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앱이다.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골든위크 시즌 방한 수요를 적극 확대하고자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일본 MZ세대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협업한다. 누구 소속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한다. 또한 방한 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해 국내 기업 간 협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골든위크 기간에는 신세계건설과 함께 아쿠아필드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어 오렌지스퀘어, 레드테이블 등 관광 스타트업·커머스 기업과 함께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편의점 상품권 등 한국 여행 필수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보유한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방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7 16:15:17[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골든위크 시즌 중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한국으로 전환하고자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협업한다. 해당 플랫폼에 소속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트리플 코리아의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광 콘텐츠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방한 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한다.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신세계건설과 함께 아쿠아필드 입장권 등 레저 및 액티비티 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렌지스퀘어, 레드테이블 등 관광 스타트업, 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편의점 상품권과 같은 한국 여행 필수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보유한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방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17 08:34:57여행·여가 서비스기업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이후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플레이 앤 스테이(Play&Stay)' 등 한국 방문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앱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와 맛집, 이벤트 정보를 공유한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 요금 정보까지 안내한다. 앱 내에서 투어·티켓·교통·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트리플 코리아에서만 경험 가능한 여행 편의 기능도 선보인다. '실시간 내 주변 즐길거리'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와 맛집, 카페, 행사 등을 제안한다. 대중교통은 물론 도보를 포함한 '길찾기'도 가능하다. 이동 수단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트리플 코리아를 '한국 여행 필수앱'으로 포지셔닝하고 인바운드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영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제공 언어, 기능 및 콘텐츠를 다각도로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기술적 협업을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900만 이상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트리플의 콘텐츠 경쟁력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바운드 관광을 독려하고,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9 08:46:05[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신메뉴로 '트리플 딥핑 마른안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트리플 딥핑 마른안주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여름을 맞아 가벼운 안주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마른안주로 구성해 맥주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이번 신메뉴는 황태껍질튀김, 아귀포, 통쥐포 총 3가지의 마른안주와 함께 매콤달콤한 핫칠리와 청양고추로 알싸한 맛을 더한 간장마요, 쯔란 향이 느껴지는 매콤네팔가루 총 3가지 소스가 같이 제공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마른안주와 취향대로 조합해 먹을 수 있는 3가지 소스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출시돼 부담없이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품 메뉴인 '아귀포'와 '통쥐포'로도 주문 가능하다. 이번 메뉴는 백스비어의 다양한 맥주와 좋은 페어링을 자랑하며, 특히 효모가 살아있어 갓 만든 생맥주 본연의 깊은 맛이 거칠게 느껴지는 '원시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 백스비어의 시그니처 생맥주 '원시맥주'는 효모가 여과된 채 유통되는 일반 맥주의 필터링 과정을 생략해 한층 더 묵직한 풍미를 자아내며, 맥주가 만들어지는 즉시 케그(주류, 특히 맥주를 저장할 때 사용되는 작은 통)에 담아 냉장 유통한다. 이번 트리플 딥핑 마른안주 가격은 9000원이다. 단품 메뉴인 '아귀포'와 '통쥐포'의 가격은 각각 60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7-01 11:24:08[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가 3가지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긴 길이의 안주 신메뉴 '60㎝ 트리플 닭다리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60㎝ 트리플 닭다리살은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육즙이 풍부한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60㎝의 긴 길이로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뛰어난 가성비까지 갖췄다. 이번 메뉴는 바삭하고 촉촉하게 튀겨낸 60㎝ 길이의 닭다리살 튀김에 달콤, 짭짤, 매콤한 3가지 양념을 곁들였다. 양념치킨소스에 허니버터시즈닝을 더한 달콤한 소스를 비롯해, 마요네즈 위에 다진 청양고추를 올린 매콤 짭짤한 소스, 돈까스소스에 불닭시즈닝을 더한 새콤하고 매콤한 소스를 활용하여 하나의 메뉴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스비어는 기존 '백스더블치즈까스'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60㎝ 트리플 닭다리살과 롱 소세지 튀김 같이 긴 길이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신메뉴는 백스비어의 대표 주류 메뉴인 저온숙성 살얼음 생맥주 빙맥과 잘 어울리며, 푸짐한 양과 다양한 맛을 선사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백스비어 측은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0-14 09:15:59돌 코리아가 과일스낵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사진)'를 오는 12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출시한다.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3종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그대로 담은 바 타입의 제품이다. 또 기계 생산 대신 수제 생산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돼 야외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개 세트 제품 가격은 1만8990원.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3-09-11 08:53:09‘프리미엄 위스키=임페리얼(Imperial).’ ‘임페리얼’은 국내 최초 프리미어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 1994년 첫선을 보인 임페리얼은 2003년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100만상자를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3위를 차지한 당시 기록은 전 세계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그 어느 고급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특히 2003년 출시된 ‘임페리얼 17년’은 임페리얼 가문의 혈통을 잇는 17년산 최상급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다. 임페리얼 17년은 원료 선별부터 증류, 숙성까지 단계마다 최상의 원액을 엄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드러움을 지닌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임페리얼의 키워드는 리더십과 혁신이다. 임페리얼 17년은 국내 최고 위스키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번 최첨단 위조방지시스템을 도입, 국내 위스키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2001년 임페리얼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위조방지장치인 ‘키퍼 캡’을 선보인 뒤 2008년 세계 최초 3중 위조방지 캡인 ‘트리플 키퍼’를 통해 혁신적인 위조방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트리플 키퍼’는 청각, 촉각과 시각 등의 감각을 동원한 가장 혁신된 위조방지장치로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즉석에서 손쉽게 정품 위스키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리플 키퍼의 동작 방법은 위스키 병 마개를 돌려 여는 순간 ‘드르륵’하는 소리(청각)와 함께 손끝에 진동(촉각)이 전달되며 동시에 마개에 그려진 ‘IMPERIAL’이라는 제품 로고는 빨간색 바탕의 정품 마크(시각)로 변한다. 임페리얼 17은 성공적이고 자신감 있는 남성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간결하면서 위풍당당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임페리얼 17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이번 파이낸셜뉴스의 순추춘고객지수(NPS) 조사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임페리얼 17년은 여자보다는 남자, 미혼보다는 기혼, 30대 이상 400만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남자들은 5.2를 준 반면 여자들은 1.6을 줬다. 임페리얼 17년은 50대층에 단연 인기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1을 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 40대 6.0, 30대 4.2였다. 20대는 -1.3으로 위스키가 고가 제품군임을 고려할 때 나이가 들수록 위스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사유로는 ‘맛’이 42.1을 얻어 압도적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가 임페리얼 17년을 최근 마셔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임페리얼 17년 고객들은 맛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맛에 이어 가격(19.8), 제품 이미지(16.7) 순으로 집계됐다. 임페리얼 17년을 마시는 사람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가격(35.0)을 가장 많이 들었다. 또한 맛(28.6)과 이미지(16.7) 등이 뒤를 이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2009-12-07 16:26:26생활용품 전문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이하 헨켈)’는 배우 한고은을 브랜드 앰베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5월 1일부터 프리미엄 헤어 컬러 염모제 ‘사이오스 올레오’의 앰베서더로 활동한다. 헨켈 측은 한고은과 함께 촬영한 신규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이오스 올레오’는 트리플 오일 포뮬러를 함유, 마치 살롱에서 염색한 듯 손상 없이 생기 있는 헤어 컬러와 윤기를 선사한다. 집에서도 손쉽게 헤어 컬러 염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오랜 기간 컬러가 유지되고 모발 케어와 윤기까지 살려줘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제품은 자연스러운 새치 염색에 용이한 세련된 브라운 색상의 8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올해 추가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자신만의 스타일과 특유의 고급스러움, 우아함을 지닌 배우 한고은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앰베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한고은과 함께 사이오스 올레오의 다양한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헨켈은 브랜드 앰베서더 한고은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해당 광고는 ‘살롱퀄리티 앳 홈 사이오스 올레오’라는 문구와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컬러, 윤기, 우아함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사이오스 올레오’의 특징을 우아한 한고은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4-30 16:05:37[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행하려면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은 지난 5일 22대 국회에 바라는 '밸류업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의 바이블 격인 '주요 20개국(G20)·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 거버넌스 원칙'에 따르면 좋은 거버넌스는 주주권리가 제대로 행사되고 일반주주·외국주주 포함한 모든 주주가 공평하게 대우받는 것"이라며 "상법 개정은 주무 부처인 법무부 의견서가 중요하고 국회의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양당 대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상법 제382조의3은 이사가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고는 있지만, 일반 주주에 대해서는 같은 의무가 없다. 천준범 변호사는 "시장에서 주식 가격을 결정하는 사람은 일반주주인데 정작 우리나라 법제는 일반주주를 보호하지 않는다"면서 "지배주주는 주식을 사고 팔지 않기 때문에 가격 조정에 참여는 낮고 총주주수익률(TSR)에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TSR이란 회사 주인인 주주 입장에서 얻는 총수익을 수치화한 개념이다. 또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자사주는 지배주주 돈이 아닌 회사의 자금으로 매수한 것이므로 경영권 방어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자사주 매입과 동시에 소각하므로 자사주라는 계정이 재무상태표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LG전자에 대해선 주주환원 정책이 비현실적이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LG전자는 2023년 7월 2030년 매출 100조원,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이상, 기업가치 7배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 회장은 "2030년까지 7배가 되려면 기업가치가 매년 32% 증가해야 하는데 엔비디아도 그렇게 성장하지 못한다"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주가 상승률이 3%였다. 연 32%씩 6∼7년을 성장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외이사들이 여러 명 있는데 경영진이나 조주완 최고경영자(CEO)한테 숫자를 설명해보라고 한 적 있는지 의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7배'는 EV/EBITDA 멀티플 7배라는 의미"라며 "사업구조 전환과 신사업 투자를 열심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6 04:22:36[파이낸셜뉴스]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까지 포함해 2005년 이래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글로벌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13 15: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