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SNS 콘텐츠 제작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SNS 채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항 SNS 이용자 25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국민과 소통하는 콘텐츠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천항 SNS 이용자들은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37%)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천항 근교 관광·맛집 소개 콘텐츠(25%), IPA 추진 사업 관련 콘텐츠(10%)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신입 직원이 취업 준비 과정 및 합격 후기 등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인천항 터미널 이용방법 소개 콘텐츠, 인천항 주변 관광지·맛집 소개 콘텐츠 등 국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SNS 채널 운영이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콘텐츠 제작 및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운영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SNS 콘텐츠가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12 11:59:19◆ 인천항만공사 <전보> ◇1급 △경영본부 기획관리처장 김영국 △운영본부 물류전략처장 윤상영 ◇2급 △사장직속 재난안전실장 남운하 △감사위원회 감사실장 배승권 △운영본부 항만운영실장 김성태 △운영본부 여객사업실장 강여진 △건설본부 갑문관리실장 성낙호
2023-12-27 10:20: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024년도 예산을 올해 4151억원보다 2730억원(65.7%) 늘어난 688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세입 예산이 이 같이 대폭 확대된 데는 내년에 골든하버를 매각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금액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세출예산에는 내년말 상환해야 하는 차입금 상환 2950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12억원 증가한 2475억원이며, 항만인프라 건설 사업 155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사업 210억원, 마케팅·홍보, 정보화, 기술연구 사업 130억원, 일자리·사회적가치 사업 16억원, 항만보안·안전 및 친환경 사업 227억원, 기타주요사업 342억원으로 구성된다.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인 항만인프라 건설에는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106억원 증가한 1550억원을 편성했으며 완전자동화 스마트항만(인천 신항 2-1단계) 743억원, 고부가가치 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 497억원,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스마트 물류센터) 148억원 등을 포함한다.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예산은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한 318억원이며 노후시설 점검 및 보수·보강 167억원, 유지준설공사 42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 외 예산은 전년 대비 2518억원 증가한 4406억원으로 기관운영 및 공통비용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차입금상환이 전년보다 2400억원이 늘어났다. 항만공사는 투자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골든하버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핵심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중장기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과 사업체계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024년 골든하버 매각 성사 및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20 10:56:11◆ 인천항만공사 ◇1급 전보 △물류전략처장 김영국 ◇2급 전보 △항만운영실장 윤상영 ◇3급 전보 △여객사업실장 직무대행 배승권
2023-09-10 12:20: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2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및 생애경력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인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을 위해 IPA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 면허 취득과 생애설계 교육은 물론 재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1종 특수 대형 견인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18시간으로 9월 11∼22일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1·2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사발전재단에서 유선으로 지원자를 접수한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중장년 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의 적기 공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21 10:46: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옹진행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PA는 먼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터미널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기 위해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총 1204면의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회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입로를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내 회차로 구간도 확보했다. IPA는 특송기간 중 하계 휴가철 ‘안전한 섬 여행’ &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과 부채 40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연안여객선 내 안전수칙, 여객선 내 구명조끼 위치 및 착용법, 심폐소생술 알고가기와 연안 섬 여행지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여름철 폭우, 폭염에 대비해 이용할 수 있는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 직무대행은 “하계 휴가철 이용객이 연안여객터미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5 14:34:17◆인천항만공사 <전보> ◇1급 △경영본부 기획관리처장 김재덕 △운영본부 여객사업실장 김영국 △운영본부 스마트항만실장 조충현 △건설본부 개발계획처장 김성진 △건설본부 항만건설실장 박진우 ◇2급 △경영본부 경영지원실장 남광현 △경영본부 재무관리실장 김경민 △경영본부 홍보실장 변규섭 △경영본부 ESG경영실장 신재완 △운영본부 물류전략처장 윤상영 △운영본부 마케팅실장 박원근 △건설본부 항만시설실장 오경선 △건설본부 재생사업실장 한신규 ◇3급 △운영본부 물류사업실장 직무대행 송은석
2023-07-13 13:44:34【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2∼25일 미국 오클랜드와 로스엔젤레스(LA) 지역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미주 컨테이너 정기항로(PSX) 안정화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10여 개 이상의 식품 전문 매장을 보유한 화주 기업의 본사 임원진을 만나 조성 중인 인천 신항 콜드 체인 특화구역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현지기업은 냉동·냉장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모회사를 통해 주요 식품을 인천항을 통해 공급받을 것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연간 약 5만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천-미주 간 유일한 컨테이너 정기항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HMM과 함께 미주 주요 화주를 방문해 인천항 인프라 개발 계획, 물류개선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의 한 제지 수출기업은 인천항을 이용한 물동량 확대를 위해 7월 초 남동·시화공단의 기업과 공사에서 화주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른 기업은 중국 장강 지역에서 생산한 복사용지 운송을 인천항으로 유도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재작년 인천-북미 간 항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혼선과 항만 체선 악화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올해부터는 물류 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해상운임이 안정화 되고 있다. 공사는 수도권 화주가 인천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살려 HMM과의 협업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25일 인천항과 2007년 친선교류협정을 체결해 우호 항만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LA항을 방문했다. LA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990만TEU로 현재 인천항과는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공사는 LA항만청의 마리셀라 디루지에로 무역진흥부문 국장, 에릭 카리스 마케팅부문 국장을 만나 LA항의 탄소중립 사례 등 양 항만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인천항과 LA항 상호 화주 매칭 마케팅 활동 및 수출입 지원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협의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수도권 소재 북미지역 주요 수출입 화주 대상 공동마케팅 추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물동량 증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29 09:32: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IPA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인천항만공사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PA는 2021년부터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9일 인천지역 구직자(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2일 해양·수산분야 구직자(한국해양대학교 어울림관), 16일 여성 구직자(이화여대 ECC)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9일 상담회는 보다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5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2023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통해 진행한다. IPA는 이번 상담회를 진행해 IPA의 기관 전반 및 근무환경, 향후 채용을 대비한 채용제도 등을 안내하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취업준비 멘토링, 채용 준비 진단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구직자를 직접 만나 유용한 채용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09 10:26:55◆ 인천항만공사 ◇2급 △ESG경영실 ESG경영실장 겸 상생가치팀장 김경민 ◇3급 △운영본부 마케팅실장 강여진
2023-03-16 10: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