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가 K팝 걸그릅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른 가운데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4집 ‘질주(2 Baddies)’로 3위에 올랐다. NCT 127는 지난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에 이어 2연속 TOP3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10월 1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NCT 127이 ‘질주 (2 Baddies)’로 전작에 이어 또 한번 3위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NCT 127은 작년 정규 3집 ‘스티커로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3위를 기록하여 2개 앨범 연속 최상위권인 TOP3에 등극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으로 5위, 정규 3집 ‘스티커’로 3위, 정규 4집 ‘질주(2 Baddies)’ 3위로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TOP5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TOP5 두 번째 최다 진입 기록이다. NCT 127은 또 이번 앨범으로 호주 공식 음악 차트인 ARIA 차트의 TOP 50 앨범 차트에도 3위로 진입, 전작 대비 13 계단이나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는 한터차트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기준 154만 7000장을 돌파해 SM 역대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NCT 127은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 10월 13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더 링크'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26 08:23:46[파이낸셜뉴스]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올해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빌보드 200’(10월 2일 기준) 상위 10개 앨범을 발표,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로 TOP3에 데뷔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NCT 127은 2018년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 86위, 2019년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11위, 작년 정규 2집 ‘NCT #127 Neo Zone’ 5위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는 최상위권인 3위에 등극, 끊임없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NCT 127의 TOP3 진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압도적인 영향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TOP10에는 드레이크, 릴 나스 엑스, 카녜이 웨스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도자 캣, 더 키드 라로이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 NCT 127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장의 판매고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첫 진입부터 메인 앨범 차트 TOP40 입성,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9-27 09:20:32[파이낸셜뉴스]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예년보다 많은 신인 데뷔를 앞두며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실적 측면에서 '상저하고'의 사이클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엔터 4사(하이브·SM·YG·JYP) 기준 신인 11팀이 데뷔할 예정이다. 어느 해보다 데뷔하는 신인의 수가 많다. 음반 판매량 감소 추세 속에서도 신인들의 데뷔 음반 판매량 수준은 증가세다. 투어스(TWS)는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했고 아일릿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뮤직비디오는 한 달간 조회수가 1억9000만회에 달했다. SM은 3·4분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이 프로모션 이전부터 동남아 팬덤이 형성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임수진 연구원은 "최근 여자 신인 걸그룹 팬덤 사이 경쟁이 심화되며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라며 "베이비몬스터는 걸그룹 데뷔 초동 음반 판매량 1위(40만장)를 경신했고 아일릿도 2위(38만장) 기록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팬덤 규모가 빠르게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로 예정된 신보에서도 높은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가파른 모객 수 성장으로 기대가 높은 공연부문의 경우 2·4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증가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아티스트들의 활동은 2·4분기와 4·4분기에 집중되고, 공연은 2·4분기 중순부터 시작된다. 엔터 4사 기준 전체 아티스트 라인업 중 약 61%가 2·4분기에 컴백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임 연구원은 "과거 20만명의 모객수를 기록했던 세븐틴은 51만5000명으로 2.5배 증가했고 트와이스, NCT127도 비슷한 모습"이라며 "케이팝 전반적으로 해외 투어 콘서트 모객수 증가 및 게런티 증가로 공연 매출 부문 높은 수익률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2024년 공연 모객 수를 전년대비 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합산 공연 매출은 5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8 15:03:41알렉사(AleXa, 김세리)가 또 한번 미국 전역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방송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해 최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MC 켈리 클락슨은 "그는 못 말리는 아티스트"라며 'ASC' 우승자 알렉사를 소개해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알렉사는 'ASC'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감동적인 순간과 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그의 팀으로부터 받은 응원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켈리 클락슨은 "오클라호마주 대표가 K팝을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충격받았다"며 알렉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K팝과는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을 기대했다고.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렉사 같은 아티스트를 보게 돼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알렉사는 그의 극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켈리 클락슨은 알렉사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끝으로 알렉사와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알렉사는 지난 10일 방송한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ASC'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했다. 총 5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한 알렉사는 유명 팝스타를 제치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로 등극, 각종 외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한껏 높였다. 알렉사는 이를 계기로 'ASC' MC였던 켈리 클락슨의 초대를 받아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하게 됐다. 해당 토크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미국의 인기 TV쇼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윤여정, 블랙핑크 로제, 트와이스, NCT 127, 있지, 에스파 등의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알렉사는 'ASC' 우승자 특권으로 오는 16일 오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또 미국 현지에서 팬사인회를 열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NBC '켈리 클락슨 쇼'
2022-05-13 13:22:26미국 최대 규모의 인기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팝의 기념비적 자취를 남긴 알렉사(AleXa, 김세리)가 현지의 뜨거운 인기 속에 화려한 일정을 소화한다. 알렉사는 지난 10일 방송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결승 무대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총 50여 개의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한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며 미국의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유명 TV쇼 출연권을 얻게 됐다. 알렉사는 가장 이른 행보로 11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MC를 맡아 인연을 맺은 켈리 클락슨의 NBC '켈리 클락슨 쇼' 녹화에 참석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의 인기 TV 프로그램으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윤여정, 블랙핑크 로제, 트와이스, NCT 127, 있지, 에스파 등의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자 특권의 대미는 오는 16일 오전 9시(한국 시간)에 개최되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출연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상식이다. 올해는 알렉사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본 시상식에 참가한다. 알렉사의 미국 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방송 스케줄을 마친 뒤에는 라스베이거스, LA 등 3개 지역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가 각 주의 시청자 투표로 진행된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아준 팬들을 위해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한 차례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던 만큼, 이번에도 알렉사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올 라이브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유럽 지역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북미 리메이크 판으로, 유럽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알렉사는 5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가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으며 쿼터파이널과 세미파이널 투표 1위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알렉사는 미국 일정 후 이달 귀국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2022-05-11 10:26:15[파이낸셜뉴스] 10일, 트위터가 글로벌 데이터와 국내 썸트렌드 비즈 데이터(바이브컴퍼니 제공)를 활용해 올 한해 트위터를 결산하는 ‘2021 #OnlyOnTwitter(#온리온트위터)’를 발표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발생한 트윗을 분석한 결과로, 글로벌 트렌드 순위에 ‘방탄소년단’, ‘NCT’ 등 K-POP 아티스트뿐 아니라 ‘오징어 게임’, ‘김연경’ 등 한국 드라마, 스포츠 관련 키워드가 오르며 다양한 K-콘텐츠가 올 한해 전 세계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_twt)은 5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인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TOP5 중 3개가 방탄소년단 관련 트윗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해시태그 #StopAsianHate #StopAAPIHate 과 함께 인종차별과 아시아계 혐오를 반대한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트윗이 1위였으며,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10주 동안 1위를 기록할 당시 차트를 공개한 빌보드 차트(@billboardcharts)의 트윗과 방탄소년단의 단독 공연 소식을 알린 그래미어워즈(@RecordingAcad)의 트윗이 각각 3위와 5위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트윗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음에 들어요를 받은 트윗’ 2위를 차지했다. 트위터는 ‘2021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K-팝 아티스트 TOP10'도 공개했다. 1위는 가장 많이 트윗된 인물인 방탄소년단(@BTS_twt)이, 2위에는 NCT 드림의 ‘맛 (Hot Sauce)’과 NCT 127의 ‘스티커 (Sticker)’를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NCT(@NCTsmtown)’가 올랐다. 3위 ‘엑소(@weareoneEXO)’, 4위 ‘블랙핑크(@BLACKPINK)’, 5위 ‘트레저(@treasuremembers)’, 6위 ‘엔하이픈(@ENHYPEN_members)’, 7위 ‘세븐틴(@pledis_17)’, 8위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XT_members)’, 9위 ‘에이티즈(@ATEEZofficial)’, 10위 ‘스트레이 키즈(@Stray_Kids)’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TV 프로그램 TOP10’ 순위에서도 K-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 사상 최장기간 동안 글로벌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TV 프로그램’ 3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예능 ‘인더숲’도 8위에 올랐다. 도쿄 올림픽을 중심으로 트위터에서 한국 스포츠 관련 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여성 스포츠 선수 TOP5’에 한국 선수가 오르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여성 스포츠 선수’ 1위에는 세계적인 배구 선수 ‘김연경(@kimyk10)’이 올랐다. 도쿄 올림픽 당시 김연경 선수는 “스포츠로 인해 모두가 하나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는 하나다”라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직접 승리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 3관왕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팀 ‘안산’ 선수도 5위로 집계됐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한국어 계정(@Olympiko)이 안산 선수의 3관왕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올린 트윗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에 수여되는 ‘골든 트윗’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국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Simone_Biles)’와 일본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Naomi_Osaka_)’,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레이사 릴(@rayssaleal)’이 TOP5로 확인됐다. 한편, 트위터가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POP을 중심으로 K-무비, K-드라마, K-웹툰 등 다양한 K-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K-콘텐츠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10 09:26:04[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서 줄줄이 역주행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열고 전세계 팬들을 만난 영향으로 보인다.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9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8계단 반등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7위로 재진입했다.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도 재진입하며 58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앨범 '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67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다수의 곡이 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마이 유니버스'가 12위, '버터'가 20위, '다이너마이트'가 38위, '퍼미션 투 댄스'가 53위에 랭크됐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20위, '버터'가 34위, '다이너마이트'가 55위, '퍼미션 투 댄스'가 86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올해 애플 뮤직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로 호명됐다. 애플뮤직이 11월30일 발표한 2021년 차트 결산에서 '다이너마이트'는 '2021 모스트 스트림드 송스(Most Streamed Song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터(Butter)'는 해당 차트 21위로 집계됐다. ■ 트와이스, NCT127도 빌보드 차트인 그룹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이하 '포뮬러 오브 러브')가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정규 3집과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는 '월드 앨범' 1위에 이어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5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0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0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는 '빌보드 글로벌 200' 6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를 차지하며 롱런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엔시티 127(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순위보다 12계단 상승하며 10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앞서 엔시티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주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및 '아티스트 100' 3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연다. 엔시티 127은 12월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를 개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01 10:20:19'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영화 같은 '블랙 크라운' 퍼포먼스로 K-POP 팬들을 열광시켰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오늘(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킹덤은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 다크 그린 제복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킹덤은 이십여 명의 댄서들과 한 치의 오차 없이 포인트 안무 '왕관 춤'과 '아임 스트롱맨' 춤을 선보여 '4세대 다크호스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킹덤은 지난달 21일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며 '글로벌 핫 루키'로 떠올랐다. '블랙 크라운'은 '눈의 왕국' 아이반이 선과 악으로 나뉘어 벌이는 대결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연출한 에픽 댄스 팝 넘버. 특히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한다는 스토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또한 킹덤은 '블랙 크라운'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도 'NCT 127, 세븐틴, 킹덤, BTS 그리고 드림노트: 월드 송 차트에서 움직이다'라고 칼럼을 업로드 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킹덤은 '블랙 크라운'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2021-11-05 17:34:20[파이낸셜뉴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3집 누적 음반 판매량이 358만장을 넘어섰다. NCT 127은 9월 17일 발매된 정규 3집 ‘Sticker’(스티커)가 240만6,507장, 10월 25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이 117만4,435장으로, 정규 3집 누적 판매량이 총 358만942장(11월 2일 기준)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앞서 NCT 127은 정규 3집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음은 물론, 리패키지 앨범도 11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 ‘Sticker’로 11월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한편, NCT 127은 11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 5일 KBS2TV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3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Favorite (Vampire)’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03 09:10:12[파이낸셜뉴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 Sticker’ 9월 음반 판매량이 227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Sticker’는 오늘(7일) 발표된 9월 가온 월간 앨범 차트에서 총 227만7,575장의 판매고로 1위에 올랐음은 물론이고, 타이틀 곡 ‘Sticker’도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NCT 127은 가온차트를 비롯해 한터차트, 핫트랙스,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주간에 이어 9월 월간 차트까지 1위를 석권했으며, 가온 주간 앨범 차트(9월 26~10월 2일)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장의 판매고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싹쓸이, 9관왕에 올랐다. 또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공식 음악 차트 앨범 TOP100 16위, 호주 아리아 차트 앨범 TOP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차트를 평정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0-07 09: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