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의 만남이 오는 5일 베일을 벗는다. 할리스는 5일 전국 매장을 통해 메뉴, MD 등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콜라보 맛집’으로 사랑받는 할리스와 55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의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컬러감을 담은 음료 2종과 케이크 1종으로 선보인다. ‘엘모의 딸기 스무디’와 ‘빅버드의 애플망고 스무디’는 각각 딸기, 애플망고를 활용해 과일 본연의 상큼달콤한 맛을 제대로 살린 스무디다. 구슬 아이스크림과 젤리를 얹고 캐릭터 데코픽을 토핑해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쿠키몬스터 쏘스윗박스’는 블루크림치즈와 블랙쿠키를 듬뿍 샌딩한 케이크에 쿠키몬스터가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와 캐릭터 초콜릿을 올렸다. 총 5종의 MD 상품은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컬러와 귀여운 캐릭터의 조화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세서미 스트리트 대표 컬러 옐로우와 그린을 활용한 ‘세서미 파우치’는 엘모, 쿠키몬스터, 오스카 더 그라우치의 세 캐릭터가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뚜껑에 동그란 손잡이가 달려있어 텀블러와 컵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컵텀블러는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됐다.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 사이즈 텀블러로 2023년 할리스 텀블러 제품군 판매 1위에 빛나는 ‘한손에 텀블러’도 세서미 스트리트를 만나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로 거듭났다. ‘세서미 한손에 텀블러’ 2종은 오는 12일 출시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가 오랜만에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을 55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와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세서미 스트리트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한정 에디션과 함께, 세서미 캐릭터들이 가득한 포토존도 전국 주요 매장에 마련될 예정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04 15:49:16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 18일 애플은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기자들에게 ‘애플 홍대’를 미리 공개했다. 국내 7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홍대’는 버스킹, 힙합, 거리 문화의 성지인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일 정식 문을 연다. 갤럭시S24 전시를 시작한 삼성스토어 홍대와는 불과 400m 거리다. 특히 ‘애플 홍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번째로 문을 여는 기념비적 매장이라는 것이 애플 측 설명이다. 패트릭 슈루프 애플스토어 북아시아·동남아 총괄 디렉터는 “애플 홍대의 창의성은 홍대 문화에 대한 애플의 존중과 지역 커뮤니티에 헌신하기 위한 애플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애플은 한국 고객들을 너무 사랑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또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대 출점은 국내 고객 중 미래 주력 소비층인 MZ 세대와 접점을 늘려 아이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애플의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한국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18~29세 응답자 65%는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밝혔을 정도로 아이폰 선호도가 높다. ‘애플 홍대’ 매장 로고와 바리케이드 디자인은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거리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 특히 ‘홍대’라는 한글 두 글자를 애플 로고 안에 풀어낸 것은 지역 문화 성장에 일조하겠다는 애플의 다짐을 상징한다. 애플은 애플 하남 개점 당일 방문 고객에게 애플 하남 로고가 그려진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해 1000여명이 몰린 바 있다. 애플 홍대 개장 기념품은 전면에 애플 홍대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토트백이다. 후면에는 ‘Apple 홍대’라고 새겨져 있으며 방문자들에게 준비된 수량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홍대에서는 애플의 최신 제품군과 애플뮤직, 애플TV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청룡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최초 출시되는 설 맞이 스페셜 에디션 에어팟 프로도 마련됐다. 바닥재로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테라조를 사용했으며 벽, 천장 패널의 흡음천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애플 홍대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직원 100여명이 근무한다. 또 홍대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홍대 지역 출신 직원도 채용했다. 방문객들은 이달 20일부터 힙합 아티스트이자 사업가인 빈지노가 참여한 ‘투데이 엣 애플 팝업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5시 ‘팝업 스튜디오: 빈지노가 참여한 아이패드 속 프리폼 경험하기’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그림, 사진 등을 한 곳에 모아 2024년 비전 보드를 제작할 수 있었다. 빈지노는 “제 2024년 비전 보드는 기차의 모양을 하고 있고 그 기차 속에서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 바꾸고 싶은 것들 그리고 갖고 싶은 마인드셋까지 여러 가지를 기차 창밖의 풍경처럼 묘사해봤다”며 “여러분도 직접 자신의 비전 보드를 만들어볼 수 있게 제가 스티커 팩을 준비했으니까 잘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후 ‘애플과 함께 위풍당당 대학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른 한국, 일본, 호주 애플 스토어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18 10:43:32[파이낸셜뉴스] 애플스토어 6호점인 경기도 ‘애플 하남’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애플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제공해 ‘오픈런’ 인파가 몰렸다. 현재 당근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중고시장에서는 무료로 받은 텀블러가 6만~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애플 텀블러 판매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형성된 판매가격은 8만~16만원으로, 10만원 미만의 상품은 거래가 빠르게 완료됐다. 5~6만원에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의 글도 잇따르고 있다. 애플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1층에 국내 6호 매장을 열었다. 이날 오픈 전부터 1000여 명의 고객이 몰렸다. 애플 하남의 1호 방문객은 오픈 전날 오후 10시부터 줄을 섰다고 전했다. 애플은 6호점 오픈 기념품으로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텀블러를 제공했다. 해당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로고가 그려져 있다. 그동안 애플은 국내 애플스토어를 오픈할 때마다 티셔츠, 가방 등의 한정판 굿즈를 선보여왔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8년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오픈 때 고객들에게 애플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후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매장이 오픈할 때는 애플 로고가 디자인된 에코백을 제공했다. 애플이 오픈 선물로 텀블러를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텀블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만 20~50달러(약 2만6000~6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애플 텀블러를 받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오픈런에 나섰다는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당일 텀블러는 오픈 약 1시간만인 오전 11시쯤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1 20:54: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게임 대회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는 오는 12∼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하고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제공한다. 포스터 상단 QR 코드나 URL에서 사전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텀블러)도 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및 게임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시의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04 13:23:34[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됐고,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지식 재산권(IP)이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를 더했다.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 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28 14:13:02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울산 중구 성남점에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BBQ 빌리지)'를 잇따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BBQ 빌리지 울산 성남점은 지난해 12월 6일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이후 첫 가맹점이자 두번째 BBQ 빌리지 매장으로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연이어 지난 3일 개점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점은 직영 2호점이자 세번째 BBQ 빌리지 매장이 되는 셈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BBQ 빌리지 1호점인 송리단길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급증하고 있다. 주말 저녁 대기손님이 100여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200팀이 방문하는 등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BBQ 빌리지 관련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2호점에 이어 3호점이 1주일 이내 오픈하게 됐다. 울산 성남점은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았다. 약 446㎡ 144석 규모로 젊음의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에게 기존 치킨매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크로스오버 형태의 이색 매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킨 외에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울산 성남점에서는 '몽블랑' '크림치즈 베이글'을 포함해 총 15종의 베이커리와 '프로슈트 올리브' '트러플 풍기' 등 쫀득한 도우가 특징인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 4종도 판매한다. 주문 때 반죽부터 화덕으로 직접 굽는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다. BBQ 빌리지 직영 2호점은 362.01㎡ 106석 규모로 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의 판교'라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녹지공원,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대형 쇼핑단지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동남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단지로 인한 유동인구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주인구가 많아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도시점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서는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커피와 '팥절미' '애플망고' '무지개' 등 눈꽃빙수 3종과 짐빔, 산토리 가쿠 하이볼, BBQ 수제맥주 4종까지 준비돼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 가벼운 술자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하이볼 전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세트, 텀블러, 무드등 등 빌리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판매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공간을 통해 BBQ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산과 울산에 이어 BBQ 빌리지가 각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 빌리지 매장은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메뉴와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로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를 비롯해 중년·외국인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7-04 18:18:40[파이낸셜뉴스] 단순한 치킨 전문점을 넘어 지역 명소로 등극한 BBQ 빌리지가 부산에 3호점을 열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3호점(직영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화덕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커피 등 약 190여종 메뉴를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BBQ는 지난 12월 빌리지 직영 1호점을 송리단길에 열었고 지역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가맹 1호점 울산 성남점, 직영 2호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BBQ 빌리지 매장 확장에 나섰다. BBQ 빌리지 1호점인 송리단길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상승했고, 주말 저녁 대기 손님이 100여명에 이르며 일 평균 1200팀이 방문하는 등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BBQ 빌리지 직영 2호점인 명지국제신도시점은 110평(362㎡), 106석 규모로 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의 판교라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녹지공원,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서는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커피와 '팥절미', '애플망고', '무지개' 등 눈꽃빙수 3종과 짐빔, 산토리 가쿠 하이볼, BBQ 수제맥주 4종까지 준비돼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 가벼운 술자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하이볼을 할인해 준다. 또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세트, 텀블러, 무드등 등 빌리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판매 중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04 14:57:31[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울산 중구 성남점에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BBQ 빌리지)'를 잇따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BBQ 빌리지 울산 성남점은 지난해 12월 6일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이후 첫 가맹점이자 두번째 BBQ 빌리지 매장으로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연이어 지난 3일 개점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점은 직영 2호점이자 세번째 BBQ 빌리지 매장이 되는 셈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BBQ 빌리지 1호점인 송리단길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급증하고 있다. 주말 저녁 대기손님이 100여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200팀이 방문하는 등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BBQ 빌리지 관련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2호점에 이어 3호점이 1주일 이내 오픈하게 됐다. 울산 성남점은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잡았다. 약 446㎡ 144석 규모로 젊음의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들에게 기존 치킨매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크로스오버 형태의 이색 매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킨 외에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울산 성남점에서는 '몽블랑', '크림치즈 베이글'을 포함해 총 15종의 베이커리와 '프로슈트 올리브', '트러플 풍기' 등 쫀득한 도우가 특징인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 4종도 판매한다. 주문때 반죽부터 화덕으로 직접 굽는 과정까지 직접 볼 수 있다. BBQ 빌리지 직영 2호점은 362.01㎡ 106석 규모로 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의 판교'라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녹지공원,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대형 쇼핑단지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동남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단지로 인한 유동인구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주인구가 많아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도시점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서는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커피와 '팥절미', '애플망고', '무지개' 등 눈꽃빙수 3종과 짐빔, 산토리 가쿠 하이볼, BBQ 수제맥주 4종까지 준비돼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 가벼운 술자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하이볼 전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세트, 텀블러, 무드등 등 빌리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판매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공간을 통해 BBQ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산과 울산에 이어 BBQ 빌리지가 각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 빌리지 매장은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메뉴와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로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를 비롯해 중년, 외국인 고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7-04 10:31:22[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일리카페의 한국 공식 파트너 큐로에프앤비가 추워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맛의 한정 메뉴(사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 음료는 일리 에스프레소와 은은한 시나몬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나몬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사과와 시나몬의 은은한 풍미와 오트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가을 한정 애플 시나몬 오트라떼, 말린 사과 티백과 시나몬 베이스의 은은한 조화가 돋보이는 가을 한정 티 베리에이션 애플 시나몬 티 둥 3종이다. 시나몬 애플 타르트와 고온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의 디저트도 출시했다. 일리카페는 시즌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 에코 스탬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음료 1잔을 포함해 총 6잔의 음료 구매 시 일리 에코백을 증정한다. 에코 스탬프를 모으면 일리만의 에코백과 친환경 텀블러인 일리 킵컵 등이 포함된 에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가 지난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한 3대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전세계 140여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0-27 09:24:18[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국내에 상륙한 아이폰14 시리즈와 관련한 이색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를 겨냥해 만든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아이폰14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4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틈에서 아이폰14 관련 팝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형 이벤트와 상품 등을 준비했다. 해당 기간 틈 방문 고객은 1층에서 아이폰14를 대여받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층에 마련된 포토부스 '시현하다 프레임'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설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울트라를 증정할 계획이다. 틈 애플리케이션(앱)에선 애플워치 울트라, 피크닉매트·텀블러·우산·보냉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아이폰 TMI'와 애플워치8,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이 준비된 캠퍼트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틈만나면 취향득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향 분석 MBTI를 접목한 'MBT_i' 이벤트도 오는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 자신의 MBTI와 어울리는 배경화면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우수작 선정 고객에겐 에어팟 프로와 레디백·아이폰14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0-07 13: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