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리원이 엄마 이혜원을 닮지 못해 속상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아빵’에 출연한 안정환 딸 안리원은 “아빠를 닮아 까맣고 쌍꺼풀도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엄마를 닮았으면 하얗고 쌍꺼풀도 있고 예뻤을 것 같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엄마 이혜원은 딸에게 “요즘은 쌍꺼풀 없는 리원이 같은 눈이 좋다. 그리고 엄마도 살 태우려고 노력하지 않느냐”라고 칭찬해줬다.
그러나 안리원은 아빠 안정환을 닮은 점에 속상해하며 “1년 내내 에어컨, 선풍기를 달고 사는 것도 아빠를 닮았다. 또 성격이 급한 것도 아빠를 닮은 거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딸 정말 많이 컸다”, “안정환 딸 쌍꺼풀 없어도 예쁜데”, “안정환 딸 불평하는거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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