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유준상이 엄기준의 잠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1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준상과 엄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준상은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라며 엄기준이 함께한 뉴욕공연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유준상은 “엄기준과 한 방을 쓰게 됐는데 헤비메탈을 틀어놓고 자더라. 난 시끄러우면 잠을 못 잔다. 미안하지만 껐다.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다시 소리가 나서 깼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다시 음악을 끄고 자니 이번엔 휴대폰에서 메시지가 쏟아지더라. 휴대폰도 껐다.
심지어 전라로 누워있었다. 새벽에 너무 놀랐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엄기준은 “벗은 게 편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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