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반팔 셋업 화보를 공개했다. 11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전개하는 F&F에 따르면 화보에서 공개하는 신제품들은 활동적인 여성들의 야외 활동을 서포트하기 위한 멋스럽고 실용적인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은 유니크한 절개선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디자인이 특징인 애슬레저 크롭 반팔 티셔츠와 컬러 라인을 살린 애슬레저 돌핀 팬츠 상하의 셋업을 이번 화보에서 착용했다. 애슬레저 반팔 크롭 티셔츠와 돌핀 팬츠 셋업은 상하의 제품 모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한 로고 디자인이 적용되어 얇은 아우터 안에 포인트 이너로 매치하기 좋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여성용 로고 크롭 티셔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우먼스 슬림 크롭 반팔 티셔츠는 가슴에 디스커버리 타이포 그래픽 프린트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여성들의 실루엣을 멋스럽게 연출하며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스트레치 기능성까지 갖췄다. 함께 출시된 우먼스 크롭 링거 반팔 티셔츠는 가슴 중앙에 디스커버리 로고 그래픽을 적용, 목과 소매에 링거 포인트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 봄 여름 시즌 준비한 반팔 크롭 티와 하의류 셋업 스타일은 가벼운 야외 활동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11 09:33:36[파이낸셜뉴스] SK디스커버리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매입한 약 100억원의 자사주 소각과 올해 추가로 약 2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매입은 지난해 7월 SK디스커버리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SK디스커버리는 2023~2025년 등 3년에 걸쳐 총 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기로 했다. 이날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 100억원어치는 2023년 7월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25만 2000주다. SK디스커버리는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추가로 2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뒤 신탁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과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300억원 규모로 이날 종가 기준 70만여주(전체 발행 주식 수의 4%)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3-05 17:21:21[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청춘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변우석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5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전개하는 F&F에 따르면 새 앰버서더 변우석과 함께 한 24SS 봄 바람막이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에서 공개한 화보 속 배우 변우석은 청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특유의 탄탄한 보디 라인과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내세워 고프코어 무드의 봄 시즌 스타일링을 모던하게 연출해냈다. 변우석은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JTBC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며 삶을 다채롭게 즐기는 최근 2030트렌드와 배우 변우석의 스포티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디스커버리의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선보인 디스커버리 2024 봄 시즌 대표 신상품 '남성 베르텍스 3L 고어 윈드스토퍼 자켓'은 세련된 색감과 세미오버핏이 적용됐다. 고급스러운 고어 윈드스토퍼 3L 소재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하고 방수 지퍼 부자재를 사용하여 생활방수와 방풍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외에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외관에 소프트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남성 베르텍스 베이직 고어 윈드스토퍼 자켓'을 포함해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을 갖춘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과 기능성 카고팬츠, 아웃도어 파라슈트 팬츠, 반팔 기능성 티셔츠 등 다채로운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05 13:37:32[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고프코어 트레킹'을 선보인다. 20일 디스커버리를 전개하는 F&F에 따르면 이번 24SS시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프코어 트레킹은 아웃도어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의 하이테크 트레킹화다. 부드럽지만 견고한 아웃솔과 쿠셔닝이 업그레이드 돼 아웃도어에 없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고어텍스 대비 50% 건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방수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비저블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전체 무제봉 공법을 통해 가볍고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내구성도 한층 강화되면서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제격이다. 신발끈은 거추장스럽게 묶을 필요 없이 빠르고 손쉽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퀵레이스 구조로 제작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프코어 트레킹은 디스커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20 10:26:55[파이낸셜뉴스] 엑스페릭스가 국내 첫 특허관리전문회사(NPE)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에 대해 기존 최대주주 지분 30%를 약 272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엑스페릭스는 최대주주 지위뿐만 아니라 경영권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지난 2010년 지식재산 발굴, 매입, 매각, 라이선싱, 지식재산권(IP) 컨설팅 등 IP 수익화 사업을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익원은 무형자산(특허권)의 매각수익이며 관련한 라이선싱 수수료로 특허권과 관련한 자산운용업까지 망라하고 있다. 현재 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주요 기술분야의 IP를 확보하고 IP 거래, IP 라이선싱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P 거래 및 IP 라이선싱시장은 약 30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된다. IP 거래시장 규모는 약 36조원으로 매년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산업의 성장에 따라 IP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IP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IP 금융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회사는 설립 이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이미 1300여개 이상의 IP를 확보, 전문성을 갖춘 IP 인력과 관리 시스템을 통한 다수의 사업 실적을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이후 IP 프로젝트 평균 내부수익률(IRR)이 25% 이상이다. 엑스페릭스 윤상철 대표는 “특허관리전문회사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이미 서구권에서는 활성화돼 있다"며 "국내 유수의 업체들도 다수의 소송전에 처해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이어 "NPE가 특허괴물로 불리며 경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으로 IP가 지켜야 하는 재산이라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라며 “경험이 없는 국내의 대다수 회사들은 글로벌 업체들의 침범에도 최소한의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이룩한 지난 10여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IP 컨설팅, 라이선싱 분야에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08 16:25:53[파이낸셜뉴스] 1000억원대 펀드 투자금을 불법으로 모으고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65)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장 대표와 전 디스커버리 경영진 측 변호인은 30일 오후 4시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명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공판기일에서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와 전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경영진 등 4명은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대표 측 변호인은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한 혐의에 대해 "자산운용 컨설팅을 제공한 사실만 있지만 자산운용사 내세워 영위한 사실은 없다"며 "컨설팅을 제공한 사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서 제3자 위탁이 허용된 범위 내에서만 운용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투자 제안서에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혐의는 "부실 사항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없다"며 "일부 판매기간 중 투자제안서에 부실률을 기재하지 않은 사실은 있으나 운용보고서에는 부실률 알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제공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시행사업에 펀드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시행자 주식을 취득한 혐의에 대해서는 "투자회사 임직원으로서 통제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을 뿐"이라며 "지분 투자 기회에 대한 대가 관계가 아니고 부정한 이익을 수령할 의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9년 5월 구로구청장, 서울시의원 등에게 SH 임대주택 사업부지의 건축 허가 통과를 청탁하고 그 대가를 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국회의원 전 보좌관 A씨 측 변호인도 "모든 사실을 부인한다"며 "검찰은 현금을 받은 시기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장 대표 등이 미국 DCO펀드를 운용하면서 대량 불량채권 발생, 담보 손실을 알았음에도 부실 관련 정보를 조작하고 투자금을 모집해 2020년 4월 550여억 원의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했다고 봤다. 당시 장 대표 등이 연체·미상환된 채권 비율 등 부실 정보와 담보 손실 사실을 알리는 경우 신규 펀드 모집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은폐했다는 것이다. 또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자본 잠식 상태 회사를 이용해 22억원 상당의 수익을 취득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시행사 A업체의 SH 임대주택 사업에 부동산임대펀드 자금 109억 원을 빌려주는 대가로 B사의 주식을 취득해 투자 기회를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5~6월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일부 혐의를 통보하며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관계자들에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한편 장 대표는 1000억원대 부실 펀드를 판매한 뒤 환매를 중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 2022년 7월 구속기소됐다가 같은 해 12월 3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들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3월 22일로 예정돼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1-30 17:00:31[파이낸셜뉴스] 1000억원대 펀드 투자금을 불법으로 모으고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65)의 첫 재판이 30일 열린다.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동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대표와 전 디스커버리 경영진 등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장 대표 등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디스커버리펀드를 운용하다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관련 정보를 조작하고 약 109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는 550억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로 이어졌다. 또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자본 잠식 상태 회사를 이용해 22억원 상당의 수익을 취득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시행사업에 펀드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시행사 주식을 취득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5~6월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일부 혐의를 통보하며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관계자들에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한편 장 대표는 1000억원대 부실 펀드를 판매한 뒤 환매를 중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 2022년 7월 구속기소됐다가 같은 해 12월 3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1-30 09:18:49[파이낸셜뉴스] SK디스커버리가 이달 사모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공모 시장에서 자금을 줄곧 조달해오던 회사는 우량채 위주의 공모 시장에 대한 부담감에 사모시장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이달 19일 사모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2년 6개월물로 표면이자율은 연 4.626%에서 결정됐다. 회사는 운용 및 차환자금 목적으로 이번 사모채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의 신용등급은 A+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싱글 A급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냉정해지는 상황이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과 SK가스, SK플라즈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앞서서 에스케이가스·에스케이디앤디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에이펙스 클린에너지(에이펙스)와 합작법인 ‘에스에이(SA) 그리드솔루션즈’를 설립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주체는 그리드플렉스와 에이펙스이다. 그리드플렉스는 에스케이가스와 에스케이디앤디가 지난해 12월 세운 미국 현지 법인이다. 합작법인 투자 금액은 SK가스 697억원, SK디앤디 174억원 등 모두 871억원 규모다. 지분율은 그리드플렉스 60%, 에이펙스 40%다. 한편 SK디스커버리는 2017년 12월 1일 인적분할된 구 SK케미칼의 분할존속 법인으로서 SK가스, SK케미칼,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으로 구성된 SK디스커버리 소계열의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1-23 12:27:08[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디스커버리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장하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64)등 경영진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이날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경영진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브로커와 전 구로구 건축과장 등 관련자 5명도 재판에 함께 넘겨졌다. 장 대표 등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디스커버리펀드를 운용하다 대규모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관련 정보를 조작하고 약 109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는 550억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로 이어졌다. 또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자본 잠식 상태 회사를 이용해 22억원 상당의 수익을 취득한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시행사업에 펀드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시행사 주식을 취득한 혐의도 있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 5~6월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일부 혐의를 통보하며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관계자들에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한편 장 대표는 1000억원대 부실 펀드를 판매한 뒤 환매를 중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해 7월 구속기소됐다가 같은 해 12월 30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12-14 16:02:43SK가스는 지난 13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와 함께 'SK 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가스 제공
2023-12-14 08: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