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 공개 100일을 기념해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 만에 몸무게 2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1월 4일 첫 공개 이후 약 60만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 속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딱 달라붙어 서로 장난치거나 분유를 먹고, 송영관 사육사의 돌봄 속에 야외활동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발랄한 행동 등이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와 꼭 닮아 눈길을 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2 10:11:07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나들이를 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7일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오는 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사진=박범준 기자
2024-01-03 18:04:14[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가 지난해 7월 7일 태어난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4일 일반 공개에 하루 앞서 3일 미디어 취재 행사를 진행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던 체중이 현재 모두 11kg을 돌파하고, 최근 엄마를 따라 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해 방사장 나들이를 시작했다. 쌍둥이들의 적응 상황과 컨디션 등을 지켜보며 공개시간과 이용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푸바오와 아빠 러바오도 교차 방사 등 공간 및 시간 조정을 통해 판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4일부터 매일 오전 일부 시간에 일반에 공개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1-03 14:19:20[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쌍둥이 판다들이 판다월드에서 본격적인 바깥 나들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생후 6개월 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그동안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로 생활해 에버랜드 SNS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판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이날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이었던 아기들의 체중이 현재 모두 11㎏을 넘었다"면서 "최근에는 엄마를 따라서 잘 걸어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해 방사장 나들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당분간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매일 오전 일부 시간에만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해당 시간에 쌍둥이들이 사람들을 익히고 적응할 수 있도록 판다월드 관람 인원을 축소 운영하며, 향후 쌍둥이들의 적응 상황과 컨디션 등을 지켜보며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쌍둥이 판다의 든든한 맏언니 푸바오도 교차 방사 등 공간 및 시간 조정을 통해 판다월드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부 기간에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푸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 생태 습성상 이미 독립한 푸바오가 쌍둥이 동생들과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는 없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한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생후 100일 무렵인 지난 10월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이름이 지어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3 14:13:05[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해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모두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됐다며 관련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에는 생후 4개월(120일차)을 맞은 지난 4일부터 엄마 아이바오의 품에서 함께 지내게 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직후부터 최근까지 어미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는 방식으로 쌍둥이 판다 포육을 진행해왔다. 쌍둥이들이 성장해가며 교대 주기가 점점 늘어나 가장 최근에는 10일 주기로 인공포육 순서를 바꿔왔다.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는 "생후 4개월을 앞두고 하체가 발달하며 걸음마를 시작하고, 스스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해 이제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두 마리 모두 엄마에게 맡겨 자연포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사육사는 "앞으로 매일 체중 측정 등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당분간 사육사들의 분유 급여 등을 병행해가는 등 어느 한 마리도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쌍둥이 모두 세심하게 보살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 초, 외부환경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07 08:46:00[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암컷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앞두고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6:21:12[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각각 첫째 루이바오, 둘째 후이바오를 들고 기념촬영을 위해 마련된 바구니에 내려놓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58:23[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암컷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앞두고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38:46[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각각 첫째 루이바오, 둘째 후이바오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에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름 공모 이벤트에서는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3 05:16:49[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2일 발표했다. 에버랜드가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맞이하는 쌍둥이 아기 판다에게 선물한 이름은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 등 동물원 임직원과 SNS를 통해 사전 초청된 판다 팬들,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을 발표하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대중에 최초 공개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 기간 약 2만명이 참여해 4만여개의 이름이 응모됐으며, 최종 선정까지 누적 5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보통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께 중국어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관례다.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지난 7월 7일에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암컷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왔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을 앞둔 현재 둘 다 5kg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30배 이상 증가했다. 생후 약 한달 무렵 눈을 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뒤집기와 배밀이 과정을 거쳐 최근에는 잇몸을 뚫고 유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판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라고 있다. 판다의 신체 부위에서 가장 늦게 검은색을 띠게 되는 코도 최근 들어 분홍빛에서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 뿐만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 중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공개 시점에 대해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쌍둥이들이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 초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2 09: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