-book란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전자책(e-book)을 활용해 전주한옥마을의 진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옥마을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5-01 10:45:08한국감정원은 주택공시가격에 대한 주요 현황을 국민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15년도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과세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주택공시가격 정보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최초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통계지표를 수록하여 발간했다. 올해에는 2015년도 단독주택 공시가격 뿐만 아니라 전체 주택의 70%가 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가격변동률, 지역별 가격수준 등 6개 항목의 통계지표를 추가해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의 자료제공 효용성을 높였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에 따르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09년 공동주택이 4.6%, 단독주택이 1.6%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나, 이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박근혜정부 이후 다양한 부동산 부양정책 및 저금리로 인해 2015년도(1월 1일 기준)에는 공동주택이 3.1%, 단독주택이 3.96%(약 4%)로서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의 정보는 정부 3.0 정보공개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에 게시했고, 향후에는 매년 갱신해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2015-11-09 18:33:53한국감정원은 주택공시가격에 대한 주요 현황을 국민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15년도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과세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주택공시가격 정보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최초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통계지표를 수록하여 발간했다. 올해에는 2015년도 단독주택 공시가격 뿐만 아니라 전체 주택의 70%가 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가격변동률, 지역별 가격수준 등 6개 항목의 통계지표를 추가해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의 자료제공 효용성을 높였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에 따르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09년 공동주택이 4.6%, 단독주택이 1.6%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나, 이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박근혜정부 이후 다양한 부동산 부양정책 및 저금리로 인해 2015년도(1월 1일 기준)에는 공동주택이 3.1%, 단독주택이 3.96%(약 4%)로서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주택공시가격 통계e-book'의 정보는 정부 3.0 정보공개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에 게시했고, 향후에는 매년 갱신해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11-09 16:07:36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출판 전문 전시회인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쉼표, 이북(e-Book)'이라는 표어 아래, 국내외 디지털출판 동향과 미래 전망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출판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전시회에는 전자책 플랫폼 운영업체와 디지털출판 콘텐츠 및 제작 업체, 종이책 기반의 전자출판사 등 국내외 95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출판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2015 유네스코 책의 수도-인천' 계기 '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연계,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문체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전자책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고, 디지털문학 분야의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서, 공모전 심사에는 전자책과 작가 부문에서 총 490여 편이 지원하여 각 부문 12편씩 총 24편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휴머니스트의 '조선왕조실록'(전자책 부문)과 임선경 작가의 '백넘버'(작가 부문)가, 최우수상에는 알에이치코리아(RHK)의 '뉴욕 100배 즐기기'(전자책 부문)와 이지현 작가의 '그 여자의 연애동선' 외 2편이 수상하게 되었다. 24편의 수상작들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작 전시' 구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글로벌 사례를 통해 본 디지털출판 비즈니스 경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출판계의 비비시(BBC)'라고 불리는 국제 출판 언론 퍼블리싱 퍼스펙티브 설립자 겸 편집장인 에드워드 나우오카가 기조연설을 하며, 이어서 전자책 구독, 출판사의 디지털출판 사업, 디지털도서관에 관한 최근 경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들이 진행된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순정만화', '이웃사람'의 강풀 웹툰작가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윤이수 웹소설 작가와의 대화, 뮤지션 옥상달빛의 이북(e-Book) 콘서트가 독자들과 만난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에는 웹툰과 전자책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웹툰 및 전자책 제작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업계 관계자들이 국내외 디지털출판산업의 최신 경향과 동향을 한눈에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출판산업의 내수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아이패드 미니와 전자책 단말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11-09 09:05:16'몸에 하얀 반점이 있는데 혹 백반증이 아닐까요?' '백반증은 전염되지 않나요?' '백반증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물은 어떤 것이 있는가요?' '백반증이 정말 치료될 수 있나요?' 치료가 쉽지 않아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는 백반증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다.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책을 뒤져보기도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속 시원한 답을 찾기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그릇된 정보가 난무하는가 하면 어설픈 지식으로 자가치료를 하다가 낭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백반증의 치료에 대한 궁금증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백반증의 원인에서부터 종류, 증상, 자주하는 질문,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치료방법, 치료사례에 이르기까지 백반증에 대한 모든 정보와 궁금증을 총망라한 전자책(e-book)이 출간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환자 또는 일반인들이 혼동하기 쉽고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지금껏 잘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서도 오류를 바로잡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e-book은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1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피부질환 네트워크 한의원인 우보한의원이최근 출간한 '100년 전통 우보의 피부질환 총서-백반증의 모든 것'이다. 출간과 동시에 백반증 환자는 물론 학계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백반증 환자와 가족들의 관심을 갖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백반증의 치료 가능성이다. 그동안 우보한의원 네트워크에서 시행한 다양한 백반증의 치료법과 치료사례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논문 등은 백반증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며 환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경우 효과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실증하고 있다. 백반증의 한방복합치료에 사용되는 '우백환'의 치료효과를 발표한 각종 임상논문 또는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 등이 e-book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e-book 출간 후 우백환을 처방받으려는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소개한 우백환의 치료효과가 설득력을 가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압구정 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은 "백반증은 정확히 알고 발병원인을 바로 잡아주는 근원치료를 시행할 경우 결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님에도 잘못된 정보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e-book의 출간이 이를 바로잡는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보한의원은 이번 e-book출간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5개 지점에서 우백환 처방을 포함한 한방복합치료를 시행한 백반증 환자들의 치료사례를 전후 사진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또 난 5월에는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015 ICCMR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백반증의 한방복합치료 효과 및 치료사례'를 주제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5-07-30 16:10:09예림당이 삼성, LG 등이 채택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e-Book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국내 1800억 규모의 전자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동출판기업 예림당은 안드로이드용 e-Book 애플리케이션인 'Why? 과학', 'Why? 한국사' 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림당은 이미 2011년과 2012년 애플 아이패드용 iOS 버전의 'Why? 과학', 'Why? 한국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국내 e-Book 시장의 성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Why? 과학·한국사' 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존 iOS 버전의 기능에 교육적인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되어 과학용어사전, 도서검색, 유저들이 직접 도서를 정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렬 기능 등이 새롭게 적용돼 선보인다. 특히 단순한 PDF형식의 e-Book 이 아닌 멀티미디어 동영상과 '자기주도 학습'을 가능케 하는 '터치 인터렉션' 등 다른 e-Book 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이 들어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 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예림당 나성훈대표는 "국내 전자책 시장이 1800억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2014년 이후 전자교과서의 보급이 시작되면 안드로이드 시장이 e-Book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11-26 13: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