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초저가 상생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수퍼마켓 운영하는 GS더프레시가 우수한 상품력을 갖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발굴, 일반 상품 대비 70~80% 가격에 판매하는 초저가 브랜드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리얼키친타월 △리얼위생장갑 △리얼위생팩 △리얼롤백 △리얼천연펄프 △리얼미용티슈 등 6종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6-13 18:17:46[파이낸셜뉴스] GS25는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초저가 상생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수퍼마켓 운영하는 GS더프레시가 우수한 상품력을 갖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발굴, 일반 상품 대비 70~80% 가격에 판매하는 초저가 브랜드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리얼키친타월 △리얼위생장갑 △리얼위생팩 △리얼롤백 △리얼천연펄프 △리얼미용티슈 등 6종이다. 기존 취급 상품보다 용량은 2배 이상 많고, 가격은 약 20% 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GS리테일이 보유한 유통채널들과 다수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저가 리얼프라이스 상품 도입을 통해 소비자와 중소 제조사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6-13 09:33:09절임 배추의 인기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을 통해 예약 판매된 절임 배추 매출이 최근 5년간 연 평균 11%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절임 배추의 매출 구성비가 원물 배추 보다 평균 1.6배 높으며, 최대 2.4배 격차를 보인 해도 있어 절임 배추가 ‘김장철 종결자’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됐다.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절임 배추는 재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원물 관리 및 HACCP 시설에서 절여 신선하고, 안전한 절임 배추가 가정까지 배달되는 편리함 때문에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GS리테일의 수퍼마켓 농산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절임 배추는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어왔다. 특히 역대급 매출을 보인 해는 2019년이었다. 당시 유달리 심했던 태풍과 우천 피해로 배추 물량이 부족해 원물 가격이 폭등했었다. GS수퍼마켓은 이를 사전에 대비해 절임 배추 목표 물량을 대폭 늘렸으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결과, 전년대비 49%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절임 배추는 2016년 이후 원물 배추의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매년 그 격차를 늘려가고 있다. 2016년 절임 배추와 원물 배추의 매출 구성비는 53.4%와 46.6%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구성비 차이가 벌어지며 2019년은 70.6%와 29.4%로 2.4배 차이로 역대급 격차를 기록했고 올해도 70%이상의 구성비가 예상된다. GS수퍼마켓은 올해도 김장철 시작 약 3개월 전부터 강원도, 충북 괴산, 전남 해남 등 오랜 기간 배추 산지로 각광을 받아 왔던 각 산지를 돌며 생육을 파악해 사전 물량을 늘려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와 괴산의 절임 배추로 진행된 1,2차 사전 예약은 시작 5일만에 각각 전량 완판 됐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3차 사전 예약에는 해남산 절임 배추를 추가됐다. 판매가는 원물의 생산 단계부터 참여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전년대비 12% 인하한 가격에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상식 수요가 증가 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였던 일부 해외 김치의 비위생적 환경과 원재료 표시 위반으로 고객들의 불안 심리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따라 GS수퍼마켓은 전 취급 물량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만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소금으로 생산된 상품 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다. 이는 GS리테일이 지난 2005년부터 절임 배추를 예약 받아왔던 축적된 노하우로 지속적인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품질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덕분이다. 사전 예약을 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GS수퍼마켓은 네 번째 사전 예약을 받는다. 원영민 GS리테일 농산팀 MD는 “올해 배추는 병해와 냉해 피해로 작황이 부진하여 원물의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며 “GS수퍼마켓은 배추 파종 시기부터 농가 지원을 진행해 물량을 확보해 왔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신선하고 청결한 절임 배추를 고객께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03 09:07:07[파이낸셜뉴스] GS수퍼마켓은 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내 전단지 및 홍보용 인쇄용지를 친환경 용지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기존에 사용하던 전단 용지를 GR인증 친환경 용지인 'GR-coat'용지로 변경하여 제작한다. 이번에 변경 사용되는 GR-coat용지는 국내외에서 거둬들인 폐지를 분해하여 이물질 제거 후 용지의 잉크 분산 및 제거 과정인 탈묵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 용지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GS수퍼마켓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단지의 생산량은 2000만부에 이른다. GS수퍼마켓 마케팅팀에 따르면 전단지를 선호하는 고객은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그 활용도가 높아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50대와 60대의 활용도가 20~30대의 3배 이상이라는 분석 결과다. 이와 더불어, GS수퍼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의 구매 시점에 주목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만 강하게 어필하는데 효과적인 POP (Point of purchase)등 홍보물 인쇄용지도 교체한다. 매장에서 고객용 POP로 사용되는 A4와 A3 용지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에 변경되는 용지를 생산하는 한 업체는 설탕을 만들고 남은 사탕수수로 종이를 생산하여 종이 생산을 위한 목적으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 회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매장 내 친환경 홍보 용지 변경은 기존 용지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15% 이상이 더 소요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상품 패키지,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8-04 09:44:40[파이낸셜뉴스] GS수퍼마켓은 전라남도 어민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여름철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전라남도 양식 어민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짧은 장마 이후, 지속적인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이 올라 전라남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 20일자로 발령됐다. 고수온이 지속되면 바닷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수산물, 어패류의 대량 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GS수퍼마켓은 피해가 발생하고, 확대되기 이전에 좀더 많은 수산물의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전라남도와 1500억원 규모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후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로 지원을 펼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 기회가 감소한 소비자들에게 제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산물의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의 대량 폐사 예방 차원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어민, GS리테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8-02 09:23:06GS수퍼마켓은 인도네시아 구당가람의 투자회사 PT NIS로부터 유상증자 방식으로 420억루피아(약 3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해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쇼핑 편의성과 선진화된 마케팅, 한류 열풍에 맞는 다양한 한국식 상품·서비스 제공 등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져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PT NIS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구당가람의 투자 관련 계열사다. GS수퍼마켓은 구당가람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마켓 사업의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인기 많은 현지 상품 수입 등 다양한 사업적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현지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활용, 부동산 개발 지원을 통한 우량 점포 출점으로 오는 2025년까지 2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27.3% 신장했다. 특히 K-푸드 상품 매출이 52.3% 늘어나는 등 한국산 배(과일), 라면, 떡볶이, 김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재성 기자
2021-04-13 17:47:03GS수퍼마켓은 인도네시아 구당가람의 투자회사 PT NIS로부터 유상증자 방식으로 420억루피아(약 3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해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쇼핑 편의성과 선진화된 마케팅, 한류 열풍에 맞는 다양한 한국식 상품·서비스 제공 등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져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PT NIS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구당가람의 투자 관련 계열사다. GS수퍼마켓은 구당가람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마켓 사업의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인기 많은 현지 상품 수입 등 다양한 사업적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지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활용, 부동산 개발 지원을 통한 우량 점포 출점으로 오는 2025년까지 2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27.3% 신장했다. 특히 K-푸드 상품 매출이 52.3% 늘어나는 등 한국산 배(과일), 라면, 떡볶이, 김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4-13 09:30:58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를 적극 공략한 GS수퍼마켓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의 지난 해 가맹점 매출이 23.8%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GS슈퍼마켓은 이달 기준 162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이 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기반이라고 판단, 다양한 상생 지원책에 나섰다. 지원책에는 △상품 매출 신장을 위한 지원 △조리식품 활성화 지원 △신규 오픈 행사 및 경쟁점 대응 등 수익 부진점 행사 지원 △배달 서비스 활성화 지원 △전용앱 개선 작업 등이 있다. 매출 성과도 좋은데, GS수퍼마켓 앱 외에도 요기요와 카카오톡 배달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월까지 배달료·배달 관련 행사를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성장이란 결과로 이어졌다. 전주섭 GS수퍼마켓 가맹지원팀장은 "경영주 매출 활성화와 효율적인 점포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생안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2-17 09:46:42GS수퍼마켓이 불황기 고객 트렌드를 겨냥한 알뜰형 점포인 일산태영점을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7일 기존 운영 중이던 일산태영점을 알뜰형 점포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저렴한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알뜰 쇼핑형 상품, 1차 상품, 대용량 상품 등 구색을 보강하고, 점포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포맷 점포를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일산태영점의 주요 변화 내용은 △저가형 상품 400여개 개발 도입 △GS리테일의 MD를 활용한 농산, 수산, 축산 등 1차 상품 강화 △대용량 상품 진열 확대와 점내 환경을 시장 분위기 연출 등이다. GS리테일은 신규 알뜰형 점포를 오픈하기 위해, 약 3개월간 은평뉴타운점을 테스트 점포로 운영 해 상품 구색, 판매 가격 검토, 진열 환경 개선 등 다각도로 체크해 이번 알뜰형 점포 변경을 진행했다. 알뜰형 수퍼는 현재 대전송강점, 부곡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4개점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은 기존 운영중인 일반 GS수퍼마켓점 외에 프리미엄 점포인 부산용호점, 신선델리 강화형 사당태평점 등 다양한 컨셉의 점포 운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여러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김이기 GS리테일 수퍼 전략추진팀장은 “경기 변화, 사회 요소 등의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여 알뜰형 수퍼마켓을 오픈했다”며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편리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21 11:02:00GS수퍼마켓의 상생 PB 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수퍼마켓은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출시 초기 3개월 기간 대비 19년 1분기의 매출이 248%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우수 중소 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착한·상생 브랜드다. 생산업체와 고객들에게 함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상품 가격을 NB 브랜드 상품 대비 70%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63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220여개의 상생 상품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연말까지 2배 이상의 파트너사와 400여개 이상의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GS수퍼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꽝 없는 100%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얼프라이스' 행사 상품을 2만원이상 구매 하는 GS&POINT 멤버십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추가로 고객 추첨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100대)를 증정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가 가격적인 메리트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아 대한민국 일등 PB브랜드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4-23 09: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