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물가로 인해 도시락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970㎖, 1300㎖의 두 가지 용량과 뮤트그린, 베이지 컬러로 구성됐다.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도시락’은 보온 용기와 반찬 용기 2종, 수저 세트 및 파우치, 도시락 가방까지 꼭 필요한 제품으로만 담은 컴팩트한 구성으로, 어디서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보온 용기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내부에 특수 동도금 코팅이 2배 더 두껍게 적용돼 보온력을 강화했다. 품질과 안전 등에 대한 인증인 SGS 검사 결과, 동도금을 적용하지 않은 제품보다 온도가 약 5°C 높게 유지됐다. 보온 용기와 반찬 용기 2종 모두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져 내식성이 우수하고 부식 걱정 없이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숟가락과 젓가락, 전용 수저 파우치가 함께 구성돼 일회용 수저 사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열 처리로 높은 보온력을 갖추고, 핫팩 등을 넣을 수 있는 내부 수납 포켓과 손잡이 디자인의 전용 도시락 가방까지 한 세트로 휴대할 수 있어 일상에서의 사용부터 수험생들의 수능 도시락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쉽게 개폐가 가능한 감압 구조의 뚜껑으로 만들어졌으며, 입구 보온 슬리브로 보온 및 밀폐력을 높이고 뜨거운 국물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전해 연마 방식으로 만들어져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작업 없이 주방 세제 세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라스락 플레인 보온 도시락’은 외식보다 도시락 이용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용기와 전용 수저세트, 가방까지 알찬 구성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20 08:46:23[파이낸셜뉴스] SGC솔루션은 쿡웨어 브랜드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신제품으로 ‘IH 우드핸들 에그팬’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인가구가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1인분에 최적화된 사이즈의 미니 에그팬부터 그릴 버전까지 사용자의 기호와 편의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된 에그팬 시리즈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IH 우드핸들 에그팬’은 브랜드 자체 개발 디자인의 부드러운 천연 우드 재질 손잡이와 통주물 팬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계란프라이 외에도 미니전, 생선구이, 감바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 라인업인 2구 에그팬과 사각 에그팬에 이어 미니, 와이드 사각, 와이드 원형 3종과 그릴 기능이 추가된 와이드 사각, 와이드 원형 에그팬까지 총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통주물 팬으로 빠르고 고른 열전도율과 높은 내구성, 강력한 넌스틱력이 장점이다. 인덕션을 비롯한 모든 열원에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에그팬’은 적은 양의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16cm의 소형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와이드 사각 에그팬’은 한 손으로 계란을 쉽게 뒤집을 수 있는 사이즈와 편의를 고려한 핸들 위치, 뒤집개가 편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좌우 각도를 넓힌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계란말이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와이드 원형 에그팬’은 둥근 모양을 쉽게 잡을 수 있는 타원형의 디자인으로, 오믈렛 등의 요리를 만들기 좋다. ‘와이드 사각 그릴팬’과 ‘와이드 원형 그릴팬’은 팬에 입체적인 그릴 무늬가 있어 기름이 잘 빠져나가 음식이 눌어붙지 않고, 소용량의 생선 요리나 육류 굽기 등에 최적화됐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IH 우드핸들 에그팬 5종은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신상 기획전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소형가구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미니 사이즈와 요리 편의성을 갖춘 쿡웨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라스락 셰프토프는 안심할 수 있는 소재와 기능, 디자인 요소까지 고민하며 소비자들의 즐거운 요리 경험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09 08:49:05SGC E&C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석유화학기업 시프켐(SIPCHEM)으로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쌓으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SGC E&C는 시프켐과 지난 8월에만 사우디서 49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2600억원 규모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프로젝트 수주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2300억원 규모 프로판탈수소화(PDH)·폴리프로필렌(PP) 생산 설비 수주 소식을 또 전했다. 두 설비 모두 사우디 쥬베일 산업단지 내 위치한다. SGC E&C가 사우디서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지금껏 시프켐과 5개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SGC E&C는 해외 시장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따냈다. 지난달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에서 5위을 기록했다. 올해도 △설계·조달·시공(EPC) 전문성 △공정 효율화 기술력 △우수한 현지 협력사 및 인력풀 보유 등을 토대로 해외 플랜트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실적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주요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SGC E&C는 사우디 석유 화학 기업 SEPC와 6900억원 규모 화학 플랜트 증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수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사우디 현지 법인 APOC의 약 2500억원 규모 아이소프로필 알코올(IPA) 생산 설비 증설도 따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 7월 OCIM과 OCI금호를 통해 3323억원 규모의 클로르 알카리(CA) 설비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SGC E&C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 2조4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이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올 하반기로 예상되고 연말부터 수익성 개선성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향후 대형 프로젝트를 선별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01 19:05:38#OBJECT0# [파이낸셜뉴스]SGC E&C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석유화학기업 ‘시프켐(SIPCHEM)으로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쌓으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SGC E&C는 시프켐과 지난 8월에만 사우디서 49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2600억원 규모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프로젝트 수주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2300억원 규모 프로판탈수소화(PDH)·폴리프로필렌(PP) 생산 설비 수주 소식을 또 전했다. 두 설비 모두 사우디 쥬베일 산업단지 내 위치한다. SGC E&C가 사우디서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지금껏 시프켐과 5개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SGC E&C는 해외 시장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따냈다. 지난달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에서 5위을 기록했다. 올해도 △설계·조달·시공(EPC) 전문성 △공정 효율화 기술력 △우수한 현지 협력사 및 인력풀 보유 등을 토대로 해외 플랜트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실적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주요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SGC E&C는 사우디 석유 화학 기업 SEPC와 6900억원 규모 화학 플랜트 증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수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사우디 현지 법인 APOC의 약 2500억원 규모 아이소프로필 알코올(IPA) 생산 설비 증설도 따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 7월 OCIM과 OCI금호를 통해 3323억원 규모의 클로르 알카리(CA) 설비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SGC E&C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 2조4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이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올 하반기로 예상되고 연말부터 수익성 개선성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향후 대형 프로젝트를 선별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 주요 사업주가 SGC E&C 본사에 방문,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성 SGC E&C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EPC 전문성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앞세운 해외 수주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해외 수주 실적을 쌓으며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30 13:49:03[파이낸셜뉴스]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석유화학기업 ‘시프캠(SIPCHEM)’ 화학설비 공사 2개를 수주하며 총 49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화학설비 사업은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생산설비 건설공사 프로젝트로, 계약 금액은 2300억원 규모다. SGC E&C는 설계·조달·시공(EPC) 등 공사의 전 과정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 7일 수주한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프로젝트 역시 2600억원 규모로 사업주는 시프캠이다. 이로써 SGC E&C는 시프캠과 2개 사업을 통해 총 49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SGC E&C는 글로벌 수준의 설계(엔지니어링) 능력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올해 사우디에서만 1조4000억원 이상 신규 수주액을 쌓으며 중동 시장서 순항 중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주 성과를 넓히며, 양질의 수주를 목표로 안정적으로 수주 잔고를 늘려가고 있다”며 “이어진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행에 집중하며 수익 규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GC E&C는 올해 사우디에서 △6900억원 규모 에틸렌·프로필렌 설비 공사 △2500억원 규모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설비 공사 △2600억원 규모 EVA 설비 공사 △2300억원 규모 PDH·PP 설비 공사를 따냈다. 또 말레이시아에서 3323억원 규모 화공 설비 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8 10:19:31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2600억원(1억9000만달러)의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에틸렌초산비닐(EVA) 생산 설비 공사로,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산업단지 내 위치했다. 사업주는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석유화학기업 '시프켐(SIPCHEM)'이다. 이 회사는 SGC E&C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2010년이후 4번의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 SGC E&C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1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기존 고객사에게 만족도 높은 플랜트 설계 역량과 시공 품질을 선보이면서 갖춰진 견고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되면서 신규 수주 확대를 견인했다. SGC E&C는 하반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설계·조달·시공(EPC) 전문성과 인적 자원 앞세운 해외 수주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해외 수주 실적을 쌓아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 E&C는 올해 △6900억원 규모 사우디 에틸렌·프로필렌 설비 △2500억원 규모 사우디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설비 △2600억원 규모 사우디 EVA 설비 △3323억원 규모 말레이 화공 설비 공사 등을 수주해 해외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최용준 기자
2024-08-08 18:19:42[파이낸셜뉴스]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2600억원(1억9000만달러)의 석유화학 설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에틸렌초산비닐(EVA) 생산 설비 공사로,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산업단지 내 위치했다. 사업주는 사우디아라비아 민간석유화학기업 ‘시프켐(SIPCHEM)’이다. 이 회사는 SGC E&C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2010년이후 4번의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 SGC E&C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1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기존 고객사에게 만족도 높은 플랜트 설계 역량과 시공 품질을 선보이면서 갖춰진 견고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되면서 신규 수주 확대를 견인했다. SGC E&C는 하반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설계·조달·시공(EPC) 전문성과 인적 자원 앞세운 해외 수주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해외 수주 실적을 쌓아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 E&C는 올해 △6900억원 규모 사우디 에틸렌·프로필렌 설비 △2500억원 규모 사우디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설비 △2600억원 규모 사우디 EVA 설비 △3323억원 규모 말레이 화공 설비 공사 등을 수주해 해외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08 13:00:48SGC E&C는 말레이시아에서 1273억원 규모의 화공 설비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SGC E&C는 이번에 수주한 공사가 지난해 말 수주한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공 부문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GC E&C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2050억원 규모의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생산공장과 클로르알칼리(CA) 생산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전 부문을 맡게 됐다. 총 수주 규모는 3323억원에 달한다. SGC E&C는 올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거점 국가 위주로 적극적인 해외 수주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우성 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이어진 해외 성과는 글로벌 수준의 플랜트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올해는 해외 플랜트 사업에 힘을 실으며 글로벌 실적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4-07-29 17:59:10[파이낸셜뉴스] SGC E&C는 말레이시아에서 1273억원 규모의 화공 설비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SGC E&C는 이번에 수주한 공사가 지난해 말 수주한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공 부문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GC E&C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2050억원 규모의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생산공장과 클로르알칼리(CA) 생산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전 부문을 맡게 됐다. 총 수주 규모는 3323억원에 달한다. SGC E&C는 올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거점 국가 위주로 적극적인 해외 수주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우성 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이어진 해외 성과는 글로벌 수준의 플랜트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올해는 해외 플랜트 사업에 힘을 실으며 글로벌 실적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29 10:44:01[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24일 SGC에너지에 대해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 전혜영 연구원은 "건설 부문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계통한계가격(SMP)이 120원대에서 유지되면서 발전 부문의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반기 실적만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GC에너지의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7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8.8% 증가한 680억원이다. 전 연구원은 "다만, 주가는 전년도 고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SMP 상한제 발표 이전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 확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24 08: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