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금융위원회가 네이버파이낸셜이 요청한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수용했다. 15일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1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하고,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서는 지정 효력 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는 지난 9월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업자의 소액후불결제업 겸영 근거가 마련돼 현재 시행령 등 하위 규정에 대한 개정 작업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금융위는 법령 정비기간 네이버파이낸셜이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보이는 텔레마케팅 보험 가입 서비스는 지난 6월 보험업법 시행령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이 완료되면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당시 부여받은 규제 특례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지정기간이 종료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1-15 16:04:00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3000여 개업 공인중개사의 프로필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구체적인 노출 방식은 협의 중이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매물 정보를 탐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자신만의 전문성과 강점을 강조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부동산정보 플랫폼 '한방'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등록비 없이 무료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홍보할 수 있는 매물 건수가 월 최대 20건으로 확대된다. 이번 협약은 2013년 공인중개사협회와 네이버가 매물전송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만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03 18:16:32[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3000여 개업 공인중개사의 프로필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구체적인 노출 방식은 협의 중이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매물 정보를 탐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자신만의 전문성과 강점을 강조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부동산정보 플랫폼 ‘한방’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등록비 없이 무료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홍보할 수 있는 매물 건수가 월 최대 20건으로 확대된다. 이번 협약은 2013년 공인중개사협회와 네이버가 매물전송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만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8-03 10:40:15[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중개시장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개업공인중개사 11만3000여명의 프로필과 경력정보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구체적인 노출 방식은 협의 중이다.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한방’에서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는 매물 건수가 월 최대 20건으로 확대된다. ‘한방’ 플랫폼을 통하는 경우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매물을 별도 등록비 없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1만 공인중개사들과 다시 한번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부동산 중개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8-03 10:36:47[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은 박상진 대표이사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출시·운영하는 등 사회 전반의 정보보호 인식 및 역량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제공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07-19 10:25:51[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대출비교 및 대환대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1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에 따라 비대면 대출 신청이나 타행 대출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고객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 파트너뱅크를 이용하거나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및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해 각 은행별 금리와 한도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금리 시뮬레이션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수협은행의 시그니쳐 상품인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의 심사 결과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수협은행의 Sh더드림신용대출은 신용등급 1~5등급인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신용대출 상품으로 한도는 최대 2억 3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연 4.45%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리 노마드족을 위해 더욱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을 잡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협은행의 대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7-17 10:39:24[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자사의 대환 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오픈을 예고하며 ‘전 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당국이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발맞춰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31일 선보이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출시를 맞이해 네이버페이에서 대출을 갈아타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이자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는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리 티켓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에게는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오픈 시 네이버 앱을 통해 푸쉬 알림이 발송된다.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의 상세 혜택은 오는 31일에 공개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에 네이버페이에서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고,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으로 이자 비용도 지원받아 부담을 한 층 더 줄일 수 있다”며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출 갈아타기의 혜택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26 09:34:57[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SGI서울보증 및 전북은행과 함께 보증상품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제공하는 등 상생금융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관련 금융 서비스 확대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턱을 낮춰주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3사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해 보증상품 최초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 상품을 올 하반기 중 출시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기존의 사업자 신용대출보다 비교적 경쟁력 있는 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비금융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한 심사정보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의 중요한 파트너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11 09:18:32이달 말 출시 예정인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떨어진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중개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자사에 입점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중개 수수료를 인하해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릴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각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한 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을 비롯한 대출비교 플랫폼 23개와 저축은행(18개), 은행 전체(19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3개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가장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대환대출 시 금융사가 플랫폼 사에 지불하는 중개수수료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플랫폼사가 과도한 수수료율을 산정할 경우 소비자의 편익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중개수수료율 체계를 확보해달라고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도 플랫폼사에 중개수수료율을 현행 신규 대출비교 중개수수료율 수준 이하로 결정해달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협약을 맺은 저축은행에 1% 이내의 중개수수료율을 적용해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를 더 낮춰 소비자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환대출 인프라의 중개 수수료율은 1%대 수준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02 18:23:38[파이낸셜뉴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떨어진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중개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자사에 입점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중개 수수료를 인하해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릴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각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한 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을 비롯한 대출비교 플랫폼 23개와 저축은행(18개), 은행 전체(19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3개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가장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대환대출 시 금융사가 플랫폼 사에 지불하는 중개수수료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플랫폼사가 과도한 수수료율을 산정할 경우 소비자의 편익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중개수수료율 체계를 확보해달라고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도 플랫폼사에 중개수수료율을 현행 신규 대출비교 중개수수료율 수준 이하로 결정해달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협약을 맺은 저축은행에 1% 이내의 중개수수료율을 적용해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를 더 낮춰 소비자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환대출 인프라의 중개 수수료율은 1%대 수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저축은행은 △SBI △0K △페퍼 △웰컴 △다올 △애큐온 △한국투자 △JT친애 △신한 △JT △KB △모아 △대신 △키움 △예가람 △하나 △고려 △HB저축은행 등 총 18곳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이번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약을 통해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부담이 완화되고 아울러 정부에서 주도하는 상생금융 실천에 저축은행업계가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02 13: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