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스코리아 충북 미(美)출신 아나운서 겸 모델 신지수가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신지수는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물오른 모습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흰 티에 청바지’를 활용한 자연스런 스타일로 청순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각선미와 여신 같은 미모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지수는 모델 강사,연기 강사, 충청도민일보 문화센터 부원장 등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2024-01-25 15:01:3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사이클팜(RecycleFarm)은 지난 10월 28일 서울숲에서 가수 아일, 미스코리아 등 셀럽들과 함께 자원순환을 통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WeDoEarthCare) 팝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사이클팜과 성수동 소재 친환경 브랜드들은 MZ 세대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자원 순환 플랫폼 리사이클팜은 친환경 자원 순환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와 환경을 생각하는 성수동 소재 패션브랜드 루에브르(LOEUVRE), 레이브(RAIVE), 뷰티브랜드 네쉬(nesh), 블록체인 폴리곤(polygon) 등과 함께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의 연결고리를 완성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숲 오뗄 루에브르 플래그쉽 스토어 외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투명 PET 페트병과 헌 옷을 리사이클팜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원회수기를 이용해 분리수거하고, 자신만의 리얼 에코백을 직접 제작했다. 에코백은 폐어망 등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100%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또 인공지능(AI) 디자인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WeDoEarthCare' 디자인을 생성한 뒤 현장에서 바로 인쇄, 잉크를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해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리사이클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 경제의 주체들이 한 데 모여 소비자들과 함께 순환 경제의 고리를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MZ 세대와 같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자원 순환 경제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강조했다. 또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브랜드 및 플랫폼과 연대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가수 아일, DJ 예송, 미스코리아, 인플루언서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유명 인사들이 참석, 서울숲 오뗄 루에브르 플래스쉽 스토어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한편 리사이클팜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자원 순환 사이클을 개선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원 순환 경제의 주체들과 소비자를 연결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 한 사용자들에게 포인트로 보상하는 친환경 앱테크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1-01 17:53:35[파이낸셜뉴스] 이랜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2023 미스코리아 50명과 함께 'ESG 데님' 콜라보 캠페인을 공개했다. 후아유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소재의 데님 상품군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8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후아유 4대 라이프 씬 중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계승한 'ESG 데님'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ESG 데님 콜라보 팬츠는 화학약품 워싱 대신 오존 가공 방식을 채택해, 물과 화학약품 사용은 기존 대비 95% 줄이고, 전기 사용도 기존 대비 40% 절감하는 방식으로 생산됐다. 또한, 원조 직조 과정에서 낭비되는 최고급 섬유의 부산물들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후아유는 2023 미스코리아 50명을 대상으로 라벨 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펼쳤다. 라벨 디자인은 2023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최재원씨가 'ESG 데님 팬츠'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채택됐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ESG 데님 팬츠는 후아유와 2023 미스코리아가 함께 친환경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후아유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이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18 09:50:48[파이낸셜뉴스] 제67회 미스코리아 '진'에 최채원씨(21·서울·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가 당선됐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진’의 영예는 최채원씨에게 돌아갔다. 자신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글로벌 여성 리더'를 꼽은 최씨는 경선 과정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씨는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씨는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다. 현재는 할리우드 영화인 '더 라스트 티켓'의 미술팀에 합류,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최씨에 이어 '선'의 트로피는 김지성씨(26·서울·중앙대 연기예술학과)와 정규리씨(25·강원·인천대 패션산업학과)가 받았다. '미'는 장다연씨(21·대구·영남대 영어문학과)와 조수빈씨(26·경남·인하공전 항공운항과)가 차지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시작됐다.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글로벌 여성 인재 발굴·양성이 목표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EN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0-11 09:11:04[파이낸셜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8일(한국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독특한 배경으로 화제가 된 선수들이 있다. 브리지 종목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혜영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부인으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재벌가 며느리의 타이틀을 떼고 이번 대회에선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0년 브리지에 입문한 그는 현재 ‘팀 서울’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도 10년 넘게 맡고 있다. 2인 1조로 2개 조 총 4명이 경기하는 카드 게임인 브리지는 고도의 두뇌 싸움이 필요한 마인드 스포츠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정식 종목이 됐다. 김혜영은 혼성경기 예선에 출전했으나 토너먼트에는 오르지 못했다.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도 독특한 이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우희준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전직 특전사 장교를 지냈다. 2013년 카바디와 인연을 맺어 2015년 태극마크를 단 우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자카르타 대회를 마친 뒤 2019년 미스코리아 선에 입상했고 2021년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 근무하며 레바논 파병을 다녀왔다. 해외 파병 중에도 카바디를 향한 애정을 접지 못했던 우 선수는 지난 6월 전역 후 선발전을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카바디 대표팀은 4강 진입에는 실패했다. 다섯 번의 도전 끝에 태극마크를 단 양궁 주재훈은 24세 때 우연히 동호회를 통해 활을 잡게 된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상 자료로 기술을 익혔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기할 뻔했으나,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주선수는 지난 4일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조를 이뤄 대회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튿날에는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과 함께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에서는 44에서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 스트리트 파이터V 종목 김관우가 주목을 받았다. 30년 넘게 해당 게임을 해온 그는 3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프로게이머로 전향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08 20:47:07[파이낸셜뉴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직 특전사 장교 우희준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시선을 모은 카바디 종목에서 한국팀이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까지 모두 패했다. 카바디 여자대표팀은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인도와의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23대56으로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전날 태국과의 1경기에서도 23대43로 패했다. 대표팀은 오늘(4일) 오후 4시 50분(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만과 맞붙는다. 대회는 7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2패를 한 한국은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그는 첫경기를 마친 뒤 외신기자들로부터 질문 세례를 받았다. 외신기자들은 우 선수가 미스코리아 선에 뽑히고 특전사 장교로 근무한 과거 이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카바디와 인연을 맺어 2015년 태극마크를 단 우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우 선수는 자카르타 대회를 마친 뒤 2019년 미스코리아 선에 입상하고, 2021년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 근무하며 레바논 파병을 다녀왔다. 그는 해외 파병 중에도 카바디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지난 6월 전역했고 선발전을 치러 대표팀에 합류했다. 우 선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나 다른 대회에서는 금메달이나 1위를 한 경험이 있지만 가장 큰 대회에서 메달이 없다는 게 선수 입장에서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았다”고 말했다. 인도의 전통스포츠인 카바디는 격투기와 술래잡기, 럭비, 주짓수, 레슬링 등이 혼합된 종목이다. 공격과 방어팀을 나누어 매트 위에서 격투를 연상하게 하는 경기를 펼친다. 전후반 각 20분씩(여성부 15분) 7명의 수비수와 1명의 공격수가 일종의 ‘술래잡기’를 펼친다. 공격수(Raider·침입자)는 “카바디”를 외치며 상대 진영에 들어가 손과 발을 사용하여 상대 수비 몸을 터치하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가면 점수를 획득한다. 수비(Anti)는 레이더가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04 13:41:52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자의 매력과 지성미를 과시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명이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1957년 시작해 67년간 이어져온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지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선발하며,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지난 4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합숙에 돌입했다. 참가자들은 미래의 '여성 리더'들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안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품, 관광, 문화 등의 홍보에 나섰고 자은도 백길해변 플로깅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신안군에서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선발전을 마친 후보자들은 지난 17일 여수로 이동했다. 이들은 다음 달 본선 대회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합숙 훈련에 임한다. 합숙 훈련 기간 동안 30명의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여수 홍보에 나선다. '여수TV'는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먹거리들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여수 유명 관광지 및 식도락 여행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여수 관광을 홍보하는 '여수 상생 투어'에 참여한다. 크루즈 체험, 아브리코 풀빌라 풀파티, 빵지 순례,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 및 주관하며, 다음 달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글로벌이앤비
2023-09-21 11:20:26[파이낸셜뉴스] 제19회 아시안게임 '카바디' 종목에 출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우희준(29)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우희준은 오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카바디' 종목에 출전한다. 카바디는 힌디어로 숨을 참는다는 뜻으로, 술래잡기와 격투기가 섞인 종목이다. 7명씩 이뤄진 두 팀이 경기를 하며 한 팀의 공격수가 수비수를 터치한 뒤 자기 진영으로 무사히 되돌아오면 점수를 얻는다. 반대로 터치 당한 수비수들이 그 공격수가 자기 진영까지 가지 못하도록 막으면 도리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격수가 상대 진영으로 넘어갈 때면 '카바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외쳐야 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우희준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첫 출전이었던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역대 최고 성적을 냈지만 5위에 그쳤다. 한국 여자 카바디 종목의 첫 금메달을 꿈꾸는 우희준은 이력이 화려하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학군장교(ROTC)다. 우희준은 대학생 신분이었던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지원했다가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으로 뽑혔다. 이후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어스(earth)’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2020년에는 ROTC 59기로 임관했다. 2021년부터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근무하면서 통역 장교로 레바논 파병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다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 6월 30일 중위로 전역했다. 한편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연기돼 올해 열린다. 이달 23일 시작해 10월 8일에 막을 내린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9-06 06:59:31[파이낸셜뉴스]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23)가 국제미인대회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4대 미인 대회인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선에서 최미나수는 1위에 올랐다. ‘미스 어스’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다. 최미나수는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최종 4위에 진출, 우승 왕관을 썼다.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에서 역대 한국 대표가 거둔 최고 성적은 ‘미스 유니버스’ 2위(1988 장윤정), ‘미스 월드’ 2위(1988 최연희), ‘미스인터내셔널’ 2위(2000 손태영·2009 서은미), ‘미스 어스’ 4위(2013 최송이) 였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최미나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심사에서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메시지를 전해 호평 받았다. 최미나수는 수영복, 비치췌어, 드레스 등 ‘미스 어스’ 사전 경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리조트 웨어), 특별상 1개를 수상한데 이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우아한 미모에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태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력을 뽐내 우승 후보로 꼽혔다. 1999년생인 최미나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후 글로벌이앤비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월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1-30 21:26:3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18월 오후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미스코리아 11명에 대한 동명대학교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 동명대에서 이틀간 갖는 부·울·경 청소년 대상 종합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진행 지원 등 동명대학교의 폭넓은 대외협력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며 재능를 기부하게 된다. 이들은 미스코리아 부산울산경남출신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사진=동명대학교 제공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19 14: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