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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밴드 디아블로, 중화권 3개 도시 ‘아시아 투어’



디아블로가 아시아 지역 메탈 마니아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됐다.

20일 디아블로 소속사 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와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중화권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번 디아블로의 아시아 투어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라이브 온 더 로드’ 챔피언 자격으로 오르게 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에서 대표적으로 록메탈 팬들이 많은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아블로와 디아블로의 음악을 중화권 팬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후 오는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홍대 인근의 ‘예스24 무브홀’에서 나티, 블랙신드롬, 사일런트아이, 트랜스픽션, 노이지 등과 함께 록 페스티벌 프로젝트 ‘로드페스트201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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