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빈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했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 회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4 19:21:38[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빈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세 번째 주자였던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네 번째 기부자로 빈 회장을 지명하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수업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 회장은 참여 학생들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가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빈 회장은 학생들에게 지폐 구분법과 물건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빈 회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2 16:19:07[파이낸셜뉴스]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 회장은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세 번째 주자였던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네 번째 기부자로 빈 회장을 지명한 데 따른 것이다. 재능기부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이다.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수업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 회장은 참여 학생들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가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빈 회장은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2 16:06:16[파이낸셜뉴스] 일본 도쿄 관광지를 중심으로 빈대 목격담이 나오면서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지 네티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빈대가 출몰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표기한 '베드버그 지도'를 공유하고 나섰다. 여행객 주 이용노선 빈대 속속 출몰…日 도쿄 지하철 '비상' 최근 일본 네티즌 A씨는 얼마 전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내와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좌석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우에노 역에서 우노미야 역까지 JR 우츠노미야 라인을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좌석 위에 빈대 같은 벌레가 있더라"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빈대로 추정되는 벌레는 길이가 약 5㎜ 정도였다. 우리 모두 당황하고 무서워서 바로 좌석에서 일어났다"라고 적었다. A씨 외에도 다른 도쿄 지하철 노선의 좌석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JR 우츠노미야 라인 외에도 우에노 도쿄 라인, 쇼난 신주쿠 라인, 타카사키 라인, 도카이도 본선 등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가 발견된 노선들은 시민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다. '베드버그 지도' 공유 나선 네티즌들…민원도 급증 일본 네티즌들은 빈대가 발견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표기한 '베드버그 지도(BEDBUGSMAP JAPAN)'를 공유하고 있다. 지도에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호텔, 오사카 덴마바시의 호텔 등 인기 호텔 등도 포함돼 있다. 도쿄해충방제협회에 따르면 2022년 도쿄에서 빈대 상담은 247건에 그쳤으나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는 306건이 접수됐다. 빈대 통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최고치다. 살충제 제조사인 어스제약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빈대 상담이 전년 동기에 비해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의 2023년 빈대 상담 또한 307건으로 작년에 비해 약 5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하철에서 빈대가 출몰해 지하철 회사 측이 전동차 1380대를 전량 소독했다. 빈대는 5㎜ 크기의 야행성 생물로, 낮에는 가구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사람을 문다. 집안 곳곳에 수백 개의 알을 낳는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퇴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빈대에게 물리면 가려움증과 알러지 증상, 피부가 부푸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츠아키 마사루 효고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어느 곳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여행 시 옷과 기타 소지품을 봉지에 넣어 밀봉하고 가급적 침대와 멀리 두기를 권장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22 07:03:07[파이낸셜뉴스]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기반의 초일류 글로컬(Local+Global)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변화에 맞게 과감하게 혁신하고 미래 수익원 확보를 통해 'BNK만의 브랜드 가치'를 분명히 한다는 비전을 밝힌 것이다. 빈대인 회장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열린 BNK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빈 회장은 “BNK금융그룹의 근간이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Local+Global)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과감한 혁신 △고객을 향한 최우선 가치 실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적 내실경영과 미래 수익원 확보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BNK금융그룹은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그룹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BNK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BNK봉사단은 기존 계열사 중심의 봉사대를 그룹 중심의 조직체계로 재편해 빈대인 회장을 봉사단 총괄단장으로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BNK금융그룹은 ‘바른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려가는 금융인’이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2011년 3월 15일 지역 최초 지주 금융회사인 BS금융지주로 출범해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9개의 계열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17 12:43:33[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Madina Abylkassymova)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빈대인 회장은 “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8 17:53:06[파이낸셜뉴스] 전국 빈대 발생 건수가 이번달 다시 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정부가 국민께 드리는 새해 선물이 빈대 공포여서는 안 된다"라며 정부에 적극적 방역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이번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총 73건의 빈대 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빈대가 확인된 것은 47건이다. 전국 빈대 발생 건수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55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8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12월 둘째주 33건, 셋째주 46건, 넷째주 47건으로 증가세다. 이와 관련 민주당에서는 가정에서 빈대 발생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선다윗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1월 이후 빈대 발생 건수의 40%가 일반 가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국민의 공포와 불안은 커지는데 정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일을 마치고 편안하게 쉬어야 할 가정이 빈대 위험지역이 된 셈"이라며 "국민들이 여행을 다녀오거나 외출했다 귀가한 뒤 빈대를 찾기 위해 옷을 털어야 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선 부대변인은 "맹탕 살충제를 제공하고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한심스러운 정부의 모습을 보며 국민은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할지 막막하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방역도 각자도생으로 살아남아야 할 것 같다는 국민 한탄이 들리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선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께 드리는 새해 선물이 ‘빈대 공포’여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정부는 빈대 방역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대책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30 14:19:59[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최고점을 찍은 뒤 주춤했던 빈대 발생건수가 이달 초부터 매주 오름세를 보이며 빈대믹(빈대+팬대믹)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발생 장소로 가정이 고시원 같은 다중이용시설들을 제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 18∼24일 지방자치단체 등에는 총 73건의 빈대 신고가 들어왔다. 이 가운데 실제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건은 47건이다. 질병청 통계 사이트를 보면 전국 빈대 발생 건수는 지난 11월 13∼19일 55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11월 27∼12월 3일 28건까지 줄었으나, 다시 33건, 46건, 47건으로 매주 조금씩 늘고 있다. 정부는 종전까지는 민간업체의 접수 건수를 따로 집계했으나 중복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정부 접수 건수로만 통계를 내기로 했다. 질병청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지난달 6일부터 파악된 빈대 발생 사례 299건 가운데 가정이 115건(38.5%)을 차지했고, 고시원(84건)이 뒤를 이었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재 발생 장소 구분을 11개로 세분화했기 때문에 빈대에 관심이 큰 가정집의 신고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라 가정에서 빈대를 발견했을 때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가정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청소기 등으로 고열을 분사하거나 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한다. 침대보 등 오염된 직물은 건조기로 30분 이상 돌리는 것이 좋다. 살충제로 처리할 때도 환경부가 승인한 제품만을 써야 하고,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나 베개, 침대 등에는 살충제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질병청 등 정부 관계부처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빈대 발생 현황을 공개하는 한편 상시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2-30 11:06:43[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인사에서 대규모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금융권 최초로 전체 그룹사에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금융사고 예방 등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바른 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회장 직속으로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빈 회장이 직접 총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지주에 그룹미래디지털혁신 부문을 신설하고 박성욱 전무를 부문장으로 발탁했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경남은행·BNK캐피탈의 경영전략 부문에서 재무 기능을 분리해 신설된 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배치했다. 지주 CFO는 외부 인사인 권재중 전 JB금융지주 CFO를 발탁했다. 이사회 직속으로 사무국을 신설해 지배구조의 독립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고객기획부와 고객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해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주 사상 첫 여성 임원도 탄생했다. 경남은행 출신인 최명희 준법감시인(상무)을 선임했다. 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으로 문정원 상무가 선임됐고 경남은행 김양숙 상무가 동부·수도권영업본부장을 맡아 양쪽 은행에 나란히 1명씩 여성 임원을 뒀다.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객기획부와 고객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하고 고객 기반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환경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내실 중심의 성장을 위한 조직 슬림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문별 전문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주, 은행 등 주요 자회사 경영진과 부실점장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면서 "특히 지주와 자회사 간 겸직 등 인력교류를 확대해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그룹사의 균형 성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2-19 18:32:06전국적으로 빈대 출현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LG전자 트루스팀 기술이 의류 및 침구 속 빈대를 100% 살충할 수 있다는 최근 실험결과가 발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한국시험의류연구원(KATRI)과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세탁기 및 스타일러를 대상으로 빈대 살충 효과에 대한 산학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의 ‘스팀살균 코스’ 이용 시 빈대 성충 및 약충에 대한 100% 살충률을 보였으며, 빈대알 부화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뿐만 아니라,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의 ‘알러지케어 코스’와 스팀 없는 일반 LG 트롬 건조기의 ‘살균코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스팀살균 코스’ 사용 시에도 모두 동일한 빈대 살충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건조기 제품군은 빈대의 사체, 세탁기 제품군은 빈대 알이 심하게 손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질병관리청의 빈대방제법에 따르면, 올바른 빈대 살충법은 스팀의 고열이나 건조기의 열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빈대가 서식하거나 오염된 직물은 건조기를 통해 50~60℃ 고온에서 약 30분 이상 건조해야 한다. 다만, 스팀이 적용되어 있는 가전제품만으로 실제 빈대를 100% 살충할 수 있는지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LG전자는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구매 시 할인 및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빈대 살충에 효과가 있어 안심하고 의류 및 침구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전자의 트루스팀 기능이 탑재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을 요금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 5% 할인 쿠폰 증정, 카드사별 7% 결제일 할인 및 12개월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만의 트루스팀 기술은 습증기를 포함한 건열 살균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단순히 공기에 열을 가해 살균하는 것이 아닌, 물을 100℃로 끓여서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스팀을 의류에 직접 닿게 하는 LG전자만의 특허 기술이다. LG전자는 100℃ 트루스팀 기술을 탑재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와 건조기, 워시타워, 그리고 스타일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제품군에 적용된 100℃ 트루스팀 기술로 집먼지 진드기와 빈대를 100% 살충하고 유해 세균 3종과 바이러스 7종, 일부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99.99% 제거할 수 있다. 세탁물을 비롯해 매일 덮는 이불은 LG 트롬 세탁기의 알러지케어 코스로, 이불을 하루 한 번 세탁하기가 부담스럽다면 LG 트롬 건조기의 스팀살균 코스 또는 스팀옵션이 있는 침구털기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외출옷과 같이 자주 입는 의류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스팀살균 코스를 사용하면 된다. 이렇듯 집안의 가전만으로도 청결하게 관리하여 유해 세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외출과 여행 스케쥴이 많은 요즘, 건조기와 세탁기, 스타일러를 사용하여 의류 및 침구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LG전자 트루스팀 기술의 빈대 살충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빈대 확산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안심하고 침구 및 의류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건강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더 많은 소비자들이 LG전자의 건강한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제품을 개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2-12 15: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