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리노펙이 지역발전과 나노융합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리노펙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2023’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산업전은 경남지역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기업들 국내외 시장 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리노펙은 기능성 필름 및 자동차 흡음재를 생산하는 경남 김해 소재 기업이다. 이번에 다양한 국책 사업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노펙은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792억원 규모로 진행된 국책 사업 ‘나노금형 기반 맞춤형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대면적 롤투롤 스퍼터링 증착기술이 적용된 색 변환 필름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필름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능성 필름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도모하고 있다. 리노펙 관계자는 “이번 행사 중 산업계에서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22 12:17:175일 중기중앙회는 창원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앞줄 왼쪽 일곱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3-07-05 09:48:17[파이낸셜뉴스]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재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직을 잃자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단 9개월짜리 지사직을 두고 선거를 실행할 것이냐는 게 쟁점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은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중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10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규정한다. 김 전 지사가 지사직을 박탈당한 날은 7월 21일이다. 규정상 10월 6일 보궐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 문제는 김 전 지사 잔여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선거법 201조에는 “보궐선거일부터 임기 만료일까지가 1년 미만이면 선거를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특례 규정이 존재한다. 김 전 지사 임기 만료일은 내년 6월 30일이라 재임 기간은 9개월이 안 된다. 보궐선거 실시 여부는 관할 지역 선관위가 결정한다. 경남 정치권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내년 6월까지 도지사 권한대행체제가 지속된다면 무려 1년 정도 도정공백이 발생한다”며 “법이 정한 대로 오는 10월 6일 도지사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사 출마를 점치고 있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도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2월 개정된 선거법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 한해 재·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할 경우 연 2회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법 규정과 취지대로 보궐선거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역시 도지사 후보로 꼽히는 김재경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궐선거 논의는 실익이 없다”며 “300억원이 넘는 보궐선거 비용 이상의 지사 역할을 할 자신이 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며 보궐선거에 반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7-27 08:18:34▲ 김봉옥씨 별세· 김경수씨(경남도지사) 빙부상=13일 전남 목포 봉황장례문화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61)242-2222
2021-07-13 09:03:04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접견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1-02-01 14:07:04BNK경남은행은 21일 거제소노캄리조트에서 열린 2020년 경남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확충과 지원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협력한 결과 이날 영광을 얻게 됐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관련 일자리사업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된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다각적으로 협력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서성동지점 유휴공간을 마산시니어클럽에 무상으로 제공, 60대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아리' 입점을 지원했다. 은행권 첫 노인일자리창출 공익형콜라보점포인 카페아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경상남도 노인일자리 혁신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이 밖에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의 경상남도 서부청사 입주를 위한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경남지역 소재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도입과 전환을 돕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10-21 18:37:1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21일 거제소노캄리조트에서 열린 2020년 경남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확충과 지원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협력한 결과 이날 영광을 얻게 됐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관련 일자리사업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된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다각적으로 협력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서성동지점 유휴공간을 마산시니어클럽에 무상으로 제공, 60대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아리’ 입점을 지원했다. 은행권 첫 노인일자리창출 공익형콜라보점포인 카페아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경상남도 노인일자리 혁신 사례로 소개된바 있다. 이 밖에 BNK경남은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의 경상남도 서부청사 입주를 위한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경남지역 소재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도입과 전환을 돕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10-21 13:42:19[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면담했다. 지난 7월31일 오후 기호 2번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향후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생각과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염태영 후보는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에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의 현실을 아는 풀뿌리 일꾼들의 생각이 정부와 여당에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소신을 내비쳤다. 이에 김경수 지사 역시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염태영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후보와 김경수 도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모셨던 인연으로 그 동안 지방분권을 위해 함께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해 온 사이로 알려졌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8-01 10:26:57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가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에 방문, 닥터헬기도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KAI는 이날 본사를 방문한 김 지사에게 지난 5월 아주대 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경기도 닥터헬기 사업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경남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위한 관심과 닥터헬기 도입을 요청했다. 아울러 항공정비(MRO) 사업을 위한 사천 용당부지 착공 진행현황 보고와 함께 지자체의 인프라 지원, 중소업체 육성 등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모델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경상남도의 미래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킬 닥터헬기도 최대한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350 날개 구조물 공장과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 중인 T-50과 수리온 최종조립공장을 시찰했다. 이와 함께 KAI는 이날 경기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 도장 행사도 열었다. 경기도 닥터헬기엔 지난 2월 의료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국립중앙의료원 웅급의료센터장 고윤한덕 교수의 콜사인(응급헬기 호출부호)인 ATLAS를 새겼다. 현재 경기도 닥터헬기의 도장 및 개조작업을 진행 중으로 조종사와 정비사 교육을 마치고 8월 말 아주대 병원에 본격 배치 운영될 계획이다. KAI는 2대의 헬기를 활용해 24시간 응급의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 이후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국산헬기 수리온으로 대체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조원 KAI 사장은 "아주대학교병원과 협업을 통해 365일 24시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약속한다"며 "경상남도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이 국민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7-11 16:11:01【 창원=오성택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취임 후 첫 해외출장으로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경남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3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부터 오는 5일까지 일본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요코하마 스마트시티 등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 현장 연수단은 김 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위원과 스마트공장민관합동지역협의체·경남TP·경발연 관계자,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재일본 경남도민회'를 찾아 동경과 가나가와, 지바현 도민회 도민들을 격려하고 경남도의 새로운 도정방향을 설명했다.둘째 날인 3일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를 둘러본다. 이곳은 목장지역으로 낙후된 카시와노하 지역을 산·관·학이 협력을 통해 환경공생 도시·건강 장수 도시·신산업 창조도시를 주요 과제로 추진했다. 도는 카시와시와 기업과의 상생협력부분, 지하수와 빗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실태, 일본 최대 규모의 태양광을 활용한 인공조명 식물공장 등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화낙'도 방문한다. 화낙은 세계 최고수준의 자동화를 통한 원격감시시스템으로 예방안전 기능까지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으로 영업이익률 40%를 달성한 로봇장인 정신과 '하나의 일에 집중해 좁은 길을 걸어간다'는 기업 이념을 경남의 제조업 혁신 성공 매뉴얼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ost@fnnews.com
2018-12-03 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