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곤씨 별세· 김영자씨 상부· 김종훈 귀련씨 부친상· 강재원씨(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빙부상· 김성연씨 시부상=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20
2024-03-12 16:13:14[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동국대 일산병원의 전산시스템을 통합 유지보수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국대 일산병원은 365일 24시간 상시 지원체계와 전산시스템 유지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11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동국대 일산병원의 서버, 네트워크 등 전산시스템을 통합 유지관리하며 안정적인 병원시스템 운용을 지원한다. 의료 IT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IT 아웃소싱 역량을 보유한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독보적인 의료 IT 사업자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안, 인프라 등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국내 50여개 대형병원에 성공적으로 공급,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형병원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의료 전문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1 09:11:58【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 "혼란 속에 현장 지키는 의료진에 감사합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정주호 병원장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중증·응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경증 환자는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주시 및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문을 여는 의약기관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25개 진료과목과 332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경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은 전공의 3명(1명 신규, 2명 연차승급)이 5일자로 계약 및 근무를 재개했다. 하지만 이번달 계약 예정이었던 의료진 14명(인턴 8명, 레지던트 6명)이 계약을 포기한데다, 기존 레지던트 17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국대 경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각 과별 전문의가 순번제로 응급실 당직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역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06 11:44:45[파이낸셜뉴스] 한국증권학회 41대 회장으로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결정됐다. 26일 한국증권학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이 교수가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 대학에서 재무전공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부임 전엔 한국정보통신대학(ICU·현 카이스트) IT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금융위원회 비상임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금융위 규제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 중 가장 오래된 학회로, 회원 수는 약 1500명에 이른다. 학문과 실무간 연계를 강조하며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회 주요 사업으로는 영문 학술지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및 국문 학술지 KJFS(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연 6회 발간, 학술행사(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연 4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연 4회 개최, 연 30여 편 연구지원 사업 등이 있다. 한국증권학회가 발간하는 ‘AJFS’는 지난 2006년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SSCI에 아시아권에서 출간되는 재무·금융 분야 학술지 중 최초로 등재됐다. ‘KJFS’ 역시 2021년 SCOPUS에 국내 재무·금융 분야 학술지 중 처음 올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26 16:54:06【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 경주시가 의대 증원 관련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책본부장인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2개 반 14명이 지역 의료기관 현황을 모니터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불편한 시민이 없는지 동향을 파악 중이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등의 진료를 주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 지역에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사회와 소통해 집단행동 자제를 요청하고, 공공보건 자원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동국대 경주병원의 경우 인턴과 레지던트 28명이 사직서를 냈다. 병원 측은 전문의와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 환자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응급실을 포함한 외래 또는 입원 환자의 진료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2-23 11:24:23▲ 김영희씨 별세· 문찬주(재미·사업) 홍주(재미) 용주(전 동국대 사무국장) 석주씨(개인사업) 모친상· 김경자 김순옥 박혜영 손은순씨 시모상=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661-5530
2024-01-03 15:03:07[파이낸셜뉴스]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 15분께 '한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뒤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동국대에서는 전날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수 몰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주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1-20 13:46:59[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해당 대학에서는 논술고사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 다수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공연음란죄)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께 '한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동국대에서 대입 논술고사가 치러지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음주·마약 등의 정황은 없다"면서 "자세한 범행 동기와 추가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1-20 13:23:45[파이낸셜뉴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동국대와 한류 연구 진흥·인재 양성,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동국대에 5억원 기부금 전달 약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15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판타지오 측 남궁견 회장, 신영진 대표, 선운사 경우스님, 소영주 교수를 비롯해 동국대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박찬규 기획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영화,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차은우, 최유정, 옹성우, 백윤식 등이 소속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운영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시 문학상 및 극본 공모전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판타지오와 동국대는 격년으로 극본 공모전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창작 소재를 선점하고 동국대에 드라마, 영화 등 2차 창작에 따른 수익의 10%를 기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향후 10년간 격년으로 상금 1억원을 동국대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는 지식 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기업의 이익을 대학에 환원하는 미래지향형 선순환 기부 형태”라고 설명했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예술분야의 강점을 지닌 동국대와 한류 문화의 선두주자인 판타지오가 K-컬처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류가 단순한 시류가 아닌 전문적인 학문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동국대가 한류 연구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우리나라 엔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도 “이번 협약식으로 자사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강력한 경쟁력인 참신한 창작물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문화적 역량을 갖춘 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15 13:41:20[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이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학교 운영 지원 대상으로 경상국립대(진주검무)와 동국대(불화장)를 선정했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전수 교육학교에서 전수 교육을 수료하면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를 심사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두 학교는 국가무형문화재 한 종목에 대해 3개 학년에 걸쳐 21학점 이상을 이수하도록 전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전승자 교원을 확보해야 한다. 문화재청은 3년 동안 전승자 교원 인건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전수장학금 등 경비를 1년 단위로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경상국립대와 동국대는 각각 국가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전수 교육학교로 운영되는 학교는 경상국립대와 동국대를 포함해 충북대(한지장), 한국전통문화대(단청장·목조각장·제와장·한산모시짜기) 네 곳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4-04 14: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