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례씨 별세· 이병철씨(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빙모상=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19-4000
2020-08-24 09:20:22[파이낸셜뉴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오는 12일 9시 45분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재고찰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금강산관광 전개과정 및 의미: 회고와 평가'에 대해, 서철준 중국 연변대 경제관리학원 교수가 '북한의 관광산업 전략과 금강산관광: 평가 및 전망'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우리의 대응전략 제언: 남북관계 발전을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찬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올레그 키리야노프 모스크바국립대 연구위원,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11-07 14:10:18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오는 24일 1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북미관계 전망과 남북관계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63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관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63차 통일전략포럼에서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가 '향후 북미관계 전망: 협상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향후 남북관계 추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정철 숭실대 교수,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상기 통일부 장관 정책 보좌관이 토론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7-18 17:11:59【창원=오성택 기자】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가 19일 ‘북한의 도시: 변화와 교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제학술회의는 극동문제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내·외 북한 연구자와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 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남북 간 도시 교류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자체의 교류 참여를 확대하고 남북 교류의 깊이를 더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김정은 시대 경제개선 전략 중 하나로 도시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신의주·원산·삼지연 등을 중심으로 북한의 지방 도시들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단연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은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북한의 공장·기업소를 중심으로 최근 북한의 부동산이 어떻게 변화·확대되고 있는지, 이러한 부동산의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두진 한국건축가협회 남북교류위원장은 “개성공단 사업은 단순한 공단 개발이 아닌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계획”이었다며 “개성공업지구가 재가동됐을 때 21세기형의 새로운 복합 산업도시로 변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6-19 16:43:46▲ 김복순씨 별세· 이병철씨(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모친상 =15일 부산시 북구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창원추모공원. (051)305-4000
2019-05-15 15:25:12▲권유순씨 별세· 임을출씨(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모친상=7일 서울 역삼동 성당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10-4317-5962
2019-05-07 09:54:24【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과 연구 및 사업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극동문제연구소는 26일 서울 종로구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과 ‘남북교류 증진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구 및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통일 및 남북협력에 관한 인적 교류와 학술행사·학술자료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양 기관이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부문·국외기관 등과 추진하는 공동사업 △기타 평화통일·남북협력 관련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양 기관이 상호 학술교류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북한·통일연구는 물론,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제훈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장은 “북한 및 통일 분야 연구·교육의 최고 명문이자 메카로 인정받는 극동문제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후발주자인 통일통합연구원이 극동문제연구소의 값진 선제적 연구와 활동을 발판삼아 통일통합 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1972년 설립 이후 북한·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발전에 대한 담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4-26 15:01:29지난해 남북관계가 대전환기를 맞이함에 따라 남북 경제협력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IFES)가 오는 3월 7일부터 3개월간 'IFES 통일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북한경제의 현주소와 남북경협의 환경변화를 살펴보고, 생생한 대북투자 사례들과 향후 대북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태·문제점 및 과제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북한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를 바탕으로 실효적인 대북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지금까지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는 3월 7일 열리는 제1강은 기조강연으로 '한반도 평화와 경제 선순환,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를 주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강의할 예정이다. IFES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은 북한경제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해 모색해볼 수 있고, 북한과 협상 경험이 있는 전직 관료출신들의 협상 전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면서 "또 남북교류협력 관련 인적 네트워크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9-01-30 17:01:07【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정진 경남대 서울부총장은 “권위 있는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주신 대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시대적·사회적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972년 설립된 이후 한반도 평화와 북한·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와 국내외 담론을 선도하며 북한대학원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한반도 미래를 위한 정책 대안 및 전략 모색에 앞장서왔다. 특히 통일부와 공동으로 ‘한반도 국제포럼(KGF)’ 사업을 주관하며 6개국에서 7회에 걸쳐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난 46년 여간 총 140회에 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왔다. 또한 국내외 4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학술교류·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DMZ 평화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남북 교류·협력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대상·남북교류·학술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2008년), 대한적십자사(2013년) 등이 DMZ 평화상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인물과 기관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11-15 16:34:28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15일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정진 경남대 서울부총장은 "오늘 주신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시대적·사회적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을 수상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972년 설립된 이후 한반도 평화와 북한·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국내외 담론을 선도해 왔다. 또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긴밀한 연구·교육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한반도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대안 및 전략 모색에 앞장서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8-11-15 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