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전시 공간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8일부터 2개월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를 연장 운영한다. ‘빛의 시어터’는 지난해 5월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열고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과 개념미술의 화가 ‘이브 클랭’의 작품을 선보였다. 미술관 벽면과 천장 기둥 등에 표현된 미디어 전시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도슨트 프로그램도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람객을 모았다. ‘빛의 시어터는 새롭게 리뉴얼 된 공간에서 클림트 앵콜전을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위치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의 봄 내음과 흐드러지게 핀 핑크빛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기도 하다. 전시장은 60년 역사의 국내 최초 공연장인 워커힐 가야금홀 대극장의 공간적 의미를 살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클림트 전이 종료된 후 황금빛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관람객과 아직 전시를 보지 못한 분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개월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다가오는 4월, 워커힐 호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벚꽃놀이도 즐기고 황금빛이 흩날리는 빛의 시어터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3-24 10:44:43[파이낸셜뉴스]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새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연인 및 가족 등이 대상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를 오는 3월 5일까지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더 많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공간 전체를 가득 메운 화려한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클림트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2-20 11:26:09[파이낸셜뉴스] 티모넷은 지난 8일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를 알릴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Z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현재 전시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등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티모넷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자단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빛의 시어터’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관람과 전시 공간에 대한 간단한 투어가 진행됐다. 총 12명의 대학생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면서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의 공간적 특색과 몰입형 예술 전시를 취재하고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공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과거의 장소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0-12 09:21:28[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 고객을 초청해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을 기념해 개최됐다. 새로운 사명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문화 경험을 고객에게 친숙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신한투자증권은 미디어 아트 형태의 몰입형 전시로 ‘빛, 음악과 작품의 조화로운 감상’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주요 테마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중심으로 거장들의 예술 작품부터 컨템퍼러리 미디어아트까지 웅장한 무대에서 공연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에 집중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 의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로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0-06 14:17:48[파이낸셜뉴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빛의 시어터X빛의 라운지’ 패키지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대상 3만 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매와 ‘빛의 라운지’ 음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빛의 라운지’ 카페가 위치한다. 지난 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현재는 개관전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이 진행중으로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티모넷 유성재 상무는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빛의 시어터’에서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며 "‘빛의 라운지’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탁 트인 경치,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05 10:54:15[파이낸셜뉴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전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몰입도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음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옛 대극장의 공간 특수성을 살려 분장실 컨셉의 포토존 '그린룸'을 포함해 명화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생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로 국내외 대학생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 당일 학생증 또는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빛의 시리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역사적인 장소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벙커는 제주 ‘빛의 벙커‘로, 50여년간 공연문화계의 상징적 역할을 했던 워커힐 시어터는 ‘빛의 시어터’로 다시 태어났다. ‘빛의 벙커’는 도새재생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현재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재생공간 발돋움 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통해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했다.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06 09:21:56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빛의 시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몰입형 예술 전시’를 지향하는 빛의 시어터는 티모넷이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설 전시 공간이다. ‘빛의 시어터’ 첫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프의 대표 작품을 조명하는 ‘구스타프 클림트 - 골드 인 모션' 전으로, 내년 3월 5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한 옛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계 정상급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했던 워커힐 시어터는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 역할을 해왔다. 워커힐 시어터는 이번 ‘빛의 시어터’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특히, 면적 약 3300㎡, 최대 높이 21미터의 거대한 규모와 공연을 위한 설비를 갖춰, 다양한 빛과 소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빛의 시어터’를 위한 최상의 조건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역동적인 프로젝트 맵핑 기술을 통해 관객에게 명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할 빛의 시어터는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메인 전시인 롱 쇼(Long Show)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고화질 프로젝터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전시장의 벽, 기둥, 바닥 등 공간에 투사하며 총 6개로 구성된 시퀀스로 클림트의 독보적인 창작 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 뿐만 아니라 근대 미술의 거장이자 ‘파란색의 작가’ 이브 클랭의 작품으로 구성된 숏 쇼(Short Show)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Yves Klein, Infinite Blue)’라는 제목이 붙여진 숏 쇼는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나 파란색이라는 주제에 천착한 이브 클랭의 발자취와 무형에 대한 그의 탐색을 따라간다. 이 전시는 이브 클랭의 트레이드 마크인 ‘IKB(International Klein Blue)’를 넘어 더욱 넓은 그의 작품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워커힐은 ‘빛의 시어터’ 개최를 기념하여 관람객들이 예술과 휴식이 접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숙박 패키지 2종을 함께 출시한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의 ‘빛의 시어터’ 패키지는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전 입장권과 함께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 테이크아웃 피자, 더뷔페의 조식으로 구성된다. 비스타 워커힐이 선보이는 ‘리:바이브(RE:VIVE)’ 패키지는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전 입장권과 비스타 딜럭스 룸 숙박, 그리고 체크인 당일, 비스타 워커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Del Vino)에서 즐길 수 있는 ‘솔레(Sole)’ 런치 세트가 제공된다. 리바이브 패키지는 월~금 투숙 한정(목요일 제외)으로 운영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워커힐은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발굴해왔으며, 일례로 지난 해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을 통해 미술품 소장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로 취향을 표현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말하며, “이번 ‘빛의 시어터’ 오픈을 통해 첨단 기술로 미술 작품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문화 공간 창출에 기여하고,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워커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27 08:57:00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개관을 기념해 개막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얼리버드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2만매 한정으로 단독 판매되며 오는 22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5%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년간 공연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낸 '빛의 시어터'는 3000개 이상의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할 고화질 프로젝터와 서버, 스피커는 물론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과 3D 음향 등 최신기술을 집약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빛의 시어터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5-16 18:05:32[파이낸셜뉴스] 오리지널 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가 오는 5월 27일 개관을 확정하고 첫 전시로 '빛의 시어터: 클림트'를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로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 마련된다. 30일 티모넷에 따르면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여년간 공연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킨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내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000개 이상의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할 고화질 프로젝터와 서버, 스피커는 물론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과 3D 음향 등 최신기술을 집약해 몰입형 전시의 정수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초대형 전시관 속에서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사방에 쏟아내는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여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빛의 시어터' 개관작 '빛의 시어터: 클림트'전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다.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고화질 프로젝터가 벽, 기둥, 바닥까지 투사한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는 오래된 장소에 100여 개의 프로젝터와 수십 여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시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는 문화재생 콘셉트의 전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3-30 09:30:05[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NCT DREAM과 함께 ‘K팝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보고 듣는 K팝을 너머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교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오감을 통해 K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색다른 공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NCT DREAM의 꿈과 팬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객실에서의 숙박은 물론, 꿈과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다채로운 K팝 여정이 팬들을 향해 펼쳐진다. 우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룸과 딜럭스룸 객실에는 NCT DREAM의 꿈과 팬 사랑이 녹아난 콘셉트룸 ‘드림 하우스’가 조성된다. 룸 전체에는 멤버들이 제안한 향기를 담은 디퓨저와 배스 솔트 등이 비치되고, 룸 곳곳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준비된 폴라로이드 카메라, 빔프로젝터, 가습기,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소품이 함께 구비된다. 팬들은 호텔 체크인 시 멤버들의 웰컴 편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만든 투어 가이드를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객실 안과 호텔 내에서는 1박 2일의 여행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또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커힐’에는 NCT DREAM의 특별 체험 전시 공간 ‘NCT DREAM 쇼룸’이 조성된다.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는 NCT DREAM의 미디어아트 ‘THEATER OF DREAMS’가 특별 상영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장진오 세일즈앤마케팅 실장은 “워커힐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활용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서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K-팝 콘텐츠 포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팬들뿐 아니라 K-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새롭고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1 14: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