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제품 종합유통회사 '에프앤디넷' 매각이 본격화됐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으론 닥터에디션(병원 채널 전용), 더팜(약국 채널 전용), 락피도(유산균), 닥터맘스(임산부 영양제) 등이 꼽힌다. 전국 대형병원 숍인숍 운영, 국내 수천 개 클리닉 병원과 약국을 통한 매출 창출 등 차별화된 판매 채널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 에프앤디넷 매각주간사 KB증권은 최근 NDA(비밀유지확약서)를 체결한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IM(투자설명서) 배포를 시작했다. 20여곳에 달하는 기관이 인수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딜(거래)은 UCK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주빌리제일호 유한회사의 에프앤디넷 지분 83.3%(자사주 10% 포함), 개인 기타주주 16.7% 등 100%를 매각하는 거래다. UCK는 1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2017년 약 700억원에 에프앤디넷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앞서 UCK는 2021년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추진하다가 한 차례 보류한 바 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진행되면서 매각을 추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UCK가 애프앤디넷을 인수할 당시인 2017년 애프앤디넷 매출액은 420억원이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애프앤디넷은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72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볼 수 있는 에비타 마진율(에비타를 매출액으로 나눠 100을 곱한 값으로, 매출액에서 에비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13.6%, 2022년 16.1%, 2023년 15%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질을 기반으로 별도 마케팅 비용 없이 안정적인 이익을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무차입경영도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방증한다. 에프앤디넷은 2004년 설립됐다. 분만병원, 로컬병원, 약국, 온라인 등에서 180여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 중이다. 병원 및 약국 기준 거래처는 6500여개에 달한다. 전국 대형병원 150곳에서 숍인숍을 운영하고 있다. 분만병원 채널은 국내 190개 병원 중 시장점유율 85%에 달한다. IB업계 관계자는 "에프앤디넷의 제품은 의사가 추천하는 브랜드로 고객 신뢰도가 높다. 의사 상담실 바로 옆에 이너숍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너숍 내 에프앤디넷 직원 상담사를 통해 구매율이 높다"며 "채널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통해 높은 진입장벽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 창출 능력, 추가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프앤디넷은 병원 거래처들과 CRM(고객관계관리) 연동 작업을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한다. 모바일 앱 도입을 진행, 수집되는 고객 데이터 기반 매출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 현지 유아용품 매장 업체와 제품 수출 MOU(양해각서)를 체결, 동남아 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6조1000억원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당 수요가 확대돼 건강기능식품은 필수재라는 인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3 03:46:32[파이낸셜뉴스] UCK파트너스가 건강기능식품업체 에프앤디넷의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28일 IB업계에 따르면 UCK는 매각주관사에 KB증권을 선정,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대상은 UCK가 보유 중인 지분 75%와 창업자인 김경옥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15%, 자사주 10%를 포함한 지분 전량이다. UCK는 2017년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지분 80%를 약 700억원에 인수해 포트폴리오로 편입했다. 에프앤디넷은 유산균 제품인 '락피도', 임산부 영양제 '닥터맘스' 등이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업체다. 2022년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72억원이다. 앞서 UCK는 2021년 삼성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한차례 매각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병원에서 자사 제품을 처방하도록 유도하는 '쪽지 처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되며 백지화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8 07:28:33전남 영광에 새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당장 입주 예정인 아파트도 거의 없어 새 아파트의 몸값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7년~2022년 4월) 전남 영광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및 청약홈에서 접수 받지 않은 단지 제외)는 오직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278가구)’ 1개 단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전남 지역 내 공급된 아파트 수는 3만9,772가구였으며, 영광 인근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난 5년간 2만8,167가구가 공급됐다. 입주가 예정된 단지도 거의 없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입주 예정 물량 자료에 의하면, 전남 영광의 2022년과 2023년 입주 예정 단지는 2개(영광단주, 영광성화누리안), 총 49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이 2개 단지 모두 임대 아파트다. 이에 새 아파트의 몸값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이 예정된 새 아파트를 주목하는 수요자들도 상당하다. 특히, 5월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을 예정한 ‘힐스테이트 영광’이 관심을 얻고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있는 전용면적 113㎡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도보로 누리는 안심학군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여중,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먼저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남다른 품격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6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2)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단주사거리 인근)에 조성 중이다.
2022-04-20 15:50:12장기화된 코로나19와 미세먼지의 계절인 봄이 돌아오면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대형공원을 가까이 둔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관심은 설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적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35%가 주거환경을 우선순위로 꼽은 것으로, 이는 교통(24%)과 교육환경(11%)보다 높은 비율이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속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늘어난 여가 시간을 집 근처에서 쾌적하게 누리려는 니즈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이 삶의 큰 척도가 되면서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산책, 조깅 등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공원을 품은 단지들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이 경남 진주시에 분양한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장재공원 내 조성되는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618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77.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주거 트렌드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거주지 인근에 공원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자연 인근 아파트의 경우 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된 만큼 희소성도 높아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대형공원과 함께 조성돼 조망권과 쾌적성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 준비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세대 규모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공원은 도심 속 친환경 공원으로 창원의 센트럴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58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가 조성된다. 이 외에도 빅트리와 공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공원을 이어주는생태로 빅브릿지, 산책중에 쉬어갈 수 있는 공원 속의 작은 공원 셀파크(6개소), 친환경 실내 복합문화센터인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대상공원 외에도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수변공원 등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고품격 단지 외관으로 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1군건설사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생활과 남다른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창원시 내 노른자위 입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시에서 지역의 상징과 같은 창원시청과 인접해 있으며, 도청 등 행정타운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 및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창원대로가 인접해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김해 등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남해안대로 완암IC 진입이 수월하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학세권 아파트로도 손꼽힌다. 내동초,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반송여중, 문성고, 중앙고를 비롯해 교육시설 및 학원 밀집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총면적 25.3㎢의 대형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 104만 도시의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자율적 판단 하에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수립과 도시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닥터아파트 선정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4-01 14:39:22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의 분양을 준비중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84㎡ 795세대 △106㎡ 328세대 △123㎡ 412세대 △137㎡ 244세대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대상공원에는 파노라마 전망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주 52시간제 정착과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에 입주민들의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부지 일부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 시설을 개발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 안에 짓는 아파트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 창원 중심생활권으로 완성된 인프라 누릴 수 있어… 도보권에 초∙중∙고 위치한 학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시청이나 도청 등 행정타운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 및 정주여건이 뛰어나며, 대상공원 외에도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내동초,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반송여중, 문성고, 중앙고를 비롯해 교육시설 및 학원가들이 인근에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꼽힌다. 총면적 25.3㎢의 대형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단지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창원대로가 인접해 각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김해 등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남해안대로 완암IC 진입이 수월하다.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와 함께 조성되는 대상공원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빅트리와 휴식공간 트리하우스, 맘스프리존, 셀파크, 보행 육교인 빅브릿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 104만 도시의 특례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자율적 판단 하에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수립과 도시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닥터아파트 선정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3-24 11:47:57전국적인 부동산 규제에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도 살기 좋은 입지에 들어서고, 미래가치까지 보유한 아파트가 ‘똘똘한 한 채’로 각광받고 있다. 규제로 인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곳에 내 집 마련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거주 여건으로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면 인구유입, 상권 활성화 등으로 지역가치가 상승하고, 집값이 상승하는 선순환 효과를 일으킨다. 아울러 개발이 가시화되면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해당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의정부시다. 의정부시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이른바 ‘탈서울족’이라 불리는 서울 수요자들까지도 관심이 높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 등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신규 분양에 대한 인기도 좋다. 작년 12월 의정부에 분양된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청약에서 15.04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고, 9월 분양된 ‘의정부역 리버카운티’ 역시 11.47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값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용현 그랜드’ 전용면적 59㎡는 작년 12월 3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전년 10월 1억9300만원 대비 1억4000만원 이상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수도권 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또 서울 분양 물량이 작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 입주 물량도 매우 적어 인근지역 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대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을 알려 화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의정부시에 예정된 굵직한 개발호재 수혜를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먼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2026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이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기대된다.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솔뫼중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1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3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힐스테이트 탑석 역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2-24 10:00:23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은 10월을 맞아 5일 간의 특가 퍼레이드 '반값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랜드몰의 '반값위크'는 4~8일 진행되며, 매일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 선착순 '반값상품', 인기 상품을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극한특가' 기획전 등이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이랜드 계열 아동복, 미쏘, 모던하우스, 가전, 스파오 등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을 만나볼 수 있고, 낮 12시에는 이랜드이츠 외식상품권, BHC 뿌링클, 편의점 금액권, 도미노피자 등으로 구성된 선착순 '반값상품'에 도전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극한특가도 함께 열린다. '닥터마틴' '크록스' '맘스보드' '압타밀' '에스티로더' 나이키' 등 육아용품부터 패션, 뷰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며 "합리적인 쇼핑과 득템의 기쁨을 동시에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10-03 10:37:52[파이낸셜뉴스] 산부인과 의료진 등을 통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명이 적힌 '쪽지처방'을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에프앤디넷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부당한 고객유인)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7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의약품을 사려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처방 없이 그냥 살 수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내부 별도 코너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고, 제품을 추천하는 이른바 쪽지처방 종이를 소비자에게 주기도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1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거래 중인 병원 의료인에게 자사 제품명이 기재된 '쪽지처방'을 소비자에게 발행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계약을 맺을 때 병원에 50% 수준의 판매수익을 보장하는 조건을 걸고 대신 자사 제품만 취급하라는 독점판매 조항을 넣었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또는 소비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진료실, 주사실 등 주요 동선 별로 자사 제품명이 기재된 쪽지처방을 사용하도록 요청한 셈이다. 병원들은 임신 준비기∼임신 4개월까지는 '닥터 맘스 엽산'을 추천한다는 내용 등이 적힌 종이를 주고, 병·의원 내 에프앤디넷 건강기능식품 매장으로 안내했다. 공정위는 "의료인이 제품명이 쓰인 쪽지처방을 줄 경우, 자신과 태아의 건강에 민감한 산모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은 것처럼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며 "또 관련 병원에서는 에프앤디넷 제품만 팔기 때문에 환자들은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어 "이런 행위는 소비자의 오인을 유발하고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에 해당한다"며 "건강기능식품협회 및 관련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해 쪽지처방을 스스로 시정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에프앤디넷은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2019년 8월 쪽지처방에서 자사 제품명을 지우고 대신 영양소만 기재하도록 시정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3-25 14:57:26[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앱은 스타트업 '모바일 닥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모바일 닥터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본업 혁신을 위해 선발하여 63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육아맘들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열나요 앱과 연동되는 디바이스다.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5분이 지나면 스마트폰으로 체온계를 터치해 체온을 측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측정된 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열나요 앱을 통해 실시간 분석이 이뤄져 싱글맘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상태별 맞춤 관리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특히 체온 외에도 복용한 해열제의 종류 및 복용 시간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아이의 열 관리를 도와주는 각종 꿀팁과 전문 의료진의 칼럼 등 열나요가 제공하는 의학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맘스케어 열나요의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살고 영·유아를 양육 중인 싱글맘 500여 가구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각 싱글맘 가구에 전달된다. 또한 한화생명은 모바일 닥터의 파트너사로 열나요 공동개발에 참여한 AMO그룹의 아모라이프사이언스와도 협약을 맺고, 은나노 마스크 아동용 100장을 미혼모자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1-11 11:17:58- 한국기업평판연구소 9월 아파트 브랜드 1순위 '힐스테이트'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자와 차별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브랜드'가 2000년대 들어서 아파트에도 적용되면서, 이제는 아파트 선택 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게 됐다. 실제로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2.3%가 아파트 브랜드가 향후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전국 성인남녀 5,049명 대상) 또한 닥터아파트의 '2018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요소로 '브랜드'가 37.44로 1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0세 이상 회원 2,211명 대상)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성이 높고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높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환금성도 좋다"고 장점을 말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어디일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빅테이터 분석결과 1위 아파트 브랜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라고 밝혔다. 2위는 '아이파크', 3위는 '더샵' 순이었다. 이는 2019년 8월 21일부터 2019년 9월 22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5,778,3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 분석을 한 결과였다. 이렇게 브랜드 아파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안양에 10월에 브랜드평판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6㎡,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로 주변 타 단지와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성을 한 데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해 지역 내에서 압도적인 평면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형 드레스룸 선택제 및 알파룸을 활용한 와이드 다이닝형 주방 평면 선택제(전용 76㎡, 유상옵션)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하이테크의 'H'와 IoT의 합성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전을 키고 끌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주차알림은 물론 외출 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 할 수도 있다. 택배 도착도 알려준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설치되고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 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60% 이상이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고,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하에 세대창고도 설치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100%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광폭주차장도 비중이 높아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구성하고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한다. 교통도 편리해 1번국도,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도 잘 발달돼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안양동초가 있고 임곡중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다.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시립비산도서관, 평촌학원가도 다니기 편한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에서는 단지 옆 비봉산 등산로를 통해 쉽게 비봉산으로 이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임곡공원, 안양천, 학의천,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다. 특히 임곡공원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발 시 공원 내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쾌적한 웰빙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12 일대에 마련되며 오늘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9-10-17 16: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